Mlife Noir 티어로 다녀온 Las Vegas와 Noir 티어 혜택

Mlife Noir 티어로 다녀온 Las Vegas와 Noir 티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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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라스 베가스를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가기전에 엠라이프의 최고 티어, Mlife Noir 멤버가 되었었어요. 

https://flywithmoxie.com/board/241641

엠라이프 티어, 블랙(Noir)은,  

현존하는 최상의 티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좋은 혜택들이 딸려오는데, 

제대로 공부하고 이용하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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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엠라이프 홈페이지에 있는 기본적인 Noir 멤버의 혜택들을 공부해 봤고요.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검색실력이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Mlife Noir에 대한 블로거들의 글을 단 하나도 찾을수 없었습니다. 

죄다 검색되는 글들은, 엠라이프 골드로 시작해서 여러방법으로 매칭을 하는 글들이 보였는데, 실제로 제가 필요한 글은 아니더라구요. 

인스타그램을 보니까, 하얏 글로벌리스트를 하셨는데 엠라이프에서 이 Noir 티어를 받으신 분들을 몇분 봤는데요. 

왜 그런지, Noir 멤버들의 실제 경험 글을 찾을수는 없었어요. 

오늘 보시는 포스팅에서는 제가 경험하고 온 Noir 멤버의 일부적인 혜택들이고요. 

제 Noir 회원의 기간이 2020년 9월까지이니까, 그때까지 또 발견하는 새로운 혜택들을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이 티어에 대한 정보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Mlife Noir 티어의 이해와 기본 베네핏

아래는 엠라이프의 5가지 기본 티어의 모습입니다. 

기본 사파이어로 시작해서, 펄, 골드, 프래티넘, 블랙 이렇게 되어있고요. 

하얏 익스플리스트, 글로벌리스트 이신 분들은, 현재는 엠라이프 골드 멤버로 매칭이 됩니다. 

Noir 멤버는 Invitation Only로 정해지는데, 라스베가스 엡라이프 포럼에 글들을 보면…

돈 많이 쓰시는 분들이 블랙에서 플래티넘으로 강등되신 다음에 불만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봐서는 예전에 블랙멤버도 쓰는 돈과 상관이 있었을듯 하고요. 

얼마전에 Invitation Only로 바뀌면서 그에 해당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플랫을 최고의 티어로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아래 표에 맨 오른쪽에 Noir 멤버 혜택만 모아봤습니다. 

눈에 띄이는 몇가지는, 

크루즈도 갈 수 있고요. 

VIP 라운지도 사용하고, 공항에 리무진도 보내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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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는 어떻게 Noir 티어를 받았는가

보통 라스베가스에서 갬블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서 이런 티어를 받잖아요?

저는 지금까지 라스베가스만 약 50여번을 갔지만, 갈때마다 조금씩은 갬블을 하긴 하는데.. 

뭐, 그렇게 쓰는 돈으로 티어를 받거나 하기에는 쓰는 돈의 액수가 많지 않아서 그 방법으로 티어를 받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하얏 다이아몬드 회원을 엠라이프 플래티넘 멤버로 매칭해줄때, 

그때 플래티넘 회원으로 길게 서있는 택시 줄 패스해서 가거나, 버페식당에서 먼저 들어가는 그정도 혜택만 사용해 왔었구요. 

한해는 회사 출장의 호텔/식사 비용이 제 계좌로 계산이 되는 행운(???)을 얻어서, 

그렇게 스펜딩으로만 골드 멤버가 된적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 여행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해에 하얏 글로벌리스트에서 매칭이 된 엠라이프 골드 멤버였답니다. 

아래는 이번에 도착하고서 새로 받았던 Mlife Noir 카드인데요. 

공홈에 제 계좌에는 2019년 9월까지만 된다고 나왔는데, 

실제로 가서 카드를 받아봤더니 2020년 9월까지라고 되어있고 엠라이프 데스크에서도 확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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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에 가기전에 한 일

위에 언급했듯이 엠라이프 블랙멤버 혜택에 대한 정보글을 찾지 못해서, 일단 겉으로 보이는 혜택중에 공항으로 리무진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전화해서 신청했습니다. 

기본 엠라이프 전화번호로 걸면, VIP 예약부서로 연결을 해 주고, 

타고 들어가는 비행기 편명과 제 이름을 달라고 하고요. 

그러면, 공항에 배기지 클레임에 리무진 기사가 와서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다른건 한것은 없고요. 

호텔은 Delano에 있었는데, 작년 Black Friday때 스페셩이 있어서 50% 할인받고 예약했습니다. 

이제부터 이번 여행에서 제가 누렸던 Mlife Noir 멤버의 혜택을 한번 보시죠~

Limousine Service

공항에 예정대로 비행기가 도착을 했고, 배기지 클레임으로 이동을 하는데 전화기에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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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해서 문자에 있는 이름의 기사와 통화를 했고요. 

배기지 클레임 가운데에서 제 이름을 아이패드에 적어서 들고 있는 기사를 만나게 됩니다. 

제 가방을 들어주며 차를 준비해 놓은곳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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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에게 보내주었던 Escalade SUV입니다. 

타라고 문도 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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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물도 있고 그래서 마시면서 기사와 즐거운 얘기도 하면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혼자 온다고 해서 이차가 나왔다고 설명도 해 주고요. 

여러사람 오면 저 아래 보이는 Full size 리무진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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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금방 도착했고요. 

우버나 리프트 금액보다 더 많은 팁을 주고 타고 왔지만, 편하기도 했고 괜찮았습니다. 

예전에 저희 사장님과 함께 베가스에서 현금으로 리무진을 타봤는데, 그때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60정도 줬던것 같아요. 

그정도되는 라이드를 이렇게 타고 호텔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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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무진은 호텔 앞에서 다른날 봤던것이예요. 

다음에 갈때는 이걸로… ㅋㅋㅋ

Concierge 

체크인을 하고나서, 직원이 컨시어지로 안내를 해 줍니다. 

티어가 있다고 그냥 아무거나 다 하라고 주는건 아니고요. 

컨시어지와 조금의 대화로 베가스에 있는 기간동안에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해 줄수 있는가를 의논합니다. 

몇년전에 Delano에 숙박했을때 이용했던 이곳의 스파가 기억이 나서, 

숙박기간중에 무료 스파사용 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더니 체크아웃 하는날까지 무료 스파 Daypass를 넣어주었습니다. 

그러더니, 콘서트 하나 보겠냐고 물어보길레.. 일단 달라고 했어요. 

티켓을 한뭉치를 들고오더니 몇장 필요하냐고. 

두장만 달라고 했고요. (10장 달라고 했으면 줄 기세..)

일단 그렇게만 받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컨시어지 이용의 포인트는… 가서 물어봐라 입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컨시어지가 모르면 해 줄수가 없습니다. 🙂

Free Concert Ticket

컨시어지가 챙겨준 무료 콘서트 티켓인데요. 

도착한 다음날 Wham/George Michael Tribute 콘서트를 한답니다. 

저는 예전에 Wham, Duran Duran, A-Ha, Culture Club 등등의 그룹중에 Wham을 제일 좋아했거든요. (이거 나이 다 나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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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lay Bay 호텔에 있는 House of Blues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House of Blues는 식당과 공연장이 동시에 존재하게 만들어 놓은 콘서트용 극장이예요.

이렇게 받은 티켓은 Standing Only라고 써 있는데요. 

이 티켓이 나름 좋은게, 

무대 바로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 그냥 서서 콘서트를 보기에 Performer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리는 좀 아프지만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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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ichael과 Wham의 노래를 부를 밴드는 Santana Jackson의 밴드예요. 

공연날 낮에 지나가는데 이렇게 광고를 합니다. 

저녁 7:30에 극장 문을 열었고, 줄서서 들어갔어요. 

안에는 술을 살수 있는 바가 3면으로 둘러싸여있고요. 

무대 바로 앞에 갈수도 있었는데, 그러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일단 여유를 두고 뒷쪽에 서 있었네요. 

맨 앞에 있는 사람들은.. 콘서트 보시면 막 소리지르면서 맥주 엎지르고 그러는 사람들 자리였어요. ㅋㅋ

아무래도 사람들 들어와서 자리잡고, 술도 좀 팔아야 하니까…

7:30~8:30까지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주변에 공연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맥주 한잔씩하면서 수다떨고 놀고 있었는데..

8시 30분이 되니까 누군가가 나오는데요. @@

Mandalay Bay Hotel에서 마이클 잭슨의 The One Show를 하는데, 그 사람들이 이 공연에 오프닝으로 찬조출연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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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똑같아요. 

인스타그램 보시면, 동영상이 있는데…

이때부터 30분동안 광란의 마이클 잭슨 쇼가 진행됩니다. 정말 잘하더라구요. @@

9시가 되니까 마이클 잭슨 팀은 내려가고, 또 약 30분동안 진정의 시간이 흐르고 난후에 Santana Jackson이 나왔습니다. 

이게 메인 쇼인데, 관객들이 마이클 잭슨 쇼에 완전히 흥분 되었다가 좀 잔잔해 지니까, 처음에는 약간 이상했고요. 

어떤사람들은 메인쇼를 안보고 실망해서 공연장을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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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 하던데요. 

이렇게 멋진 비디오도 보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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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na Jackson의 밴드입니다. 

노래도 좋았고, 이때쯤 되니까 술이 거하게 들아간 관중들의 해프님도 보이고. 

이곳이 라스베가스라서 이런 공연은 나이의 제한이 없는데요. 

20대부터 6~70대까지 같이 다 즐길수 있는 그런 쇼였던것 같아요. 

저도 밴드에서 공연을 하기에, 노래부르는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도 관심있게 봤는데.

오른쪽에 앞에 노래부르는 여자분과, 그 뒤에 베이스 기타 치시는 분 두분을 보고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왔어요. 

뭐 노래들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Careless Whisper, Freedom, Faith, Everything She Wants 이런 노래들 하는데, 잘 하더라구요. 

무료 티켓을 얻어서 즐길수 있었던 공연이였어요.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는데, 못해도 인당 $50은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Free Spa DayPass

제가 좋아하는 Delano Bathhouse Spa에 왔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하루에 $30 하는 Spa Daypass 였어요. 

마사지나 뭐 그런 다른건 포함되어있지 않았고, 기본 샤워, 사우나시설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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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을 쉬면서 이렇게 지냈고요. 

매일 매일 사우나를 하니까 몸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앞에는 뜨거운 물, 저쪽에는 차가운 물.

그리고 더 멀리 가면 스팀 사우나와 열 사우나가 있습니다. 

체크인 할때 방번호 주고 들어가면, 방으로 $30을 챠지했다가 크레딧으로 빼는 방식으로 하는듯 한데요. 

둘째날 갔을때는, 아예 자기들 앞에 제 방번호를 적어놨던듯 합니다. 

호텔 체크아웃할때 영수증에는 스파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모두 그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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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에서 제공하는 오이도 먹고….켁!!

이거 먹는 오이 아니구요. 얼굴과 눈위에 붙이는 오이예요. (먹지 마세요.ㅋ)

Host

Noir 멤버에게는 개인 호스트가 있다고 알고 갔습니다만, 도착해도 그렇고 하루가 지났는데, 제 호스트가 누군지도 몰랐어요. 

나중에 아래 보시는 VIP 라운지에서 직원과 얘기를 하면서 알았는데, 베가스 호스트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갬블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관리해 주는 Gaming Host가 있고요. 

그 외에 숙박, 식당등 다른 시설 사용하면서 돈 잘 쓰는 사람이라서 Noir 멤버가 된 된사람들을 관리하는 Reservation Host가 있다네요. 

Gaming Host의 역할은 고객의 계좌에 생성되는 무료 아이템들 잘 챙겨주는게 주 목적인듯 하고,

Reservation Host의 역할은, 멤버의 현재 여행에, 혹은 앞으로 다시 올 여행에 여러가지 챙겨주는 그런게 역할인듯 했습니다. 

제 담당 Reservation Host를 만나서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그분의 말씀으로는…

엠라이프에서 고객의 성과를 계산하는 방법이, 갬블 하는 사람들보다, 숙박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성과를 더 높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몇가지를 설명해 주었는데, 

갬블하는 회원이 $10을 사용하면 30포인트를 쳐주는데, 숙박하는 회원이 숙박비나 음식에 $1을 사용할때, 그것을 40포인트로 계산을 한다고 해요. (이렇게 설명을 해 줬는데, 숫자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담당하는 호스트께서는 저처럼, 엠라이프 호텔에 숙박하고, 방 여러개 잡으면서, World of Hyatt으로 포인트 왕창 적립하시는 고객을 두명 관리하신답니다. 그래서 정확히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계셨어요. 

돌아오기 전에 체크아웃 할때 이분이 다시 오셨는데, 다음번에 제가 베가스에 갈때에 Delano와 Manadalay Bay 의 방 가격을 Noir Rate으로 알려줬는데, 상당히 괜찮게 주시더라구요. 

같은 가격으로 방 9개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같은 혜택을 받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Personalized Service 참 좋습니다. 🙂

VIP Lounge

Noir 회원들 사용할수 있게 VIP라운지를 체크인 로비 바로 왼쪽에 만들어 놨습니다. 

밥값도 비싸지만, 물값도 상당히 비싼 라스베가스. 

그래서 이곳 라운지는 베가스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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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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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내부

이곳에서 체크인, 체크아웃도 모두 가능합니다. 

호텔에 사람이 많을때는 체크인 로비에 줄을 서 있는데, 여기는 그럴필요 없어요. 

여기 직원들이 호스트에게 연락도 해주고, 연락이 되면 약 5분 있으니까 호스트가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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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각종 티를 마실수 있게 준비되어있고요. 

가운데 장을 열면, 냉장고가 있어요. 

그 안에 작은 사이즈의 엠라이프 물병과, (비록 펩시프로덕이지만) 소다와 쥬스 종류가 몇가지 준비되어있습니다. 

무제한이예요. 

베가스 갈때마다 물 몇개 사면 $10이 훌쩍 넘고 그러는데, 여기덕분에 돈 많이 절약했습니다. 🙂


호텔, 식당, Show 우선 예약

기본 Noir 멤버 혜택에 써있는데, 예약시 방, 식당, 쇼가 개런티로 예약이 된다고 합니다. 

위에 잠시 언급했지만, 호스트가 Noir 전용 Room Rate을 줄수가 있습니다. 

완전 무료의 방을 얻기에는 무리가 있을수는 있는데, 나름 괜찮은 Room Rate을 제시하더라구요. (약 50%)

이런점도 괜찮은듯 하네요. 

Comp Room

공짜 방 얘기가 나왔으니까, 잠시 둘러보죠. 

베가스내에서 엠라이프 호텔중에서도 무료로 방을 받을수 있기는 합니다. 

아틀란타에서 제일 가까운 엠라이프 카지노가 아마도 미시시피에 있는 Tunica일듯 한데요. 

거기에 있는 엠라이프 호텔중에 하나를 찍어봤더니 이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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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제외하고 다른날은 모두 무료라네요. ㅎㅎ

언제 한번 무료방 사용하러 가야할까요? 

Total Rewards Diamond로의 매칭

베가스 게이밍 시스템에서 가장 큰 두 프로그램이 Mlife와 Total Rewards입니다. 

서로 무한한 경쟁을 하기에, 한곳에서 높은 티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티어 매칭을 해 줍니다. 

Total Rewards 프로그램은,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Seven Stars 이렇게 크게 4가지 티어가 있는데, 

Mlife Noir멤버를 가지고 있으면 토탈리워드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매칭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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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otal Rewards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호텔에도 잠시 갈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매칭을 해주긴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매년 2월 1일이 프로그램 Renew 하는 시기라서…

매칭을 2월 1일 이후에 해야 다이아몬드 혜택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떄 바로 했으면 약 10일정도밖에 사용을 못하고요. 

그래서 나중에 하려고 그냥 왔습니다. 

토탈리워드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면 다른건 모르겠고, 위에 보시면 $100 식당 크레딧이 있어요. 

그거나 한번 잘 챙겨먹으면 좋을듯 하고, 여기도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면 뭔가 무료로 주는 혜택이 보이겠지요. 

이건 차차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렇게 매칭의 기회가 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인듯 합니다. 

숙박했던 방

이번에 숙박했던 방은 지난 Black Friday 세일할때 예약을 해서, 거의 5~60% 할인된 가격으로 방을 구했습니다. 

Delano 호텔은 All Suite Hotel이긴 한데, 기본 스윗과 Scenic Suite의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Scenic Suite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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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날은 저녁에 들어가서 이런 뷰가 있는줄 몰랐는데, 하루 자고나서 봤더니 이렇네요. 

호텔 리뷰는 따로 한편 작성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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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가 방을 정리해준 후에, 멋있어서 다시 한장 찍어봤습니다. 🙂

이렇게 World Of Hyatt Globalist를 당설한 후에, 

Invitation Only로 달성하게 된 Mlife Noir 햬택으로 즐거운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인터넷에 열심히 찾아봐도 Noir Member의 혜택에 대한 글을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오늘 남기는 이 글이 혹시 이렇게 매칭이 되신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에처럼 엠라이프 블랙 멤버의 혜택을 이용하고 다니면서도, 또 개인적으로 해 본게 있는데요. 

아래 간단히 남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myVegas Rewards 이용

Facebook에 있는 이 게임 많이들 하시죠?

이런걸 좋아해서가 아니고, 그냥 켜놓으면 크레딧이 쌓이는 게임이라서 한동안 부지런히 적립을 하고 있었습니다. 

재작년인가 와이프와 같이갔을때는 Bellagio에서 2 for 1 Buffet에도 사용을 해 봤었는데 괜찮았던것으로 기억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Mandalay Bay 호텔에 버페식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간거라서, 그냥 바로 한명 먹을수 있는 Reward를 찾았는데, 마침 있었어요. 

이렇게 무료버페권은 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 혹은 금요일까지 요일 제한을 둡니다. 

그래서 저는 월요일에 사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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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egas Rewards에서 점심 버페를 한명이 먹는데, 11,500포인트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리뎀션을 확인하고 예약을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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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이렇게 리뎀션 코드를 보내줍니다. 

이것을 가지고 호텔내에 있는 Mlife 데스크에 가면, 본인 확인하고 Milife 회원 카드에 무료 버페를 입력을 해 줍니다. 

호텔 버페에 가시면, Free Buffet가 충전이 되어있는 본인의 엠라이프 카드를 주고, 그것으로 긁고 아래 영수증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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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런치 버페라서 인당 $18.99를 합니다. 

팁은 포함이 안되어있고요.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는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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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에서 이름있는 버페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맛있는 음식들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무료로 한끼 잘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이렇게 리뎀션을 하면 뭔가 수수료가 있던것 같던데, 이번엔 추가돈을 하나도 내지 않았고 식사후 서버 팁만 주고 나왔습니다.

평상시 열심히 돌렸다가(!!!) 베가스 갈때마다 사용하면 괜찮을듯 하네요. ㅋㅋ

Lyft/Aptiv Self-Driving Car

이번 여행중에는 처음으로 Uber에서 Lyft로 갈아타 봤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리프트에서 10번 타는동안 (up to $10) 50% 할인을 해준다고 앱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타봤는데, 그냥 제 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버보다 싸고, 기사들도 좀 더 빠릿빠릿합니다. ㅋㅋㅋ

잘 타고 다니다가, 희안한 경험을 했는데, 그 경험을 나눠볼게요. 

리프트 엡에서 Self-Driving 차를 고르는 옵션이 있었는데요. 

호기심에 눌러봤더니, 3인이상은 못태운다는 메세지와 함께 픽업 컨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는 차가 BMW 5 Series 차가 온다고 해요. 50% 세일 받아서 내는 가격은 $4.xx밖에 안하는데 좋습니다. 

차를 기다리는데 까맘 BMW 540I 세단이 들어옵니다. 

차에는 APTIV라고 로고가 커다랗게 붙어있어요. 처음에는 “아.. 리프트는 기사들 차에 저렇고 로고를 붙이고도 운행을 할 수 있게 하고있네.. 그건 좀 그렇다..” 이러고 있다가, 차를 탔어요. 

운전사 한명과, 조수석에 랩탑을 들고 있는 아주머니가 타고 계셨구요. 

두명이 와야하니까 처음에 3인이상은 못태운다고 메세지가 왔었나봅니다. 

조금 더 설명을 하자면, 

리프트와 APTIV라는 회사가 손을 잡고서 Self-Driving 차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완성이라고 볼 수있는 레벨이 레벨5인데, 현재 레벨 4정도까지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내 몇개의 도시를 선정하고, APTIV에서 다량으로 BMW 5 시리즈 차들을 구매했다고 해요. 

실제로 베가스 다니면서 같은차를 많이 봤습니다. 

탑승을 했더니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 뒷좌석에서 벨트를 꼭 맬것

– 차량 내부에서는 사진/동영상을 못찍음

그러면서 실제로 가 봅니다. 

처음에는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을 하면서 출발을 합니다. 

신호등에 서서 있을때도 그렇고 차 밖의 모든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그 모습들이 차내의 네비게이션에서 보입니다.

메인 길로 들어서서 AUTO로 바꾸는데, 이때부터 Self-Driving이 시작 됩니다. 

운전자는 발과 손을 떼고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만 하고 있고요. 

이때부터 주행, 브레이크, 신호 넣고 차선 바꾸기 등등을 차 혼자서 합니다. 신기해요. 

이렇게 개발을 해서 레벨 5가 되고 나면, 차들이 스스로 운전을 할것이긴 한데..

그때도 운전대 뒤에 기사는 한명씩 앉아있을것이라 해요. 

완전히 사람이 없는 차는 운행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경험해 본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생각보다 급브레이크가 많습니다. 감지하는 영역이 그렇게 넒지는 않은듯 합니다. 

– 규정속도를 위반하지 않기에 생각보다 천천히 갑니다. 

이렇게 간단히 타고서 목적지에 도착을 합니다. 

조수석에 앉으신 APTIV 직원분(리프트 앱에서는 이분이 운전기사로 보입니다)이 얘기하시길, 

테스트 드라이브 해줘서 고맙다고 했고요. 

자기들은 이거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라서 리프트에 팁주듯이 주지 말라고, 팁 안받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대신에 저한테 리뷰를 남겨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실제로 리프트 앱에 이렇게 리뷰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이날 기사와 APTIV 직원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었습니다. 

“난, 솔직히 너무 겁나서…. 뒷좌석에 기저귀 좀 준비해 줬으면 더 좋을뻔했다….”

라고 했더니..ㅋㅋㅋㅋ 저처럼 리뷰해주는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모두들 한바탕 웃었습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위험하거나 겁나지는 않았고요. 

괜찮았어요. 

베가스를 여행하시는 분들, 리프트 부르실때 이런 경험 한번씩 해 보세요. 

신세계랍니다. 

이 경험후에 타본 다른 리프트 기사들과 잠시 얘기도 해 봤는데, 이들은 Self-Driving Car에 대해 대부분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기들의 일자리를 기계가 빼앗아 갈것이다.. 라는게 큰 이유였어요. 

IMG_3616.JPG

차량 내부는 못찍게 했지만, 내려서 사진은 찍어가라고 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제가 타본 Self-Driving 리프트 차입니다. 🙂

이렇게 이번 베가스 여행에서는 여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Mlife Noir 멤버 혜택에 대한 글들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했는데요. 

이제 제가 하나 써 놨으니까, 이런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혜택을 잘 이용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타겟오퍼로 Invitaion Only인데…

WOH Globalist이신 분들은 한번쯤 전화를 해볼 가치는 있지 않을까 조심히 짐작해 봅니다. 

막시는 해줬는데, 난 왜 안해주냐고 하시면 안되시고요. 

이런거 받은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나는 해당이 안되는건가요? 

이렇게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IMG_2551.JPG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던 이번 여행이라서, 호텔 체크아웃 하면서 이렇게 기념사진 한장 찍고 나왔어요. 

베가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은 평상시 다루던 주제와는 조금 다른 라스베가스 엠라이프 티어 얘기를 좀 해 봤습니다. 

싸이트내에 지난 라스베가스 관련 글이 좀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한번씩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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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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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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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01/25/2019 8:34 pm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아마도 경험할수 없을것 같으니 막시님 후기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베네핏이 엄청 좋네요, 완전 VVIP 대접에~ 최고에요!!
완전 최신형의 리무진서비스도 좋고 호텔 창밖의 뷰도 너무 멋지네요.
마이베가스 또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돌려줘야겠어요~
혹시 알아요 베가스에서 우리 정모 하게 될지 ㅋㅋㅋㅋ

늘푸르게
01/25/2019 11:18 pm

혜택이 무척 많네요.
처음엔 이게 뭔지 몰랐는데, 후기 읽고보니 아주 럭셔리한 티어같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ㅋㅋ

존스크릭
01/26/2019 3:12 am

갑자기 라스트크리스마스가 귀에 맴돌기도하고.ㅋㅋ
저도 담달에가지만 전 저~~아래 사파이어라.ㅋ 그래도 그동안 다녀선지 호텔은 주더군요.

존스크릭
01/26/2019 8:46 pm
Reply to  Moxie

ㅎㅎ 물론 리조트피는 풀로내야합니다~~

잔소리여행꾼
01/27/2019 4:58 pm

하얏티어도 부러운데 이건 더 부럽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