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an 2018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3 – Korean Airlines ICN-ATL B777-300ER First Class Kosmo Suite, Lounge, Terminal 2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인천공항에 1월 18일부터 새로 문을 열은 제 2 여객 터미널과 새로생긴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새로 생긴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그리고 이들을 이용하면서 탑승했던 ICN-ATL구간 대한항공 B777-300ER KOSMO Suite 탑승기 입니다.
인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과 새로운 라운지가 문을 열었으니까,
여행 블로거인 Moxie가 당연히 다녀와서 리뷰를 남겨야……..
가 아니고…
Moxie의 와이프가 다녀온 경험이라, 간접 리뷰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제 리뷰와는 좀 다르고요. 직접 경험한 일이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보다는 사진위주로 가볼테니까..
새로이 바뀐 터미널, 라운지, 탑승절차에 대해서 보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같이 살아도, 여행시에, 비행 탑승시에 보는 눈은 확실히 달라요. 🙂
이 리뷰를 위해서 와이프와 했던 대화중에, “멋진 비행을 즐겨라”…가 아닌,
“사진 많이 찍어와~” ㅋㅋㅋ 이런 말을 하는게, 우리의 현실(!!) 이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새로이 문을 연지 10일된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한번 가 보겠습니다.
발권글
대한항공 어워드 좌석 확인 방법과.. 또 하나의 대한항공 일등석 발권
연말에 한국에 들어갔다가, 저는 먼저 JAL 일등석을 타고서 들어왔고요.
와이프는 많이 없던 대한항공 티켓중에서 1월에 하루 남았던 표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관련글
사진으로 보는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인천 1터미널 관련 소소한 소식
발권 주요사항
|
구간 |
항공사 |
기종 |
탑승 클래스/좌석 |
사용 포인트 |
수수료 |
|
ICN-ATL |
Korean Airlines |
B777-300ER |
First Class/Kosmo Suite 2J* |
KE 80K** |
$92.30 |
* 대한항공 B777-300ER은 발권글에서 보시듯이 두줄에 4자리, 모두 8개의 스윗이 있습니다. 그중 맨 뒤 오른쪽좌석이 2J 예요.
** 대한항공 마일 발권 8만마일과 $92.30에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제 2 터미널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 내리는 곳이예요. F 구역으로 추정됩니다.
아침 9:35 출발 비행기라서 새벽부터 가야했다고 합니다.
터미널 안에 모습
굉장히 넓은 공간이예요. 바닥에서 윤기가 납니다!!!@@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새로운 터미널이 생기면서 새로 만들어진게 프리미엄 케빈의 체크인 섹션인데요.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가 있습니다.
공항 안에서 탑승전에 가시는 그런 라운지가 아니구요.
수하물 부치고, 보딩패스 받는 그런 별개의 라운지예요.
저는 이렇게 분리된 라운지는 싱가폴 공항에서 가 봤는데요. 아래글에 보시면,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가 뭔지 아실수 있어요.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4 – Singapore Airlines First Suite A380-800 (SIN-HKG)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의 내부 모습
저기 문앞에 많이 보시던 (스티커 많이 붙어있는) Moxie의 28인치 가방이 보이시지요?
가방을 문앞에 놓고, 카운터에서 여권을 주고 난 후에,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아있으면 보딩패스를 준다고 하네요.
가방은 역시 비닐로 잘 싸주었다고 합니다.
직원 바로 앞에 앉아서 체크인하는 싱가폴 항공 체크인 라운지와는 좀 다른 모습이네요.
체크인 라운지 안의 모습 #1
체크인 라운지 안의 모습 #2
이곳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갔던 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출국 심사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일등석 탑승객이라고 따로 하는 라인은 없었고요. 자동 출국심사 라인도 있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출구 2번으로 가야하는데, 다른 (외국) 승객들은 에스코트를 해 주는듯 했는데, 와이프는 그런게 없어서 앞에가는 승객과 대한항공 직원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마일리지로 탑승한다고 그러는것 같지는 않았다고 해요.
여기는 기존에 보시던 일반석 체크인 카운터 같습니다.
이곳은 Prestige석 탑승객들 체크인 하는 곳이라고 칸타타님께서 확인 해 주셨습니다.
일등석 라운지
제 2 터미널에 만들어진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입니다.
오른쪽은 일등석 라운지, 왼쪽은 마일러 클럽 라운지예요.
일등석 라운지는 30석 규모, 마일러 클럽 라운지는 130석 규모라고 합니다.
들어가 볼까요?
아, ㅋㅋ 이사진은 중간에 들어갔는데..
라운지 사인이 저기에 보이시죠?
다시 라운지로 들어와서…
일등석 라운지의 음식 섹션
라운지 공간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여기에 보시는 곳은 1인 공간.
여기는 2인 공간인듯 하고요.
음식은 뭐 기존의 대한항공 일등석 음식과 다른것은 없는듯 하네요.
커피, 전복죽(?), 만두 등등…
한가지 다른건…
Tray로 주문할 수 있는 조식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에서 수란과 소시지등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가져다 주었다고 해요.
마일러 클럽 라운지
이곳은 일등석 라운지 옆에 있는 마일러 클럽 라운지라고 하는데요.
이곳을 가게 되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그게 좀…
위에 일등석 라운지에 30석의 좌석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능한 좌석이 적은만큼 화장실이 큰 문제인듯 해요.
일등석 라운지에 남자 화장실 하나, 여자화장실 하나, 샤워장 하나…
이게 전부래요. ㅠㅠ
마침 들어가 계신분이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바람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할수 없이 옆에 있는 마일러 클럽 라운지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우왕!!
이점은 좀 개선이 되어야 할것 같은 사항이예요.
마일러 클럽 라운지에 있는 화장실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안에 2개~3개의 다른 용변 섹션이 있다고 했어요.
여기도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탑승
기존의 탑승장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왼쪽 문은 일등석, 정면에 보이는 문은 프레스티지석, 이코노미석 탑승자들이 들어가는 곳인데요.
저 앞에 사람들이 먼저 보이는 이유가…
일등석 탑승자들이 들어가기전에, 아이를 동반한 탑승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탑승자들을 먼저 탑승시켰다고 합니다.
제 경험을 생각해 보니까, 미국 국내선 비행기들은 그렇게 하는것 같은데..
그동안 대한항공 일등석 탈때는 일등석 탑승객을 제일 먼저 탑승시켰거든요.
뭐가 그동안 바뀌었던가, 아니면 이날만 그랬던가… 그랬네요.
8개의 코스모 스윗이 있는 대한항공 보잉 777-300ER 캐빈
깨끗합니다. 8자리중에 3인 탑승했다고 해요.
한국이 지난주에 아주 추웠죠?
이륙을 했는데, 아래에 얼어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좌석은 참 넓습니다.
기내 식사
식전 애퍼타이저와 블러디 메리 한잔
해물냉채와 빵
(캐비어처럼 보이는데, 블랙베리라고 해요)
흑미자 잣죽
샐러드
어만두, 등심을 포함한 한식 정식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나온다고 해요.
식사와 같이 나온 반찬
과일, 치즈
쌀찐빵과 오미자차
쌀찐빵 안에는 팥이 들어있답니다. (잘못 발음하면 살 찐 빵 이네요. ㅋㅋ)
동치미 국수와 수원 갈비
위에 한식 정식이 첫 식사였고, 두번째 식사는 간편한 식사를 선택해야 해서, 동치미 국수와 수원 갈비 콤보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상은 제가 탑승하지는 않았지만, 와이프가 어제 타고오면서 경험했던 새로운 인천공항 제 2 여객 터미널과 대한항공 일등석 코스모 스윗 리뷰였습니다.
몇가지 생각해 볼 것들이 있는데요.
몇가지…
– 30명 수용 일등석 라운지에 성별당 하나밖에 없는 화장실
– 일등석 라운지라고 하기엔 좀 모자라는 음식들
– 라운지에서 탐승 게이트까지의 거리: 이것은 탑승 게이트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항을 크게 만든건 알겠는데, 성인의 걸음으로 거의 뛰어서 갔는데 10분이 넘게 걸렸다고 하네요. 힘들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ㅎㅎ
– 새로 만들어진 터미널에 대한 정확한 이용 설명의 부족: 체크인 할때 인쇄된 터미널 지도를 받았다는데, 출국심사하는곳을 잘 설명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탑승전에 대한항공에서 터미널이 바뀌었다는 이메일은 계속 오긴 했는데요. 실제로 도움되는 세부사항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 비행중 기내에서 있었던 몇가지 일도 있기는 한데, 그건 저와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상한 점도 몇가지는 있었어요.
– 출발할때 약 2-30분 딜레이가 있었나봐요. 이유는, 탑승하기로 하고 수하물 체크인한 승객이 탑승을 하지 않아서, 그 가방을 찾아서 빼느라고 비행기 이륙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새 터미널을 새로 문을 열고 처음에 일어나는 몇가지 시행착오가 있을수는 있는데요…
이 몇가지… 좀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하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막시님이 타신게 아니라 주류 정보가 빠지는 단점이 있군요 ㅋㅋㅋ
일등석 음식은 괜찮아 보이는데요… 일등석 라운지는 좀 안습이네요. 쌩맥 자동 기계 이런건 없나요? ㅎㅎㅎ
그래서 술 잘 못하는 와이프가 타면, 8만포인트를 다 소진하지 못하고 내린다니까요.ㅋㅋㅋ
비행중에는 블러디메리 한잔하고, 샴페인 한잔 하고 내렸다고 합니다.
샴페인은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기존에 주던 같은 샴페인이였다고 하고요.
라운지에서 생맥주기계는 못봤다고 하는데, 그런데.. 캔맥주가 얼음에 잠겨있는것을 봤다네요. 흠..
아, 한가지더, 어메니티 킷도 계속 같은것 그대로 줍니다. ㅋㅋ
저는 당연히 살찐빵이라고 읽었어요 ㅋㅋ이런 이름도 있네?하면서 봤어요 ㅋ그리고 어제 예약할게 좀 생겨서 대한항공홈페이지 이용하는데 계속 터미널 바뀐거만 팝업으로 뜨고 한번씩 더 클릭하게 하는데 사실 제대로 된 이용안내는 없이 그냥 제2터미날로 가셈!이러는 거 같아서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음식은 충분히 매력적이에요!!저도 꼭 타보고 싶은데ㅠㅠ체이스 비즈카드를 열지 않고는 아마 이제 힘들것 같아요 ㅋ
대한항공 45k오퍼도 하셨었지요? 이제 그러면 비지니스 카드를 하시거나, 그냥 많이 쓰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대한항공 싸이트 상단에 계속 나오긴 하는데, 제 2 터미널이 생긴거는 우리가 다 아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거말고 세부사항이 좀 필요한데 힘들게 해 놓은것 같습니다. ㅠㅠ
좋은 정보 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다행이 새 터미널 열자마자 가 볼수 있었어요.
새로생긴 터미널하고 라운지 얘기가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열자마자 바로 다녀오셔서 알려주시고 저희는 너무 좋네요.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막시님은 도대체 마일이 얼마나 있으신거예요? 거의 모든 여행을 다 마일로 하시는거 같은데도 또 계속 일등석 발권을 하신단 말이예요. ㅎㅎㅎ
ㅋㅋ 마일은 그냥 뭐.. 모자라지 않을정도로 계속 순환이 되고 있어요.
발란스 내려가면 또 바짝 당셔서 적립하고, 그러다가 너무 많다 싶으면 멀리 여행을 계획하고요. 🙂
제가 어린이 동반자를 늘 붙이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ㅋㅋㅋ 한국에서도 저 젤 먼저 태워줬던 것 같은데 아니었을까요? 생맥 자동기계 라운지 ㅋㅋㅋ 아주 원츄입니다.
그랬나보네요. 일본항공에서 탑승할때도 그런 순서대로 탑승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여기는 기존에 보시던 일반석 체크인 카운터 같습니다. <– 여기는 프리스티지 체크인 카운터 입니다.
해물냉채와 빵 에 나온 블랙베리 <– 저에게는 오디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여기가 굉장히 멀어서? 불편한 사항은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는 A구역에 있는데 2터미널 가는 리무진이 F구역에서 하차하게 되어있습니다. F에서 A까지 가는길이 얼마나 힘든지는 다들 아시죠?
1등석이나 프리스티지 체크인이 출국장(여권,보딩 검사하는곳)과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닌구조였어요.
가장큰 에러는 일등석 고객에게 이런 말도 안되보이는 1000장은 카피한것같은 종이를 주고 찾아가라고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PP카드로 마티나 라운지 입장이 아직 제휴 전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거절당했어요.
저는 하루전에 입국했는데 ICN-ATL 비행이 아침비행이라 공항터미널에서 6:00 리무진 타고도 힘들었어요.
일등석 라운지 입장하면서 게이트번호와 목적지를 말하면 보딩 10분전에 빵빵이로 데려다줍니다.
골드 네임텍 받아왔어요.
아~ 저기가 프레스티지 체크인하는 곳이 였나봐요.
와이프는 저 종이는 못받았다고 해요. 카운터에 터미널 그림이 그려있는 작은 종이가 하나 있어서 가져왔는데, 역시 실제로 실용적인 정보는 없어보이더라구요.
마티나 라운지는 제휴 전이고. ㅋㅋㅋ
아, 네임택을 안해왔네요. ㅋ
라운지에서 얘기하면 태워다 주는것도 누가 얘기를 안해줘서 몰랐다고 하고요. 탑승게이트까지 가는데 힘들었데요. ㅠㅠ
와이프는 집에서 5시에 나갔다고 해요. ㅋㅋㅋ
네임택은 아직 기회가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은…
https://flywithmoxie.com/71427
후기 읽으면서는 몰랐는데, 리무진 타고 갈 경우에 이건 너무 먼데요?
정말 출국장에서도 제일 먼 곳에 있군요. 일등석 타는 사람들 운동시켜 주려고 그런걸까요? ㅋㅋㅋ
이게 리무진을 일등석 승객들 수속하는 A구역에 정차시키기가 약간 애매한것 같아요.
A구역, F구역 두번 정차를 하면서 벨을 누르면 세워주는 방법을 해도 될것 같긴 한데….
두바이공항이나, 싱가폴 공항에서는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어느 항공사, 어느 클래스를 탑승하냐고 이 2가지를 물어보는데요. 거기도 각 클래스 체크인끼리 거리가 꽤 있어서, 그리고 확실하게 구분을 해놔서 일등석 탑승객들을 내려주는 자리가 따로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싱가폴은 택시에서 내리면서부터 싱가폴 항공 일등석 수속해주는 직원이 택시에서 짐도 꺼내주고요.
인천공항에서는 현실적으로는 그건 힘들지 않나 싶네요.
ㅋㅋㅋ 앞으로 몇시간동안 많이 먹고 마실거니까, 미리 운동을 해라??? 🙂
기존 일등석 라운지도 화장실은 적었던 것 같아요. 그때 밖에 나가서 화장실 갔던 기억이… ㅋㅋ
근데 하나는 정말 너무했네요. 비행기에도 일등석 화장실 2개는 있었던 것 같는데…
그래도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컨셉은 좋아보이네요.
아마 한국분들은 체크인시 따로 앉아 있으면 알아서 해주는걸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등석 라운지 의자도 괜찮아 보이네요.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컨셉은 좋아보입니다. 🙂
그래도 일등석 라운지와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를 분리한건 참 좋은거 같아요.
정말 예전 일등석 라운지 자리가 얼마 없는데, 워낙 밀리언 마일러가 많은지 비즈 손님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시아나 일등석 라운지는 텅텅 비었던데…역시 아직도 댄공을 많이들 이용하시는듯요.
저 일등석 첵크인 라운지는 정말 좋아보이네요.
근데, 여기 일등석 라운지에도 흡연실은 있나요? 남편이 댄공 일등석 라운지에 흡연실을 아주 잘 이용해서요…ㅋㅋㅋ
근데, 앞으로 탈일이 별로 없을거 같아서~~
담배를 끊자구요!!! ㅋㅋㅋ
흡연실은 없어요~~… 아래 층으로 내려가서 247번 게이트 앞에 너구리굴 만들어놨더군요…
아~ 좋은 정보예요!!! 🙂
일등석 라운지 화장실 완전에라네요.
그전에도 모자란 느낌 이었는데 달랑 하나라니.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완전 해고감 입니다.ㅋㅋ
해고했다가 그분이 아시아나에 취직하시면 안되잖아요. ㅎㅎ
이미 엎질러진 물.. 그냥 거기 계시도록… ㅋㅋㅋ
화장실은 참 저러면 안되는데요. ㅠㅠ
라운지 의자가 좀 짧구요! (지금 그 의자에 누워 쓰는데 좀 불편하네요!!)
안내에 한 분이 계시는데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손님 한분이 환전하러 나가야 된다고… 그거 알아보느라 다른 일 못 보고… 그 일 마치면 물어보려고 (흡연실이 있는지… 질문하신 분이 계셨죠??ㅎㅎ) 가다리는데 다른 분들 그냥 오셔서 막 들이대고!! (주로 다른 라운지를 물어보시는 거 같았어요) 그거 안내해 주느라 또 바쁘고!! ㅋㅋ
하여튼 라운지 넘 작아요… 거의 꽉 찼어요.
다행히도 화장실 이용하시는 분이 없어서 잽싸게 사용했습니다.
위치도 뱅기 보이는 창가쪽이 아니라 일등석 라운지로써 좀 그러네요.
또 발견하면 지적질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빈 라운지 의자가 없어서 (누울 수 있는) 옆분 나가시자마자 잽싸게 찍었습니당!
1등석 화장실 치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옷걸이도 없구…
두번째 이용할 때에는 세면대 옆, 가글이 사라졌습니다… 다 썼는데 바로 안 채워진거겠죠??
master님 지금 일등석 라운지에 계시는군요? ㅋㅋㅋ
라운지가 작아서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많네요. ㅠㅠ
ㅋㅋ 화장실~
저 위에 드신 죽 저도 먹었는데, 야채죽이더군요… 재작년에는 전복죽이었는데… ㅎㅎ
갑자기 막시님의 글에서 아침식사 주문하는게 생각나서 물어보니 메뉴를 가져다 주고 주문을 받더군요. 15분 걸린대서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미역국 강추!!
와~ 다행이 주문해서 드시는 식사는 맛이 괜찮으셨나봐요. 🙂
네, 저게 있어서 깔아놓는건 그냥 그런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