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일본여행 (교토, 동경) 항공편 및 호텔 추천

David Kim David Kim · 2023-10-20 07:03 질문

안녕하세요~!

11월말에 필리핀 출장이 잡혀서 한국들렸다 일본 동경에 지인 대학교 졸업식이 있어 들렸다 미국(라스베가스)로 귀국할까 합니다.

P2와 함께 여행할 예정인데요 저와 한국에서 합류해 일본 오사카를 11월 28일을 시작으로 1박후에 교토로 이동해 Park Hyatt에서 2박후 12월 1일에 동경으로 신칸센을 타고 가서 1박후 12월 2일에 지인 대학교 졸업식 (오다이바)에 참석한후 3박정도 동경에서 머문뒤 12월 5일에 미국으로 귀국하는걸 생각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가 모아둔 마일/포인트는

UR: 8만 9천정도

MR: 31만 7천정도

AA: P2와 합산해서 14만 5천정도

United: 10만 + 트래블뱅크에 2천9백불정도

Hilton: 8만 6천정도

IHG: 4만짜리 숙박권 및 P2와 합산해서 17만정도

Marriott: 5만짜리 숙박권 5장 및 7만포인트정도

Virgin Atlantic: 35만정도

AMEX Platinum Hotel benefit 3장 ($200 x3)

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일단 오사카에서 1박은 아직 어디에 갈지 정하진 않았는데요 교토로 이동하기 편한곳은 어디일까요?
  2. 교토에서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즐기고싶어 Park Hyatt (1박에 4만) vs Sowaka (1박에 3만)인데 고민됩니다.. 어디가 더 좋을까요? 파크하얏트는 일본식 조식이 맛있다고 알고있는데 Sowaka는 전혀 모르겠네요ㅎ 아니면 그냥 싼 2만짜리 Hyatt Regency에 가는게 가성비 있는걸까요?
  3. 동경에서는 어느호텔에 묵는게 좋을까요?
  4. VA마일을 좀 털고싶어서 ANA 비즈니스/일등석편을 보고있는데 도무지 보이질 않습니다.. 이건 많이 힘들까요?
  5. AA마일로 JAL일등석/비즈니스 타는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좌석이 당일에 가까울수록 여유가 있는거 같은데 (AA사이트로 검색결과) 일단 이코노미 확보해놓고 당일에 가까울때 일등석/비즈니스를 노려보는게 좋을까요? 일등석 두명이면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해서 AA사이트에서 좀 구매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생각해보니 마일리지/포인트가 다 애매하게 있는거 같네요ㅠ

조금이라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otal 28

  • 2023-10-21 21:59

    원글님께서는 예전글들을 보면 그래도 본인글 댓글에 답글 잘 해주시던데,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같은글을 다른데도 쓰시고서 여기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거기서는 열심히 하시네요? 그러면 여기는 왜 같은 글을 쓰시는건가요? 여기서 답 주시는 분들 뻘쭘할거잖아요.

    제가 관여할건 아닐지 몰라도, 지나가다가 그게 많이 이상해서 질문드려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37650

    보이기에는 여기에 먼저 글을 올린것 같기도 하고요 


    • 2023-10-22 01:35

      일단 한국여권님께서도 타사이트에 많이 가시니 제 글이 보이셨겠죠? 그런거처럼 저도 여러가지 데이터와 지식을 얻고자 같은글을 써도 여러곳에서 의견을 모으고자 한것인데요 저는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한분한분 감사해서 대댓글 달고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데요 타사이트에 댓글이 먼저 달린거같아 제가 대댓글을 달았던거같네요.
      이 사이트의 주인장이신 "막시"님께서 만약 운영지침에 어긋나 불쾌하시다면 "막시"님 뜻대로 행하겠습니다. 그게 아니고 사이트 지침에 위배되는게 아니라면 한국여권님께서는 넘겨짚지 마시고 관여 안하셔도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막시님 덕분에 발권도 더 손쉽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공했기에 감사드리고 댓글 달아주신 한분 한분의 의견과 추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간상 조금 차이가 있다고 아무것도 안하다는 넘겨짚는 댓글에는 불쾌하네요.


      • 2023-10-22 10:22

        저희는 뭐 특별한 운영 지침이라던가, 뭘 꼭 하면 안된다던가 그런건 정하지 않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 여행 게시판인데, 뭘 자꾸 하지 말라고 하는건 이곳을 우리가 같이 하시는 분들의 취지와 맞지 않아요.

        그래도 어디에 적어놓지 않은 두가지만 이기회에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중복되는 (복사본) 여행후기에 대해서는 지난 몇년간의 사례로 제약을 두고있기는 했습니다. 그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데에 쓴것을 그대로 Copy&paste를 할경우였는데요. 작성자의 성의문제를 얘기하기 이전에 말이죠~ 원본이 있는 싸이트가 잘못되면, 혹은 그곳에서 원글이 없어질경우... 저희도 타의에 의해서 피해를 입는것이라서 그렇게 했던것이고요. 그 외에는 별 다른 제약은 없습니다. 

        제가 가끔 문제삼는 사용용어에 대한것은, 그건 글쎄요.. 제 기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건데 잘 안되고 있는 경우들이 꽤 보입니다. 야후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인곳에서 "내가 어제 구글 해봤는데 말이야~" 이러면, 그 그룹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제 검색을 해 봤는데 말이야~"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불쾌하셨다면 기분 푸셔요~~~:)


        • 2023-10-22 12:33

          역시~ 대인배이십니다. 각종 게시판에서 운영진이 온갖 독재를 일삼는 경우를 많이 봐왔는데, 플막처럼 각종 규제나 갑질없이 일방적으로 베풀기만하는 사이트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2023-10-23 08:36

            그럼요. 대인배 맞으세요.^^ 꼭 필요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같이 얘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 2023-10-22 23:30

          항상 감사합니다 막시님~!  🙂 


        • 2023-11-21 09:27

          적절한 운영방침도 감사합니다. 

          콕 찝어 얘기하지 않으셔도, 목시님 글과 댓글 하나하나에 그 맘이 묻어나는것 같아요. 


    • 2023-10-22 10:07

      별문제 아닌것을 한국여행님께서 너무 넘겨짚으신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보를 나누는것이나 질문을 해서 정보를 얻는 행위들이 어디 꼭 한곳에서만 해야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특히나 여행준비를 하시는 입장에서 질문을 하실때는, 여기저기 여러사람의 손이 닫을수 있는곳에 중복으로 올려서 최고의 정보를 얻으시려는 노력은 어느누구나 다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는데, 한국여행님께서도 여기도 보시면서 다른데도 보셨으니까 위의 내용을 알게 되신것 아닌가요? 

      온라인에 있는 여행관련내용으로 여러곳에 같이 활동하는것에 대해서, 한국여행님과 David님의 행위가 다른것을 저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동의를 못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여행님의 "이 카드 좋아요" 시리즈 다음글 또 기대할게요. 우리는 그냥 각자가 자기가 잘 하는것을 어느 공간에서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른분께서 어떤 질문을 해 주시면, 한국여행님께서도 누구보다 먼저 도움을 주실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으셨으면 합니다. 🙂


  • 2023-10-20 10:09

    저는 오사카에서 하얏 리젠시에 있었는데요. 호텔셔틀을 이용해서 번화가로 이동했어야 했습니다. 불편했던건 아니지만 좀 귀찮았던게 있었어요. 오사카역 주변에 IHG호텔중에 숙박권 되는곳 가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글로벌리스트이시면 쿄토 파크하얏 가시는게 더 만족도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도쿄호텔은 파크하얏, 하얏 센트릭 긴자중에서 추천드리고요. 리젠시는 저렴하기는 할건데 앞에 두곳보다는 확실히 좋지 않습니다. 다녀와서 올렸던 후기들 있으니까 한번씩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항공권은 지금에서 11월말 일등/비즈석 좌석은, 그것도 두자리는 없는것이 어쩌면 당연한것 같은데요. 그래도 취소하는 티켓들이 있을테니까, 계속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UA, Aeroplan, Lifemile에서도 계속 보시면 취소표들이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JAL비행기들은 가끔 알라스카에서 더 잘 보이는데, 알라스카 마일은 없으셔서, AA와 BA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 2023-10-21 16:02

      저희 아버지도 한번 오사카 레전시로 모셨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막시님 예전 글 보고 booking 한거 같은데... 하얏 추천드립니다! 포인트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해서^^


      • 2023-10-22 01:20

        저도 하얏계열을 가장 좋아하는데 UR이 8만 조금 넘게 있어서 교토 파크하얏 2박 (8만)하면 남는 포인트가 없어서 아무래도 메리엇이나 IHG로 예약해야 될거같습니다ㅠ 오사카 레전시 찾아보니 좋아보이네요~!


        • 2023-10-22 09:54

          오사카 하얏 리젠시 리뷰는 아래에 있습니다. 🙂

          Hyatt Regency Osaka Review


          • 2023-10-22 23:17

            감사합니다~! 😉 


          • 2023-10-26 06:46

            저도 이곳 여행 계획이 있어 검색을 해 보니, 지금은 Hyatt Regency Osaka는 없어지고 HR Kyoto만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23-10-26 09:25

              확인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이제는 오사카 하얏호텔 검색을 하면 모두 5곳이 나오는데, 쿄토에 파크하얏, 리젠시, 하얏플레이스(!!!)까지 보이고, 조만간 Caption 브랜드 호텔이 문을 하나 열게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 2023-10-22 01:26

      막시님 말씀대로 쿄토 파크하얏으로 일단 교토는 정했습니다ㅎㅎ

      오사카에서도 막시님 말씀대로 IHG 아니면 메리엇계열로 가는게 좋을거같고요 도쿄가 조금 고민이긴한데 UR로 파크하얏에서 2박하면 남는 포인트가 없어서ㅠ 아무래도 메리엇에서 남는 숙박권 아님 IHG포인트로 가야할거같습니다..

      항공은 아무래도 계속 발품 팔아서 되는쪽으로 가야할거같습니다ㅠ 일단 이콘으로 백업해두고요ㅎㅎ
      JAL은 BA에서는 도무지 안보이는데 이게 AA로 풀리는 좌석이 있고 BA에 풀리는 좌석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제 검색능력이 부족한걸까요?ㅠ 댓글 감사합니다!


      • 2023-10-22 09:56

        IHG로 갈곳들 좀 있어보이고요. 일단 메리엇 숙박권이 5장이나 있으시니까, 그쪽을 먼저 쓰시는것 좋을것 같아요. 

        네, 각 항공사에 파트너 좌석이 풀리는게 시간차이가 있고요. 특히 취소시에 되돌아가 나오는 자리는, 처음 발권시 예약이 들어갔던 항공사측으로부터 취소된 티켓이 가장 먼저 보이기 시작합니다. 


        • 2023-10-22 23:16

          취소시에 되돌아가 나오는 자리로 계속 발품 팔아보겠습니다~! JAL은 일단 AA로 찾아보니 10월말에 HND-LAX행은 좌석여분이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12월에도 좌석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ㅎㅎ


  • 2023-10-21 12:33

    소지하신 포인트를 다시 읽어보니까 메리엇 숙박권과 포인트가 좀 있으시네요. 그러시면 오카가에서 St. Regis 가시는거 좋을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하얏리젠시와 St. Regis를 1박씩 했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 2023-10-22 01:26

      오사카는 St Regis가 제가 갈수있는 옵션에서 가장 좋은거같습니다~! 감사해요~!


      • 2023-10-22 09:59

        여기는 호텔이 워낙에 좋았어서 제가 리뷰는 두편이나 썼네요. 제가 다시봐도 좋습니다. ㅎ

        St. Regis Osaka Review Part #1

        St. Regis Osaka Review Part #2


        • 2023-10-22 23:28

          역시 호텔 브랜드가 좋으니 호텔도 너무 좋네요~! 혹시 Ritz Carlton Osaka도 가보셨나요? 역이랑 더 가깝고 포인트 차감율도 St Regis보다 낮아서 궁금해서요ㅎㅎ St Regis도 우메다역에서 지하철로 10분거리여서 너무 좋네요~!


          • 2023-10-23 11:03

            릿츠칼튼은 기회가 없어서 못가봤는데요. 두가지 옵션이 있다면, 그래도 St. Regis 호텔을 갈것 같습니다. 이유는, 일단 호텔 브랜드의 급이 St. Regis가 좀 더 높습니다. St. Regis는 기회가 있을때면 가보시면 좋아요. 호텔이 약간.... 박물관 같아요.  


  • 2023-10-31 14:03

    저 이번에 교토 하코네 부산 가요 11월 중순부터 일주일 일본있다 부산 가요!! 교토에 저는 유모토칸이라고 료칸 노천 온천 비와코 호수 보이는데로 온천이랑 대욕장 5군데 있는 데로 가고 하코네는 호시노 리조트 카이 센고쿠하라~ 일본 브랜치 유명 리조트죠.. 하코네는 좀 더 비싼데로 갑니당~  레스토랑이랑 먹는데도 다 예약해놨어요..교토 일본 가면 무조건 프렌치 레스토랑은 들려보세요! 오마카세나 초밥집은 당연하고 이자카야랑 니시키 시장도 들려야쥬~~ 갔다와서 게시판에 여행기 올릴거구요.. 부산은 시그니엘 잡았어요 아플 베네핏으로~교토 하얏트 너무 좋지요 꼭 한번은 들릴만 한데 계속 연박하기에도 너무 가격이 부담되고...여유되심 하얏트 머무르심 좋지요.  조식은 하얏트 조식 그냥 호텔 조식같아요 약간 일본식이고 아님 양식스탈인데 정갈하다 뿐.. 일본은 먹을게 천지라서 일부러 조식 안하고 나가서 오반자이나 다른거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다른나라에선 조식해도 되지만..   


    • 2023-11-17 09:55

      칼리님 가시는 일정도 기대가 됩니다. 저는 제 삿포로 일정에서 하루나 이틀정도를 노보리벳츠 료칸중에 골라서 가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좋은곳들은 벌써 예약이 다 찬것 같기도 하고요. 조잔케이쪽을 가보려고도 해봤는데, 거긴 좀 멀기도 하고.. 거기는 삿포로검색에서 빠지지 않는 하얏 호텔도 있는데.. 방이 총 26개라서 예약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Cat 8이라서 이곳에 방이 잡힐때 다시 한번 가는쪽으로 생각을 해야할듯 합니다. 


      • 2023-11-21 09:28

        우와~ 이제 일본 료칸 여행기도 볼 수 있는건가요? 기대됩니다 
        제가 겨울에 눈 오는곳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


        • 2023-11-23 17:45

          저도 눈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제가 사는데는 눈이 3년에 한번밖에 안와요.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가보려는곳이 삿포로입니다. 예약을 거의 다 확정했어요. 🙂


  • 2023-11-01 21:00

    저번달에 오사카 다녀왔는데 힐튼오사카도 위치 좋아요.  전 짐이 많아서 무조건 공항버스로 갈수있는 호텔 찾느라 힐튼으로 갔는데 주위에 먹을데도 많고 기차역도 있고 추천이요.  호텔 쫌 오래됐지만 레노베이션 해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