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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Business Class (GMP->HND; feat. 한국 수능에 의한 출발 지연)

철밥통 철밥통 · 2020-01-08 19:42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늘 그렇듯이 줄 서기라도 1등 해야합니다. 그런데 김포공항에서 JAL은 상시 열리는 카운터가 없네요 ㅎㅎ

정말 정확히 시간 딱 되니까 줄을 일제히 서서 인사하시고 업무시작하시더군요. 특이한건 저를 체크인해주신분이 한국분이셨는데 자녀분께서 아틀란타에 오게된다며 살만한 동네 알려달라고하셔서 체크인을 무려 10분넘게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원래 김포는 체크인하면 각자 모니터 보면서 자기 짐이 무사히 벨트타고 넘어갔는지 확인하고 가도록 되어있는데 그걸 못봤습니다. 그래서 한 5분 더기다리다가 별말 없길래 라운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특이하게 김포에 SKY HUB라운지가 있더군요. 함 가봐야죠.

 

여기 여기가 꿀입니다. 인천 출발 절대 부럽지 않습니다. 식사는 무조건 여기서 하시는 걸로. PP가지고 계시고 김포출발이시면...

 

이제 문제의 대한항공 라운지입니다. 제가 간날이 수능날이이었는데 정말 꽉찼습니다. 저도 큰 테이블에 간신하 한구석탱이 자리잡고 맛이나 봐야겠어서 깨작거리고 하나 먹었습니다. 나중엔 대기자 생겨서 줄세우시더군요. 한 20분 있다가 나온듯하네요.  

 

드뎌 탑승하러왔습니다. JAL은 비지니스 승객 탑승 순서가 무려 Group 2입니다. ㅋㅋ

 

좌석은 뭐 단거리 국제선 비지니스 처럼 생겼구요.

 

왼쪽에 보이시는 것이 식사 트레이입니다.

 

팔걸이가 올라오게 되어있는데요, 제가 특별히 세게 당긴것도 아닌데 팔걸이 프레임이 빠져서 승무원 오시기전에 수습하느라 애먹었습니다. ㅋㅋ

 

이 기체는 수납공간이 좋은데요, 열면 이것 저것 해드폰 포함해서 많이 들어갑니다. 

 

메뉴는 뭐 그냥 ㅎㅎ

 

또 한가지 특이한건 이 옷걸이 인데요, 좌석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간식임다. 

 

식사인데요, 아주 심심한 일본 집밥 분위기였습니다. 

 

문제는 이 비행기 이륙직전에 먼가 문제 있다고 1시간 대기합니다. 나름 나리타 사쿠라라운지에서 스시 10접시 먹기로 해서 일부러 이시간에 탄건데 문제입니다. 그런데 1시간후 문제 해결했다더니 이제 수능 영어 듣기 시험 시간이라 끝날때까지 이륙이 안된답니다. ㅎㅎ 아 역시 수능이 쎕니다. 그래서 2시간 딜레이 되서 하네다에 도착하니 이제 5시간 정도 남았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편에 ㅎㅎ

Total 3

  • 2020-01-08 21:32

    아니 잠깐만요. 

    수능시험을 본다고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켰다구요??? 그건 좀 말이 안되는데요. ㅠㅠ


    • 2020-01-08 22:39

      예전에 듣기평가때 비행기 그라운드 시킨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몰랐죠 ㅎㅎ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112/98318388/1


      • 2020-01-09 20:58

        이건 시험장에 Noise Cancelling Headphone을 도네이션 해야할 일인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