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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Intercontinental 후기

otherwhile otherwhile · 2020-02-17 00:55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 하루도 바쁜 일정을 마치고 부랴부랴 가족들을 이끌고 휴스턴에 내려왔는데요, 지난번 IHG 4만 숙박권 뽕뽑기: Houston Intercontinental 부킹후기를 남겼는데요, 오늘 막상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좋고 만족스러워 애들 재우고는 바로 후기 씁니다.

 

1. 번잡하지 않는 Traffic & Parking 시설

- 다운타운을 인접한 호텔에 숙박을 하시면 가장 번거로운 것 중에 하나가 번잡한 traffic과 parking 시설인데요, 이 호텔은 너무 깔끔합니다. 호텔입구도 traffic flow를 상당히 고려한 듯 하고요, 호텔 옆에 highway를 끼고 있음에도 막힘없이 들어올 수 있었네요^^

- Parking 시설도 주차시설이 넉넉해서 별다른 어려움도 없고요, parking후에 엘레베이터 한번이면 로비로 바로 access 가능한 구조입니다.

 

2. 깔끔&고급 Lobby와 Reception

- 새로운 건물이라는 점에서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미국내에서 수많은 호텔숙박을 해보았는데, 역쉬 Intercontinental은 고급을 함께 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깔끔한 lobby와 warm reception은 투수객으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합니다.

(내일 가족들과 함께 조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 식당은 단품과 부페가 같이 공존해서 개인의 preference대로 조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나름 괜찮은 옵션으로 보이고요, 부페는 $26 per person이고, 5-12세 아이들은 50%, 그 밑으로는 무료라네요^^)

(메뉴판인데 한번 보시고 가셔요 ㅎㅎㅎ)

 

3. 여기서도 찔러나보자! 신공후 받은 Junior King Suite

- 사실, 숙박권 투숙이라 별 기대없이 갔습니다. 그래도 제 전공이 찔러나보자! 아닙니까? 그래서 reception 해주는 사람이 Freddy라는 manager 였는데, 특별한 날인데 업글가능(?) ... 룸업그레이드 요청을 합니다. 문제는 여기는 king suite 밖에 없어서 5인가족이 자려면 rolling bed 하나 붙여주는 조건으로 올려주네요!

- Junior King Suite이라고 해봤자 일반룸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지만, 애들이 붐비는 상황이라면 그 조차도 크게 느껴지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땡큐하게 받고 또한 즐기고 있네요!

(나름 privacy가 있어서 대충은 가려놨는데 방을 삽시간에 난장판을 쳐놨네요!)

(찍어놓고보니 화장실 사진이 엄청 많네요 ㅠ.ㅠ; 언제쯤 되면 깔끔한 룸사진이 가능할지 ㅠ.ㅠ;)

 

(총 3개의 suite room이 있는데, 숙박권 투숙으로는 그나마 괜찮게 업그레이드 받은 듯 합니다. 숙박요금이 거의 세금포함 $300불을 찍던데, $95불 연회비 내고 자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았던 가성비네요^^)

*저희집은 깔끔한 사진이 불가능해요 ㅠ.ㅠ; 문열자마다 애들이 침대를 점령해버려서~! 이해해주시길^^*

 

4. 기타등등

(Fitness는 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쫌 거시기해서 실패 ㅋㅋㅋ)

(밤늦게 나가서 그런지 pool은 10시이후에는 닫아서 access 자체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내일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침에 살짝가서 찍고 왔어요^^ 런닝머신 앞에는 수영장이 바로 보이고요, 수영장 access는 날씨때문인지? 불가능하더라구요^^)**

 

나름 괜찮은 뽕뽑기 옵션인 듯 해서 글을 남기고요, 저역시도 4만 숙박권 유지하는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뽑아먹을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뽕뽑으려고요^^ ㅎㅎㅎ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Total 14

  • 2020-02-17 07:43

    제가 느끼기엔 업그레이드 받는 특출한 능력이 있으신 듯 합니다. ^^

    저는 업그레이드 가능한지 물어봐서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뭔가 유머나 매력이 넘치시거나, 카리스마가 있으신 분...


    • 2020-02-18 12:45

      ㅎㅎㅎ 설마요^^ 그냥 운이 좋을 뿐인 듯 합니다~!


  • 2020-02-17 09:29

    사진들이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저는 인터컨에서 업그레이드 받은적은 코즈멜이 전부 다였고요. 그것도 앰버서더 신청하면서 했던것. 

    원래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은 업그레이드가 없다고들 하지만, 이번에 앰버서더로 갔는데 그냥 일반 방 받았습니다. ㅋㅋ 숙박권사용은 실제 호텔 숙박 현금가격으로 비교를 해야 진짜 맛인데, 제가 갔던날은 30만원이 넘는 날이라서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왔어요.

    지금도 두장의 숙박권이 있는데, 휴스턴에 가서 써도 좋겠어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찌르시는데 소질 있으세요. ㅋㅋㅋ


    • 2020-02-18 12:47

      칭찬 감사드려요~! 드리도 열심히 후기도 많이 남겨야겠네요^^

      저도 엠버서더 관심있어서 봤는데 ㅠㅠ 하나 안하나 비슷한 tier인 듯 해서 ㅋㅋ 그냥 찔러보기 신공이나 열심히 하려고요~! ㅎㅎㅎ


      • 2020-02-20 13:43

        앰버서더는 한번 해 봤는데, 정말 쓸모 없는 티어인듯 해요. 조식이 되나, 업그레이드가 막 되나, 라운지를 갈 수 있나...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냥 무늬만 있는 티어인듯 하네요. 


        • 2020-02-21 08:48

          앰버서더 티어에 대해서 조금 개선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ㅋㅋㅋ 있으나 마나한 거라면 누구도 매력을 못느끼는 부분이라~! ^^


  • 2020-02-17 22:00

    동생가족이 5 이라서 어디 가야할지 찾아봐주는게 참 어려운데 otherwhile님 후기에 좀 더 페이어텐션 해야겠어요~~ 하물며 동생과 사는지역도 같은걸로 기억해요 ㅎㅎ


    • 2020-02-18 12:49

      ㅎㅎㅎ 다둥이 가족에 대가족 이동에 정말 매 순간 많은 걸 배우네요! 처음 아는 것도 많고요~! 눈치도 많이 생기는 듯 해요^^ ㅎㅎㅎ


  • 2020-02-18 22:18

    Otherwhiles님의 찔러나보자 편.. 잘 보고 있어요.

    조만간 저도 찔러나보자 한번 해볼려구요^^

    이번에 운전해서 키스톤을 가는데 IHG 숙박권을 그냥 프리웨이 옆에 있는 홀리데이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해야 할것 같아요.. 거기는 찔러봐야 아무것도 없겠지요^^

     


    • 2020-02-18 23:49

      ㅎㅎㅎ 그러게요~! 찔러봐서 나쁠껀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몇가지 나누자면요,

       

      1) 고급호텔일수록 찔러나보자(룸업글, 조식, 혹은 최소 웰컴샴페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IHG 계열에서는 그래서 저는 Intercontinental을 사실 많이 좋아하고요^^

      2) 호텔별로는 하얏이 가장 잘 주는 듯 하고요, 아마도 국내에서는 힐튼과 IHG 계열이 거의 비등비등 한 듯 합니다. 메리엇은 그냥 ㅋㅋㅋ 뭐~! 거의 싸워야지 주는 호텔이긴 해요! 몇번 설전후에 받은 기억도 있어요 ㅋㅋㅋ (그냥 찔러봐서 얻는 courtesy가 이제는 당연하게 되었네요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

      3) 홀리데이 익스프레스는 제가 좋아하는 호텔계열중에 하나인데요, 이유야~! 조식이 무료니깐 너무 좋아요! 근데, 여기서도 bigger room은 항상 존재합니다. 오히려 이런 곳이 room upgrade의 역발상으로 사람들이 별로 요구를 안해서 룸업글이나 별다른 혜택이 없을 수 있어요! 매니저급 정도의 사람(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day time에 일을 하고 4-5시 이후에는 퇴근해서 ... 저녁시간 때나 밤 늦게는 별로 영양가가 없어요 ㅠ.ㅠ; 경험상으로)에게 구체적이고 clear하게 정곡법으로 이야기 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카드 하나로 들고 있는 Platinum tier를 적극활용하는 방법이죠! 

      4) 그러나 정말 외진곳이나 도심에서 떨어진 호텔이라면 ㅋㅋㅋ 고객응대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는 곳도 있으니 없다고 너무 실망하시지 마시고요, 하나못해 그런 경우는 음료라도 줄 수 있으니^^ 한번쯤 찔러보셔요 ㅋ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제일 좋은 건 혜택이 보장되는 최고등급의 tier를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고요, tier에 따라 골라서 호텔을 찾아가는게 가장 편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조금 뻔뻔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 ㅋ 제가 써 놓고는 별로 영양가가 없어 보여서 죄송하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물어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고요 또한 generous한 요구는 고객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요^^)

       


      • 2020-02-20 00:28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립니다^^
        고객의 당연한 의무 아주 마음에 다가오는 글입니다^^


        • 2020-02-21 08:46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020-02-20 05:49

    otherwhile님 후기 멋져요. 찔러나보자 시리즈 항상 응원합니다~~!!!


    • 2020-02-21 08:47

      (꾸벅)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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