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 #43 여행준비 - 마우이/빅아일랜드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maui #마우이 #bigisland #빅아일랜드 #hilo #힐로 #kona #코나 #KOA #OGG #hawaii #하와이 #prep
안녕하세요 bigpicture 입니다.
항상 여행에 돌아오는 길에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게 여행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 항공편 준비
DFW출발 하와이 가는게, 작년하고 상황이 바뀌었네요. 작년에는 330일룰에 맞추어서, AA직항표가 떴는데, 이제 파트너(BA마일)에는 먼저 풀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BA마일로만 표를 구하기는 어려웠구요. 좀 리서치를 하다보니, 다행히 AA마일로 직항(편도)은 23k 수준, BA마일(>AA)로 20k수준 이 나왔습니다. BA마일 디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선은 아직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20-40% 수준의 보너스를 더 주는 행사 (UR/MR)를 꾸준히 상반기/하반기 마다 하고 있기 때문이죠. 성수기때 하와이행 표한장당 1000불이 넘는걸 감안하면, 마일은 여전히 우리에게 혜자입니다^^
| 여행계획
마우이 3박 + 빅아일랜드 4박
정도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중간에 바뀔수 있을거 같구요.
| 호텔준비
-메리엇 - 숙박권으로 마우이 레지던스인을 베이스로 지낼까 합니다. 밥도 해먹고, 포케 재료도 코슷코에서 사서 여유있게 지내려구요.
빅아일랜드는 아직 지켜보고 있습니다. 플랫 업글을 해서, 좋은데를 가야할까요?
-하얏 - 빅아일랜드에 좋은 하얏프라퍼티가 없습니다. 그래도 글리를 한번 활용해 주어야 한다면, 하루 정도 안다즈에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힐튼 - 마우이에서 그랜드와일레아 당일치기로 가서 하루 숙박권 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빅아일랜드는 vacation club이 방이 잘 안나와서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구요.
일단,
마우이 3박 <레지던스인>은 예약 완료 했습니다.
5만숙박권+15Kx3 사용
가끔 돌려봐서 더 낮게 나오면 예약 변경해야겠지요??
빅아일랜드 일정/숙박도 준비해야하고, 또 마우일-빅아일랜드 항공편도 끊어야 하네요~
여행은 준비할때가 가장 기대되고, 재밌습니다. 또 업데이트 있으면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상 빅픽쳐 입니다.
(업데이트)
글을 올리고 보니, 왕편항공편은 얘기했는데, 복편 항공편이 빠져있네요 ㅋㅋ 오는건 빅아일랜드라 DFW직항이 없습니다. Denver환승으로 United로 준비했습니다. 혹시 지연출발해도, DEN-DFW가 시외버스처럼 비행기가 많아서, 자리가 많겠다는 생각에서요.
소모마일은 21.1 x 5 = 105k 들었습니다.
(업데이트12/14)
이제 여행준비에 중요한 항공편을 마무리 합니다. OGG마우이에서 KOA빅아일랜드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인데요.
빅아일랜드 동쪽, Hilo에서 먼저 일정을 하고, west coast쪽으로 가려고 OGG마우이>ITO힐로 항공편을 알아보니
X SW사웨
> HU하와이안 도 저녁비행기 한편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있을리가 없지만, 그래도 오전에 움직여야 일정상 좋을 것 같아서
OGG>KOA로 결정합니다. (Kona airport에서 Hilo까지는 1시간반정도 걸립니다, 드라이브 삼아서 천천히 가죠...)
그리고 마일을 이리 저리 찾아보는데, 3년전에 만들어놓고 못쓴 jetBlue마일이 하와이안과 제휴가 되어 있네요.^^ 쇼핑몰에서 못쓰게 만든 몹쓸 마일입니다. 카드 만들자 마자 얼마나 디밸류가 심해졌는지, 뉴욕행포기했었죠.
근데 하와이안은 아직 포인트 착합니다. 사웨가 3-4천대이기는 하지만요.
OGG 마우이 > KOA 코나(빅아일랜드)
jetBlue 7.5k +5.6 x 5 = 37.5k 로 비행기 부킹했습니다.
이제 남은게... 빅아일랜드 호텔입니다.
먼저 Hilo부터, hilo를 가서 화산공원을 구경하는게 나중에 여유있게 호캉스 즐기다 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빅아일랜드는 <하얏>도 없고, <IHG>계열은 할리데이인 딱 하나 있는데, 포성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것도 해변가를 끼는것도 아니구요.
결국 힐튼, 매리엇으로 가야 하는데요.
Hilo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악명높은 더블트리 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업그레이드 이런거 생각안하고 방2개를 잡기로 합니다.
Double Tree - Hilo
50k x 2 night, 2rooms = 200k
(백만 다이아가 이럴때 태워야죠 ㅋ, 숙박권 내년에 나오면 숙박권과 바꿀지 고민됩니다. 글로벌리스트 되니, 힐튼숙박권 쓸일이 별로 없어요)
이제 마지막 빅아일랜드 West Coast...
제가 리뷰한 바에 따르면, Kona공항 아래쪽은 너무 시끄럽다. Waikoloa, Hapuna 위로 가라.
힐튼은 너무 크다, 매리엇계열이 좋다. Mauna Kea는 허니문, 웨스틴은 베스트, 매리엇이 무난.
근데... MK(Mauna Kea) / Westin은 75-76k/박 이라 50k숙박권을 웨스틴에 태울수가 없다는... ㅠ
그래서 Waikoloa Marriott에 숙박권2장을 쓰기로 합니다. 매리엇은 처음 써보는데요, 주차비에 리조트피에 뭐가 많네요. 그래도 경험상 좀 써봐야겠죠 ㅋㅋ
그래도 좋아보이네요. 내년에 플랫달고가면 조식도 준다는데, ( 조식때문에 업글을 해야하나요? ^^ 근데 다른데 도 쓸데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
이제 렌트카랑, 호캉스용 호텔 (힐튼 숙박권 태우기^^) 만 하면 얼추 항공/호텔/렌트카 준비가 끝나네요. 다음 업데이트에서 뵐게요.
업데이트(12/20)
마우이와 빅아일랜드에 base camp로 쓸 레지던스인과 매리엇은 이미 부킹을 했었죠. 아무래도 대식구이다 보니 한방에 자기에는 좀 버겁습니다. Hilo는 이미 방2개를 했구요. 성수기에 가다보니 아예 업그레이드는 그닥 기대를 안합니다^^ 그래서 호캉스겸, 좀 인원분산 차원에서 방1개를 더 잡기로 합니다.
마우이에는 전통의 리조트 그랜드와일레아 1박
빅아일랜드는 너무 넓다는 힐튼와이콜로아빌리지 1박
현재 기준으로 내년 여름 포인트/캐시입니다.
둘다 힐튼 콜센터 전화해서 단 15분만에 예약 완료했습니다.
FNA(숙박권 Free Night Award) 한장은 "3자" 이라, additional guest (2nd guest)로 추가를 했습니다.
이상 빅픽쳐 입니다. P.s. 이제 렌트카만 남았네요^^
업데이트 12/22
지금 10주년 이벤트 하잖아요^^ 그래서 댓글구경갔다가... World Traveler 님의 Hapuna Westin추천에 바로 예약을 2개 걸어두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맨날 갈것도 아니니 가서 호텔 구경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요. 만약 그사이에 브릴 오퍼 좋을때 오픈해서, 플랫 받고가면 더 좋구요.
근데 역시 말을 잘들으니 좋은일이 같이오나 봅니다. Big island 매리엇 호텔 조회하다, 지난번에 예약한 매리엇와이콜로아 가 좀더 떨어졌습니다. ㅋㅋ 50k 숙박권 2장을 먹여서 예약했는데, 하루가 1200포인트가 더 썼더라구요. 오예~ 바로 기존예약 취소하고, 바로 다시 예약 들어갑니다. ㅋㅋ
월드트레블러님 감사해요~
P.s.혹시나 해서 마우이 레지던스인 봤는데요. 포인트 빠진게 아니라 더 오르네요. 마우이로 사람들이 몰리나요? ㅋ
업데이트 1/3
Rental Car - Big island 5일 짜리도 예약들어갑니다.
리저브 카드로, UR 50k 써서 예약했습니다.
Maui 레지던스인 - update
5000포인트 떨어졌네요. 다시 취소하고 예약해서 5k포인트 주웠습니다.^^ 참 다이내믹하네요. 매리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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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tal Car - Maui
도 예약해야죠~ 마침 캐피탈원X 리뉴얼 크레딧이 들어왔네요. 바로 300불 꽉 채워서 예약합니다~
업데이트 1/27
마우이 레지던스인, 9k 더 떨어졌습니다. 또 포인트 주웠습니다. ㅋ
다시 취소 후 예약... 이거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ㅋㅋ
업데이트 3/13
제가 24년 연말부터 좀 바빴습니다~ 그사이에도 짬짬히 여행 준비-업데이트를 했는데요, 몰아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오늘 아멕스 브릴리언트 185k 오퍼 돌아왔습니다. 게시판에 소식과 리퍼럴 링크 많이 이용해 주세요~
저도 올만에 팝업이 떠서, 더블클릭신공으로 승인 받았습니다. 제 글 한번 구경하시구요^^
바로 매리엇계정이 플래티넘으로 바뀐것 확인했구요.
Hapuna Westin 예약 중복된거 하나는 취소해야 하겠습니다.
실은 월드트래블러님 폼뿌 받아서, WH(웨스틴 하푸나) 구경삼아 1박을 잡았습니다. (매리엇 74k 포인트)
P2가 베비가 있어서, 이번에 연달아 브릴까지 만들어서 가려구요.
카드 안나오면 제걸로 가려고 걸어두었는데, 본보이 플랫되었으니 이제 취소해야지요,
이번에가서 25년 호텔구경하고 조식도 맛보고 오겠습니다~
업데이트 6/2
곧 여행입니다. 마지막 업뎃이 될것 같은데요. 출발 2주전에 모든 예약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문제되는건 없었는데, 마우이 레지던스인이 또 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이건 뭐... 그래서 다시 예약하고, 대략 3만포인트 주웠습니다.
이제는 여행가서 하루씩 후기를 적어 보려합니다. 모아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상 빅픽쳐.
반갑습니다^^ 잘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일단 내년 10월을 목표로 가신다고 하셨으니까, 내년 3월정도에는 여행에 대한 그림을 구체적으로 잡으시고 발권도 해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하신것 같지는 않으니까, 요즘에 좋은 오퍼가 있는 카드 위주로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충분한 좋은 여행 가실수 있어요.
일단 2016년에 하셨다는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의 소지 여부와 잔여포인트에 따라서,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10만포인트 오퍼를 시작으로 최근에 가장 핫하다는 Citi Premier 8만포인트 오퍼, 거기에 아멕스 플래티넘 10만포인트 오퍼 정도 생각해 보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지난 카드 신청 기록이나 잔여 포인트 알려주시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언 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모든 회원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성있게 답을 주시는 열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자주와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결혼 40주년이 내년이시면, 연배가 꽤 되시는데, 머리 많이 써야 절약이 되는 마일세계에 오신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만약, 내년 10월로 계획하시면, 유럽 어느나라를 어느 정도 기간에 걸쳐 갈 것인가에 따라, 준비가 달라집니다. 제 생각으로는 먼저 개략적인 나라와 일정을 잡으세요. 그리고, 항공을 마일로 사용할 지, 호텔을 마일로 사용할 지를 정하세요. 그리고, 어디 마일이 필요한 지에 따라 그 마일들을 모으기 위해, 카드를 여시건 스펜딩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항공의 경우에는 상당히 일찍 마일 발권을 하셔야 마일 좌석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일정 잠정 확인. 항공권 발권, 추가 마일 모으기(호텔) , 호텔 예약 순서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항공의 경우에도, 먼저 출발지에 따라, 유럽에 입국이 용이한 나라가 정해집니다. 더불어, 마일 발권도 노선에 따라 마일발권의 난이도가 달라지고요. 호텔의 경우에는, 우리가 많이 모으는 힐튼, 메리엇, 하이얏등이 있는 도시도 있고, 아주 생소한 래디슨, 초이스등이 많이 있는 도시도 있습니다.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
환영과 더불어 자세한 방법까지 적어주신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입축하드립니다. 저는 결혼 40주년 되면 어디를 가야될까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북유럽이면 노르웨이,스웨덴 이쪽인가요? 비행기,숙박만 커버되면 즐겁게 스펜딩하면서 사인업 보너스 또 받고 하면 좋을거같아요 같네요(보너스 조건에 해외사용이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새 40주년이 되었더라구요.
Tim님 40주년엔 어디를 가고싶으실까?
다른분들은 그런여행을 어디로 택하실지 궁금합니다
40주년의 시작은 언제쯤 하시나요? 일단 그걸 시작해야 뭐 계획을 하지요. 🙂
10월초가 기념일이니 2022년 9월말경 출발하려고 생각합니다 😀
아, 이 위에 댓글은 아직 미혼이신 Tim! 님께 드렸던 댓글이였습니다. 🙂
🤭
환영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6년간 체이스 카드에 모여지는 마일로 단순히 호텔과 렌트카 사용을 하다가 우연히 moxie를 알게되어 게시판의 정보들을 보며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카드 발급, 사인업 보너스를 통해 마일을 최대한 모으고 moxie 님 말씀처럼 3월경 여행지선정, 예약을 위한 발품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보유카드는,
체이스 리저브, 440,000. 16년 발급
잉크 프리퍼드, 240,000. 17년 발급
아멕스 비즈니스 플래티넘, 150,000 21년 6월발급
아멕스 델타골드, 75,000. 21년 6월발급
Moxie를 알게된후 받은 카드
체이스 본보이, 106,000. 21년 7월발급 스펜딩 완료
잉크 언리미트, 스펜딩 중. 21년 8월 발급
아내,
체이스 리저브 16년 발급, 20년 캔슬. 다운 그레이드 방법도 몰랐었습니다
잉크 프리퍼드, 조금. 17년 발급
Moxie 를 알게된후 받은카드
체이스 프리퍼드, 105,000. 21년 8월 발급. 스펜딩 마치고 10만 받음
내년까지 백만마일은 모으지 않을까 하는데 아내가 원하는 북유럽쪽 7-10일간 비즈니스 항공과 괜찮은 호텔을 사용할만 할지요?
다행이다 님의 글처럼 나이도 좀 되고해서 이곳의 여러마일리지 사용정보를 둘러보면 머리에 쥐가나더라구요^^
그럼에도 용기를 낸것은 정보만 올리는것이 아니고 최선을다해 내일처럼 도와주시는것을 보게되어 감히 나도 그런 혜택을 받을수 있을까 희망을가지고 시작해봅니다.
손안에 핸드폰으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글쓰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제대로 카드 정보기입과 뜻이 전해졌나 모르겠습니다
환영해주신 otherwhile님.Moxie님,ThinButLong님,Tri님,다행이다님. 그리고 Tim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참 저는 멕시코에 있어서 샌디에고나 엘에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좋습니다
자세하게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카드 옆에 적어주신 포인트는 현재 소지하고 계신 포인트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세가지 부분을 신경 쓰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1. 전환 가능한 포인트 적립하는 카드: 지금 리스트에서 안보이는 좋은 카드 두장이 있는데요. 아멕스 개인 골드카드와 씨티 프리미어 카드입니다. 개인 골드 6만포인트 오퍼는 퍼블릭 오퍼로 싸이트에 있고요. 인터넷상에 75,000포인트 오퍼가 아직도 보일거예요. (안보이시면 6만오퍼도 그리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에 제일 인기있는 씨티 프리미어 카드 8만포인트 오퍼도 두분의 카드 리스트에 안보이는데요. 아멕스 개인 골드보다 어쩌면 이 카드가 더 먼저 하셔야 할 카드인듯 합니다. 씨티 프리미어 카드 오퍼도 싸이트에서 하실수 있습니다.
-2. 항공마일 카드: 이부분은 UR, MR, TYP까지 준비가 된다면 크게 걱정을 안하셔도 되긴 하는데요. 체이스 5/24 미만에 있으실때, UA 개인카드 6만마일정도 나올때 조금 해 놓으시면 괜찮습니다. UA 비지니스 카드로 마일을 더 붙여 놓으셔도 괜찮아요. UA마일이 각 대륙안에서 다니실때 꽤 좋은 발권이 잘 나오거든요. 일단 총알 준비용으로 여유 되실때 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신경쓸 항공마일은 AA마일인데, Citi Bank와 Barclay에서 나오는 카드를 연차적으로 하실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체이스 5/24가 넘기전에는 일단 뒤로 미뤄 두세요. (비지니스 카드를 위주로 하신다면 이 문제도 해결됩니다. Citi AA Biz 카드 같은경우는 꾸준히 65,000마일 오퍼를 주고 있고, 바클레이에서 AA Biz 카드까지 여기에 붙이면 이부분도 5/24를 건드리지 않고 되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3. 호텔카드: 일단 항공마일이 준비가 되고난 후에 호텔 부분을 신경쓰셔야 하는데요. 북유럽에 가실경우에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4개의 Big 호텔체인보다, 잘 논의되지 않는 호텔체인들이 꽤 효자역할을 할때가 있습니다. 위에 다행이다님께서 조금 언급해주셨는데, 초이스 호텔이나 래디슨블루 같은것도 조금 보시면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이건 괜찮은 오퍼가 나올때 저희가 게시판에 언급을 할테니까 그때 결정하시면 되실것 같아요. 그래도 메이저 호텔 체인인, 하얏, 힐튼, 메리엇을 무시하면 안되고요. 군데군데 좋은 스윗스팟이 역시 존재하기에, 여유만 되시면 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하얏카드의 오퍼가 글로벌리스트 되는 좋은 방법이 있어서 오히려 이 카드가 첫번째일수도 있습니다. 9/30까지 신청하시면 13박정도에 글로벌리스트가 되시고, 이 티어는 내년 여행기간을 넘어서 2023년 1월말까지 티어가 유지 됩니다. 여행시 하얏 호텔에서 글로벌리스트 혜택 받으시면서 다니시면 최고일거예요. 위에 1, 2번에 언급한 카드들 순차적으로 하시면서, 유럽 여행에서는 힐튼 포인트도 꽤 중요한데요. 힐튼 카드 오퍼를 꾸준히 보고 계시면서 어느정도 한장에 10만~13만사이에서 두장정도 건드려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멕스 힐튼 카드의 신청 가이드 한번 보시고 어느 두장을 하실지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연회비 없는 버전 한장과 연회비 $95짜리 Surpass나 비지니스 카드를 추천드리고요. Aspire 카드는 카드 소지로 다이아몬드 티어가 되시는데, 저는 항상 힐튼은 골드만 되어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연회비 $95짜리 카드를 더 추천드려요.
위에 언급한 카드들의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두달에 한번씩 업데이트로 올려드리는 크레딧카드 오퍼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Moxie의 추천 카드 오퍼 (2021년 9월~10월)
전체적인 항공발권의 그림은 일단은 아래처럼 보시면 좋아요.
북유럽을 가신다고 북유럽 목적지로의 직항을 고집하지 마시고요. 일단 출발지가 서부지역이시니까, 제일 좋은 옵션은 Air France 비지니스로 파리 CDG 공항을 거쳐서 가시는, 혹은 돌아오실때 그렇게 오시는 항공권이 제일 좋은 옵션이 될것 같습니다. Air France는 위에 언급한 3개의 전환포인트 시스템과 메리엇 포인트에서도 포인트 전환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AA마일이 많이 준비되신다면, 북유럽 어딘가에서 카타르 도하를 거쳐서 오시는, 현존하는 최고의 비지니스석 비행기, 카타르 Q-Suite을 타고 엘에이까지 오실수도 있습니다.
총알(!!!)만 많다면, 그리고 시간만 여유있게 준비하신다면, 정말 많은 방법들이 있으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되실거예요. 호텔선정은 여행지가 정해지면 그때 찾아보면서 해보기로 하고요. 🙂
최종 여행을 마치실때까지 저희가 같이 해 드릴테니까, 중간중간에 질문있으시면 항상 알려주시고요.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MOXIE 님
추천해주신 카드중에 이곳 링크에 접속해서 아내이름으로 시티 프레미어 카드 신청해서 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저는 다음달에 체이스 리저브 카드 처닝한뒤에 신청할 예정이고 하나씩 차례대로 열어서 마일을 모으도록 하겟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낮은자님,
좋은카드 승인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이 카드가 조만간 6만포인트 오퍼로 제자리를 찾아갈거라는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일찌감치 잘 하셨어요. 리저브 카드는 지금 특별히 사용하실 일이 없으시면, 시간되실때 프리덤 언리미티드로 부지런히 내려놓으세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10만포인트 오퍼도 오래는 가지 않을것 같아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답니다. 🙂
섬김의 사명감이 없으면 할수없는 긴 설명 감사드립니다
매뉴얼대로 잘 따라해보려고 합니다.
중간에 막히거나 궁금한것은 또 여쭙고 배우겠습니다
우선은 리저브 카드 10월 청구서에 년회비가 청구되면 전화해서 다운 그레이드 시키고 한달뒤 프리퍼드로 신청하려고 합니다.
문의, 1.현재 리저브에 있는 마일을 어디다 옮겨 놓으면 좋을까요?
2.나중에 1.5로 사용키위해서 다시 업그래이드 시키는게 가능한지요?
3. 그때 업그래이드 시킨 리저브 카드로 다시 마일을 옮길수 있는지요?
추천해주신 카드들을 점차적으로 열어서 마일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에 다른 게시글에 이 내용이 있는데요. 리저브카드를 다운그레이드 하실때에 프리덤 언리미티드 카드로 하시면서 포인트가 그대로 거기에 캐쉬백 형식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게 하시고 나중에 프리퍼드 카드 생기시면 다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잉크 비지니스 카드 있으시니까, 그쪽으로 넘겨 놓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하시고,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 승인 받으신후, 적어도 1년은 프리퍼드 카드 가지고 계셔야 하고요. 그 이후에 리저브 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하십니다. 이때, 리저브 카드로 다시 포인트 넘기실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내년 10월전에 마일을 1.5로 사용하려면 일단 1년더 리저브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체이스 유알 포인트 쓰실때, 리저브카드의 1.5배나, 프리퍼드 카드의 1.25배로 발권하는건 이코노미석 타실때나 경쟁력이 조금 있고요.
지금까지 저희가 얘기한 비지니스석 혹은 일등석 발권은 모두 포인트를 파트너 항공사로 전환해서, 항공사의 마일 발권 차트를 따라서 발권하는것을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내년 10월에 사용하실때 리저브 카드가 꼭 있으실 필요가 없고요. 부부 두분중에 한분만이라도 개인 프리퍼드카드 아니면,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가 한장만 있으시면 전환이 해결됩니다.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