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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나 보자(27): Valet은 없고, 조식은 있고^^

otherwhile otherwhile · 2021-10-12 15:58 정보 호텔정보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주말과 Columbus Day를 맞이해서 아내가 좋아하는 Kimpton Harper에 다녀왔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downtown main event로 인해서 호텔이 위치한 main road 거의 대부분이 shut-down 되는 바람에 비오는 날에 비를 줄줄 맞으면서 호텔을 들어갔네요 ㅋㅋㅋ

1. 우선은 upgrade 받고 시작했어요~!  

- "1 Bedroom Suite with View"로 20층에 위치해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 따로 후기는 올리지 않고요, 제가 지난 블로그 글에 호텔후기를 올려놨으면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지 제가 받은 방은 2010호 였는데, 이전 방보다는 living room가 1.5배 정도? 더 크더라구요! 왜일까? 봤더니 connecting room으로 사용하는 suite이었습니다! (약간 불편한거는 바로 옆방 문 닫는 소리가 들리긴 했어요!)

@otherwhile, [Update] 포트워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Kimpton Harper 호텔후기 [“With View” 추가]

2. Valet parking이 불가능한 상황!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요, 그 때문에 velet parking을 하려고 했는데... 호텔이 위치한 곳이 다 막혀있는거예요! 그럼? 어떻하지? 그냥 가족들 먼저 내려주고, 저는 먼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습니다! 비 쫄딱 다 맞아서 ㅋㅋㅋ 홀딱 젖었어요^^

- 그리고 다음날, grand opening special event로 호텔에서 complimentary breakfast (아침메뉴 tasting도 있고, 아직 resturant가 준비가 안되서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을 제공해줬는데요, 지금은 그 기간이 지나서 complimentary breakfast가 없는 상황 (블로그 글 참고) 이었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호텔에 물어봤어요!



(문제는 어제 check-in를 도와준 Whitney가 어제 제 모습을 봤잖아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60 credit을 줍니다! 어제 valet parking 문제로 인해서요! 아싸~!)

3. 딱맞춰서 먹자!

- 사실, 처음에는 걱정을 했어요! 배부르게 먹으려면... 당연~! $60 가지고는 안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어? 아침이 생각보다 싸네? ㅎㅎㅎ 겁나 시켰습니다.



(Kimpton Harper 식당이 iL MODO인데요, 메뉴판만 찍어서 왔어요!)

- 아래에 보시면 ㅋㅋㅋ tax까지 계산해서 $60($59.54)에 맞췄습니다. 음식사진은 따로 찍진 않고요, 방에서 먹느라고 그냥 to-go해서 올라갔는데... 나쁘지 않았던 (의도치도 않았던) 찔러나 보자였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Total 4

  • 2021-10-12 16:21

    이번에는 찔러보기 아닌데요?

    센스있게 질문하시고 센스있는 직원이 알아서 제공해줬네요.

    저는 돌려 말하면 센스없는 답변만 날아오던데 말입니다. ㅎㅎ


    • 2021-10-12 19:26

      제목을 바꿔야 하나요? ㅎㅎㅎ 센스응대? 그냥 아내가 정말 이 호텔을 좋아해서 숙박권이나 포인트 쫌 쟁겨놔야 할 듯 합니다^^


  • 2021-10-13 04:44

    VIP 미리 알아보고 대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 2021-10-13 12:47

      에고~! 무슨 ㅋㅋㅋ VIP라뇨... 우는 애한테 떡 하나 더준다는 그런 호텔의 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