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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 라스베가스 엠라이프 플랫달고 간 짧은 후기

희손 희손 · 2015-12-17 07:54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1) 12월 데스밸리를 얕보고 갔었는데 상당히 춥고 바람이 셉니다. 라스베가스도 굉장히 춥구요.

두꺼운 옷 여러벌 가져가시고 장갑이나 목도리 챙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데스밸리 일몰 시간이 4시 30분이었습니다. 

만약 데스밸리를 겨울 특히나 12월에 가신다면 구경은 4시 30분까지 하시는 걸로 플랜하시면 될 거 같구요.


2) 데스밸리 내 주유소 중 한 군데인 Stovepipe Wells의 가격은 갤런당 $3.49 였습니다.

비쌀때 $5.49에 넣었을때보다 $2이 내렸더군요. 만약 데스밸리를 갔다가 Pahrump을 지나서

라스베가스를 가신다면 Pahrump에서 게스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갤런당 12월 14일 기준 $1.97이었구요.

라스베가스는 보통 $2.49 정도 하더군요. 


3) 숙소는 1박은 몬테카를로, 1박은 MGM으로 했습니다.

뉴욕뉴욕호텔에서 쥬메니티 쇼를 예약했고 몬테카를로 라운지를 이용할 생각이라 

1박은 몬테카를로 다음 날 1박은 MGM Grand로 했습니다. 


라스베가스 가기 전에 하얏다이아로 엠라이프 플랫을 온라인으로 매칭하고 갔는데..

체크인할때 Sue라는 직원이 퉁명하게 체크인 도와주다가 엠라이프 플랫멤버라고

화면에 뜨니 자세가 180 달라지더군요.. 물 필요하냐, 여행은 재밌었냐 등등...


제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옆 컨시어지와 이야기를 하더니 플랫멤버니

먼저 업그레이드 해 주자고 이야기하더군요. 


암튼 엠라이프 플랫덕에 마이베가스로 무료예약한 몬테카를로 일반룸 ->  21층 스파스윗룸 (스트립전망)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같이 가신 아버지도 따로 예약하셨는데 아버지 룸도 같이 스파스윗으로

업글되고 오후 2시까지 체크인 연장도 받았구요. 보통 $140정도 하는 룸이더군요. 


4) 몬테카를로 라운지는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하는데 저는 밤 10시에 도착해서

다음날 들러봤습니다. 체크인하는 로비 바로 옆에 있는데 굉장히 작은 룸에 소파가 있고

커피머신이 있습니다. 체크인과 아웃도 여기에서 가능하다고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확인은 못 했구요. 단촐하고 작은 공간이라 일부러 오래 있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 분위기였습니다.

오다가다 잠시 들릴만한 라운지정도라 일부러 이것 때문에 몬테카를로 예약하실 필욘 없어보였구요.


5) 다른 분 말대로 어트렉션 갈 수 있는 레터 1장 (2명 입장)이 나와서 그걸로 Mirage 호텔 

돌핀해비텟을 갔습니다. 굉장히 추우니 옷 단단히 입고 가시구요.

나이든 백사자들이 참 슬프더군요...


6) 엠라이프 테이블로 가서 제 와이프도 같이 플래티넘 멤버로 매칭 받았구요.

처음 만난 직원은 그렇게 안 된다고 해서 나중에 다른 직원한테서 재확인 받고 매칭 받았습니다.


7) MGM 2박날 예약은 와이프 이름으로만 되어 있었는데...

플레티넘 매칭 받고 체크인 하러 갔더니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스템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더군요. 제가 플랫이라고 해도 예약 자체가 와이프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룸업그레이드 혜택은 전혀 못 받고 제일 기본룸인 웨스트윙으로 갔습니다.

정말 작고 파킹랏에서도 멀더군요. 웨스트윙룸 자체도 굉장히 작습니다.  (완전 비추입니다..)


배우자 티어 매칭은 호텔로 직접 가서 하셔야 하니... 차라리 플랫멤버가

모든 일정을 예약하던지 아니면 예약은 다른 사람이름으로 하고 동반예약자로

플랫멤버 이름을 등록 시키고 체크인 하시는 게 나을 거 같더군요.


8) Mirage 호텔 로비에 있는 라운지는 블랙카드 (Noir) 전용이라고 합니다.

괜히 들어갔다가.. 이번엔 사용하지만 담에는 안 된다라고 꾸중만 들었네요. 


9) 오후 2시 40분쯤 벨라지오 도착해서 발렛으로 차 맡기고 벨라지오 뷔페 갔습니다.

골드와 플래티넘 멤버는 전용 라인으로 빠져서 금방 들어갔구요.

3시 15분쯤부터 저녁메뉴가 서빙 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런치보다는 디너가 훨씬 잘 나오구요.

콜드크렙이 나오는데 직원한테 따뜻하게 해 달라고 하면 뜨거운 물에 살짝 담았다가 줍니다.

스팀으로 쪄 주면 좋을텐데 그 점이 아쉽더군요. 


10) 뉴욕뉴욕에서 하는 쥬메니티 (성인 타켓 태양의 서커스)는 예전에 보고 이번에 다시 봤는데 쇼구성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는 하나 빼고 다 봤는데 쥬메니티가 제가 가장 재밌게 본 쇼 중 하나입니다.

쇼티켓도 저렴한 편이고 극장도 작아서 좀 멀리서 보셔도 괜찮구요.


1층과 2층 좌석이 나뉘는데 1층 좌석에 앉으면 무대 스테이지에 불려 나가는 일이 있으니

그런 걸 원하지 않으시면 2층에 앉으시면 됩니다.. 2층에서도 난간이 전망을 가리는 1열보다는 

2열이나 3열정도에 앉으시면 더 좋은 전망으로 보실 수 있구요. 

탑리스 쇼라 당연히 아이들은 볼 수가 없는 쇼입니다.  ^^:


11) 스테이션 카지노 계열 (레드락, 그린밸리, 선셋호텔) 뷔페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스트립에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차가 있다면 다녀오실 만 하구요.

혹시나 해서 엠라이프 플랫으로 스테이션 카지노에서도 티어매칭이 되냐고 물어봤는데

전혀 그런 거 없다고 합니다.. 

Total 5

  • 2015-12-17 15:14

    저도 지금 엠라이프 플랫달고서 언제가서 혜택을 누리나~` 보고 있는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파 스윗룸~~ 생각만해도 좋아요@@

    저도 희손님처럼 Red Rock 호텔 팬입니다!!! 거기 너무 좋았어요. (물론 M Resort도 참 좋았던 기억이예요)


  • 2015-12-18 01:15

    저도 요번 여름에 미라지에 있을때 라운지갔더니 넌 안된다구... 플랫은 안된다고하더라구요. 라스베가스도 겨울에는 춥군요 ㅋㅋ 제가 갔을때는 매일 110도 였는데 아침 6시에 나와도 95도 ㅋㅋ


  • 2015-12-18 01:53

    역시 미라지 라운지는 플랫으로는 안되는군요. 미라지, 벨라지오 라운지는 Noir 멤버 전용인듯 합니다.

    저도 다음에 간다면 Red Rock, M Resort등을 공략해 볼까 합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 2015-12-18 03:10

    저도 일월 말쯤  플랫 골드로 도전 해 볼까 생각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2015-12-21 20:50

    즐거운 여행 하고 오셨군요~

    레드락 호텔 괜찮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나름 번잡하지도 않고요~

    스트립에 있는 카지노보다는 슬롯도 빵빵 잘 터진다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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