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로 JAL 발권 노력(?)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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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00:37
정보 항공정보 제가 한국 출발 뉴욕오는 편도를 JAL로 만들어보고자 이것저것 조합을 좀 해보았는데요, 그 중 좀 애매 (하다기보단 희망사항 ㅠㅠ)한 내용에 대하여 한국 AA에 전화하여 확답을 받았습니다.
이 상담원분은 제가 한국에 오전에 전화할 때마다 받으시는 것 같은데 오늘도 어김없이 무기력한 목소리로 ㅎㅎ 안되십니다. 를 연발하고 끊으셨네요 ㅎㅎ 맥빠집니다.
우선 제가 바랬던 노선은 ICN - NRT - JFK 편도 였습니다. 단기간내에 가능한 좌석이 없어서 아래와 같이 되나? 하고 알아봅니다.
대안노선 1 - ICN - NRT - LAX - JFK: 맞는 날짜가 없어서 안됨.
이건 이론적으론 될 겁니다. 근데 ICN - NRT좌석은 23일에 없고, NRT - LAX - JFK 는 24일에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Gimpo - HND 는 23일에 좌석이 있더군요. 국제선은 24시간 이내 연결만 가능하다는 건 알지만 전화로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HND도착이 23일 오전이고, NRT - LAX는 24일이기 때문에 안된답니다.
대안 노선2: Gimpo - HND/ NRT - SAD - JFK (+1)
미국 국내선 연결은 4시간 이내여야만 한답니다. 전 똑같이 24시간 이내 출발이면 되는 줄 알고 23일에 San Diego로 가고 24일 오전에 San Diego에서 떠나서 오려 했는데 안된답니다.
대안(? 희망ㅎㅎㅎ) 노선: San Diego 와 LAX는 섞어서 연결 안된답니다 ㅎㅎ
안되십니다 만 엄청 듣고 그분은 또 늘 그렇듯 제가 "네-" 하니 "감사합니다" 하고 끊어버리시네요.
전 이제 또 뭐가 되나 연구하러 가봐야겠습니다 ㅠㅠ
자꾸 안되는거 해 달라고 하시면 "안되십니다" ㅋㅋㅋ
저번에 AA 미국내 스탑오버가 없어졌잖아요. 그 이유에서 4시간이라는 룰이... 🙂
국제선 24시간 룰은 있는데, 그 시간 안에 연결편이 없는데도 안해주는군요.
(그거 해 주면, 그것만 또 찾아서 예약하는 사람들떄문에 그럴거예요. ㅎ)
저 모든건 그냥 제 상상속의 노선이었습니다 ㅎㅎㅎ
저 무기력한 상담원에겐 완벽한 노선을 짜서 가야지~ 영 맥빠져서 안되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