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인천-애틀랜타 Korean Air 노선은 주력노선이라고 합니다.

football football · 2016-05-09 09:34 정보 항공정보

 최근에 기회가 되서 탑승하였는데, 한국인들도 많이 탑승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구간은 거리 만큼이나 항공료가 이코노미임에도 불구하고 200만원 가까이 하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380 기종보다 B747-8i 기종이 뭔가 탁 트인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면세품 판매하는 구역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맨 뒤의 화장실 공간이 조금 넓은 이유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중간 갤리 구역에 화장실이 1곳밖에 없어서 혼잡이 발생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최근에 델타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 그래서인지 이 구간 델타 코드셰어 비행편은 상위 클래스로만 발권이 가능합니다. 여행사 티켓은 어떤지 모르지만 비싼 만큼이나 환승하기가 좋아서 수요는 많은 것 같습니다. 델타 및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로 이구간 이용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최근에 이용해보신 분들은 어땠는지요?


 

Total 2

  • 2016-05-09 13:51

    저는 747-8i는 아직 기회가 없었구요. 

    a380과 b777-300 v.2를 타 봤는데, 제가 원래 보잉 비행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b777-300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크게 차이는 없었구요. 

    물론 마일 발권의 경우이지만,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자리가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이긴 했어요. 작년말까지 실제 발권도 해 봤구요. 

    다만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자리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한항공의 이 직항 노선이 좋은게, 한국에서 아틀란타에 오는데 이 노선처럼 빨리 오는 비행기가 없어요.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죠. 


    • 2016-05-19 04:44

      저도 알래스카 마일로는 대한항공 자리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직항은 무시 못하는 장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