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험한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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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12:25
정보 항공정보
우선 애틀랜타 공항 시큐리티 라인이 새벽에 이용객이 많고 만만찮은 편인데 그전보다 시큐리티 창구를 더 오픈하는 것 같습니다만 많은 이용객들이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델타 터미널 체크인 후 앞으로 직진하면 시큐리티 라인이 있는데요, 여기에보면 영국공항처럼 큰 바구니가 있어서 한번에 짐을 넉넉히 담을 수 있습니다. 다만 델타 직원이 있어서 오버사이즈나 초과되는 기내수하물을 체크합니다.
작년 말부터 아메리칸항공 합병 이후 비공식적우로 시행되는 듯 한데요, 델타와 아메리칸 항공간의 티켓 어그리먼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서로간의 승객들을 잘 케어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게 중요한 이유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양항공사 간에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국적기에서 체크인하면 양항공사끼리 수하물 연결은 분리발권인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즉, 인천-로스앤젤레스 대항항공, 로스앤젤레스-애틀랜타 아메리칸항공, 애틀랜타-파나마 시티 델타항공 여정인 경우 인천에서 수하물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국적기 탑승이 여러모로 편안하네요.
저도 American과 델타사이에서 몇번 이용하게 된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안되나보네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도 수하물에 무슨 문제가 있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