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에 가족들과 시카고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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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까지만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아기 둘을 데리고 벤으로 목요일 저녁에 출발하였습니다. 고!!고!!!~~
이번 4박5일 여행은 시카고 런던하우스 힐튼 호텔과 시카고 하얏 레젼시 그리고 세인트 루이스 하얏 플레이스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사실 아기들 데리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가 않아서 많은 사진들은 없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세인트 루이스 체스터필드 하얏 플레이스($99-$109 누구나 조식 포함) 새로 생긴지 4-5년 정도 되어서 무난합니다.
이번에 갈때 올때 레비뉴로 2박 사용했습니다.
먼저 결론적으로는 아기들이 있는 저희에게는 런던 하우스 힐튼 시카고 보다는 시카고 하얏 레젼시가 갑이더군요,
장소는 서로 바로 옆 블록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면 시카고 하얏 레젼시입니다. 숙박권 사용했습니다(4등급).
저는 디스커버리스트 신분이지만 4명 모두 아침 식사 해결해 주셨구요.
가족들이 좋아하니 아빠로서 어깨가 쪼금 올라갔어요.
비싸 보이는 좋은 음식 먹이고 싶은 마음으로 부페식당 여러번 돌았습니다.
조식 마치고 기분 좋게 지불한 팁 25%도 체크아웃 이후에 바로 크레딧으로 웨이브 해주셨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호텔 옆에 있는 밀레니움 파크 두시간 걷다가 와서 체크아웃 했어요.
내년에 다시 시카고 오면 여기에 있을것 같아요.
침대사이에 아기들이 자다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에 배치되어진 싱글 소파를 퀸사이즈 침대 사이로 옮겨서 잘 사용했습니다.
하얏 레젼시는 발렛주차 $62불에 인앤드 아웃( 하루-언제나 나갔다 들어왔다 가능) 가능 합니다.
런던하우스(레비뉴 $146불 아멕스 에스파이어로 지불했어요)는 아이들이 없으시면 가셔도 좋을 듯해요.
힐튼은 다이아몬드라서 $48불 조식 해결하라고 조식 쿠폰 주셨습니다.
일층에 식당이 있는데 여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더라구요.^^ 그날은 어찌나 아기들도 말을 잘 듣던지요^^
아침식사부터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21, 22, 23층에 라운지가 있는데 거기는 다이아라도 컨프리멘터리는 아니라는!!!!!
ROLLAWAY 침대가 호텔에 없다고 하여서 크립, 이불, 배게들을 더 달라고 하여서 더블 사이즈 침대 사이에 놓고 이기들 떨어지지 않게 방어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런던하우스는 하루에 인 앤드 하웃(발렛주차 하루 $72불-언제나 나갔다 들어왔다 가능)
맛있는 집?
유명하다는 피자 집에 갔었습니다,, 런던하우스 컨시어지에게서 불어보니까 애퍼타이져 무료 쿠폰을 주시더라구요.
2시에 갔는데 한시간 30분 기달렸구요.
주차는 spothero를 용하였습니다.
피자 먹으면서 허비하는 시간 1~2시간하고 먹는시간 합쳐서 3시간 정도 사용하는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이번에 갔으니까. 다음에 또 시카고 가면 피자는 특별히 기달려서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피자 도우와 치즈, 토마토 소스 사이에 돼지고기 소세지 프랫하게 깔려 잇어요..
산수갑산2
시카고에 도착한 첫날 갔었는데요.
여러군데에 식당이 있는가봐요.
저희는 산수갑산 2에 갔습니다.
양념갈비 3인분, 물냉면, 알찌개, 된장찌개 2인분(요고는 서비스) 먹고 $120불 나왔습니다.
2시간 식사시간 걸렸는데 좋았습니다(사실 다음날 또 갔어요^^). 간만에 숯불갈비 먹었구요.
산수갑산2
다음날 패션아울렛 몰(ORD 근처에 있어요)에 잠시 갔다가 대장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니트 하나 찿으시고 기분 좋게
산수갑사2에에 다시 가서 해물전골과 만두국을 시켰습니다.
숯불갈비에 비해서 해물전골은 조금 아닌것 같더라구요.
꽃게가 두마리 정도 들어가 있던것 같은데 그냥... 그래도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떡만두국은 밥 말라서 깍두기랑 먹기 좋았어요..^^
아기들 주면서 저도 조금 먹어봤거든요.^^
조선옥
여기 저희는 아주 좋았았는데요.
다음에 시카고에 가면 또 갈 거에요.
일단은 직원분들의 손발이 잘 맞으시구요. 식당도 비즈니스라서 루틴이 잘 돌아간다는 느낌이였습니다.
2인분 차돌박이가 단 $24.99!! 열무냉면 맛있었어요.
하나 시키나까 알아서 두릇으로 나누어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센스가 일단은 넘읏으시는 것 같았어요. 2시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대기하시는 모습 보면서 차분히 다 먹었습니다.
먼저 이곳에 들어가시면 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검은색 돌판을 보실거에요.
모든분들이 차돌박이를 드시는 것 같아요.
고기 다 드시고 나면 트레이닝 잘 되신 아주머님 자연스럽게 오셔서 볶아드릴까요? 하십니다.
네에 하시면 바로 테이블에 먹던 호박부침, 무우짱아찌, 콩나물,..등등 자연스럽게 돌판 위에 부어주시고 밥 말아서 볶아 주십니다.
4명이서 배불리 잘 먹고 계산서 보니 $41.99!! 좋더라구요, 아 맞다 공기밥 하나 추가하고, 콜라도 하나 마셨어요.
조선옥 좋아요!!!!!
런던호텔 조식
조금 아주 세련된 듯한 미국식 퓨전 식당입니다.
사람들 입구에 줄 서 있구요.
일하는 분들 에너지 좋습니다.
베네딕트와 팬케익, 우유한잔, 오렌지쥬스 한잔, 계란하얀자 오물렛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호텔에서 다이아몬드니까 사용하라고 준 쿠폰 4장($48)을 사용하고 $1불 남아서 팁을 따로 계산 했습니다.
나일스 H-MART 안에 붕어빵집
오고가며 12개 사서 먹었어요.^^ 반나절 지나도 맛있더라구요ㅠㅠ.^^
FINE ART MUSEUM
여기 너무 좋아요.
매일 가고 싶었어요.
수 많은 그 명작들.. 기회가 된다면 이곳은 매번 가보고 싶어요. 아직도 관람한 작품들이 생생하네요.
혹시 예술에 기운이 아직도 잠시 자리잡고 있으시다면 이곳에는 꼭 다녀오세요!!!.
여기 바로 위에 그림이 NIGHT HAWKS라는 그림인데요. 이상하게 이 그림 안에서 MOXIE를 한참 찿고 있던 저의 모습이 기억 납니다. 왜 이상하게 MOXIE를 이 그림안에서 찿고 있었을까요...^^
1. 톨을 지나가실때에 혹시나 I-PASS 라고 하는 곳을 지나가시면 일주일 안에 톨비를 우편으로 보내시면 된다고 하네요.
2. 밀레니엄 파트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있어서 무료로 관람했는데 좋았어요.
3. 내년 이 맘때 즈음에 다시 다녀오지 않을까 합니다.^^
4. 씨알 삼계탕집에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5. 한밭 설렁탕에도 가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6. 시카고 하얏얏 레젼시 일층에 스타벅스 있는데요. 거기 커피 맛 없어요ㅠㅠ
7. 네이비 피어, 자연박물관에더 가고 싶었는데 못갔습니다.
여기까지 조동절 연휴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내년에 또 갈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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