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에서 짐 추가로 붙이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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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12:53
질문 항공질문 보통 질문 검색을 해보면 중간에 짐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글만 찾을수가 있어서요. 전 반대의 질문입니다.
이번에 알아보는 항공권이 한국 가는 길에 다른지역을 들리구요, 물론 돌아오는 길에 한국을 경유해서 돌아옵니다.
이 경우는 마지막 경유지인 한국에서 체크인을 또(?)하고 짐을 붙일 수가 있나요?
분명 최종 출발지에서 티켓팅을 끝까지 해줄 것 같은데요, 그냥 카운터가서 짐을 추가하면 붙여주는지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불과... 12시간 경유긴 합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가져올 짐들이 있어서 가능한 마지막에 픽업해서 붙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제가 삼월달에 싱가포르에서 인천경유해서 엘에이로 아시아나 항공으로 돌아왔어요
경유하는 시간이 여덟시간 조금 안됐는데
인천 소래포구에서 젓갈들을 사오고싶어서
짐 두개 부치고 택시타고 나가서 젓갈들 사서 styrofoam icebox 에 넣어서
잘 테이프해서 공항으로 가져와서 더 부쳤어요
전 문제없이 잘했어요
인천 소래포구 젓갈... ㅋㅋㅋ 역시! 멋지십니다!
소래 포구.. 예전에 경인선인가 기차타고 가서 팔딱팔딱 뛰는 대하 먹던 추억이 담긴 곳인데, 이젠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하네요.
역시 포인트조아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요! ㅋㅋㅋ
인천 소래포구 택시타고 가셔서 젓갈 사오셔서 부치신 열정에 박수를!!!^^
엄지 척! 입니다. 담에 나가면 소래포구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니까, 답글들이 모두 삼천포로 빠져드는데요? ㅎㅎ
이 삼천포 덕분에 아주 생생하게 ㅋㅋ 예쓰~가 느껴집니다 ㅋㅋㅋ
기존에 체크인 하신 수하물과 추가로 체크인 하신 수하물의 합이 원래 허용되는 갯수와 무게 규정에 적용되는 것이라면 안될 이유가 없다고 보입니다. 뭐 좋은것 가져오시나요? ㅋㅋㅋ
젓갈만큼 소중하진 않겠지만... 하지만 들고 다니고 싶지는 않은 그런것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