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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은 지난

황금돼지 황금돼지 · 2019-01-29 20:13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2018년 6월에 5박6일 일정으로 시니어+일반인+어린이 3명이 다녀왔는데요 

일명 "노인과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 기억을 더듬어 한번 써볼께요

요즘 한국에 남자친구”란 드라마로도 더 유명해지고 관심도가 높아졌죠?

“도깨비”란 드라마로 케나다 퀘백이 떠서 한참 인기였듯이 여기도 곧 난리가 나겠죠? ㅋㅋ

델타 직항을 이용했는데요 그당시 쿠바가 관광이 합법적으로 자유롭지 못해서 인터넷으로는 항공권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중간에 방문 목적 관련해서 무슨 코드를 넣어야했었는데 예약진행이 어려워서 통화했구요 항공권 구매하면서 $50내고 비자도 같이 샀어요
비행기 탈때 서류를 작성해서 내니까 미리 발권해놓은 비자를 주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영주권자구요.. 시민권자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

그 동네 나라들이 다 그렇듯 공항은 작고 비행기는 코스별로 하루 한대 운행인것 같았어요 입국하면 정리후 다시 출국하는..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올드하바나에 있는 개인 아파트를 렌트했는데 아담하고 있을것 다 있고 깔끔한편이었어요

근데 옆방과의 방음이나 건물밖 소음은 커버가 안되서 좀 괴로웠구요 

건물의 층고가 높아서 저흰 3층에 묵었는데 가파른 층계로 거의 6층 높이를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공항-숙소 이동은 미리 숙소 주인에게 택시 예약을 부탁해서 이용했구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올드하바나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됐던것 같고 약 $30 정도 줬던것 같아요 

쿠바 현지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싼건데 쿠바가 현지인 물가와 관광객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화폐도 현지인용 쿱과 외국인용 쿡이 24:1 정도였던것 같아요

현지인 식당가면 $1로도 식사가 가능하고 길거리음식은 훨씬 더 저렴한데 

관광객 식당을 가면 10배는 더 비쌌구여 완전 관광지는 미국물가나 마찬가지더라구요

첫날 도착해서 짐 풀고 숙소에서 5블럭정도 거리의 올드 하바나에서 젤로 핫한 “오비스포 거리”로 갔는데요 

올드 하바나는 길이 바둑판으로 되어있구요 다리만 튼튼하면 걸어다니기 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우선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는데요

제가 쿠바 여행을 준비하면서 좀 많이 고민됐던 부분이 환전이었거든여 

미국과의 관계때메 달러가 환대받지 못해 손해를 본다고 해서 케나다 달러나 유로를 가져간다고 해서 

저도 아틀란타 공항에서 케나다 달러로 환전을 해서 갔었는데요 

그걸 쿠바 공항에서 택시비때메 조금만 쿠바달러로 바꿨었구요 

또 비교를 위해 현지 환전소도 이용을 했었는데요 역시 정보가 부족했었던 탓에 실수가 있었구요 결국 여러차례 손해를 봤더라구요결과를 말씀드리지면 미국달러 $100을 환전소로 가면 10%를 제외한 $90으로 환율계산하여 주는데 

저는 케나다 달러를 바꾸면서 수수료를 물고 다시 쿠바 달러로 바꾸면서 수수료를 물다보니 결국 이득이 없었구요

좀 화가났던 부분이 숙소주인이 친히 미국달러는 환전이 어려우니 가급적 가져오지 말라고 친절히 이멜을 줬었는데 

도착한날 저녁 숙소주인이 미국달러를 수수료없이 바꿔주겠다고해서 황당했죠 이미 여기저기서 손해 다보고 난 후였는데 ㅠㅠ

암튼 환전후 너무 더워서 환전소앞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고구마튀김을 사먹었는데요 

가게에 다가가는 순간 파는애가 아이스크림 살꺼냐고(물론 영어 한마디도 못합니다)해서 3개 얼마니? 했더니 6불을 내랍니다 

(내가 현지 물가를 아는데..) 눈 똥그랗게 뜨고 3불이라고 했더니 ㅇㅋ해서 아이스크림을 받는데.. 

현지인들 쭉 줄서있는데 우리꺼 먼저 떡하니 주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바가지였어요 ㅠㅠ 1불에 5개는 먹겠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길거리에서 대화가 안통해서 사기 많이 당했어요 ㅠㅠ

얘네는 돈을 주면 거슬러 주려고 하질 않고 걍 다 가지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가끔 착하고 정직한 애도 있었지만.. 

우리나라 옛날 못살던 시절 외국인 관광객 등쳐먹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날씨는 엄청 더웠는데 못사는 나라다보나 보통 상점들은 다 오픈되어 있고 길거리는 여기저기 쓰레기에 개똥에 냄새나고 더럽고.. 

근데 또 곳곳에서 라이브연주가 있어 발길을 멈추게 하는 정말 좋게 말하면 낭만과 유여가 있고 

나쁘게 말하면 후지고 기막혀 놀라운 곳이 올드 하바나였던것 같아요
오비스포 거리만 벗어나도 바로 현지인들이 사는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요 

얼마나 오래되고 낡았는지 부셔져서 벽도 일부 없고 지붕도 일부 없는 집들도 있더라구요 

더우니까 죄다 문을 열어놨는데 또 음악은 얼마나 크게들 틀어놨는지.. 

어떤 사람들은 커다란 스피커를 아예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 사람도 있구요 

건물이 높고 바둑판 골목이 좁다보니 그늘인 곳은 나름 시원에서 많이들 길가에 나와 앉아있는데 

또 거기엔 커다란 스피커에 음악이 쾅쾅 나오더라구요 쿠바인은 음악없인 살수 없는 사람들인것 같았어요
동네 분위기는 6.25 전쟁후 우리나라가 저렇지 않았을까하는 딱 그느낌이었는데 

사람들한테서는 힘들고 찌들어보이기보단 음악과 낭만과 여유가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흔히 봤던 알록달록한 건물 사진들은 좀 오버였던것 같아요 

눈으로 보면 정말 느낌이 다른데 카메라엔 참 예쁘게 담기나봐요

대충 거리를 둘러보고 군것질 좀 하고 숙소로 돌아와 올드카 투어를 했는데요 

해질무렵 선선한 시간쯤으로 예약해서 7시에 출발했거든여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 50년좀 넘었다고 했었는데 ㅋㅋ

올드 하바나를 벗어나 말레콘 비치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구요 

쭈욱 달려 특히한 나무들이 많은 무슨 공원같은 곳을 갔고 

잘 모르겠는 다른동네를 돌아서 혁명광장, 대극장, 시청(카피톨리오) 등등을 훅~~ 훑고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나중에 코코택시라고 오토바이에 코코넛 모양의 좌석을 만들어 붙인 관광용 택시도 탔었는데 코스는 거의 같더라구요 

시간에 따라 조금 더 가느냐 중간중간 멈춰 사진 찍을 시간을 주냐 차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 설명 드리자면 제가 4 종류의 이동수단을 이용했는데요 

뚜껑있는 엘로캡은 에어컨이 나와서 장거리 이동에 필수구요, 

오픈 올드카는 낮에 타면 머리가 엄청 뜨거울것 같고 지붕카는 에어컨이 안나와 더울것 같고 ㅋㅋ 

코코택시는 재미로 한번 타볼만 하구요, 

그리고 어디서나 쉽게 탈수 있는 자전거가 있었어요 저희가 3명이었는데 올드 하바나 왠만한 거리는 3불에 다 타고 다녔어요 

자전거값 엄청 들었어요 덥다고 걷기 힘들어하시는 일행분들 덕분에..

첫날 식사는 숙소에서 오비스포가는 길에 있는 “크레페 사유”라는 조그만 현지 일식당에서 돈까스 덮밥이랑 버거 같은거 먹었는데요 정말 싸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생각하시는 그런 일식 아니구요 ㅋㅋ)

사이드 없는 버거가 1불, 덮밥은 2불정도 했던것 같은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해가 지고는 숙속에서 몇블럭 떨어진 플라자 비에하에 유일하게 생맥주를 파는 호프집이 있어서 갔는데

마침 라이브 음악도 좋아서 한참을 앉아서 시간을 보냈어요

왠만한 식당에선 다 라이브 연주를 하구요 낮에는 길거리에서도 종종 하더라구요

음악이 좋으면 바닥에 자리깔고 듣다가 팁도 주고 CD도 사고.. 어떤 여행객은 춤도 추더라구요


참, 쿠바는 인터넷이 자유롭지 못해서 카드를 사서 인터넷이 터지는 특정한곳에서만 이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maps.me"라는 앱을 받아서 쿠바 지도를 다운 받아갔구요.. 나름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옐로캡 기사정도가 아니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서 자전거를 탈때도 지도를 보여주며 목적지를 얘기해야 했거든여


둘쨋날은 본격적으로 올드하바나 투어를 했는데요

호세 마르티 기념탑이 있는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카피톨리오 국회의사당, 아바나 대극장을 지난 말레콘 까지 걸어갔구요

돌아올땐 자전거를 타고 다시 중앙공원 근처 헤밍웨이 다이끼리 술집에 갔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오비스포 거리를 지나서 대성당 광장, 헤밍웨이 모히토 단골집, 헤밍웨이가 묵었다는 암보스 문도스 호텔, 

산프란시스코 광장, 플라자 비에하까지 쫘악 올드하바나를 훑었는데요

대충 보면 하루면 충분하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여행 욕심이 많아서 이왕가는거 언제 또 오겠냐며 5박6일로 한 일정이 좀 후회스러웠어요

저와는 다르게 더운날 걷는 관광을 힘들어 하셨던 일행분들은 중간중간 숙소에 모셔다 드려야 하는 일이 잦았거든여

하지만 저는 또 나름 혼자서도 잘 돌아다녔어요 ㅋㅋ


참, 그리고 가져간 아이템중에 정말 잘한 하나가 있었는데요

다름 아닌 "부채".. 접는 거 말고 걍 크고 동그란거 있잖아요? 더울때 부치고 해들어올때 가려주고.. 

여러명이 어디서 났냐고 자기도 하나 달라고 막 그랬어요.. ㅋㅋ

그리고 텀블러에 찬물 채워 다닌것도 조금 무겁긴 했지만 유용했구요


셋쨋날은 택시를 대절해서 근교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숙소 주인한테 물어봐서 결정한 곳인데요 말하자면 시골인데 정말 아름답다고.. 꼭 가봐야한다고..

"비냘레스"라는 곳인데요 차로 서너시간 간것 같아요

 가는길에 여러 동네에 설명도 해주고, 카스트로 가족얘기랑 집도 보여줬어요

택시기사가 전직 변호사 출신이더라구요 미국에서 2년정도 일한 경력도 있구요 엄청 엘리트예여

근데 택시기사가 돈을 훨씬 많이 번대요 그래서 직업을 바꿨다는 롱스토리도 듣고

왜 바꿨어야 했는지에 대한 쿠바 경제 얘기도 듣고 하니 가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있는데 뮤랄이라고 저도 어디선가 한번은 본 산에 벽화가 가장 유명한 것 같구요

시가 농장도 갔었구요

무슨 동굴도 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점심도 먹었는데 메인을 주문하면 사이드가 여러가지 나오는 현지식 이었던것 같아요

주인이 영어를 못해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주문을 대신해줬는데 금액이 안싸요 ㅋㅋ 

택시기사와 나름 관계가 있는집인것 같았어요

짧은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는데 관광시간보다 이동시간이 더 길었던 투어였어요 ㅋㅋ


넷쨋날은 "바라데로"라는 쿠바의 휴양지로 갔는데요

그곳에는 카스트로 별장도 엄청난 규모로 있는 부자 동네면서 물가가 엄청 비싼 곳이었어요

나중에 쿠바를 다시 간다면 올드하바나 2일 + 바라데로 2,3일 이런 일정도 괜찮겠더라구요

저희는 잠깐 온거라서 입구부터 끝까지 리조트들을 한번 쫙 훑어 봤구요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로 파스타, 스테이크등 시켰는데여 음식값도 미국이상으로 비쌌고

영수증에 팁도 엄청나게 붙어 나왔어요

(쿠바에서 처음으로 밥먹으며 파리 걱정 안했던것 같아요

보통은 식당들이 다 오픈이라 어디서나 파리가 꼬여서 계속 쫒으며 먹었어야 했거든여

심지어 올드 하바나 식당들은 길거리 개,고양이들이 머 얻으먹으려고 테이블 근처에 와글와글 했구여)

퍼블릭 비치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다시 돌아와야 할 길이 멀어서 몸을 담그진 않았는데요 바닷물은 참 깨끗했어요


다음날엔 숙소에선 좀 많이 멀었던 브런치 부페 식당을 갔었구요

빼 먹은 곳이 없는지 올드 하바나를 샅샅이 다시 살폈구여

전에 어떤 TV프로에서 봤던 10불이면 먹는 랑코스타(랍스터) 맛집이 있다길래 어렵게 찾아갔는데 메뉴에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동네 레스토랑에 10불정도면 먹을수 있어서 시켰는데 싼맛에 먹을만 하더라구요 ㅋㅋ


마지막날엔 바로 앞집에 주문하는 브런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짐싸서 공항으로 갔어요

근데 숙소주인에게 택시를 부탁했는데 올드카를 준비해준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탔는데 공항까지 30여분간 대낮에 하이웨이를 오픈카로 달리는 건 정말 최악이었어요 >.<


쿠바는 대체적으로 음식은 별로였던것 같아요

더운 나라치고는 동남아처럼 과일이나 식재료가 다양하지 못해서 먹을것도 없고 관광객 식사는 싸지도 않았어요

게다가 고기류는 질기고 냄새나고 맛이 너무 없어서 왠만하면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여


그동안 여행했던 곳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여행이었던 것 같구요

올드 하바나에서 5박6일은 너무 긴 일정이었던것 같아여

올드 하바나는 부지런히 돌면 풀데이 하루정도로도 충분하구여 여유있게 이틀정도도 괜찮은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상은 좀 지루할 수도 있겠어요 제 생각에는여..


그리고 아직까진 애들과 동행하기엔 좀 힘든 여행지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제 막 개발되고 있으니까 좀 더 있다가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사진은 많이 찍은 것 같은데 막상 후기에 올리려니 후기용으로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인물이 많네요 ㅠㅠ

대충 카스버전으로 몇개만 올려볼께요


말레콘 비치, 모로성 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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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하바나 거리, 숙속 건물, 길거리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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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 단골집IMG_3188.JPG 

산프란시스코 광장, 대성당 광장, 플라자 비에하, 혁명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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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코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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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톨리오(국회의사당)IMG_3192.JPG 

대극장, 헤밍웨이 다이끼리 술집, 플라자 비에하 호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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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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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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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냘레스-뮤랄, 시가농장,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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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4개
Total 13

  • 2019-01-30 03:49

    아!!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ㅋㅋ
    토요일 아침엔 무슨 마라톤 대회도 하더라구요
    말레콘가는 길거리에선 아트 전시도 있었구요
    일욜 저녁엔 중앙공원 앞 도로를 막아놓고 제법 큰 무대를 설치해서 뮤직 페스티벌도 오랜시간 했었어요
    여기저기 사람들이 즉석에서 파트너 댄스도 추더라구요


  • 2019-01-30 05:31

    오~ 이런 후기 좋아요. 

    쿠바는 막연히 한 번 가야지 하고 있는데, 정보들이 없어서 조금 불안한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개발이 되기 전의 지금 모습일때 가 보고 싶기는 하네요.

    사진들도 잘 봤습니다. 전 가게 되면 독한 모히또 도전이요~


    • 2019-01-30 21:29

      여행의 묘미는 새로움이자나여..?
      지금 이 모습이 더 가치있는 여행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글구 모히또는 그게 원래 맞는 맛일수도 있어요
      제가 독주를 잘 못해서 저한테만 독했을수도 있어요 ㅋㅋ


  • 2019-01-30 14:03

    삼대가 여행을 다니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고생은 좀 하신거 같아도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신거 같아요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쿠바이지만 언제가는 가보날이 있겠죠 ㅎㅎ 아이들이 다 크면


    • 2019-01-30 21:31

      사실 고생 많았어요 ㅠㅠ
      여행은 같이 하는건데.. 가이드가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
      같이 가는 일행분들을 고려해서 여행지를 선정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 2019-01-30 14:28

    역시 날씬하셔서 사진발도 잘 받으십니다. 썬글이 색상도 특이하고 엄청 멋져요. ㅎㅎ 

    저도 젊어서는 돈 많이 안쓰고 엄청 걸어다니는 몸빵 여행 좋아했는데, 지금 하라 그러면 편한 여행 하고 싶더라구요. 

    남자친구에서 쿠바를 너무 로맨틱 하게 찍었는가 봅니다. 

    엄청 여행하기 좋고 이쁜도시 같았는데 말이죠. 

    혼자 여행을 가면 외롭고 심심하고 그런데, 또 일행이랑 가면 일행이랑 여행 스케줄이나 스타일을 맞춰야 되서 

    넘 피곤하더라구요...부모님이랑 여행가도 넘 힘들어요 ㅋㅋ 

    그냥 저는 저한테 다 맞춰주는 남편이랑 가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남편은 저랑 여행가면 엄청 힘들어 합니다만...)


    • 2019-01-30 21:33

      다 맞춰주는 남편님이 계시니다니 최곤네요!!
      전 식구들과 여행 코드가 안맞아서 당분간은 외롭게 혼자 다녀야 할꺼 같아요 ㅠㅠ


  • 2019-01-29 22:18

    후기를 읽어보니 올드하바나는 적응기가 조금 필요하겠네요.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또 단골집... 여기는 엄청 땡기네요.

    여행을 삼대가 함께 하신거죠? 

    세분이서 찍은 사진 보기 좋습니다.^^


    • 2019-01-30 03:34

      솔직히 휴양지 리조트에서 마셨던 모히토랑은 완전히 다르게 엄청 독했어요
      그래서 사잔만 찍고 놓고 나왔거든여
      엄청 비쌌었는데..
      그래서 다이끼리는 아예 시도도 안해봤어요 ㅋㅋ


  • 2019-01-30 03:02

    멋있는 쿠바후기 감사드립니다.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조금 헷갈리기는 하는데요. 

    새로운곳 도전하기 좋아하는 저는 가보고 싶네요. 

    언어 소통이 조금 힘들었을것 같아서 저는 처남과 동행하려고 해요. 

    아, 그리고 쿠바에 투어가이드 중에 북한분이 한분 계신데요. 

    한국말로 소통하니까 좋아서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그분과 같이 다니신데요. 

    3대 여행의 사진도 멋지고, 씨가 만드는 곳도 좋아보이고, 모히또도 맛있어 보이네요. 

    여헹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후기 실력이 점점 느시는듯 합니다. ㅋㅋㅋ


    • 2019-01-30 03:33

      ㅋㅋ 늘었다고 칭찬해주고 계속 쓰라는 거죠?
      사실 저는 좋은 경험이었는데
      좋은곳으로 편한 여행만 하시던 어머닌 많이 실망하신듯 했구요
      딸은 아직 저런 스탈의 여행을 하기엔 어렸던것 같아요
      여행은 지극히 주관적이잖아요 ㅋㅋ


  • 2019-01-30 03:42

    미국달러를 그냥 가지고 가는것이 좋은 방법이군요.
    독한 모히또 보다는 시원한 맥주가 저는 좋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2019-01-30 03:51

      저도 맥주가 더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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