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 #46 발권놀이 DFW-FCO 로마 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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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준비 #발권놀이 #유럽 #로마행 #rome #roma #dfw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1년만에^^ 글을 하나 팝니다. 연말연초에 바빠서 이제야 숨을 돌립니다.
저는 유럽여행을 좋아합니다. 리조트도 좋고, 저렴한 물가에 여행하는것도 좋지만, 역사와 예술이 길거리에서 즐길수 있는 그런 여행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이태리를 가장 좋아하지요. 아이와 함께 로마를 가겠다는 작은 버킷리스트가 있습니다. 짬짬히 미주발, 유럽착 발권놀이를 하는데, 지인이 항공편을 구하셔서, 겸사하며 좀더 깊게 파봤습니다. 25년 1월 기준, DFW 미중부발, 로마도착 발권놀이 시작합니다.
DFW <-> 로마FCO (피우미치노 국제공항, 공식명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입니다)
1. AA직항편을 찾아 봅니다.
왕편 모두 성수기 55k(편도) 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복편은 33(원스탑)-48k(직항) 수준이네요. 그래서 복편은 이걸로 정하고, 왕편을 다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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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FW출발 항공권의 진리는 BA마일 입니다. 왜냐면 AA허브공항인데, 파트너라 표가 많지요 문제는 인기 있는 구간은 일찍 표가 없습니다.
그리고 BA로 AA표를 끊으면, 미국 국내선은 유할이 저렴하지만, 유럽발은 유할이 200불입니다. 인당입니다. ㅠ ㅎㄷㄷ
그래서 BA런던히드로, Iberia마드리드/바르셀로나, FinAir헬싱키 직항을 다 돌렸지만... 표가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AA표는 많구요. 문제는 유할입니다. 미리 하면 20k-27k 정도에 발권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skip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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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은 다이렉트로 로마로 들어가지 않고, 인근 허브공항 직항을 찾습니다.
대표적으로 AF파리, LH프랑크푸르트/뮌헨 , 그리고 DL취리히 이렇게 찾았습니다.
3-1 파리는 AF마일로, 편도20-25k 정도면 되는데, 몇개월 안남고 성수기라 그런지, 49k 입니다. 표도 별로 없네요.
3-2 United로 DFW> 프랑크푸르트를 찾았습니다. 시카고 환승이고, 40k 카드 할인까지 하면 38k까지 가능하네요~
*참고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로마까지는 10시간 기차소요 됩니다. 중간에 베른/취리히/밀라노/피렌체를 하루씩 들렀다가 내려 갈수 있습니다.
3-3 그리고 프로모가 많은 VS 버진마일로 찾아봅니다.
일단 우선 델타에서 고스트표인지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찾으면서 느낀게, 델타가 좋은표가 많습니다. 애틀랜타, IAD, JFK 직항이 있네요. 그래서 DFW빼고, 직항도 봤는데, JFK는 버진마일표는 없구요. 애틀랜타가 남아 있습니다.
취리히에서는 로마까지 7시간입니다. 중간에 스위스 여행하고 가죠뭐^^
이상은 이태리 인근 허브공항을 살펴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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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는 로마FCO까지 직항이나 원스탑을 더 찾아 봅니다.
4-1) United SFO샌프란시스코 로마직항
서부계신분들은 이게 진리인거 같아요. 시간도 딱 좋구요.
중부에서 가려면 또 비싼 서부행 편도를 끊어야 겠죠?
4-2) 버진 으로 AF 원스탑 인데, AF 유할이 ㅎㄷㄷ 합니다.
버진으로 AF 유럽은 이제 젖혀두고봐야겠습니다. BA-AA유럽발 보다 더 한것 같습니다.
Skip
이번에 서치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미국발 로마직항보다, 밀라노가 북미쪽에 더 폭넓었습니다. 밀라노에서 로마가 2-3시간이면 기차로 가니까 굳이 로마로 바로 가는것 보다 밀라노나, 스위스, 독일을 통해서 들어가는 여유있는 여행을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댓글에 더 좋은 루팅이나, 저렴한 구간이 마일-파트너 조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간꼭이태리.
이상 빅픽쳐~
설마 그럴까 싶기는 하지만... 호텔청소방법을 보면 뭐든 가능한 세상이니..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는 하네요 ㅠㅠ
전 거짓말로 저런 글을 올린거 같지는 않아요...ㅠ.ㅠ
어쨋든 대한 항공은..좀 심한거 같아요
이 글에 언급된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대한항공 때문에 이제 비행기에서 마시는 물까지 걱정을 해야한다는 얘기가 되는거잖아요?
굉장한 망신인데요? 저도 대한항공 안탄다 안탄다 하지만 1월에 한번 더 타게 되는데요.
요즘에 심각하게 다른항공편으로 바꿀까 고민하고 있기는 해요. LAS에서 다른데로 가서 다른 직항을 타고 갈까봐요.
(빨리 갔다가 와야 하는 일정이라서 그냥 갈것 같기는 한데 참 기분이 그래요)
엇그제 타고왔던 EVA 항공에서는 뜯지도 않은 FIJI 물을 하나 주더만요. 그것도 못따라하나보네요. ㅠㅠ
이러면서 국적기 안탄다고 뭐라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1월에 변경하지않고 그냥 탄다면, 물 몇개 사가지고 타야겠어요.
AA 도 일본에서 오는건 에비앙 주던데....
전 대한항공을 워낙에 안 좋아하지만, 더 안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러게요. 누가 먹던 물통에 다시 담아서 주다니... 사실이라면 승무원분이 너무 안이하게 대응했네요 ㅠㅠ
문제는 그게 규정이라니...그것도 문제인거죠...
헐... 그게 규정이라니...
이게 최근에 바뀐 규정이 아니고, 저 비행기에 승무원과 사무장이 임의적으로 한거라면 그게 더 문제가 클 수도 있겠어요.
세상에나 ....말도 안되요!!!!!!!!!!!!!!!!!!!!!!!!!!!!!!!!!!
대한항공 일등석 어메니티 주는거 보고 요번에 우와...이제 내리막길인가 했는데
이든저든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면 ....말이 안되요 그것도 물 가지고 !!!
어메니티....정말 그 가방?이라고 해야하나...그거 봉다리....심하던데....
이래저래 탈일 없는 대한항공은 버려지네요...ㅠ.ㅠ
제가 이번에 뉴욕- 인천 일등석 타고 가면서 자리를 세번이나 바꿨어요 (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
제가 앉은 자리가 창가옆이었는데 (( 번호는 가물 가물 ㅋㅋ 2 뭐였던걸로 ) 앉아 있는데 이상하게 곰팡이 냄세가 나서...아 너무 피곤하면 냄세 나는구나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승무원 언니 불러서 , 제 코가 이상한건지 여기 자리가 이상한건지 확인해 달라고 ㅋㅋ ( 진상이었어요 ㅋ) 본인도 냄세가 난데요. 바꿨어요 옆 자리로.
음....또나요 흑흑..또 바꿨어요 뒷자리로.....그남아 괜찮았어요
본인들도 미안했는지 계속 뱡향제 뿌리면서 다니더라구요...( 청소를 대충해서 일등석 자리에서 곰팡이 냄세까지 )
아.....바꿀때 되었는데..직항이라 버리기도 못하고..비니루 봉지인지 뭔지 참..대한항공 땅콩 사건 이후로 진짜 실망이에요
아.. 진짜 바꿀까 고민이예요.
저는 LAS-ICN-NRT로 연결되는거라서, 바꾸면 마일 손해를 많이 볼텐데.. ㅠㅠ
이양 하신거면 그냥 타세요 ㅋㅋ 실망은 했지만 아직 제가 타본 일등석 중에서는 좋은 편이에요 ㅋㅋ
브랜드가 좀 그래서 그렇치 ~
없으면 그냥 컵에 주면 될 것을... 정말 황당하네요.
제말이요...그냥 컵에 주지...왜 그랬을까요?
모를줄 알았나봐요..^^
11월에 ICN-LAX로 올때에는 라운지에서 물 가지고 타야겠네요^^
ㅋㅋ 한국 라운지는 맛난 물과 드링크가 많아서 전 잘 가지고 타요.. ^ ^;;;
아시아나 라운지는 하늘보리 음료가 있어서, 꼭 가지고 탔어요
비지니스가요? 헐.......저 그 땅콩 항공 비지니스 2개 부모님 태워서 한국 보내드려야 되는데....
다행히도 이번에 마일 털면 탈일은 없겠네요.
델타 타야지....
그러게 말입니다...
대한항공이 왜 그럴까요....ㅠ.ㅠ
에이~~이건 아니죠...너무했네요 땅콩...
많이 심하죠...
최근에는 델타항공이 KE보다 기내 시스템이 다양하고 다사니 물맛이 괜찮더군요.
LA는 델타 타기가 참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