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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25 Maui, Niagara(buffalo) 발권후기

bigpicture bigpicture · 2023-08-25 19:13 정보 여행정보
니가 가라, 마우이 ~

 

이번 23년 8월 마우이 화재로, 피해를 당하신 분들로 인해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몇개월전 부터 내년에는 꼭 마우이를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여행 준비하는 내내 마음에 걸립니다. 이 글을 빌어, 유족과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우이 발권 후기>

마우이가 처음도 아니지만, 처음 여행 갑니다. 지난번에는 환승하느라, 공항안에만 있다가 나왔거든요. 잠시 공항밖으로 나왔때 공기의 화산 냄새와 바람은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다음에 꼭와야지 다짐했구요.

 

일단 마우이가는 비행기는, DFW 에서, AA직항이 있어서, MR포인트를, BA마일로 넘겨서 준비했습니다. 직항기준 DFW-OGG 왕복 BA 41.5k 마일 구요. DFW<>OGG는 출발일 기준, UK시간 기준, 340일 전에 표가 열립니다. 7좌석 나오구요.

(이번에 발권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역마다 열리는 날짜가 다 다르더군요. 다른 지역도, 실험하면서 DP 나누도록 할게요)

 

*발권하면서 팁입니다만, 먼저 직항표가 나오고요, 이게 다 없어지면, 바로 LAX환승하는 표가 뜹니다. 환승시간도 길지는 않아서, 둘다 좋습니다. 다만 마일 차감이 조금 더 됩니다.

 

<나이아가라 발권 후기>

사실 8월 이 시점에, Fall break 2박3일 가족과, 어디 다녀올만한데 없나 찾다보니, 좋은 리조트는 이미 부킹이 끝났더라구요. 여름에 유럽간다고 혼을 갈아 넣고, 신경쓴다고, 작은거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그래도 찾다보니 갈만한곳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 보다 먼곳에요. DFW-Buffalo, NY 왕복 BA 22k 마일로 있습니다. 토론토까지 넘어가면 좋겠지만, 온타리오 지역,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다 자리가 없었습니다.

 

(아직 덴버, 애틀랜타 중부도시들은 자리가 남아 있네요. 가을 단풍구경 가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호텔도 어느정도 부킹을 했는데, 완성하고 다시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이상 빅픽쳐였습니다. big picture.....
Total 3

  • 2023-08-26 02:35

    저는 마우이 릿츠칼튼에 예약해놨다가, 뭔가 일이 생겨서 못갔었는데... 이번에 사태가 너무 심각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BA 발권이 참 좋은것 같아요. 저는 LAX-ATL 구간 이코노미 왕복 직항이 또 22K에 뜨길래, 30% 보너스 받아서 17K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4시간 비행 두번타는데, 17,000에 타면 더 좋을것이 없을것 같아요. 


    • 2023-08-26 09:57

      정말 MR>BA>AA 이 공식은 혜자 입니다. 미리 미리만 준비 하면 미국 국내선은 정말 부담 없이 다닐수 있어요. 본문에도 있지만 구간마다 오픈 일자만 잘 알면 좋을거 같습니다. 


  • 2023-08-28 12:36

    동해번쩍 서해번쩍... 빅피처님 추진력은... 와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