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Freedom Unlimited Card 교체 및 넋두리~
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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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01:23
카드이야기 최근에 카드 신청한 기록은 없었어요~
근데 오퍼만 보면 누르고 싶은 충동이 있어서 ㅎㅎ
안되는 줄 알면서{본인이 제일 잘 알기에}도 6개월 쉬었으니 한 번 해볼까 했죠~
물론 3전 3패를 하고 어여 발란스나 줄여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OTL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CHASE Freedom 카드를 Unlimited 카드로 교체 발급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죠~
처음에 소셜을 받았을 때 부터 잘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소셜이 없었을 때 무턱대고 신청만 하면 나오는 줄 알았던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죠} 백화점 카드 기록이 소셜을 받은 다음에 턱 하니 올라오고 은행에서 신청했던 카드 리젝 기록들이 올라오는 관계로 좋은 리밋을 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인콰리어만 잔뜩~후아~
그 기록을 없애는 데 2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관리를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카드를 사용할 일이 많아서 스팬딩은 걱정도 안되었고 카드마다 스팬딩으로 받는 보너스 외에~
5만 에서 10만 포인트씩은 모았던 것 같아요~
잘 모아서 친구 가족 여행 선물도 해주고 호텔도 잡아주고 한국에서 오는 가족분들 좋은 호텔에서 편하게 모시고~
가족여행할 때 특급 호텔에서 아주 즐겁게 보냈으니 나름 잘 사용한 것 같아요~
마일을 모아서 정말 잘 쓰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울따름입니다.
특히 항공으로 퍼스트를 이코노미 타듯이 하시는 막시님 기돌님 ㅎㅎㅎ 쵝오예요
저도 언젠가는 퍼스트를 타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 동안 모아서 쓴 포인트 얼마되지 않지만 나열해보면~
크레딧카드 먼저
CHASE IHG
750,000 포인트~ 주로 인터콘티넨탈 500불 이상하는 곳에서 5~6만 포인트로 사용했네요~
현재 14,000 포인트 남았고 IHG 카드로 인해 매월 3000~5000포인트 적립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AMEX SPG
225,000 포인트 크레딧카드 사용도 있었지만 SPG 호텔에서 숙박해서 모은 포인트가 더 많았어요
왜냐하면 크레딧카드 리밋이 워낙 적은 관계로{이유인즉 아멕스 파이낸셜 리뷰에 걸려서 6개월 후 다시 발급받은 카드} 2015년에 SPG 63박으로 아주 좋았는데 올해는 시원찮습니다 ㅎㅎㅎ
친지 방문 가족여행으로 거의 호텔에서 많이 사용했습니다. 뉴욕갔을 때 1박에 600불 정도 했는데 포인트로 썼으니 괜찮았죠^^
CHASE UR
270,000 포인트 프리덤 리밋이 너무 작아서 엄청 쓰고 갚고를 반복하다가 드려 5천불이 넘는 사파이어카드를 받으면서 5만포인트도 받고 카드 사용으로 참 많이 모았지요~ 항공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2700 캐쉬로 받을 수 있지만 항공으로 넘기면 비지니스 왕복 2장이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7,000 정도의 가치로 사용한 것 같아요
현재 6,300포인트 매월 크레딧 카드로 4,000~7,000포인트가 적립되고 있습니다.
AMEX MR
158,000 포인트 MR 은 내년 유럽을 가기 위해서 힐튼으로 넘겨서 쓰려다가 많은 분들이 힐튼은 안된다고 하셔서 꾸욱 참고 계속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아멕스 플랫을 발급받으며 받았던 10만 포인트 덕분입니다. 파이낸셜 리뷰에 걸려서 5만 포인트가 날아가지 않았다면 아마 40만이 넘는 MR을 보유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ㅎㅎ
Discover
캐쉬백
캐쉬백
디스커버는 제게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리밋도 가장 많이 주었고 매월 2만 불정도 쓰기 때문에 캐쉬백으로 3천불은 받아서 잘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캐쉬백은 쌓이고 있는 중이구요~
그리고 버려야 할 카드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크레딧 카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신청한 BOA 캐쉬백 카드와 캐피탈 원 카드 조만간 클로즈 하고 다른 카드 준비를 해야겠죠~
올해는 동굴생활을 좀 하고 발란스 낮추고 관리 잘해서 내년엔 호텔카드 위주로 신청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신청해야 할 카드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외에도 Hyatt Hotel 카드는 없지만 하얏트 숙박으로 받은 7만 포인트도 잘 사용했는데 이번 뉴욕 파크하얏에서 숙박하면서 하루 $1200불 3만 포인트로 예약했는데 절반은 다시 돌려받았습니다.(이 에피소드는 다음에 쓸게요 역시 최고의 서비스 하얏트입니다 사랑해요 하얏트 ㅎㅎ) 현재 39,500포인트 남았습니다.
HILTON Hotel 은 제 리스트에 없었는데 하얏트 매치로 받은 다이아멤버라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힐튼에서도 올해 5박이나 했네요 포인트도 9800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SPG 플랫 Hyatt, Hilton 다이아몬드 멤버네요~ IHG 는 플랫이구요~
잘 관리했더라면 더욱 좋은 오퍼를 많이 받고 잘 모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제 크레딧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차근 차근 크레딧 쌓는 방법부터 공부하신 다음에 카드를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맑은 하늘에 구름이 이뻐보이는 오늘입니다
첨부파일 1개
MR--> 힐튼은 진짜 하지 마세요~~ㅋㅋㅋ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서 다른분들보다 "0"가 하나 더 있으신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일등석 충분히 타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
맞습니다. 옮기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죠 ㅎㅎ
그럴까요? 꼭 일등석 후기를 남겨야할텐데 말이죠^^
그 다른분이 저인거 같아요.
알렉스님 부럽부럽...
별말씀을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하지만 관리를 잘 못해서 ㅎㅎ
허허....Alex님...저는 처음에 IHG 75만을 보고 아 오타로 0을 넣으셨네 했다가.....뒤로가면서 아 오타가 아니시구나.....하고 감탄을 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빨리 다시 chase로 돌아가 사파이어랑 언니 만들어야하는데 언제쯤이 될런지 감도 안잡히네요 ㅠ
IHG CARD 만들기 전에 IHG 호텔을 많이 이용했었어요~
그래서 8만 오퍼가 왔었고 그 때가 크레딧카드가 한장 밖에 없을때 였는데..
신청하면 줄까? 반신반의 하며 신청했는데 당연히 팬딩 그래서 그렇지 안될꺼야~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체이스 어카운트에 딱 올라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때부터 달리기 시작했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부러운 파트는 항상 ur이 4000에서 7000이 들어오시는게 부럽네요.+_+
전 언젠가부터 다른 카드 스펜딩을 채워야해서 몇백점씩밖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유알 적립은 때가 있는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매달 평균 10K~12K가 적립이 되더라구요.
올해는 매달 약 8천정도 되는것 같아서, 속도가 좀 줄었습니다. 🙂
사파이어 2장, 프리덤 2장, 잉크 한장 있는데, 그정도씩 될 수 있어요.
자동이체 몇개 잉크로 시켜놓고, 프리덤 분기 보너스 좀 챙기고, 사파이어 두배짜리만 찾아먹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출장에도 쓰니까 더 추가분이 있기는 해요)
일상 생활에 잉크로 기카사러 발품 파는 몇가지도 빼먹을수 없구요.
정말 후덜덜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