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MR 포인트 어디다 쓰시나요?

Montauk Montauk · 2023-07-28 10:20 질문 기타질문

일전에 플래티넘 사인업 보너스는 ANA로 넘겨서 아시아나 발권하는데 사용했구요.

이번에 골드카드 열면서 MR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제 ANA로 넘길 일은 없을 것 같고, 어디다 써야 하나 고민 중인데 여차하면 휴가때 힐튼으로 넘기는 것도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로 어디에 쓰시는지요.

Total 20

  • 2023-07-28 10:30

    제가 생각하는 MR 포인트 사용처 Top 5는... Air Canada, Air France, Lifemiles, British Airways, Virgin Atlantic이고요. 다섯개 안에는 못들었지만,  Cathay Pacific의 Asia Mile이나, Delta, Singapore도 나름 쓸만한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 2023-07-28 20:43

      저는 지역이 엘에이여서 그런지Air France나 Air Canada는 저는 잘 쓰기가 힘들던데

      혹시 꿀노선이 있나요?


      • 2023-07-28 22:43

        Air France는 LAX-HNL 구간에 델타나 알라스카로 왕복 35K 이콘, 혹은 자리가 있다면 86K로 비지니스 왕복이 가능하게 나오고요.

        하와이 가는 관련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서부에서 하와이 가시는건 싱가폴항공에서 보셔도 저렴하게 가실수 있으실거예요)

        Flying Blue Miles로 하와이 가기

         

        LAX-SDJ(로스카보스) 같은 구간에 델타로 저렴하게 나옵니다. 관련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Flying Blue 어워드 – 미국-멕시코 발권하기

         

        Air Canada(Aeroplan)는 밴쿠버 경유 전세계로 나가는 자사티켓도 많이 쓰실수 있고요. LAX, SFO, SEA 등등의 서부 출발지에서 인천으로 아시아나 직항을 타시는데 사용이 괜찮습니다. (이건 라이프마일에서 더 저렴하게 나올거예요)


  • 2023-07-28 13:42

    지역이 어디시냐에 따라 Top 용처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취항편에 따라 바뀔테니까요. 힐튼은 30%행사해서 1: 2.6으로 옮겨서 5박할 경우에 극대화할 수 있고요


    • 2023-08-04 14:09

      힐튼 1:2.5 시작했네요. 5박(1박 무료)에 일부 써봐야겠네요.


  • 2023-07-28 15:06

    저도 AA, Delta를 많이 타니... BA행사할때, 많이 넘겨두고, 종종 델타 직항때 바꿔서 씁니다... 그외에는 MR 마성비가 떨어집니다. 


  • 2023-07-28 15:59

    JFK-LHR 구간 Virgin Atlantic 항공편은 마일보다 현금 발권이 훨씬 싼거 같습니다. 유류할증료가 거의 현금 가격이랑 비슷해요.


    • 2023-07-28 16:39

      유류할증료 계산을 하시면 마일 사용을 못하십니다. ANA도 그런면에서는 잘 손이 안가는 항공사이고요. 

      그리고 버진 아틀란틱을 그쪽(영국)으로 쓰시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고요. 


      • 2023-07-30 00:25

        Moxie님, 혹시 영국가는건 어디가 좋은 방법일까요?


        • 2023-07-31 10:14

          꼭 직항을 찾으시면 델타를 타시면 할증료가 저렴할것으로 보이고요. 그 외에는 꽤 붙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영국은 항상, 유럽의 다른도시에 들어가서 짧은 비행기를 타던가, 다른 방법으로 가는것이 좋다고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유럽의 게이트웨이 공항들중에 한번 환승으로 가면 저렴하거나, 아니면 아예 분리발권으로 하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2023-07-28 18:45

      전 JFK-LHR 구간 버진을 자주 쳐다보는 편입니다. 날짜따라 차감이 다르긴 한데, 1인당 10k 마일 + $150 이라 괜찮아요. 다만 LHR-JFK 는 유류할증료 때문에 절대 안쳐다봅니다. 정확히는 런던 아웃 비행기를 안쳐다 봅니다. 항상 런던 -> 다른 유럽지역 -> 뉴욕을 봐요.

      런던 아웃을 해야하는 경우는 LGW에서 Norse 항공 타고 옵니다


    • 2023-07-28 23:12

      현금이 마일보다 훨씬 싸지 않습니다...유류할증료랑 현금가격이 비슷하지도 않고요..


      • 2023-07-30 00:23

        초록나무님 말씀대로 JFK-LHR / Virgin Atlantic 경우가 특이한 듯 합니다. 저도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 2023-07-30 01:13

          아 제말씀은 JFK-LHR구간 말씀드린겁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LHR아웃은 유할이 비싼것 맞는데 JFK to LHR은 현금이 더 저렴하지않고 마일이 더 저렴해요 월등히요


  • 2023-07-28 18:47

    1~2년 후 여행계획에 따라 조금씩 변동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보너스 있을때마다 Avios, Virgin, Aeroplan, Hilton 으로 조금씩 넘깁니다. MR 잔고가 남아나질 않네요.

    Avios -> AA, QR,IB 발권
    Virgin -> 대한항공, ANA
    Aeroplan -> 스타얼라이언스 + 파트너들 (etihad, emirate)


  • 2023-07-31 14:11

    저는 이제 그냥 다 30% 프로모 할때 버진으로 넘기고있습니다


    • 2023-07-31 21:42

      저 버진으로 200,000 넘겨놓고 못쓰고 있는데 어디를가야 마일을 쓸수 있을까요? 


      • 2023-08-03 22:24

        ANA 발권은 한번도 못해보고... 대한항공 발권 했습니다.


      • 2023-08-04 23:12

        요즘에 일찍 계획을 하신다면, 버진 아틀란틱에서 델타항공이나 대한항공 발권이 가능합니다. 그쪽을 한번 계획 해 보셔요. 


  • 2023-08-03 11:17

    저도 엠알포인트가 좀 있는데요. 댓글들 보고서 하나씩 따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