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ture #23 할슈타트 Hallstatt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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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23 #hallstatt #할슈타트 #austria #오스트리아
제가 오스트리아 간다고, 또 다녀왔다고 했을때, 다들 호주? 오스트렐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이렇게 되묻습니다. 사실 저도 가기전까지 정확히 오스트리아가 붙어있는지 몰랐습니다(독일동남쪽, 스위스동쪽, 체코 남쪽, 슬로바키아/헝가리 서쪽, 슬로베니아/이태리북쪽) 정말 많은 나라와 접해 있습니다.
그런데, 첫 사진을 보여주면, 아, TV에서 본것 같은데라고 하시더라구요.(폰으로 찍어도 이정도 사진이 나옵니다) 할슈타트 입니다. 독일어로 Hallstatt . 그래서 저도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rtw를 한번더 하려다가, 휴가 기간이 짧아서, 오스트리아만 다녀올려고 하다, 미국-유럽 왕복 티켓이 없어서, 점점 여행지가 늘어납니다. P2,3-5와... 의견 충돌도 생기구요. 아무튼 결국 갔습니다.
당일치기로, 뮌헨에서 아침7시에 출발해서, 9시에 짤스부르크 찍고, 12시반에 볼프강호수(겨울왕국 아렌델 왕국 모델,아래 사진) 찍고, 1시경에 도착했어요.
여기 주변에서 잘게 아니라면 당일만 다녀갈거면 딱 2가지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1 뷰포인트에서 사진 찍기
https://goo.gl/maps/Z29pCPvWZ7RHAeKGA
2 소금광산 올라갔다 오기
이 구글 좌표는 푸니쿨라 타는곳입니다.
https://goo.gl/maps/bq7MEBsCayUNnTS68
(다음에 가면, 호수 오리배 타기, 하이킹, 맛집 정도 더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 가실때 가장 고민하실건, (투어버스 타고 가시는거 아니고, 자차로 가시면요) 주차문제 입니다.
할슈타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P1, P2밖에 없는데, 이게 금방 차더라고요, 저희도 만차가 되어서 P3입구까지 갔는데, 차로 거의 5-7분 걸렸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80-90도 되는 날씨였는데요, 그거리를 주차하고 걷고 계시더라구요. 대략 왕복 60-80분 되는 거리입니다.
주차~ 미리 고민하시고 가세요. 아마 아침 일찍 가시던지요. 아니면 늦게 가야하는데, 소금광산 올라가는 산약케이블카(푸니쿨라)가 오후3시면 끝납니다. 날씨 변수도 있구요.
그래서 미리 사전 조사를 했는데, 동네 주민이 주차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이제(July 2023)기준 reserved(동네주민)로 바뀌었어요.
저는 여기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P1,P2돌고 P3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건, 짤스부르크 방향에서 할슈타트 들어가는 터널과, 다시 나가는 터널안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타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brunch.co.kr/@mrwiver/8 터널내에서 빠져나가는 길이 있어요. 참고로 블로그의 사진은 짤스부르크>할슈타트 방향이에요, 두번째 사진은 제가 아래층에 주차한 사진입니다)
20면 정도 되는데요. 할슈타트 들어올때는, 위층, 다시 짤스부르크로 나갈때는, 그 아래층이이에요. 참고로 이주차장이, 할슈타트 뷰포인트와 제일 가깝습니다. 3분거리. 오히려 P1, P2주차장보다 더 가깝죠. 그래서 저는 가는길에 이걸보고 주차하려니,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한차 기다리고 있었는데, 15분만에 자리가 났구요. 편안하게 주차하고 돌아왔습니다.
할슈타트 가시면 또하나 더 팁, 거기 약수터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 나중에 다녀와서 기억에 남는게 여기 물이랍니다. ㅋ 빈 물통에 받아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꼭 물 드셔보세요~
https://goo.gl/maps/eKJajpK977mgtjH38
이상 빅픽쳐 였습니다. big picture...
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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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6:12
카드이야기 
이렇게 만드신 엑셀표도 보기 괜찮은듯 합니다. 표안에 어딘가에 5/24의 명백한 선이 그어져 있어야 한눈에 보기 쉬울것 같아요. 저는 체이스에서 5/24 룰이 나왔을때부터 승인카드 숫자를 세느라,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는 저만의 방법으로 수년간 관리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hyatt-business-card-approval-review/
복잡한것은 이것도 만만치 않을듯 한데요. 그래도 제대로 정확하게 플레이를 하려면 이정도 복잡함은 감수를 해야할것 같기는 해요. 모두 필요해서 구분을 해 놓은 항목들이긴 합니다. ㅋ
몇가지 질문주신것에 답을 드려보면 이렇습니다.
막시님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캘린더뷰를 좋아해서 한눈에 날짜를 보려고하다보니 저렇게 했네요. 막시님이 달아주신 링크포스팅은 처음보는것 같아요. 저의 애송이 짬밥이 드러나는군요 ㅋㅋ
제가 어딘가 추천드리는 카드들은, 추천당시에 나와있는 오퍼의 사인업 보너스 파워에 따라서 항상 바뀌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그때는 UA Explore가 6만정도 였던것 같고요. 에로플랜은 별로 좋지 않았던(5만정도?)듯 하고요. 또 다른 중요한 점은... UA는 UA 아니면 UR 포인트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전부라서 나름 UA마일이 가끔 잘 쓰일때가 있고요.(저는 한국에 가면 UA 마일 잘 사용해요) 에로플랜은 꼭 에로플랜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워낙에 빵빵한 전환 포인트 많이 싸인업으로 주는 파트너들이 있어서, 실제 에로플랜 카드는 저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5/24를 이미 넘으셨으면, 지금 아멕스 그린하시고, 브릴리언트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이 오퍼들은 또 내려갔다가 다른 형태로 다시 돌아오곤 하는데요. 두가지 카드가 최근에 봤던 오퍼중에는 아주 좋은 오퍼입니다. 5/24가 이미 넘었으면, 그것과 "같이가는 방법"은 체이스가 아닌 다른 은행카드를 하는 방법이고요. 그것을 "이기는 방법"은 비지니스 카드를 하면서 5/24가 끝나는 시간을 버는 방법입니다. 비지니스 카드중에 하실수 있으시면, 몇가지 추천 드릴수 있어요.
아 그렇군요. 맞아요 이번에도 에어로플랜 전환 보너스가 20%이고 해마다 두번씩은 하는것 같긴합니다.
5/24가 이미 넘었는데 지금 아멕스 두장을 신청한다면 5/24 가 4월에 풀리는게아닌7/24가 되어 8월 이후에 풀리는게 되는거 아닌가요?
브릴리언트랑 그린 어플라이하고싶은데 오퍼가 좋아서..
제가 하고싶은 질문은 지금 5/24를 넘었는데 또 체이스가 아닌 다른카드를 신청하면 7/24가 되어 체이스를 공략하는데 더 늦어지는것 아닌가용..?
비즈카드는 아직 신분이 안되어서 안타깝게도 안될것같습니다 :']
5/24의 선을 넘어갔으면, 어느순간에는 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은 체이스를 돌아보지 않고, 다른 은행으로만 신청을 하다가, 나중에 5/24가 풀리는 시점을 기다렸다가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 한번에 3~4장을 같이 신청하는 방법들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하시면 세장했다가 24개월이 되는 시점에 세자리가 줄어들게 되니까 그렇습니다)
아 그렇군요.. 한꺼번에 5/24 를 제하는 momentum 을 만들고 기다리려고 하는거군요. 내후년 체이스를 왕창 만들 계획이라 지금이 그 시점인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 스펜딩버짓 생각하면서 고민해볼게요 ㅎㅎ
3장, 4장을 한꺼번에 하는거는 원래.... 하드풀 갯수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 방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