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 Yourself Back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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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얼마전, pporappippam(보랏빛밤?)님이 남겨주신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래서 Chase에서 요즘 시행하고 있는 Pay Yourself Back에 대해서 간단하게 쫌 적을까해요!
다름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거의 불가능한 시기를 우리가 살고 있는데, 안타까운 부분은 썩고 있는 mile이나 point가 점점 생겨난다는 사실이예요!
개개인마다 여행패턴이나 가족수에 따라서 포인트 모으시는 패턴이나 사용방법도 천차만별일 듯 하고요, 또한 매년마다 mile이나 point의 devaluation 또한 우리가 아프지만 겪어야 되는 현실인듯 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 다르게 환산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산수가 잘 안되서 그냥 느낌상으로 ㅋㅋㅋ) 매년 적게는 5-10%정도, 많게는 20-30%는 꾸준히 포인트 value가 떨어지는 듯 해요! (아끼면 똥된다!)
그래서 저는 대략적이지만 1년동안 모은 보유 mile이나 point를 20%정도만 남기고 왠만하면 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자자~! 그럼 오늘 게시글의 주제는 제가 가지고 있는 UR 포인트인데요, 저희 가족 소비패턴을 가정해서 category shopping을 극대화 시키면 1년에 대략 8-10만 정도가 UR 포인트가 모이더라구요! (여기엔 referral도 포함이 됩니다^^)
사실, UR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Hyatt Transfer(1:1)인데요, 이건 몇개월 전에 약 10만정도 넘겨놔서 총알이 있는 상태이고요, 여행을 못가는 지금 시기에는 당분간 Hyatt으로 transfer을 안할 예정이예요!
그래서 10만정도는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Pay Yourself Back(현금화작업)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냥 freedom 계열이나 sapphire 계열로 현금화(은행계좌나 credit card에 transfer) 하시면 똑같이 100:$1로 변하지만 (아래의 사진),
Pay Yourself Back으로 현급화하시면, 현재 Category 1) grocery stores, 2) dinning at restaurant (including takeout & eligible delivery service), 3) home improvement stores, 그리고 4) select charitable organizations:
1) 사파이어 프리퍼드 25%, 100:$1.25
2) 사파이어 리저브 50%, 100:$1.5
이렇게 90일안에 transaction에 payback credit 형식으로 포인트 사용, 현금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2021년 4/30까지)
그럼, 저의 경우는 위에 두 카드 중에서 어느 카드가 더 이득일까요?
UR 포인트 10만을 현금화한다는 가정하에 저는 사파이어 리저브를 선택했는데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만약 UR 10만을 현금화한다면 러저브는 1500불, 프리퍼드는 1250불 가치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250불 차이가 나요!)
2) 사파이어 계열 프리퍼드/리저브 - 그로서리 추가적립 x2/x3로 (2021년 4/30까지) 인해서 1500불 그로서리 쇼핑을 한다고 한다면 리저브는 4,500pts, 프리퍼드는 3,000pts를 추가포인트를 받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연회비 차이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사파이어 리저브($550)과 사파이어 프리퍼드($95)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부분은 카드혜택의 차이로 극복을 하려고 해요!
1) 사파이어 리저브는 연회비가 비싼 반면에 annual travel credit을 $300줍니다. 근데, 내년 6/30까지 그로서리와 주유소에서 사용하시면 reimburse가 가능해서 올해 연회비 부과($300)과 내년 연회비 부과($300, 이건 travel credit으로 사용하게 되겠네요!)로 해서 총 $600을 뽑게 됩니다!
2) 그리고 사파이어 리저브에서 나오는 pp카드(저는 별로 필요는 없지만)와 doordash credit $120을 얻으면 그 갚어치는 더 늘어나게 되는 거지요^^
그럼 계산기를 두드려 본다면 … 동일하게 그로서리에서 사용한 후에 10만을 턴다고 가정했을 때에,
1) 사파이어 리저브: 10만x$1.5(=$1,500) + 추가적립 4500pts(=$67.5) + Travel credit x2(=$600) + Doordash ($120) - 연회비($550) = 총액 $1,737.50
2) 사파이어 프리퍼드: 10만x$1.25(=$1,250) + 추가적립 3000pts(=$37.5) - 연회비($95) = 총액 $1,117.50
딱 620불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아무튼 (코로나로 인한 여행을 못가는 특별한 경우라서…) 저는 이번에 Pay Yourself Back으로 현금화 작업을 해서 조금 이득을 봤습니다.
혹시, UR 포인트가 넘쳐나신다면(?) 한번정도는 고민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하고요, 아마도 내년 중순까지는 힘들지? 싶은 생각에 저는 이렇게 UR 포인트를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이런 방법이 있다는 점 정도만 아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랜만에 짱구를 굴려서 그런지 ㅋㅋㅋ 머리가 조금 아프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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