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정보 · 기타정보 · 세상에 이런일도 다 겪어봅니다. ㅎㅎ   체킹계좌 개설하다가 리젝 당했어요.    어제 DOC에 나온 글 중에서, US Bank 온라인 체킹계좌를 열고 원하는 조건을 채우면 $300 보너스를 받는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조건은 두번의 Direct Deposit을 토탈 $2,000 이상이 되게하면 $300을 받는것이였고요.  6월 29일까지 열면 되고, deposit은 개설후 60일이내에 하면 되고요. 프로모션 코드 20WEB05 라고 넣고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US Bank Checking Offer Link   사례들을 읽어보니까, 체이스 계좌로 연결해서 ACH로 돈을 끌면 Direct Deposit으로 인정된다고해서, 그렇게 하려고 신청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그냥 하면되서 아침에 해 봤는데요.    세상에... 체킹계좌를 여는것인데도 리젝을 당했어요.  이유는 편지로 보낸다고합니다. 지난 20년이 넘는동안 크레딧카드 리젝도 세번밖에 안되는데... 체킹계좌 열다가 리젝을 당했네요.  이거 낯술이 땡기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 5시가 안되었나?)   편지 받으면 뭐라고 써놨나 나중에 업데이트 할게요.    US Bank 와 제가 원래 사이가 안좋습니다만... 왜 그런지 이유없이 서로 미워하는것 같아요.  아래 글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크레딧카드 구겨버린 그 사건!! 나하고는 말이 안통하는 US Bank Fraud Department  

정보 · 기타정보 · 안녕하세요,  마카오손님과 댓글에서 잠시 했던 얘기인데,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XR 버전으로 모바일 스크린샷 에딧하는 법을 간단하게 남겨볼게요.  안드로이드 전화기에서도 비슷한 방법이 있는것 같은데,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께서 좀 알려주세요.    스크린 샷 캡쳐 전화기에서 보는 하얏 앱에서 아래와 같이 한번 스크린샷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이 전체를 다 보여줘서, 빈공간과 쓸데없는 정보가 다 나와서 아래 다음글을 읽으려면 한참을 내려가야 합니다.  위와 같이 찍히는 사진을 일단 사진 앨범에 저장하세요.  저장 안하시고 사진 찍자마다 edit을 하는 옵션이 있는데요. 그때 바로 안하셔도 사진 앨범에서 하시면 됩니다.    사진 앨범에서 사진 해당 사진 선택후 Edit 선택 Edit을 누르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되는데, 여기서 아래에 화살표 해 드린 기능을 눌러보세요.    표시된 기능으로 사진 한구석을 밀고 당기면서 원하는 내용만 담고서 저장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면서 사진 사방에서 사진을 밀고 당기고 하면서 원하는 정보 사진만 캡쳐를해서 다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위의 원본 사진에서 호텔 사진만 따내는게 목적이였다면 아래와 같이 저장이 되서, 싸이트에 사용하면 되고요.      원본 사진에서 호텔 정보나, 숙박기록, 포인트 적립기록등이 목적이였다면 아래와 같이 보일거예요.    원본 스샷과 비교해보면, 두가지를 이렇게 잘라내니까 위아래로 여러곳의 빈공간을 넣은 원본사진보다 보기가 좋습니다.  세로모양의 사진보다는 가로모양의 사진이 저희 싸이트에 더 적합한듯 하고요. 바탕배경과 같은 흰색배경은 될수있으면 잘라내는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추가: 사진의 가로 세로 바꾸기 위의 과정에서 누워져있는 사진을 제 방향으로 돌리는 방법이 이것입니다  위에 표시된 기능을 누르시면 사진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실수 있습니다.    이 모두 아이폰 XR의 현 기능을 바탕으로 설명을 드린것이고요. 안드로이드는 사용하시는 다른분들께서 좀 설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질문 · 기타질문 · 아멕스 골드카드 음식크레딧 받기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두 장의 카드로 매월 $20 챙기기가 쉽지않은데.. 좋은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막시님 처럼 쉐잌쉑 픽업하러가기도 어렵네요 GRUBHUB 사용하시는 분들 꿀팁있으면 알려주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정보 · 여행정보 · 코로나 바이러스로 계속되었던, 홍콩과 싱가폴 공항의 환승금지가 6월초부터 풀리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홍콩공항은 6월 1일부터, 싱가폴 공항은 6월 2일부터   홍콩공항 베이스의 케세이 퍼시픽 항공사와 싱가폴공항 베이스의 싱가폴 항공사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케세이 퍼시픽은 6월 21일부터 SYD, LHR, LAX, YVR로 주 5회 운항을 목표로 점차적으로 늘릴것이라고 발표했고,  싱가폴, 도쿄, 오사카, 서울, 타이페이,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호치민씨티, 베이징, 상하이, 쿠알라 룸푸르로 매일 운항으로 늘릴것이라고도 발표 했어요.    싱가폴 창이공항에서는 환승객들을 따로 격리시키는 장소를 만든다는 소식도 보입니다. 면세점이나 라운지에서 룰루랄라 하지말고, 정해진 곳에 있으라는 얘기인데요. ㅎㅎ 이렇게 조금씩 열어줄때, 큰일없이 잘 되어서 다른곳들도 다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https://www.executivetraveller.com/news/hong-kong-singapore-airport-transit-passenger-ban  

정보 · 항공정보 · 오늘 바로나온 소식입니다.  에미레이츠 항공에서 어워드 발권할때 비싸게 붙이던 Fuel Surcharge가 없어졌습니다.    기존에 에미레이츠 항공사로 어워드 발권시, 편도에 약 $800 정도의 유류 할증료와 세금을 냈어야 하는데요. 이제 그게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탑승하시는 구간에 따라서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200 정도의 수수료를 내면서 탑승하실수 있어요.  2013년에 아멕스 MR 포인트와 파트너를 맺었고, 2019년에 체이스 UR 포인트와 파트너를 맺어서, Thank You Point, Capital One까지 같이하면 좋은 발권으로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제가 2016년에 에미레이츠 일등석을 탔을때는 알라스카 마일로 탑승을 했었고, 아멕스와 체이스의 파트너가 있지만 비싼 할증료때문에 생각도 안하고 있던 방법이 바로 에미레이츠 였거든요.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1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B777-300ER (DFW-DXB)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2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A380-800 (DXB-ICN)   Dom Perignon 몇병 마시러 한번 더 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였습니다. https://youtu.be/EoYxF9LqZfI

세상이야기 · 어제 우편물을 하나 받았는데 막시님이 보내 주셨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와 도넛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가 올린 후기에 넣었던 사진들을 편집해서 만들어 주신 기프트 카드였어요. 요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신선하네요^^       블로거라고 이런 선물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막시님!!! 막시님, 블로거님들 포함 모든 회원분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지난 2월말에 방문했던 JW Marriott반포 후기입니다. Suite Night Award 두 장을 써서 방 2개에 적용하고 방 1개는 따로 라운지 억세스 업그레이드 비용을 냈습니다. 저번 르메르디앙 건도 있고 해서 이번엔 미리 문의해서 확답을 받았습니다. 업그레이도 해도 방 1개만 라운지 억세스가 포함이라고요 ㅎㅎ   예전엔 1층에서 체크인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올라가야하네요. 5층이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로비에 심심하지 않게 볼거리가 좀 있습니다.    체크인 층입니다. 여기에 라운지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다른 층이었던것 같고요. 몇달 안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층 투숙객용 안내문입니다. 이번엔 악착같이 다 챙겨먹습니다. ㅎㅎ 여긴 정말 수영장이 갑입니다.    동생부부에게 선물한 스위트룸입니다.    특이하게 wet bar가 있더군요.    약간은 생뚱 맞은 오피스(?)   역시 스윗의 강점이라면 욕실이지요.    침실 채광이 좋습니다.    후다닥 구경하고 나옵니다. 이런 복도 사랑입니다.    이제 제가 투숙할 방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투숙하느라 침대는 2개 짜립니다.    여기도 wet bar가 있습니다. 밖에서 음식 사와서 먹게되니 꽤 유용합니다. 그리고 물 보이시죠?  😀    조 앞에 뭐가 세워지는 지는 몰라도 조만간 이 호텔의 강점 중 하나인 한강뷰는 물건너가게 생겼습니다.    다시 봐도 안타깝네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광활한 욕실을 둘러봅니다.    애프터눈 티입니다. 이건 르메르디앙이 낫습니다.    이때 이미 코비드19의 전운이 감돌아서 썰렁합니다.    웰컴 어메니티로 주신 복분자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들.   이번 투숙의 하일라이트였던 저녁시간입니다. 완전 식사 가능입니다. 특히 밑에 보이실 항정살졸임(?)은 정말 엄청납니다. 한 5접시는 갖다 먹은 듯해요.    칵테일도 해주십니다. 재료만 있으면 클래식한건 그냥 해주십니다. 예를들어 네그로니나 갓파더를 비스무리하게 해주실수 있다고하네요.    그러나 정식 네그로니는 아닌 ㅎㅎ왼쪽 접시에 담긴것이 항정살 조림입니다. 엄청 먹었습니다. 피칸파이는 미국에서 먹던 맛이 나더군요.    항정살 또...그리고 멘보샤 ㅋㅋ   해지기직전 경치도 한 컷   아침엔 좀 일찍 왔습니다.    둘러보기만해도 배부른데 마구 담아옵니다. ㅋㅋㅋ 여기 오믈렛하고 서울식 불고기 맛있더군요. 참, 여기 김치도 맛있습니다. 왼쪽에 주황색은 손세정입니다. 제 출국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혔지요.    한 4년만에 다시 레노베이션한 JW 메리엇 반포를 다녀왔습니다. 뭔가 세련되어진 듯하면서도 뭐랄까  4년전 그때의 감동이 없습니다. 사실 4년전 여기 라운지에서 알게된 커피 브랜드인 Dallmyr에 푹빠졌는데요, 이번엔 항정살요리가 제 기억에 확 박혔네요. 방 컨디션은 뭐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이젠 포인트도 그렇고 굳이 다시 갈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대문 메리엇과 비교한다면 라운지 음식, 룸컨디션, 주변 시설, 그리고 수영장(!) 때문에 그래도 여기가 더 나은듯 합니다.  다들 COVID-19으로 힘드실텐데 그래도 Memorial Day연휴를 맞이하여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보 · 기타정보 · 더블트리에서 체크인할때 주는 쿠키 한번쯤 드셔보셨죠? 당충전이 딱 필요할때  우유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찰떡궁합일것 같은 쿠키 , 오늘 힐튼에서 이메일로 레시피를 공유했네요~  더블트리 초콜렛칩 쿠기 만드는법 https://vimeo.com/405613197?om_rid=4858352311&om_mid=83101   집에서 만들어서 엔트렌스에 딱 놓고 호텔 체크인 놀이 해봐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   

정보 · 항공정보 · 좋은 구간에 비지니스석 좌석을 찾아서 이메일을 보내주는 Spencer Howard에게서 오늘도 이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며칠전에 유럽구간을 찾아볼까, 아시아 구간을 찾아볼까 물어보더니.. 답이 아시아 구간쪽으로 결정되었나봐요.    아래는 EVA Air에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대만에서 북미로, 북미에서 대만으로 2~3 좌석씩이 가능한 날짜들입니다.    LAX/SEA/ORD/IAH/YVR/YYZ-TPE Dates: January - March 2021 Seats available: 2-3 Per person, One Way Air Canada Aeroplan - 75,000 miles ANA Mileage Club - 95,000 miles (round-trip only) Asiana Club - 60,000 miles Avianca LifeMiles - 75,000 miles EVA Infinity MileageLands - 75,000 miles (west coast), 80,000 miles (central & east) Miles & More - 71,000 miles Singapore KrisFlyer - 115,000 miles (hahaha, nope.) Turkish Miles&Smiles - 67,500 miles United MileagePlus - 88,000 miles   이중에 ANA, Turkish, Asiana, Lufthansa는 유류 할증료가 붙습니다.    포인트 전환 파트너 (Moxie Story 의 메인포스팅에 이 정보는 있습니다) Amex - Aeroplan, ANA, Avianca, Singapore Capital One - Aeroplan, Avianca, EVA, Singapore Chase - Singapore, United Citi - Avianca, EVA, Singapore   LAX-TPE x3 January: 12-15, 18-22, 24-29 February: 1, 2, 8, 9, 11, 15, 17, 18, 22-24, 26-28 March: 1-11, 14, 16-31 April: 1-4, 6-9, 11-18 TPE-LAX x3 January: 1, 2, 4-9, 21, 22, 25, 26, 28-31 February: 1, 3, 4, 6, 8-13, 16-28 March: 2-6, 8-22, 24-31 April: 1-3, 5-9, 12-17 SEA-TPE most x3 January: 5, 7, 8, 13, 15, 17, 19, 22, 24, 26-28 February: 3, 9, 14, 16-19, 21, 23-26, 28 March: 2-5, 7, 9, 11, 12, 15, 17, 19, 20, 22, 24, 25 April: 1, 3, 5, 8, 10, 12, 15, 17 TPE-SEA most x3 January: 19-22, 26 February: 2-4, 11, 12, 14, 16, 25, 26, 28 March: 2-5, 7, 9-12, 14, 17-19, 21, 23, 24, 31 April: 2, 4, 7, 14, 16, 18 ORD-TPE January: 2, 6, 8, 13, 14, 22, 25, 28 February: 3, 11, 12, 15, 18, 22, 24, 26, 27 March: 1, 4, 11, 12, 18, 24-26, 29 April: 2, 5, 7-9, 12, 14, 17 TPE-ORD January: 3, 14, 26, 27, 29 February: 2, 3, 10, 11, 16, 25, 26 March: 2, 3, 5, 7, 9, 10, 12, 14, 17, 19, 21, 23, 25, 26, 30, 31 April: 1, 2, 6-9, 11, 14-16 IAH-TPE January: 4, 25-27 February: 2, 16, 24 March: 1, 2, 8, 16, 23, 24, 29, 31 April: 5, 7, 8, 12, 13 TPE-IAH January: 25, 27 February: 1-3, 8, 9, 15, 16, 23, 25 March: 3 ,4, 10, 16, 17, 22, 25, 30, 31 April: 1, 6, 8, 12-15 YVR-TPE January: 1, 4, 5, 7, 9, 11-27, 29, 31 February: 2, 3, 8, 11, 12, 14, 16-20, 24 March: 1-3, 6-12, 15, 16, 19-24, 26-31 April: 2, 3, 5-9, 11-16, 18 TPE-YVR January: 16, 19-25, 28-30 February: 2-5, 8, 9, 12-16, 18-20, 22-24, 26 March: 4, 7-17, 26, 28, 31 April: 2, 6-10, 15-18 YYZ-TPE January: 14, 22, 25-27 February: 1, 4, 17, 27 March: 2, 3, 5, 11, 14, 15, 17, 24, 29 April: 1, 2, 5, 7-9, 13, 15-17, 28 TPE-YYZ January: 1-10, 20, 23, 29 February: 2, 5, 13, 16, 17, 24, 25 March: 2, 8, 9, 11, 17, 27 April: 3, 13   가능한날짜 한번 보시고, 대만부터 돌아올 수 있는 일정을 가시는 분들은 발권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2월 중순에 한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발권 전인데, 여러가지 옵션이 점점 늘어서... 어느날 앉아서 결정하고 발권하고 뭐 그래봐야겠습니다.  EVA의 이구간도 기억해 놔야겠습니다.  지난번 탑승했을때 그냥 괜찮았던 기억이예요.  Moxie의 2020 탑승기 #5 – EVA 항공 Royal Laurel Hello Kitty Business(BR056) TPE-ORD B777-300ER   발권하시다가 궁금하신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이 고민해 볼게요. 

카드이야기 · 지난 번에 FR 후기를 올렸는데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240256) 이번에는 제가 당했습니다.     근데, 우선은 제가 오픈한 카드가 charge만 4개이고, 일반이 5개인 상황에서 싸인업 보너스 아직 받지 못한 카드(spending 중)가 2개나 있는 상황(첨부파일에 카드상황판을 올려드립니다)에서 날벼락 같은 전화를 받았네요. 우선, 거의 싸우다 싶이 해서 일단락을 했는데, 관련자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중요한 몇가지 사실을 알게 되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Amex에서 요 근래서 sign-up 보너스 카드를 막 뿌린 부분들이 없지않아 있는 마당에 우선은 현재 gamer를 잡아내기 위한 착수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 (우선, 제일 잘 아시는 "팝업, no sign-up 보너스" 공지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 두번째는 Fianncial Review인듯 하더라구요) -> 관련 증거는 정확하게 dp가 떠야 알겠지만, 제가 이야기 중 관련자 답변(off-record)와 제 경험에 비춰봐서 말씀드려요.   2. Sign-up Bonus가 걸려있는 card인 경우 대략 one billing circle 안에 700불 이상의 transaction이 2-3번 이상 들어갈 경우 바로 FR 대상자가 되는 듯 합니다. -> 아내의 경우 $1,600 (이후 바로 갚음), $1,800 정도의 transaction 후에 바로 FR -> 저의 경우 $750 (자동차 보험), $850 전도의 transaction 후 바로 FR -> 다른 sign-up이 없는 경우 $3000 한번, $2000 해도 근래에 아무런 제재가 없었음 -> ** 담당자가 transaction 한것 중에서 700불 이상 결재한 것만 물어봤음**   3. Off-record 후에 (bye하고 나서 내가 질문이 있다고 갑자기 말했더니, recording button을 눌렀는지 삐~ 소리가 난 뒤에), 질문 몇가지하는 중, 나(?) 같은 late payment도 없고 돈도 잘 써주는 사람들을 왜? 건드리냐고? 물어보니 요즘, 본인들도 sign-up 관련해서 FR이 자주 들어온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여기서 이미 sign-up 보너스를 받은 카드는 뭔 짓(?)를 해야 상관 안하지만, sign-up 보너스가 걸려 있는 카드의 경우, 조금만 큰 transaction이 몇번만 있어서 잡아낸다는 결론리 섰습니다. -> 그리고 담당자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게, "gamer에 대한 말을 언급" 하면서 amex 내부에서 gamer를 걸러내기 위한 작업이 있다라는 뉴앙스의 말을 던져 놓았던 것     사실, 이 사람이 얼마만큼이나 신빙성이 있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물로만 봤던 amex의 악덕높은 FR를 조심조심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네요. 특히 금액이 큰 transaction은 FR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고 "가늘고 길게~!" 가야 되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우선은 FR에서 단판지어서 빠져나왔긴 했는데,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이런 억울한 경우도 있으려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 이만^^)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사실, 여행 정보를 거의 fly with moxie에서 훔치다싶이 많이 참고해서 참 좋은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한가지 겁나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Amex 에서 Financial Review를 받게 되어 2개의 어카운트가 suspending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spg : 11월 초 오픈, $2k 리밋 hilton honors: 11월 중순 오픈, $2k 리밋   au card를 1년정도 소유했다가 이번에 내리 spg와 hilton을 달렸는데, 1달 사이에 거의 4-5천불을 쓰다보니, 중간에 $2k를 갚고 또 $2k 가까이 되는 돈을 쓰다보니 바로 financial review가 들어와서 오늘 전화가 왔더라구요. income에 대한 verification document가 없는 상태에서 2주간의 notification 후에 cancel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딱히, 통장잔고가 넉넉하지 않은 상태라, 제가 이리저리 끌어다가 쓰는 돈에서 조금 더 보태서 application 당시 annual income $50k 적어 사실, financial proof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선은 sign-up 보너스는 다 들어왔고, spending point는 아직 statement closing이 안 일어난 상태라 우선은 이 보너스를 어떻게 할까? 양도를 할까? 생각중인데, 고수님들께 질문은 ... (financial agent에 말에 의하면, amex에서 닫는 것 보다 스스로 카드를 닫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sign-up gaming 때문에 pop-up이 수시로 뜨는 상황에서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그냥 닫고 6개월후로 다른 카드를 도모해야 될까요? 아님? 닫힐 때까지 기다리는게 낳은가요? 만약에 스스로 닫는 경우는 선택할 경우 welcoming bonus는 사요나라 해야 되는 거겠죠? 아님, 위험하긴 하지만 그냥 양도하고 배째라? 작전은 어떨지? 혹시 경험담을 조금 나눠줬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 카드 2개를 받아서 겁나 기뻤는데, 오늘 financial review 전화받고 겁나 쫄리게 ㅠ.ㅠ; amex의 심문&수사 인터뷰를 마친 후, 마음 한켠에 드는 생각은 "가늘고 길게"라는 한단어였습니다.   첫 글인데, 안좋은 소식으로 시작해서 죄송하고요, 아무튼, 아무쪼록 조언을 주시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의 moxie 게시판에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드이야기 · 요즘 카드 쳐닝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죠.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쳐닝하려고 2년째 들고 있고 이제 2년째 연회비를 곧 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티 프리미어 카드 보너스 받는 조건은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요... Bonus Points Offer Bonus ThankYou Points are not available if you received a new cardmember bonus for Citi Rewards+℠, Citi ThankYou® Preferred, Citi ThankYou® Premier/Citi Premier℠ or Citi Prestige®, or if you have closed any of these accounts, in the past 24 months.   제가 이해하기로 지금부터 24개월동안 관련 카드를 닫은적이 없어야 하고, 역시 지금부터 24개월 내에 TYP 보너스를 받지 않아야 된다로 이해했어요.   그런데 혹시 이 문구가 24개월 상관없이 라이프타임으로 한번이라도 보너스를 받은적이 있으면 안된다는거 아닌지 좀 애매해서요.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쳐닝이 된다고 해도 일단 연회비를 한번은 더 내야 할 상황인데요... 고민이네요... 95불 더 내고 쳐닝을 할지 이제와서라도 그냥 캔슬할지...

정보 · 여행정보 · 씨저스 리워드에서 카지로 Re-Open에 대한 그들의 방침을 이메일로 보내줬습니다.  관련 동영상이 있는데, 아래 링크로 열리는 페이지에서 보실수 있어요.  동영상 링크   이메일과 윗 페이지 동영상의 주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어제 뉴스를 봤더니, 7월초부터 호텔 예약을 받는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준비를 단단히 잘 해야겠어요. 

정보 · 기타정보 · \   2020년 5월 18일부터 우버 운전/탑승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앞좌석에 탑승을 하지 말라고 해요.  아래는 오늘 받은 이메일의 내용입니다. 

가입인사 ·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다른분 가입인사 하신 글을 보고 저도 용기내어 인사드려요^^ 옛날부터 눈팅은 열심히하고 있었는데, 특별히 참여해 볼 기회가 없어서 오늘까지 왔나봐요.  닉네임은 요즘에 여행을 못가고 혼자 있어서 “홈얼론” 이라고 만들었어요. 시카고 인근에서 대학원을 다녀서 일단 그렇게 지었는데, 코로나 끝나면 새로 닉네임을 바꾸던가 그럴게요. 좋은 닉네임 추천도 부탁드려요~ ㅋㅋㅋ  제가 들어가 있는 지인들 단톡방에 현재 32명이 있는데요. 거기에 여기 fly with moxie 회원분들이 다섯분정도 넘게 계신것 같아요. 단톡에 꾸준하게 몇번 글을 링크로 알려주셨는데 반응이 아주 좋네요. 그래서 저희 톡방분들 몇분 더 오실거예요. ^^ 얼마전부터 이메일도 온다고하셔서 저도 구독했더니 이메일 보내주셨어요. 주인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 커뮤니티에 온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저도 좋은 정보 있으면 자주 나눠볼게요. 앞으로 자~알 부탁드려요~^^  이상 나중에 닉네임을 바꿀 홈얼론 이였습니다. 

가입인사 · 안녕하세요.  FLYwithMOXIE 에 처음 인사드리는 Tim 이라고 합니다. COVID-19 때문에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Moxie 운영자님을 포함한 회원분들과 화상모임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인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고 오늘 처음 도전해본 팔보채 요리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재료: 가리비관자($7.92), 쭈꾸미 ($5.17), 얼린흰새우 ($9.32), 소라 ($6.88), 오징어튜브($3.51) 표고버섯 ($4.60), 기타 ($6-8: 브로콜리, 청경채, 피망, 대파, 마늘, 생강),  *양념: 굴소스, 간장, 설탕, 고추기름, 맛술, 후추, 참기름,전분 예산은 3인분 기준으로 $40-50 정도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내 한식당에서 파는 잡탕밥이 $18정도 하니 외식 가격대비 저렴하지는 않지만 엄청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H-Mart에서 구매했고 해산물은 대부분 손질이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이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한국보다 해산물 구하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해삼하고 죽순을 구하지 못했는데 해삼 대신 소라를 썼고 죽순은 다음에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많이 이야기 했던 Grocery 할인과 관련해서 Chase Freedom 5% 카테고리를 사용했고, H-Mart는 1% 멤버쉽 캐쉬백이 있어서 총 6% 할인혜택을 받은거 같네요.    조리는 생각보다 아주 쉽습니다. 채소, 해산물을 한번 데친후에 파+마늘 기름에 양념장과 함께 센불에서 볶아주면 됩니다. 맛은 제가 기대한 맛하고 조금(?) 다르네요. 제가 만든건 간이 조금 심심했고, 톡쏘는 매운맛, 불맛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처음에 파,마늘로 기름 낼때 센불에 조리하는것과, 고추기름을 기성품 대신에 만들어 쓰면 향도 더 좋을것같습니다. 표고 버섯이 조리전부터 특이한 냄새가 났는데 다음번에 다른 버섯을 써보고 싶습니다. 조리영상은 : https://youtu.be/l12lB5Awkmg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브로컬리를 안씻고 조리했는데 벌레가 많다고 하니 조리전에 잘 세척해서 쓰시기 바래요 (https://kr.theepochtimes.com/브로콜리-먹는-사람-1년에-벌레-1600마리도-같이-먹는다_505644.html/amp?__twitter_impression=true&fbclid=IwAR3YDMmecmboFSlpTjj12HrW0cFWYblR-wsGFyJBt4e6L0ZZK-tISPvaTc8)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름에 한국가려던거 취소하고 마음이 요즘 안좋네요 ㅠ 억지로 한국가다가 혹시나 한국가족들과 다른분들께 폐가 될까봐 마일리지로 티켓팅했던거 내일은 캔슬하려구요.( 미련남아서 미루다가 ㅋㅋ) 6월11일출발 8월말 돌아오는 이코노미플러스 왕복4만마일(PDX-ICN)에 끊었었는데 아쉽네요 ㅠㅜ내년여름엔 갈수있겠죠? 제가 작년6월에 델타골드카드하고 10월에 델타플래티넘신청해서 웰컴오퍼 받았었구요. 둘다 클로즈하던지 하나는 다운그레이드하던지 하려고하는데 어느방법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다운그레이드받으려면 일단 연회비 나온뒤 다운그레이드 요청할수있다고 되어있던데, 3-4개월 시간차로 둘다 정리를 하려니 혹시나 마일리지에 영향을 줄까봐 뺏어간다거나 걱정이 되네요.  다운그레이드할때는 같은 델타아멕스라인으로만 되나요? 블루델타아멕스로 다운그레이드시 그 웰컴오퍼 받은것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남편은 델타골드 클로즈한뒤 1년넘게 지난뒤 플래티넘신청했더니 웰컴오퍼 받을수없다고 나오더라구요. 시간을 더 길게 잡아서 신청해야되나봐요.  참, Newsletter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Galveston Island Historical Pleasure Pier) 일요일 아침 그나마 사람이 없네요! 어제는 해변가에 이게 이시기에 비정상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코로나 걸릴까봐 근처도 안가고 그냥 밖만 보다가 오늘 오전에 해변가를 거닐고 있네요!^^ 모든 호텔의 조식은 all close인 상태이고요, 그냥 근처 식당에서 투고해서 호텔방에서 먹는데 최선이네요^^ 그냥 바다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ㅎㅎㅎ ———————————————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휴~! 5/1부로 텍사스는 shelter in place를 해제했는데요, 거기에 많은 인파가 이제껏 못다한 콧바람 쐬기를 하고 있네요 (이래도 되는지? 하는 마음이지만, 주정부가 무슨 대책이 있지 않을까? 없어도 뭐 어쩔 수 없고 ㅠ.ㅠ)  저희도 조심스레 콧바람을 한번 쐬고자 booking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뭐 이유야~! 아내가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게 ... 집에서 칩거생활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급하게 잠시 다녀오려고 booking 했습니다.   1. Holiday Inn Express & Suites Galveston Beach - 우선 토-일 주말로 30k에 새롭게 단장하고 여는 여기로 택했습니다. 평일 숙박가격은 100불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이번 주말은 세금포함 $250을 넘네요! Parking fee가 $15 소요가 되네요 (요건 waive가 되는지 email 문의 한 상태이고요, 조식이 가능한지? 다른형태로 제공되는지? 한번 알아보고 있어요^^) -  가장 큰 장점은 호텔이 public beach와 떨어져 있어서 private beach 같이 많은 사람들이 없는 곳이기에 시기가 시기인만큼 택하였네요! 갈베스톤 정보: https://www.galveston.com/faq-whats-open/   2. Hyatt Regency Houston - 예전 찔러나 보자(조식후기 & 숙박후기)편에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지난번 숙박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여기로 pick 했습니다. - 주말 숙박(일-월)이 8k에 세금포함 150불 정도 되고요, downtown에 호텔이 있어서 parking fee는 따로 받습니다. - 내년 숙박포인트 변동으로 cat2 -> cat3로 변해서 최대한 갈 수 있음 여기로 가려고 했고요, (text로 문의를 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조목조목 다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여기서 깝놀! 이렇게 친절할 줄이야!!!) 안타깝게도 찔러나 보자를 했지만, resturant나 여타 다른 room service가 안되서 예전 받았던 모든 혜택은 불가능하더라구요 ㅠ.ㅠ;  - 그러나 complimentary valet parking ($40+)와 sparkling water 무제한으로 넣어주겠다고 하네요! High floor corner room으로해서 예전에 했던대로 rolling bed 2개 붙여볼까 합니다^^   아무튼, 다들 힘든 시기에 화이팅 하시고요, 또한 조속히 여행이 재개되는 나날을 기다리며~! 다들 화이팅 하세요!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홍홍홍 이에요~ 오랜만이네요.  시간이 왜이렇게 후딱 가나요 벌써 6월말 이네요!!!  가 아니라 내일이 July 4th 네요... ^^;;; Happy Independence day America!  +++++++++++++++++++++++++++++++++++++++++++++++++++ 월드컵 축구 시청하랴, 메리엇 flight and stay 를 어떻게 해야할것이냐, 등등 정신없이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동생네가 달라스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오실때 AA 를 탑승하기 시작하셨는데요 이번에 세번째로 탑승하시니 Gold 가 되셨네요? 그래서 추가비용 없이 트래블 당일 메인엑스트라싯을 고르실수 있게 되셨습니다. 아빠는 워낙에 자주 다니셔서 이코노미를 선호하시는데요 ($$ 이 많이 드니깐요 ㅠㅠ) 그래도 이코노미석 보다는 메인 엑스트라 싯이 조금 더 공간도 있고 낫겠죠? 인천-뉴왁 (달라스경유), 뉴왁-달라스, 달라스-인천 멀티스탑으로 $1,000 정도밖에 안되네요. 6월에도 급하게 오실일이 있으셔서 일주일 전에 위의 루트로 티케팅 하셨는데 $1,120 밖에 안들었어요. 달라스가 좋은걸까요 AA 가 좋은걸까요?  또 딴데로 이야기가 샜네요. 6월 중순 아주짧게 주말에 여행아닌 여행으로  US OPEN 이 열리는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에 다녀왔어요. 휴양지나 비행기 호텔 후기는 아니지만 번외로 후기를 써봅니다. 또 잘 치지는 못하지만 골프를 참 사랑하는 일인으로너무너무 재미있고 가성비 최고 갑의 주말 자랑하고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처음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만 다녀오려고 했었는데요 롱아일랜드는 진짜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이 대회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더욱 심해지는 트래픽에 걸려 차 안에서 3~4시간 보내는것 보다 토요일에 일박을 하고 토일 이틀 다녀오기로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회사에서 대회 내내 사용할수 있는 credential 이 나와서 이기도 하구요~ 저 이런거 처음 받아봤어요! 진짜 누구한테 자랑하고 싶은데 회사직원들이랑 서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팔로우 해서 거기에 올리기 좀 거시기 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숙박: 대회를 이주 정도 앞두고 호텔을 예약하려니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워낙 호텔도 몇 안되기도 하고 demand 도 높다보니 Hampton Inn 이 막 $700 대에요!!! 그나마 골프장과 가까운 호텔들은 저런 가격에도 불구하고 all sold out... SPG/Hyatt/Hilton/Marriott 다 돌려보니 그나마 한군데 나오는게 marriott residence inn 인데 가격이 $500+네요... 포인트 스테이로는 25,000 이요. 지난번 파리여행때 너무너무 추웠던 호텔방때문에 무료로 얻은 20,000 포인트가 있어 고민 없이 예약합니다. Residence Inn by Marriott Long Island Hauppauge/Islandia $500 짜리 방을 25,000 포인트에 예약했으니 최고의 가성비 맞죠? ㅎㅎㅎㅎㅎ 기본적인 방 레이아웃이었지만 어플라이언스들이 마치 한번도 쓴적없는듯한 완전 다 새제품 이었어요. 아마도 레노베이션 한지 얼마 되지않은듯 합니다. US OPEN: 느낌상으로는 생각보다 인파가 덜 몰린듯 합니다. 많은 유명한 선수들이 (내사랑 로리매킬로이를 포함) 컷을 통과하지 못해서일수도 있고, 다들 저같이 교통체증 걱정하다가 안갔을수도 있구요, 또 일반 갤러리 티켓을 내돈주고 사기엔 아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gallery ticket price $14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티켓들이 솔드아웃이라죠) 제가 받은 credential 은 갤러리티켓을 포함해 Trophy Club (including AC/TV, f&b for purchase) Media Center  그리고 USGA Hospitality 까지 포함이 된 마술같은 패스였습니다. 미디어센터는 말그대로 각종 미디어회사 스태프들이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뉴스및 소셜미디어 등 라이브 업데잇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빵빵한 에이씨와 빵빵한 와이파이, 핑거푸드와 스낵류, 아이스크림, 소프트드링크 등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USGA Hospitality tent 는 USGA  guest 들을 위해 아침,점심 저녁식사와 스낵, 아이스크림 그리고 Full Bar 가 있어서 남편이 엄청 좋아라했습니다... 일요일에는 도착하자마자 이곳에 아에 자리잡고 1번홀에서 티오프 하는 선수들 구경을 아주 재미있게 했어요. 제가 받은  credential을 구지 value 를 준다고 하면 1895 Club  이라는 all inclusive price 가 토요일과 일요일은 $350+ 인데요 2인*2일*$350=$1,400 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왓!!!!!!!! 토요일-일요일 out of pocket cost 는 기름+톨 $50 정도로 $2,000 가량 되는 value 를 신나게 즐기고 왔네요 이런기회... 아마 다신 없을것 같네요~   American Express 가 엄청나게 스폰서한게 보이네요. 아멕스 팬서비스에 방문해 아멕스 카드 (아무거나) 보여주면 셀폰도 무료로 충전할수 있구요 Radio 와 Binoculars 를 무료로 나눠줍니다.  또 골프코스에 아멕스카드홀더들이 입장가능한 라운지를 만들어놓아서 인도어에서 조금 더 쾌적하게 게임을 볼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Bar 는 당연 $ 내야하지만요~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건 입장 했을때 록시땅 핸드크림과 리프레싱 와입들 이었어요. 눈치 보여서 몇개만 샤샤샥~ ㅎㅎㅎ USGA Hospitality Tent 내부   US Open 이 열리기 바로 전 주말 national best friend day에 햄튼 바닷가에서 프로포즈한 멋진 짱짱남 리키와 피앙세 완전 선남선녀죠~~ 이날 피앙세 반지가 아주 블링블링 하더라구요~~~~ #러브스타그램 #리키축하해 팬서비스 정말 좋은 필미켈슨. US OPEN 만 우승하시면 그랜드슬램인데 USOPEN 에만 오시면 슬럼프에 빠져... 이번 대회에선 토요일라운드에 움직이는 공을 퍼팅해 두타 벌타 받고 토요일 일욜 내내 티비에선 이 이야기만... US OPEN Future Sites 아마도 액자에 넣어서 평생 보관 해야할것만 같은 내이름 적힌 credential 과 Phil Mickelson 의 싸인 그리고 남편이 너 트로피옆에서 사진 안찍어? 라고 하는데 피식 웃게만들었던... 매일 출근하면 볼수있는 US OPEN 트로피 사진이에요 그리고  우리 둘 추억하나 더 사진에 남겨보기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 몇분정도 되실진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주말여행 이었습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홍홍홍

정보 · 기타정보 · 안녕하세요. 여행기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짧은 글 하나 올릴께요. 다름이 아니고 요즘 Mortgage refinance rate이 좋습니다. 그래서 한달 전에 아멕스와 조인트해서 시작된 better.com에서 $2500불 크레딧을 준다고 하니 가만 있기가 좀 뭐 하더라구요. 소프트 풀이라고 적혀있어서 한번 적어서 신청해 보았습니다. 현재 저희는 몰게지에 4.175%의 이자율을 가지고 있는데요. Refinance rate을 확인해보니 30년은 3%정도부터 시작이 되고 15년은 2.5%정도부터 시작이 됩니다. 계산해보니 30년은 $400불정도 Monthly payment 차이로 덜 낼것 같고, 15년은 $600불정도 현재보다 더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몰게지 이자율은 좀더 내려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요.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Covina 19이라고 해서 Forbearance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저의 렌더에게서 있었어요. 그래서 4월3일에 신청을 해보고 연락이 오면 사인하기 전에 설명을 듣고 할까말까 생각해보기로 했었는데요. 이번주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그 프로그램에 제가 들어가서 4월 자동 페이먼트가 스탑!!되었다는거에요. 6개월동안 그렇게 집 값 몰게지를 않내어도 된답니다.. 그럼 리파이낸스 할때에 문제가 될 수도 있을텐데해서 better.com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Undedrwriter에게 물어보고 연락을 준다더니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결과는 이렇습니다. Forbearance program 동안은 몰게지 페이먼트를 않내도 개인 크레딧 점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리파이낸스를 할때에는 60일 이상 페이를 않한 기록이 있으면 마지막 몰게지를 낸 날서부터 12개월 후에 리파이낸스를 신청할 수 있고 합니다. 이자율이 더 내려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이자율하락의 절정을 이룰것이라는 예상에(전적으로 저의 생각입니다) 기다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4.175%보다는 3%이하의 이자가 나을테니까요.. 그래서 바로 두 달치 몰게지 다 내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조금만 더 기다리자...하고 있습니다. 혹시 리파이낸스 계획하시고 계신분 있으시면 Forbearance program 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정보 · 항공정보 · 가끔 좋은 항공발권이 가능한 라우팅을 알려주는 Straight to the Point의 Spencer로부터 오늘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내년 1월부터 3월사이에 뉴욕/시카고/달라스/엘에이와 일본 하네다간의 JAL 비지니스석 네자리가 가능한 날짜를 조사해서 보내줬는데요.  필요하신 분들 계실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조금전에 마친 항공발권이 주제인 오늘 화상모임에서도 이 얘기를 조금 했는데, 시카고와 하네다 구간은 일등석 좌석이 보이는 날도 꽤 있습니다.  한번씩 보시고 발권해 보세요.    JFK/ORD/DFW/LAX-HND Japan Airlines Business January - March 2021 Alaska Mileage Plan: 60,000 miles American AAdvantage: 60,000 miles Asia Miles: 70,000 miles (LAX), 75,000 miles (JFK/ORD/DFW) British Airways Executive Club: 77,250 Avios (LAX), 92,750 Avios (ORD/DFW), 108,250 (JFK) Flying Blue: 115,000 miles JAL Mileage Bank: 50,000 miles   이중에 BA, Flying Blue, Asia Miles, JAL은 약간의 유류 할증료가 붙습니다.  그래서 AA나 AS 마일을 이용하시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비지니석 4자리 가능한 구간/날짜 JFK-HND January: 11-14, 17-21, 24-28 February: 1-4, 7-10, 15, 24 March: 1-3, 8-10, 15 HND-JFK January: 14, 16, 19-22, 26, 28-30 February: 2-4, 10, 16-20, 24-26 March: 2, 4, 6, 9-13, 16-18, 20, 23-27 ORD-HND January: 12, 17-21, 24-28 February: 1, 3, 4, 7-10, 14, 15, 17, 18, 21-24 March: 1, 2, 4, 7, 8, 10, 11, 17, 18 HND-ORD January: 22, 27 February: 2, 3, 5, 10-13, 17, 18, 20, 23, 24, 26, 27 March: 2, 9, 11, 13, 16, 17, 19, 25-27 LAX-HND January: 12, 14, 18, 19, 24-26, 28, 31 February: 1-4, 7, 8, 11, 15-18, 25 March: 10, 16, 18 HND-LAX January: 14, 19-23, 29 February: 3, 5, 9, 16, 17, 19, 20, 23-26 March: 2, 5, 9, 11, 12, 16, 17, 19, 24 DFW-HND January: 19, 21, 26 February: 2, 8, 10, 16-18, 22-25 March: 9, 11, 14, 16-18 HND-DFW January: 19, 21, 26, 27, 29 February: 12, 13, 20, 25 March: 5, 10, 16, 18, 19   비지니스석 2자리 가능한 구간/날짜 JFK-HND January: 5-8, 10-28, 30 February: 1-11, 13-15, 24, 26 March: 1-3, 7-11, 15-18 HND-JFK January: 12-23, 25-31 February: 1-6, 9, 10, 16-20, 22-27 March: 1-6, 8-13, 15-29 ORD-HND January: 3-8, 10, 12-14, 16-29, 31 February: 1-5, 7-12, 14-18, 21-24, 26-28 March: 1-4, 7-12, 14-18 HND-ORD January: 15, 16, 19-22, 25, 27-23 February: 2-7, 10-13, 16-20, 23-27 March: 1, 24, 6, 9-11, 13, 14, 16-20, 23-26 LAX-HND January: 4, 7, 12-14, 17-31 February: 1-5, 7-18, 25 March: 2, 4, 7-11, 16-18 HND-LAX January: 12, 14, 16, 18-27, 29, 31 February: 1-3, 5-10, 12, 13, 16-20, 21-26 March: 2, 4-7, 9-12, 14-20, 24 DFW-HND January: 2-7, 10-14, 17-21, 23-31 February: 1-14, 6-8, 10, 13, 15-18, 20-26, 28 March: 1-4, 8, 9, 11, 14, 16-18 HND-DFW January: 11, 15, 16, 18-23, 25-30 February: 1-5, 10-15, 18, 20-22, 24, 25, 27, 28 March: 1, 5, 7, 8, 10, 11, 15-19, 21-24, 26   일등석 2자리 가능한 ORD-HND 구간 날짜 ORD-HND  January: 14, 17, 19, 20, 22, 24, 25, 28, 29 February: 2, 3, 4 HND-ORD  January: 15, 16, 19, 20, 25, 26 February: 1, 2, 8   알라스카 웹에서 보이는 ORD-HND구간 일등석 (2021년 2월 4일)

질문 · 호텔질문 · 본보이 사인업 보너스 무료숙박권과 3장과 연간 무료 숙박권 1장 (1박 35,000 포인트 가능) 총 4장의 무료숙박권으로 4박5일을 예약 신청해보면 4박후 1박 무료가 되지않고 1박의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무료숙박권으로는 4박후 1박 무료가 안되는 건가요?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작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올려고 해서 발권해 놓은 한국행 왕복 비행기 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말에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못가고 혼자 다녀와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발권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MR을 이용한  ANA의 발권은 모두 WAITLIST여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이라보니 비행기표가 없는것 같기는 합니다. AA에 있던 마일로 MCI-SEL을 확인해보니 출발은 JAL 퍼스트이지만 돌아오는 비행기는 비즈니스입니다.   한국에서 돌아오면서 나도 JAL 퍼스트 라우지에서 스시 먹어봐야겠구나...했지만 이번에도 기회가 없는 걸까요? 한국에 들어갈 때에는 ORD에서 쭈~욱!! 가구요. 돌아올때에는 도쿄에서 하루 쉬고 들어옵니다.   좋은 발권의 옵션 추천 부탁 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 가족분들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야기 · 안녕하세요.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때문에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 ,그중에서 몸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많으시네요.   소독약도,마스크도 구하기가 어려운시점에 노인분들이 계시는곳에  마스크가없다고하여만들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며 글을 써서 보내주셨네요. 어려운 시기 모두들 조심하시고 건강하길 바래요

카드이야기 · 제가 학생인지라, 그동안 아내의 체이스 계좌에 공동명의로 사용해 왔습니다. 카드도 아내 체이스 카드의 AU 카드로 발급해서 사용해 왔구요. (BoA나 아멕스에는 제 카드가 있는데, 체이스는 소셜넘버가 없으니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 소셜넘버를 받아서, 이제 체이스 카드를 발급 받으려고 합니다. (드디어!)   그래서 제가 사용하던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AU카드와 사파이어 AU카드를 취소하고, 이제 제 명의로 된 프리덤 언리미티드와 사파이어를 발급 받으려고 하는데요.   1.근데 궁금한 게... 듣기로, 보통 크레딧 카드는 연봉의 50% 한도내에서 credit limit을 준다고 들었는데요... (근데 이게 맞나요?)   예를 들어서, 연봉이 10만불인데, 가지고 있는 체이스 카드가 5장이라면, 5장의 credit limit들을 다 합쳐서, 5만불을 넘지 않는 선에 맞춰야 하는... 그런게 있나요?   2. 만약 맞다면... 아내 카드 5장 + 제 카드 1장이 되는건데, 이 때는 카드 6개의 credit limit이 5만불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건가요?   3. 그래서 만약에 지금 가진 5장의 credit limit이 5만불 꽉 차 있다면, 기존 아내 카드의 credit limit 한도를 미리 낮춰놔야, 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인가요?   4. 그리고... AU카드를 취소하고 나면, 5/24규정에서는 한달 정도 뒤에 지워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현재 5/24 아래라면... 프리덤 언리미티드 au를 취소하자마자 바로 제 명의로 프리덤 언리미티드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이것도 한달 정도 기다려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어제 AA 발권을 확인하다가 오늘 VS가 어쩌면 않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버진에어여 영원하라!!! 했던만...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연말 그것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델타원 MSP-ICN이 6만에 나오는데요. 만약에 발권하고 나서 VS 도산하면 발권한 비행기표는 없어지는 것 일까요?.   코비나 19도 연말에는 잠잠해 져야 하는데 많은 예상들과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빨리 모든 상황이 원상회복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이 여정은 VX왕복으로 끊은 ANA 1등석입니다. 11월엔 JFK->HND로 별 이상이 없다면 The Suite을 타게 됩니다. 이번엔 그냥 현재 1등석이고요.  분리 발권이라 짐 찾고 다시 바로 체크인 하러 갑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Z데스크입니다.   체크인 데스크입니다. 이미 이때 분위기가 험악해져서 다들 마스크 쓰고 계십니다.    역시나 체크인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조뒤로 가시면 시큐리티입니다. 물론 저 혼자라 5분도 안걸려 통과합니다. 대한항공도 이런거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라운지에 왔습니다.     여기도 휑합니다.    역시 ANA하면 물수건 아니겠습니까 ㅎㅎ   오는 비행기 좀 딜레이되서 이제 3시간 30분정도 밖에 먹방을 못 합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누들 바 부터 훑습니다.    다음번엔 일본어로 "다 주세요"를 연습해서 갈까합니다.    주류들입니다. 아, 왼쪽은 비주류 음료수도 있습니다.    풀떼기와 친구들입니다.    뭔가 좋은 브렌드이겠죠? 전 전혀 모르는거라.   1등석 "같은" 비지니스였던 EVA. 그러나 역시 "비지니스"일 수 밖에 없었다는걸 다시 기억하고...   냉장고에 보관중인 주류는 어쩌다보니 못마셨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가볍게.   사실 일부러 NRT로 오게된이유가 이거이기도 한데요, JAL보다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스시는 스시!   연어알을 먹다보니 오타루의 그집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마사지도 여유있게.   정말 A380은 돌고래같죠?   저를 미국에 데려다줄 뱅기입니다.    ANA도 1등석만 따로 세워주지 않네요. 저도 먹방하다가 늦기도 했고 ㅎㅎ   오늘은 여기도 저랑 다른 손님 덜렁 2명입니다.    공간 활용의 명수 ANA.   저 가디건도 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잠옷은 이번엔 좀 큰걸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너무 먹어 살이찌는 바람에 ㅎㅎ   역시 스크린 크고 좋아요.   ANA 1등석은 정말 수납공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이번 여정의 최애 득템.   늘 그렇듯이 메뉴는 보셔야죠?   KRUG!!!!!!!!!!   이제까지 주류 메뉴였습니다. ^^; 식사메뉴는 이제부터에요.    일본 출발이니 일식으로.   혹시나 해서 시켜본 비주류 음료. 역시 제취향은 아닌듯 ㅎㅎ   저번에도 병이 이렇게 작았나 헛갈리더군요. 아무튼 두병을 마시게되는 사태가...병이 너무 작아서 그래요.    본격적인 식사 시작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출출해서 이뿌도 라멘을.   살짝 라면이 양이 모자라기도하고 궁금해서 시켜본 양배추 요리.   분명히 아침을 먹은 듯 한데 사진이 없네요 ㅎㅎ 아마 졸다 일어나서 정신이 없었던듯합니다.   궁금해하실까봐 에메니티 킷에 있는 내용물 공개해봅니다.    저번에 탔을때 보다는 역시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승무원께서 더 챙겨주셔서 그런지 맘도 몸도 편히 잘 왔습니다. 마차도 저번엔 떡져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맛있었구요. 양갱도 저번엔 안줘서 달라고했는데 더주냐고 물어보시기까지하고. 사케도 이것 저것 많이 권하셔서 쬐끔씩 많이 시도해봤네요. 역시 항공사도 중요하고 하드 프러덕트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1등석에선 어떤 승무원께서 담당해주시냐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11월에 탈 The Suite완전 기대 중입니다. 다들 건강히 COVID-19의 시련을 잘 이겨내시고 조만간 즐거운 여행들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후기는 반포 JW메리엇으로 뵙겠습니다.

질문 ·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급하게 질문을 드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데요, 6월에 급하게 한국행을 가야되는 상황이 생겨서 ㅠㅠ, 우선 제가 찾아본 바로는 DFW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JAL 타고 가는 거더라구요. AA 단항에 이어 대한항공도 불가능하고 한국을 가려면 서부나 엄한 제 3국 찍고 삥 돌아서 가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말도 안되는 마일차감 때문에 발권이 꺼려지네요! 그래서 혹시 AA마일 35k로 DFW-HND-GMP로 가는게 6월초에도 가능한지? 아님? 이것도 단항, 취소, 변경 가능성이 많은지? 여쭙습니다^^ 일본은 한국인 무비자발급 거부상태인것으로 알고 있어서 NRT로 가서 HND로 port out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고요, 혹시 다른 restriction이나 제가 알아야 되는 부분 있으면 조언을 구하고 말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위에 운항이 제일 빠르면서도 제일 가능성 있는 옵션이네요!)  아무튼 코로나 시기에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눈물을 삼키며 ICN->SIN구간 캔슬하고 집에 오기 위해 변경한 ICN->NRT구간입니다   이때가 한국 COVID-19이 수직상승하기 직전인데요, 그런데도 이때도 벌써 공항이 좀 한산했습니다. 전용 체크인으로 갑니다.   역시 주스한잔. 근데 보통 체크인이 너무 짧아서 주스 한잔 여유있게 마실 상황이 안되네요 ㅎㅎ   이제 더이상 짐 안싸주나봐요.   이제 1등석 라운지 갑니다. 이날 두 가지 해야할 일을 잊고 와버렸는데요. 하나는 네임텍이구요, 다른 하나는 버기 라이드 신청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 하나 사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모형 뱅기.   이날은 일등석 라운지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아침 비행기때문이라고 하기엔 좀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이날의 득템 곰탕입니다. 와 정말 왠만한 곰탕집 보다 낫더군요.    역시 라운지 오면 괜히 몸이 가려워 샤워 한번.   이번엔 1등 해봅니다.    자리가 약간 폭이 좁은 듯하나 좋습니다.    문제는 천장이 낮은 느낌이 심하더군요.   2시간 30분짜리 비행이라 식사는 뭐 그닥. 그런데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니 아침을 두번 먹은거네요.    저 혼자였습니다.   택싱하고 활주로에 나왔는데 갑자기 더 안움직입니다. 기체 결함으로 30분 대기합니다. 다시 게이트로 가야할지 모른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나리타 ANA 1등석 라운지에서 5시간 먹방해야하는데, 불안합니다. 결국 한 40분정도 딜레이되는거 말고는 무사히 이륙합니다.    아마 1등석에서나 촬영가능한 각이겠죠?   요거트 많이도 주셨습니다.    이 황태콩나물국도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은 배만 4조각입니다. 맛있습니다. ㅎㅎ   녹차로 입가심하니 착륙시간이네요.   단거리 1등석도 괜찮았습니다. 혼자 타서 그런지 짧은 시간임에도 자주 와서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수다도 같이 해주셨네요. 아침부터 쎈술을 좀 부담스러워 했더니 매실주로 선택 권유도 해주시고, 식사도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딜레이 상황에 제 향후 일정 물어봐주시고 40분사이에 두세번이나 업데이트 주시는 부분들은 역시 일등석이라 제공되는 서비스 아닐까 싶습니다. 이젠 다시 타기 어려운 stopover활용한 단거리 1등석이 아쉽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ANA 1등석 라운지와 NRT->ORD ANA 1등석 탑승 후기로 뵙겠습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많이 타시는(?) 대한항공 1등석 후기 입니다. 2월에 탔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언제나 시작은 즐겁게 ATL공항 Concourse F의 델타 라운지에서 시작합니다.   오늘은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만 ㅎㅎ   유유히 게이트로 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차, 잊었습니다. ATL에서 대한항공은 1등석 줄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 최근 1등석 타면서 가장 오랜 대기시간 끝에 입장합니다. 이날 저 말고는 다른 승객분 1분만 계셨습니다. 자리는 역시 넓습니다.    색이 좀 달라졋으나 역시 목욕가방같은 파우치 ㅎㅎ   미국 출발은 주류가 안되는 관계로 구아바주스로.   아쉬워서 한장.   맨날 거의 변하지 않는 메뉴지만 그래도 신고식은 해야하니 찍어봅니다.   오늘은 각을 먼저 잡아주십니다. 덜 민망하게 찍어봅니다. 저거 아마 한병은 마신듯 하네요.    마르지 않게 계속...   전채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출발이 바뀐건지 이젠 푸아그라도 없습니다.    간만에 캔달잭슨 마셔봅니다. 기억했던것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냥 제 입맛에 ㅎㅎ   한번 먹어보면 자꾸 생각나는 앤초비 샐러드입니다. 짭쪼름한 맛이 역시 중독성이 강합니다.    이름을 까먹었는데 이건 좀 짭니다. 참, 비빕밥아니고 스테이크 시켰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후회합니다. ㅎㅎ   역시 댄공에선 고스트블락이...   네냉(?)을 추천해주셔서 한잔. 이젠 기억에서 사라진 맛입니다.    색깔만보고 맞출 수 있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쌍둥이 꼬냑잔에 있는 것 중 왼쪽이 글랜피딕, 오른쪽이 퍼렁거입니다. 제 입에 글랜피딕은 좀 달더군요.    라테 맛있습니다.    먹은게 좀 작았는지 금방 배고파 라면 하나 시켜봅니다. 퍼렁거와 함께. 역시 라면은 1등석 라면이.   아마 비행중 가장 초딩스럽게 먹었던 간식인데요, 의외의 조합입니다. 우유에 찍어먹는 쿠키 맛있더군요.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이번엔 잠자리가 너무 편했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요.    이제 겨우 2시간 30분 남은...마음이 급해집니다.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시작해봅니다.    역시나 국수는 실패...동치미 국수는 미국행에만 있나봅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정신을 다시 차리게 해줄 오미자 차.    전반적으로 서비스 좋고 친절하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식사는 JAL이나 ANA에 비할바 아니지만 뭔가 이젠 마음이 편한 여행이 더 중요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일리지 아끼지 말고 마구 써야해서 앞으로 한 2, 3번은 더 타야할 것 같은데 가능하면 한국발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여정은 ATL->ICN (stopover 14 days)->SIN로 했던 야심찬 계획이있는데 COVID-19때문에 결국 도착후 뒤에꺼 취소하고 바로 일본으로 돌렸습니다. ICN->NRT 대한항공 1등석 후기는 나중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다들 집에들 많이 계실텐데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