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가입인사 ·
안녕하세요?
그 동안 게시글에 몇 차례 댓글만 남겼었는데, 공식적으로 가입인사 드리려 합니다. Atlanta에 거주중인 박사 학생이랍니다. 유학생이에요.
제 나이가 적진 않는데 생전 처음으로 인터넷이란 공간에 이런 글을 써보네요.
Moxie 님과 지난해(2014) 땡쓰기빙 연휴 전 한국행 JAL(Japan Airlines) first class 에서 나란히 옆자리(저 2K, Moxie님 2G) 앉아가지고는 너무 심하게 수다를 떨어 승무원 언니에게 수차례 쿠사리 먹은 그 작자가 바로 저입니다. 하필 제 앞 자리에 앉은 어떤 대만계 남성분(1K)께서 불면증이 있는건지 뭔지 계속해서 승무원에게 항의를 했었나봐요. (쟤네때문에 잠을 못자겄다..; 요랬겠죠.. ㅠㅠ)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중간에 4시간 얌전히 숙면을 취해 주기도 했어요.. ㅋㅋ
정확히 말하면, 저희의 수다는 ORD(시카고) flagship lounge에서부터 우연히 만나 이미 시작 됐었어요 ㅋ.
그 때 제가 칭따오 맥주(ㅋㅋㅋㅋㅋ)를 먹고 있었는데, 나중에 Moxie님이 "아니 무슨 lounge에서 먹을게 없어서 칭따오를 먹었냐" 하는 식으로 놀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제 favorite 중 하나인데 넘 무시하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건, 이 곳 가입은 거의 싸이트 열리자마자 한 것 같은데, 참 일찍도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3월 28일에 Atlanta에서 모임이 있었지요.
생전 인터넷 커뮤니티라고는 활동해 본 역사도 없고 특히나 오프라인 모임은 더더욱 관심이 없었는데 저번 모임만큼은 꼭 한 번 나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불가피하게 불참했어요. 정말 불가피했다는 표현이 맞아요. 모임 전에 제가 학업 관련해서 일생일대 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었는데, 시험을 치고 나니 거짓말같게도 몸이 확 맛이 가더라구요. 결국 위장병이었는데, 처음 병원에서 두차례나 오진을 내려 약을 잘못 처방해 줬었고 저 자신도 아픈 와중에 여러모로 대처를 잘못해서 병을 키웠었답니다. 그래서 Spring break 은 커녕 아무것도 즐기지도 못한채 휴일을 보내버리고, 그 후에도 열흘정도 더 골골대며 지냈던 것 같아요. 이번을 계기로 위장쪽에 있어서는 지식 수준이 거의 의사급이 되지 않았나 자부한답니다. ㅋㅋㅋ
어머니(라고 하니 어색하군요 ㅡㅜ 그냥 엄마~ ㅋ)와 통화할 때마다 끼니 꼬박꼬박 챙겨먹으라는 말이 너무 잔소리로 들려서 귀찮았었는데,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유학생활 5년만에 깨닳았답니다.
이젠 조금씩 정상인답게 생활하고 있어요.
원래는 매일 올빼미 생활에, 식사는 뭐... 챙겨 먹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배가 아주 많이 고플 때.. 대충 먹는;;; 그런 수준 이었지요.
여하튼 이번에 모임에 불참해서 아쉬워요. Moxie님께서 조만간 또 자리를 마련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2010년 가을부터 미국에서 생활했어요. 뉴욕주에서 석사를 했었는데 그 때 까지만 해도 마일&포인트의 세계를 몰랐었지요.
아주 오래 전(유학 전 한국에서 직장생활 했을 시기) priceline.com의 존재를 알았을 때 심히 충격을 받고 그 싸이트의 경매시스템이 최고인줄로만 알고 지내다가, 2012년 여름방학 때 쯤 미국 내 마일&포인트 마켓을 영접하고 나서는 그의 오백만배 쯤의 충격을 받았었어요.(과장이 조금 추가 됨) 이 때 2-3일 정도를 꼬박 마일 공부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credit 쌓기에 돌입을 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BoA cash back, Citi Forward, Chase Freedom 이렇게 세 개를 가장 처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연회비도 없는 이 세 카드는, 혜택은 쥐뿔 아무것도 없지만(Freedom은 좀 예외~), 그래도 히스토리 보유용으로 평생 갖고갈 예정이랍니다. 이 세 카드를 계속 갖고있는 상태에서 각 은행별로 알짜배기 카드 (+ 1~ 2 개 ) 정도를 추가로 상시 유지하고 있어요. 아직 학생이고 해서 한 은행에 3개 이상은 웬만하면 안하려구요. 그리고 연회비 있는 카드들은 여태까지는 2년차에 거의 close 했던 것 같아요.
비지니스 카드는 아예 손도대지 않습니다. 또한 기프트카드 구입 등에도 별로 관심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스펜딩을 위한 일상 생활용 기프트카드 대량 선구입 등은 오히려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라 생각이 되서요. (특히나, 학생신분의 코드에는 잘 맞지 않지요...) 다만, Amex offer를 적극 활용한 주유소 기프트카드 $50 짜리 같은 것은 구입해 본 적 있어요.
마일 관련해서는, 1주일내지 열흘 정도마다 한 시간 정도 시간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요. 대신 이 때는 진짜 열심히 공부해요.ㅋ 매일 조금씩 관심을 갖고 뭘 알아보고 하는것은 지금의 저에게는 좀 좋지 않은 것 같아서요~ 혹은 친구들이나 한국에 있는 언니한테 정보를 얻기도 하지요. 좋은거 나왔다 하면 바로 물어버리는~ ㅋㅋㅋ
그동안 저와 제 가족 및 제 측근이 같이 모은 항공마일 및 호텔 포인트로 여행한 것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70% 이상 모았어요. (fee 정보는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제 기억이 항상 정확하진 않거든요.)
그리고, 발권은 항상 제 담당입니다.
* [여행 완료] 2013년 언니네 가족 ICN(한국) - BKK(방콕, 태국) 3인 왕복
- 항공: 예전 UA(United Airlines) 마일차감 기준 30K*3 = 90K (현재는 마일차감률이 올랐습니다.) + fee $130-140 정도 였던 듯. 케세이 퍼시픽 탑승.
- 호텔: 캠핀스키(2박인지 3박인지 기억안남) Barclays Arrival 로 퉁침, 포시즌 1박은 언니네가 알아서~ ㅋㅋ
* 2014년 동생부부 신혼여행 ICN - HNL(하와이) 2인 왕복
- 항공: Outbound UA 30K*2 = 60K(이것도 현재는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당시 인당 30K 였는지 32.5였는지도 가물가물해요.) + fee $60정도 아시아나 탑승, Inbound AA(American Airlines) 25K*2 = 50K + fee $10 하와이안항공 탑승
- 호텔: 총 6박 중 Marriott에서 4박(2박은 40K*2=80K 포인트로, 나머지 2박은 Capital one 포인트로), 나머지 2박은 동생네가 알아서~
* [여행 완료] 2014년 저 ATL-SFO(샌프란시스코) 왕복 1인
- 항공: AA first class 50K
- 호텔: Marriott 무료숙박권 1일 사용 및 친구 집에서 숙박
* [여행 완료] 2014년 저 ATL(아틀란타)-ORD(시카고)-NRT(토쿄 나리타)-ICN-NRT-LAX(LA)-CLT(샬롯)-ATL 1인
- 항공: AA first class 125K + fee $110 정도
- AA 마일을 이용해 미국 국내선 AA, 태평양 노선 및 한국행은 전부 JAL 이용
- 동생 결혼식 참석차 아주짧게 한국 방문
- 이 때부터, AA 마일로 One World 항공사 발권하는데 도가 텄음... 상담원 언니들 목소리도 구별할 지경.
* [여행 완료 및 진행 중] 2014년-2015년 저 ATL-DAL(달라스) 1인 왕복 수차례: Southwest 주구장창 이용중
- Moxie님께서 아주 싫어하시는 Southwest. 저는 그냥 경제적인 맛에 이용하고 있어요. 특히 이 구간이 정확히 비행 2달 전에만 예약하면 편도당 1800-1900 포인트와 수수료 $5.60 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레비뉴티켓 기준 $44짜리임.(이 정도면 사실은 레비뉴 티켓 사도 정말 좋지요)
- 체크인 수하물 2개까지 무료 허용
- 포인트를 이용한 티켓인 경우, 출발 당일 보딩시간 꽤 가까워져서 까지도 티켓 자체를 무료 취소 가능.(시간 정보에 있어 정확한 숫자를 제시해야 하는데 죄송)
- 티켓 취소시, 사용했던 포인트가 정말 1초만에 본인 계정으로 다시 들어옴. 수수료 $5.60은 2-3일 후 은행 계정으로 환불됨.
- 아시다시피 Southwest는 지정좌석제가 아니어서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물건 줄 세우듯 사람을 줄세워서 비행기에 탑승시키지요. 비지정좌석제 때문에 기내에서 조금 보기 싫은 광경이 보일 때도 있구요.(Moxie님 께서 이 항공사를 싫어하시는 이유 ㅡㅜ) 암튼, 우선 탑승을 위해 비용을 더 지불하는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인 탑승 순서는 "체크인 순서"에 따릅니다. 그리고 먼저 탑승한 사람이 앉고싶은 자리 먼저 찜하는 식이에요~ 체크인은 탑승 시간 24시간 전부터 모바일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저는 항상 휴대폰 알람 해 두었다가 24-23시간 전 정도에 휴대폰 앱으로 체크인 해요. 그러면 한 20-30번째 정도로 탑승 하는 것 같고, 3-6번째 줄 좌석에 앉을 수 있어요. 또한, ATL-DAL 구간에만 해당되는건지 그리고 이것이 제 개인만의 견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어떤 미국 항공사들 기체보다도 유독 Southwest가 기내 내부 자체는 좀 쾌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좀 깔끔해요.
* [여행 예정. 발권 완료.]2015년 5월 저 포함 2인 왕복 DFW-YYC(캘거리, 캐나다)
- 항공: 1인 왕복AA(American Airlines) 25K + $65, 1인 왕복 US(US Airways) 25K + $87, 편명 자체는 AA 직항으로 동일한 항공편임.
- 호텔: 총 7박. Banff 2박 지난해 땡쓰기빙 때 Orbitz에서 $100할인 받아 예약, Lake Louise 2박 fairmont 무료 숙박권 및 스윗 업글권, Jasper 2박 Orbitz에서 예약, Calgary 1박 Bestwestern 포인트 숙박
- DFW- YYC 운항하는 AA 직항 편이 원래 꽤 황금시간대(DFW에서 오전 10~11시쯤 출발, 마지막날 YYC에서 오후 2시쯤 복귀)였는데, 지금 이상하게 대대적으로 바뀐 것 같아요.
- 예약은 이미 한 6개월 전에 끝냈는데, 불과 2개월 전 정도에 갑자기 일방적으로 스케쥴 변경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직항 편의 운항 시간 자체를 항공사에서 변경한거 더라구요. 따라서 해당편 모든 탑승객들 itinerary 도 덩달아 바뀐 거겠죠.
- 바뀐 시간대는, DFW에서 오후 3시쯤 출발해서 YYC 도착해 짐찾고 차 렌트하면 이미 늦은 저녁. 마지막 날에는 YYC 에서 아침 7시에 출발이라 공항에 새벽 5시까진 가야 하는데, 결국 캐나다 현지에서 여행에 쓸 수 있는 반나절을 두 번 버리는 셈이지요.
- 처음에 너무 속상해서 AA 항공사에 이메일 보내봤는데, "스케쥴 변경은 어느 항공사나 아주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니 원하면 환불내지 다른 시간으로 변경을 해주겠으니 전화를 하라"라고 답장이 오더라고요. 암요. 지당하신 말씀이지요. 말이야 맞지요.
- 그러나, AA와 US 마일을 따로 써서 2인을 예약해버린 저로서는 참 핸들링하기 힘들더라구요. 어차피 호텔도 기존 계획에 맞춰 다 잡아놓은 관계로 여행 날짜 자체를 변경 할 의지는 없는 상태이고(또한, 날짜를 바꾼다해도 뭐 어차피 이 구간 운항 시간 자체가 매일 이렇게 고정된 것 같아 별다를바 없어 보이더라구요), 짧은 비행에 다른 경유편을 이용할 생각도 없거든요.(레비뉴 티켓이면 경유를 하면서 길게길게 타고오는 것 고려는 해보겠지요. 가격도 웬만함 비교적 저렴할 것이고, 마일리지도 약간이라도 더 쌓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 어차피 마일 발권이니 컥 ㅡㅜ) AA와 US 에 따로 전화해서 뭘 어떻게 할 생각하니 두 쪽 상황에 sync 맞추기도 힘들고 참 ㅠㅠ
- 그냥 상황을 좀 나아지게 하기에 딱히 방법도 없고, 시간이 좀 많이 아까운 것 같아 징징거려 봅니다. 비행 스케쥴이 당일날 닥쳐 변경된 것도 아니고 몇 달 전에 통보 온 거잖아요. 항공사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이지요. 고객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싫으면 아예 걍 취소해 달라 해야만하는, 그냥 제가 약자의 위치인 상황으로 해석하는게 합리적인 것 같아요.
* [여행 예정, 발권 완료] 2015년 8월 저를 제외한 울가족 ICN-AOJ(아오모리, 일본)-ICN-(스탑오버)-GMP(김포)-CJU(제주) 4인
- 항공: DL(델타) 15K*4= 60K, 대한항공 탑승. 가족 온천 여행.
- 호텔: 언니가 알아서 리조트 예약 함.
- 한국판 천재 마적단이신 저희 친언니가 지난 해 12월 말 경 "아무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델타 마일을 좀 써야겠다" 해서 제 델타마일을 좀 썼어요. 저희 집안은 주로 마일은 미국에 있는 저와, 그리고 한국에 있으면서 전세계로 출장을 자주 다니는 형부가 모으고, 쓰는건 언니와 조카, 엄마가 주로 써요. ㅋㅋ
-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delta의 스탑오버와 오픈죠 혜택를 이용한 발권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2015년 1월1일부터 이런식의 루팅은 불가합니다.
* [여행 예정, 발권 완료] 2015년 12월 DFW-CUN(칸쿤, 멕시코) 저 포함 왕복 2인
- 항공: BA(British Airways) 15K*2=30K + fee $152 (이 중 $50은 Barclay Arrival로 돌려받았음)
- 호텔: 미정. 총 4박을 해야하는데, Chase Hyatt 를 2인이 각각 신청해 4박 무료 숙박권을 만든 후 Hyatt Zilara Cancun All-inclusive 에 묵을까 생각만 하고있음
일단 지난 몇 년간 여행이 완료 되었거나, 가까운 시일내에 확실히 계획이 잡힌 것들만 나열을 해봤어요.
그런데 당장 내년 봄에 언니랑 엄마가 저보러 온다고 해서 각오하고 있어요. 1개월 정도 미국에 머물 예정이라네요. 애기들도 있고 해서 이왕이면 좀 편하게 오게하고 싶은데, 곧 형부(는 레알 지못미ㅡㅜ)와 저의 마일리지 통장이 바닥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행복해요. 가족들 볼 수 있고, 가족이 오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조금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으니까요. 저는 매우 행복한데, 우리 천사표 형부도 기본적으로 같은 생각일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올해의 포트폴리오는...
1) 항공: 간만에 우편함을보니 대한항공 마일 40K 주는게 와있네요. 느낌상으론 꽤 오래 전에 와있었던 같아요. 지난 몇개월간 시험공부 하느라 잠잠했으니, 조만간 날잡아서 이것 포함하여 2개 정도 신청해볼까 해요. 나머지 하나는 US Airways 할까 싶은데, 이거 혹시 언제까지 신청 가능할지 혹시 확실히 아시는분? Atlanta, GA 기준으로, US bank 와 Barclays 는 모두 Transunion 에서 hardpull 하지요? (저의 기억이 맞다면...) 결국, 한 날에 동시 신청하는게 정답인가요~?
2) 호텔: 원래 호텔 숙박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동안은 그냥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잠을 잘 수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여서, 보통 웬만한 곳을 그냥 일반예약해서 묵었었어요.(조식에도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올해 제가 여름학기 동안 리서치 인턴을 가게 되었거든요. 이 회사에서 housing을 해준다는데, 그 형식이 그냥 hotel을 제공해주는 거래요. 6월 초부터 80박(11주+) 정도를 호텔에 투숙 할 것 같아요. 다음주 중으로 정확히 어떠한 체인의 호텔인지가 정해지게 되면(동일 회사에 인턴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후문으로는 IHG 계열이라는...), 저의 다음 주말 과제는 그 호텔쪽을 마스터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티어인지 뭣인지 함 달아보려구요.
성격상 아기자기하게 후기를 남기거나 하는 것은 잘 못하지만, 가끔 게시판 활동 하도록 노력을 해볼께요 ^-^
지루하고 시시콜콜한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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