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American Airlines - 2025년 5월부터 Edinburgh(EDI) Scotland 직항 (PHL-EDI)

MOXIE MOXIE · 2024-09-17 10:08 정보 항공정보

아메리칸 항공에서 어제(?) 이메일 받으셨을거예요. 

2025년 5월부터 필라델피아에서 Scotland Edinburgh로 직항을 새로 연다고 합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원래 런던 히드로(LHR)로는 직항이 있을것이고요. 이렇게 직항편이 더 늘어나는건 좋은것 같습니다. 

갑자기 이 뉴스가 왜 제 눈에 띄였는가 하면요.... ㅋㅋ 제가 조만간 에딘버그와 런던을 가는 일정이 있거든요. 

제가 가는 전체일정은 모두 포인트로 비지니스석으로 발권을 마친상태이고요. 이 발권 내용은 작성중인데, 조만간 메인 페이지 "항공"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에딘버그가 어딘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영국 지도 한장 올려놓고 갑니다. (발권 포스팅에 사용하려고 찍어놨었습니다.)

map

Total 9

  • 2024-09-18 14:17

    좋은 소식이네요. 요즘 씨티 AA카드가 처너들에게 승인을 잘 안내주는지 저도 AA 마일리지 대신 BA로 에딘버러에 가봐야겠어요. 런던보다는 더 가고 싶었던 곳이거든요. 저기서 시작하면 영국 일주돌기 더 좋겠네요. 그냥 내려오면 되니까요.


    • 2024-09-18 16:22

      저는 돌아오는편을 LHR-DFW-ATL로 AA에서 발권을 했는데요. 아틀란타의 경우에는 LHR-ATL 직항 BA 비행기가 있어서 그것과 좀 고민을 했습니다. BA 발권할때 무료 stopover 프로그램이 있어서, 제가 보던표는 EDI에서부터 시작해서 LCY로 들어갔다가, 원하는만큼 스탑오버후 LHR출발로 아틀란타까지 같은 차감에 할 수 있어서 상당히 고민을 했었어요. 결국에는 EDI-LHR은 기차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는걸로. 


  • 2024-09-18 21:08

    에든버러를 올해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도착은 런던으로 해서 BA로 에든버러 갔지만 기차타고도 많이 가더라구요.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리버풀이나 도시 들리면서 가도 좋구요. 해리포터 분위기가 납니다. 막시님 에든버러 가시게 된다면 하이랜드 투어는 꼭 하세요. 정말 후회안합니다


    • 2024-09-18 21:56

      저는 St. Andrews에 다녀오는 투어를 가려고 했거든요. 하이랜드 투어를 하고, St. Andrews는 그냥 당일치기로 제가 혼자 다녀와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Edinburgh 로 들어가서 런던에서 나와요. 북에서 남으로 기차를 타고와야 하네요. ㅎ


    • 2024-09-23 11:29

      @goldmine 님, 

      말씀하신 하이랜드투어가 이런것 맞나요?

      https://www.viator.com/tours/Edinburgh/The-easiest-way-to-travel-to-Loch-Ness-from-Edinburgh/d739-198709P1

       


      • 2024-09-24 22:21

        네 맞습니다. 다른 것 보다 글랜코는 꼭 보시는 걸 추천해요! Rebbis 업체 이용했습니다


        • 2024-09-26 09:18

          확인 감사합니다. 저는 체이스 트레블을 찾다가 보니까, 이 투어를 7천포인트에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업체가 같은것은 모르겠는데, 리뷰를 보니까 다녀온 사람들이 다 만족한다고 해서 그냥 예약했습니다. 에딘버러에서 반나절을 줄이고, 중간에 Manchester에서 하루 지내고 런던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리버풀을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 호텔이 적당한게 없더라구요. 


        • 2024-10-03 17:42

          Glencoe, Loch Ness와 Scottish Highlands 다녀오는 투어 오늘 하고 왔습니다. 총 12시간 30분의 엄청난 일정인데요. 다행이 날씨도 좋았고 멋진곳들 많이가서 좋았는데요. 다시하라면 조금 망설일것이... 버스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먼곳을 가는것이라 어쩔수는 없는일이겠는데, 12시간중에 8시간은 좁은 버스좌석에 앉아있던것이 조금은 고문이였습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회사는 The Hairy Coo 라는 회사인데, 여기는 거의 기업이예요. 같은시간에 작은버스 2대와 대형버스 1대가 같이 출발할정도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미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여기를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여행이 끝나면 여러편의 후기로 남기겠는데요. 일단 오늘만난 멋진..Hairy Coo 사진 하나 남기고 가겠습니다. 

          소가 머리 스타일이 아주 멋지네요. 

          a yak behind a fence


  • 2024-09-24 15:19

    예전에 영국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에든버러 직항은 정말... 희소식중에 희소식인 거 같습니다~! 매번... 유류할증료 싸움이었기도 했고, 항상 JFK 들렸다가 가는... 옵션밖에 없던 터라... 괜찮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