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르게님 따라 자메이카 몬티고베이 리조트 다녀왔습니다.^^(아래로 갈수록 최신버전이에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늘프르게님 따라서 몬티고베이 발권과 리조트 예약하기
https://flywithmoxie.com/bloggers/233101
늘프르게님에게 감사의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늘프르게님께서 올리신 자메이카 몬티고베이 일정의 글을 읽고 내년 아기들 봄방학에 한번 다녀와 볼까 생각하다가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다가 가족에게 말하니 모두들 좋아하네요^^
가족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BA AVIOS를 통해서 발권을 하였는데요.
MBJ-DFW 40.000 AVIOS + $359.18 / DFW-MBJ 40.000 AVIOS + $198.40 을 사용하였습니다.
가족들과 지낼 숙소는 힐튼 올인클루시브스 4박5일, 하약 지바에서 1박2일 하였습니다.
Hilton Rose Hall Resort & Spa: 280.000 포인트 사용하여 4박 예약였습니다.
막시님께서 말씀하신되로 힐트은 많!!~이 주고 다시 많!!~이 가져가시네요^^
Hyatt Ziva Rose Hall 1박만 이번에 받은 하얏비자 카드로 지불하고 예약했습니다.
아이들의 아빠가 되니 어느덧 아기들 방학시즌에 다녀올 여행계획을 세우는 저의 모습이..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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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시님의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 하나!!! 감사드립니다.
$600불정도 세이브하였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어제 갑자기 뿜뿌를 받아서 일하는 도중에 발권과 리조트 예약을 했더랬어요. 힐튼이 4박하면 5박 주는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하얏 지바를 1박 예약했던것인데요.
막시님의 질문으로 바로 전화해서 하얏 1박을 캔슬하였습니다.^^
하얏에서는 노!!캔슬레이션!!! 이러던데 호텔로 전화해보라고 연결 시켜주시더니,
호텔 측에서는 노 프로브럼!! 이러시네요.
막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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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019
여행이 한달 정도 남은 현 시점에서 다시 여행의 발권과 예약 과정을 다시 재정리하였습니다.
비슷한 내용이라도 지루해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여행후기도 이 글 뒤로 계속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프르게님의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loggers&category=933&document_srl=233101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결정한 일정이였는데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잘 진행 되었습니다.
리조트 예약 이후에 잔소리님의 https://flywithmoxie.com/bloggers/39422 글과
흙돌이님의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page=1&document_srl=160844 의 글
그리고 Aero님의 https://flywithmoxie.com/?mid=board&document_srl=106505&m= , https://flywithmoxie.com/board/106849 글들을 참조 했습니다(뒤 늦게 애드해서 죄송합니다^^).
막시님께서 힐튼 리조트는 4박을 예약하면 5박을 덤으로 받을 수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5박 전화해서 정정했었습니다.^^
미역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미역이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BA 공홈에서 MBJ-DFW 40.000AVIOS + $359.18 / DFW-MBJ 40.000AVIOS + $198.40
그리고 집에서 DFW를 다녀오는 왕복 AA비행기표를 다시 AVIOS로 저렴한 가격에 발권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지낼 곳은 Hilton Rose Hall Resort & Spa ALL-INCLUSIVE beachfront resort!!!
역시나 아기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여러군데를 다니는 것 보다는 한곳에서 쭈~욱 지내면서 바다에서 놀다가 오는 것이
나을것 같아서 올인크루시브를 선택했습니다.
1박에 7만 포인트를 사용해서 4박하고 1박은 덤으로 받아서 총 5박6일을 보내다 오는 일정 28만 포인트로 예약 했는데
오늘 들어가서 보니 현금 가격도 오르고 포인트는 1박에 12만 9천으로 많이 올랐네요^^
앞으로도 놀러가는 일정들은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아기들이 프리스쿨을 다니다보니 어느새 방학이라고 해서 일해야 하는것도 잃어버린채 그냥 진행을 했는데 잘 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놀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쉬고와서 열심히 다시 일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늘프르게님께서 사용하셧던 Club Mobay VIP Airport Lounge의 fast track 혜택을 저희도 누리려고 UR 13000포인트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자마이카에서 좋은 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DFW에 있는 Grand Hyatt DFW 15,000 Points/Night 사용했습니다.
자메이카에서 달라스로 온 이후에 당일날 집으로 오는 비행기표가 없어서 마음 편히 하루자고 다음날 오후에 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기들이 비행기 이착륙하는 모습들을 보는것을 좋아해서 공항에 있는 하얏호텔 후기들 읽어보고 과감히 결정했구요.
차는 코스코트러블를 통해서 저렴하게 공항에서 하루 차를 렌트 예약했어요.
한인타운에 가서 한식 먹을려고요.^^
HANASHO 일식당 이나 한밭설렁탕도 (https://flywithmoxie.com/board/106849)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생각해 봅니다.
얼빙에 갈까 아니면 켈링톤에 갈까?..
순대국 먹을까 아니면 샤브샤브 먹을까?..
양념갈비에 김치찌게 먹을까 아니면 그냥 고기 부페집에 갈까...
준비는 이렇게 끝났고요. 출발은 앞으로 한달 남았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여행 후기 업데이크 할꼐요.
조언이나 알려 주실 정보들 있으시면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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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몬티고베이에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여행후기 올립니다.^^
3월6일 아침에 동네 공항에서 AA 비행기를 BA로 발권하여서 탔습니다.
연결편이 메끄럽게 이어지질 않아서 두개의 세그먼트를 따로 분리발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론트에서 두개의 연결편을 이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GE로 받은 PRE-TSA로 신발 안벘고 바로 돌어갑니다. ^^
바로 비행기에 탔구요. 아기들 두 명 있다고 그룹5 받아서 조금 일찍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느덧 DFW공항에 내려 D터미날에 있는 센트리온 라운지를 가기위해서 공항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3시간 패밀리룸에서 푹쉬다가 다시 AA비행기를 타고 자메이카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침 이른 비행기라서 일을 마치고 바로 공항에 있는 호텔에서 잤는데요. 어제 메리엇호텔에서 히터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잘 못잤는데 아무래도 조금 피곤합니다
막시님 글처럼 D12 게이드 앞에 센트리온 라운지가 있구요. 정말 큽니다.
패밀리룸도 있어서 아이 세명은 충분히 놀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 패밀리룸에서는 음료나 식사를 하실수 없으니 아이들은 패밀룸에 그리고 아빠, 엄마는 방 앞에 있는 소파에서 모히토 한 잔 하시면 됩니다^^
패밀리룸에서는 한시간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참고로 조식은 간단하게 소세지, 계란 두가지종류, 과일, 빵, 오트밀,.. 뭐 이런 식사류들입니다. 조식에는 요리는 않나오는것 같습니다. 블러드메리 맛없습니다. 화잇 미모사가 훨씬 좋습니다.
대장님은 마사지 받으시러 가셨습니다. 20분간 마시지 받을 수 있다는데 저는 보딩시간이 다가와서 그냥 나왔습니다. 마사지 받으시고 팁 5불 주셨답니다. 대장님이 자메이카 리조트가면 마사지도 공짜냐고 물어보십니다. 가만 있다가 그냥 제가 돈 내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DFW에 도착해서 3시간 센트리온 라운지에서 쉬고 자메이카 몬티고 베이로 간답니다. 아이들도 들떠있고 아내도 좋아합니다. 저도 물론 좋습니다. 몬티고 베이 바닷가에 해초가 많다는 소식을 늘프르게님에게 들었는데요. 조금 걱정은 됩니다마는 그래도 5박6일 휴가라서 기분은 좋습니다.
몬티고베이에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고 다시 이동중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와갑니다. 30분 남았습니다. 입국서류는 가족이 여행할 경우에 본인이 한명 작성하시고 나서 나머지 가족분들 각자 한방씩 작성하셔야 합니다.
몬티고베이에 도착했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훅!!하고 더운 기운이 몰려 옵니다. 우리 동네는 2도였는데 갑자기 85도가 되었습니다.
늘프르게님이 잘했다고 하신 MoBay fast track를 저도 이용하였습니다. 여자분이 저의 이름을 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정말 기다리는 사람들을 옆으로 하고 슝!!~슝!!!~~~ 지나갑니다. 대장님께서 물어보십니다. 이런거 어떻게 알았어??.^^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MoBay 라운지에서 레드스트레잇 생맥주로 두 잔 했습니다.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손이 않가더라구요^^
베스트자메이카 택시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여서 호텔과 공항 왕복 $58지불하였고요. 아기들 카시트는 무료로 두개 준비해서 데리러 오셨습니다. MoBay 직원이 라운지에서 택시기사가 있는 곳까지 동행해서 연결해 주십니다. 아주 친절하십니다.
힐튼 리조트에 되착해서 첵크인을하러 옵니다. 줄이 많이 깁니다. 일하는 사람 한명입니다. 계속 기다립니다. 한명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저의 뒤로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프론트에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어느 아저씨가 음료수를 가져다 줍니다. 않마셨습니다.^^ 계속 기다립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첫날은 리조트에 도착후에 피곤하여 짐을 풀고 바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프레쉬라는 부페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은 절대로 없습니다. 모두 스팀했거나 굽고 튀겼습니다.
역쉬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됩니다.
둘쨰날 일찍 일어나서 아기들과 예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갑니다.^^
기분이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홀가분했습니다. 일 않해도 되니까^^
야자수 나무에서 직접 따오신 야자수도 칼로 깍아주십니다. 야자수 마시고 코코넛도 존으로 끋어 먹었다가 다시 가서 하나 더 달라고 합니다. 아주 풍족합니다.^^
해변가로 자리를 옮겨서 맥주도 몇 잔 기울입니다.^^
생각했던 것 처럼 난해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초가 조금은 있습니다.
벌써 이곳에 온지 이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Partial ocean front 방에서 Ocean front 방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방의 크기는 별차이 없고 뷰만 다를 뿐입니다. 바다가 방 앞으로 보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이아라고 방업그레이드를 해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첫날 해프닝이 있어서 GM을 만났습니다. 프론트에서 없다던 방이 바로 나옵니다. 문도 한박스 방으로 보내주십니다.
Hilton Rose Hall 리조트는 건물이 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음식은 아주 맛있어서 또 내려가서 먹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수영장과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노는 것이 제일 즐거웠고 끼니때마다 음식을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급적인 리조트를 원하시면 이곳에 오시면 아니되오십니다.^^
저희 가족이 좋아했던 레이지 풀과 새로이 업그레이드 받은 풀 오션 뷰 방입니다.
오션뷰의방에서보는바다파셜 오션뷰에서 보는 바다
리이지 풀의 모습입니다.
리조트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곳에 온지 3일이되어갑니다. 슬슬 지겨워지는 느낌입니다. 투어데스크에 가서 돌고래 만지는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어른 $120, 아이 $30불해서 한가족 $300지불하였습니다. 가는데 45분 걸렸고 오는데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돌고래투어하고 사진 찍힌거 사겠냐고해서 샀습니다. 한장에 $40불 모두 다에 $200이라고 해서 모두 다 샀습니다. 가족여행 추억이 될거라는 생각에 사버렸습니다. 투어 마치고 점심도 줍니다.
이곳에는 부페식당, 이태리식당(luna de marie), 해산물식당(seaside), 햄버거식당, 피자식당, 고급식당(three palms), 저크바베큐식당, 커피샾, 케익샵 등이 있읍니다. 사실 부페식당은 조금 고급진 중국부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싱싱한 해산물 그런거 생각하시면 않되고요. 정말 맛있는 음식은 없지만 그냥 골고루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리퍼 신고 가서 부담없이 먹고 오시면 됩니다.
이태리식당, 고급식당, 그리고 해산물식당은 예약제입니다. 당일 아침에 프론트 앞 데스크에 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이태리식당 다녀와서 프레쉬부페식당에 다시 갔구요. 고급식당 다녀와서 저크바베큐식당에 다시갔었습니다. 다 비스무리들 합니다.
예약해야하시는 식당은 스리퍼 반바지는않되다고 합니다. 저는 청바지에 운동화 신었습니다.
이곳에는 절크 포크와 치킨이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양파피클과 함께 먹으면요. 맥주가 저절로.. 않취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에 이벤트가 있는데요. 여러가지 퍼포먼스가 돌아가면서 매일 진행됩니다. 시끄럽습니다.
그나마 오션뷰나 리조트 밖을 바라보는 괜찮은데요. 리조트 안쪽을 바라보는 방은 시끄러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레드스트라입 생맥주가 물입니다. 자주 마셨습니다. 막시님과 맥주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이 생각났었습니다.
건물은 오래되었습니다. 바다도 그리 맑고 투명하고 걸어가도 무릇밖에 않오는 바다는 아닙니다. 뿌였고 다섯걸음 가다보면 갑자기 푹 내려가는 그런 바다입니다. 하루에 5시가정도 수영장에만 있었습니다. 레이지풀이 저희 가족은 좋았습니다.
프론트에서 첵크인을 할떄에 주시는 수건 바우쳐가 있는데요. Towel Hut이라는 곳에 가셔서 비닐로 코팅된 바우쳐 주시고 타월 가져다가 사용하시면됩니다. 언제든 다시 가시면 새거로 바꿔 주시고요. 저녁 6시가 되면 문을 닫으니 그전에 가셔서 다시 바우쳐로 받으시면 사용하시던 수건들 가지고 다니실 필요가 없습니다.
5박6일간의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다시 몬티고베이 공항으로 갑니다.
택시기사분과 잠시 나눈이야기입니다. 자메이카에서는 이주일간 풀타임으로 일을 하면 평균적으로 $70불 정도를 번다고 하네요. 그래서 리조트에서 일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출국장의 모습은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금방 통과해서 면세점들을 지나 게이트 12번 앞에 있는 PP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4명 모두 추가요금없이 들어갔구요,
DFW 에 도착했습니다. DFW공항은 입국서류를 비행기에서 나누어 주질 않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서류장으로가서 바로 키오스크를 통해서 입국하였습니다. 빠릅니다.아주 빠릅니다.
터미난 D에서 내려 가방을 찻고 나와서 바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바로 그랜드호텔로 올라왔습니다. 디스퍼버리스트라고 주어지는 혜택은 없습니다. 물 두병 주셨습니다.
아기들이 열이나서 첵크아웃을 4시까지 디레이가능한지 물어보니 2시까지만 가능하답니다. 아침에 아기들만 간단한 요거트나 과일로 식사하는거 괜찮은지 물어보니 돈내라고 합니다. 다른 하얏에 비하면 룰을 정확하게 따르는 호텔인것 같습니다.
한국여자분께서 프론트에서 일하시는것 같은데 절대로 한국말 않하십니다.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옆에 직원들이 모두 미국사람들이여서 그랬는지.. 제가 먼저 한국 말할려다가 그냥 저도 않되는 영어했습니다. 미국에 사니 미국사람 되야하나 했습니다. 그냥 한국말을 못하는 교포라고 생각하기로 했는데 발음이 교포는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납니다^^
터미날로 들어올 때에 티켓을 기계에서 받는데 프론트에서 벨리데이션을 받으면 주차는 무료입니다. 베리데이션은 하루에 한번만 된다는 분위기로 말을 합니다.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알았다고 나옵니다.
어제 호텔 첵크인하고 혼자가서 렌트카 픽업하면서 카시트 셉업하는데 배가 고프다고 전화가옵니다.
왜 전화않받냐고 빨리오라고 합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안 카시트를 차에 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일단 알았다고 부랴부랴 갑니다. 달라스에서 11시넘어서 갈만한 한식당은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달동네가 좋다고해서 가보니 문을 닫았습니다. 유림이 맛있다고해서 가보니 술과 함께드시는 안주류였습니다. 갈비탕과 알탕을 주문했습니다. 짜고 맵고 저와 아내만 맛있게 잘먹고 아기들은 밥과 반찬만 먹었습니다.
아침이되어서 아기들이 다시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조식않되는 디스커버리스트라서 로비 식당으로 갑니다. 과일컵 머핀 베이글 이렇게사니 $11정도 나옵니다. 과일컵 하나 더사겠다고 하니 그냥 주십니다. 어제 저녁에 한 발렛 물어보려고 프론트에 가니 스페니쉬 소리가 들립니다. 프론트직원과 손님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시나 봅니다. 어제 밤이 생각 났습니다. 발레서비스는 하루에 $24불이고 인앤드아웃이라고 합니다. 웃으며 맘되로 다녀오랍니다. 어제 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ㅠㅠ
호텔은 좋습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이 다 보이는 좋은 방을 주셨읍니다.
집으로 오는 마지막 점심 식사를 서울가든에서 하였습니다. 이레반찬 집에서 반찬도 사고요^^
이렇게 감사한 5박6일의 날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평소퍼럼 일하러가고 퇴근해서 가족들과 하루를 마칩니다.
멋있는 인생이 무얼까 생각하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열심히 일하면서 시간이 나면 마일과 포인트 가지고 가족과 가보지 못했던던 곳을 다녀오는 이런 머습이 멋있는 인생중에 하하나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을 잘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사진들은 많았는데 갑자기 저의 컴푸터에 문제인가요?.. 잘 올려지지가 않아서 하한꺼본에 올릴 수 있는 만큼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담없이 사진보시고요. 혹시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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