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하얏호텔 단체예약으로 지불된 숙박을 개인 숙박 크레딧으로 돌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
Moxie 지난주에 라스베가스에 다녀오면서 Madalay Bay Hotel에 3박 숙박을 했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호텔사진을 포함한 간단한 여행후기는 아직 못썼는데, 일단 맛집글은 여기에 올렸으니까 식사하신 후에 보시구요.
단체로 예약이 되고, 숙박비가 지불이 이미 되어있어서 숙박 크레딧은 못받을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조금의 방법을 쓰면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지배적이여서, 테스크를 해 보았었는데요.
오늘 포인트가 떠~~억하고 들어왔습니다.
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가끔 미리 Paid도 되어있는 곳에 숙박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으실거예요.
그럴때 체크인을 할때와 숙박을 하면서 제가 했던 몇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단체 예약이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보통은 그냥 다 날아가 버리지요)
몇가지를 기술하자면~~
- 체크인 할때, 제 Hyatt GP 번호를 꼭 줍니다. 지난 1월에 만들어놓은 Mlife 골드카드 번호도 꼭 주었습니다.
- 예약은 단체로 되어있지만, 제 예약에 제 Profile을 매치시켜 주었어요. 물론 Incidental을 해결하는 카드는 개인카드를 주었구요.
- 체류기간중에 식당에서의 Bill 하나를 룸차지로 했습니다.
- 체크아웃하면서 영수증을 받는데, 숙박비는 모두 Paid로 나오지만, 식대 룸차지 한가지는 제 카드에 챠지가 되었습니다.
쓰고보니까 별것 없는것 같은데, 룸차지를 하면, 실제 숙박으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단체로 예약이 미리 되어있어도 이런일이 있을수 있구요.
Orbitz나 Priceline도 그런경우가 많이 있다는데, 이 경우에도 룸차지를 하면 될수도 있다고들 하십니다.
(OTA는 원래 숙박 크레딧을 못받으십니다.)
또 한가지는 내일 해야할 일인데...
RM Seafood에서의 식사를 제가 계산했는데, 그래서 스펜딩 남았던 카드 모두 해결하고 좋았는데..
Mlife카드에 크레딧을 안넣어줬어요. 전화했더니, 영수증 스캔해서 Fax보내랍니다. 그러면 넣어준데요.
(Mlife Plat의 고지가 멀지 않았는데, 이런것 열심히 적립해야죠.)
현지에서 바로가서 적립이 되었는지 확인하는건데 그렇게 하지 않은게 불찰이였네요. 식당에 서버가 크레딧 넣어준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되었구요.
이렇게 누락되는 경우는 종종 있으니까 여러분도 이런 경우가 있으시면 현장에서 Mlife CS Center에 가셔서 확인 한번씩 하세요~
체류기간중에 식당에서의 Bill 하나를 룸차지로 했습니다 <-- 꿀 정보에요. 저희는 예전에 컨벤션 베가스 가면 개인카드로 결국 차지를 하고 익스펜스를 해서 되었던 것 같은데 아예 prepaid인 경우 이 방법 너무 좋네요. 🙂
그게 숙박기록과 포인트 적립을 하기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싸이트 업데이트하는데 이 게시글이 위로 올라왔네요. ㅋ)
덕분에 과거로의 시간여행(?) 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