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Apr 2016 Park Hyatt Tokyo – Peak Bar Twilight Time / New York Bar
Twilight Time (Happy Hour)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41층 Peak Bar에서 음료 무제한에 canapes 가 제공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원래는 다이아몬드 회원 해피아워가 51층에 전망 좋기로 유명한 New York Bar에서 제공이 되었었는데, 얼마전부터 바뀌어서 Peak Bar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ㅠㅠ
옆 테이블 손님에게 들으니 투숙객 아닌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야경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Twilight Time이 다이아몬드 회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누구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였는데 얼마인지는 못 물어봤어요.
그래도 Peak Bar에서의 전망도 New York Bar에서 바라보는 전망 못지 않습니다.
Peak Bar에 가서 다이아몬드 회원이라고 얘기를 하니 Twilight Time 즐기러 왔구나 하고 안내를 해줍니다.
Peak Bar 한편에 Twilight Time을 위한 Bar와 까나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전망도 아주 훌륭합니다.
첫날은 5시 땡하고 가서 그런지 저희가 첫 손님이였습니다. 창가로 자리 잡습니다.
준비된 까나페를 좀 가져와 봅니다. 그리고 맥주는 기린 한종류가 있네요. 부드러운 거품이 예술입니다.
스파클링 와인도 한잔 맛봅니다.
한 1시간에 한번씩 직원이 새로 준비된 까나페를 들고 자리를 돌아 다닙니다. 여러개 왕창 집습니다.
분위기 좋으신가요? ㅎㅎㅎ
요건 두째날 해피아워 사진들인데요, 조금 늦게 시작을 해서 어둡습니다. 대신 9시까지 꽉 채웠습니다 ㅎㅎㅎ
마시고
또 마시고
몇잔 마셨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옆자리에 있던 외국인들과 갑자기 대화가 터져서 한 30분 떠든것 같네요. 저희 사진도 찍어 줬어요.
노르웨이 친구들이였는데 나중에 놀러오라고 facebook 계정에 있는 본인 이름을 알려줬는데… 못찾겠어요 ㅠㅠ
New York Bar
9시까지 해피아워를 즐기고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에 New York Bar 구경을 갑니다.
만석인지 대기 손님들이 줄을 서있네요.
이곳은 입장료 cover charge가 1인당 2400엔입니다 @.@
하지만 파크하얏 투숙객은 무료 입장입니다. 예!!!
5분 정도 기다려 테이블로 안내를 받습니다. 아쉽게도 전망 좋은 창가 자리는 다 찼네요.
일요일은 7시 나머지 요일에는 오후 8시부터 재즈 공연이 있습니다.
도쿄 야경과 재즈 공연을 즐기러 오는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다만 담배를 많이들 펴서 담배 냄새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그냥 앉아 있을 수는 없어서 한잔씩만 시키고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두잔에 세금포항 3734엔 내고 나왔네요. 유일한 호텔 비용이였습니다.
요런 야경을 즐기러들 오나 봅니다.
됴쿄의 마지막 밤이 깊어갑니다.
해피아워 대박인데요? 모두다 맛있어 보입니다.
뉴욕바도 재미있었겠어요. (담배연기 말고.ㅋㅋ)
5시부터 9시까지 무제한 주류 제공이에요 @.@
이거 뽕빼려다보니 정작 여행은 많이 못했어요 ㅠㅠ
뉴욕바 막시님이 아주 좋아 하실거에요. 그런데 담배 연기 싫어 하시면 별로에요 ㅎㅎㅎ
관광 vs 해피아워… 다이아 혜택의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ㅋㅋㅋ
해결 하기 힘든 고민이에요 ㅎㅎㅎ
야경 정말 최고네요~~
야경 하나로도 도쿄에서 유명한가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