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Sep 2017 카드 이야기 #9. PP 카드로 덴버 공항 TIMBERLINE STEAKS & GRILLE 방문 후기
보름 전에 와이프가 덴버에 1박 2일 출장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 가능한 라운지랑 우버 타는 곳을 확인해 주는데…
플랫 카드에 따라 오는 Priority Pass (PP) 카드로 입장 가능한 곳을 찾아보니…
신기하게도 라운지가 아니고 레스토랑이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되나 베네핏이랑 약관을 봤더니…
1인당 $28씩 게스트 1인까지 총 $56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팁은 본인 부담입니다.
사실 반신반의 했는데, 때마침 다녀오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스카이클럽 가지 말고, 여기 가보라고 추천했어요.
와이프가 찍어준 사진들 투척합니다.
이번 후기는 와이프 이름으로 써야 할 듯 싶네요. ^^
메뉴판을 보니, $28이면 왠만큼 먹겠어요.
도착하는 날 먹은 음식들…
다음날 점심으로 스테이크…
맛은 제가 해주는것보다 못하답니다. ㅋㅋㅋ
사실 와이프 혼자 출장이라 어디 맛집 찾아가서 먹기가 애매했었거든요.
시간도 좀 타이트 했었는데, 덕분에 잘 해결했다고 합니다. 저 칭찬 받았어요. ^^
요즘 PP 카드로 라운지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레스토랑이랑 제휴 맺는건 참 바람직한 방향인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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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는 3군데나 있군요.
hopping이 가능한지 저도 궁금하네요. @@
멋진후기 감사합니다.
저한테 딱 필요한 정보예요. 제가 12월에 덴버에 가거든요 ㅋㅋ 제가 쳐닝을 해서 프리스티지 카드가 두개입니다. 연회비 나올때까지 당분간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럼 두장 사용하면 총 $112 ($28×4) 사용할수 있겠네요 도착하는날도 사용하신거 보니 짐찾고도 사용 가능한가 보내요?
네. 도착하는 날도 사용 가능하셔요.
본인 카드 2장을 한번에 사용하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가 한번 해볼게요 뭐 아직 시간이 좀 남긴했지만요~
음식 너무 훌륭한데요. PP 카드 라운지 입장이 점점 빡빡해 지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댓글엔 사진 첨부가 안되나보네요… 지금 와있는데 오전 비행기라 아침 메뉴밖에 없네요~! 그래도 활주로 보면서 아침 스테이크에 (미디엄 웰던이 좀 질기네요… 다음엔 미디엄으로 ~~) 시원한 맥주 한잔은 좋네요~~!! 저 멀리 정상에 눈이 쌓인 산맥이 보이는데 로키산맥이겠죠…? ㅎㅎ
아침 스테이크는 진리. 거기에 맥주까지… 환상이네요. ㅎㅎㅎ
다 늘푸르게 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