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Oct 2019 Residence Inn by Marriott Ontario Rancho Cucamonga 후기
지난 7월에 LA 들렸다가 1박 했던 호텔 후기에요. 일부러 갈일이 있을까 싶은곳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Ontario 국제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주위가 공항 근처 호텔 지역이라 여러 호텔들이 모여 있어요. 새로 지어진 호텔인듯 했습니다.
깔끔한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였네요.
Marriott Category 3 호텔로 17,500 포인트로 숙박 가능합니다. 저희는 체이스 메리엇 카드에서 연회비 나올때 받게 되는 숙박권 (최대 35,000 포인트 숙박 가능) 을 사용했어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방은 기본방 예약이였는데 좀 업글 해주신거 같아요.
방은 아주 깔끔했습니다.
침실…
침실 옆 욕실 입니다.
거실과 주방이 제법 넓습니다.
기본적인 주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객실에서 내다본 전망
객실은 대충 둘러봤구요 이 호텔의 장점은… 바로 모든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조식입니다.
햐얏 하우스 정도의 수준이였어요. 이정도면 무난합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공항 옆이라 주로 출장 오신분들이 이용하시지 않을까 싶은 곳이구요.
깨끗하고 깔끔한데다 포인트 차감도 착한 편이고 무료 조식도 포함이라 근처 숙박 예정이신 분들은 한번 고려 해보실만한 호텔입니다.
저희 동네 레지던스인도 깔끔하더라고요.
은퇴하면 집 렌트주고 여행다니면서 한달씩 장기 투숙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
문득 숙박권을 포인트 가치만큼 사용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2박 할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35000 포인트 최대로 활용하려고 노력했는데 35000 짜리 호텔은 좀 멀리 있더라구요.
숙박권 대신 포인트로 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아주 깔끔하니 좋은데요~ 온타리오라고 해서 캐나다 오셨다 가신줄 알았어요 ^^;;;
LA 근교 도시인데 부유한 중국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들었습니다.
세워진지 얼마 안되는 호텔 같았어요.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레지던스인이 이렇게 부억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열어놓은 조식도 괜찮네요.
주방 용기들이 많아서 직접 해먹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부엌이 꽤 컸어요.
메리엇 숙박권을 여기서 쓰셨다니 … 좀 아까운데요. ㅎㅎ
저는 컨퍼런스 때문에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 앞에 있는 레지던스 인에서 숙박했다 조금 괴로왔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좋아 보이네요. 다음에 온타리오 갈때는 여기서 숙박해야 겠어요.
그렇죠? 35000 짜리 숙박권을 쓰려니 속이 쓰렸어요 ㅎㅎㅎ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은거라 버리지 않고 사용한걸로 만족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