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공항 Lufthansa Senator Lounge 후기입니다.

13 Mar 2020 뮌헨 공항 Lufthansa Senator Lounge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뮌헨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Lufthansa 비행기를 타기위해 들른  Munich Lufthansa Senator Lounge입니다.

아직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인 관계로 이용하게된 라운지입니다.

들어가서 보니 스얼로 사용할수 있는 라운지가 2개인데, 그중 first class와 같이 사용하는 Senator Lounge를 사용해봤습니다. (Business 와 같이 쓰는거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ㅋ)

입구입니다.

들어가니 깔끔하고 넓고 좋습니다.

입구에 전화를 사용하는 부쓰 같은 곳이  따로 있습니다. 한방은 어떤분이  들어가서 무지 열심히 통화하시더군요 ㅋ 

그래서인지 라운지에서 따로 전화로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음식들입니다. 음식들이 괜찮았습니다. 전 독일 음식도 입에 잘 맞아서… (뭔들~ ㅋㅋ)

한쪽 구석에 스낵들이 이쁘게 놓여있었습니다.

커피는 머신도 있고, 따로 주문하면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커피 주문하는 곳에선 쵸코렛도 같이 주네요.

라떼와 쵸코렛을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겨울철이라 핫쵸콜렛 스탠드가 있었습니다.

무지 특별한 맛이라고 먹으라고 해서 한잔 먹었습니다.

맛은….아주 진하고 thick 한 맛없는 쵸콜렛 맛이였습니다. 우유에 타서 주긴했는데, 단맛은 별로 없는 그런 맛 (?) 이였습니다.

술도 이렇게 있었습니다.

독일이니, 당연히 생맥주 기계가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과일도 있고, 물도 아주 깔끔하게 있고, 자주 새로 채워놓더라구요.

생각보다 훨씬 맘에 드는 라운지였습니다. 

이상으로 라운지 소개는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나오는 길에도 쉴곳은 라운지 말고도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공항을 이쁘고 편하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나오는 길에 본 흡연구역입니다. 역시 유럽이군요. 

슬쩍 봤을땐 애들 놀이공간인줄 알았습니다. 자세히보니 흡연실이더라구요 ㅋ

비행은, 짧은 비행이라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자리는 좁았는데, 비행자체는 Air France보다 편했습니다.

독일 비행기니, 맥주한잔 해야죠~ ㅋ

비행기에서 주는 샌드위치는 다 맛없습니다. ㅋㅋ

뭐 큰 기대한 비행은 아니였으니…

그래도 루프트한자 라운지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 가봤습니다. 나름 괜찮은 라운지 이용이였습니다.

언젠가 Asiana를 통해서 Lufthansa 일등석을 꼭사서, 일등석 라운지를 꼭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