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의 여행 – 한국에서 가는 홋카이도 일주일 항공 발권 (알라스카마일로 JAL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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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의 여행 – 한국에서 가는 홋카이도 일주일 항공 발권 (알라스카마일로 JAL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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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올 연말 한국에 잠시 나가있는 일정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평상시보다 조금 긴시간동안 한국에 있을 예정이라서, 그동안에 해보지 못했던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속의 여행

한국에 있는 시간중에 홋카이도를 일주일 다녀올 생각을 했어요. 기존에는 시간촉박의 이유로, 한국을 들어갈때나, 한국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올때 주변국을 들러서 나오곤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서울출발, 삿포로 도착을 왕복으로 계획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직은 계획의 초반작업중인 한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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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 삿포로 맥주때문에 여기에 가는거…. 아닙니다. (안마신다고는 안했습니다)

 

눈, 건물, 눈사람, 겨울, 크리스마스, 야외, 밤, 빛

삿포로 눈 축제, 유키마츠리는 2월에 하는거라서, 제가 가는 일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12월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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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나와서 수 많은 사람들의 세상을 바꿔놓은 영화,  Love Letter의 명 대사를 해보러 가는것도 아닙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오타루가 있는곳…ㅋ

[부록]
영화 Love Letter OST (아래 링크 누르시면 영화 OST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q-8xgX9ldo

언젠가부터 앞으로 몇년간 연말에 한국을 약 한달간 나가있으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서 미국, 한국이 아닌 다른 여행지에서 적어도 일주일정도를 지내면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좀 가져볼까 생각만 하던것을 이번에 실행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첫 목적지로 한겨울에 눈 오는 홋카이도를 선택 했어요. 눈을 참 좋아하는 Moxie인데, 겨울에 이런 계획을 하면… 아마도 눈이 많이 오는곳들을 주로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제가 제일 잘 하는..ㅋ) 항공권만 예약을 했고요.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서 겨울의 홋카이도에 대해서 정보를 하나씩 수집하고 있는 중이예요. 

 

겨울의 홋카이도 날씨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라인

눈이 많이 오는 홋카이도의 겨울 3개월 날씨입니다. 저는 12월 셋째주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더워서 미칠지경인데 눈 생각하면 신납니다)

 

홋카이도가 어딘가요? 

다들 위치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여행 계획 포스팅이니.. 가는곳이 어딘지는 흔적을 남기기로 해요. 

지도, 텍스트, 아틀라스

일본 최북단의 섬입니다. 위도가 북한보다 위에 있어서…. 겨울에 확실히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그렇습니다. 

 

지도, 텍스트, 아틀라스

홋카이도의 전체 지도는 이런데요. 비행기가 들어가는 공항은 Chitose에 신 치토세 공항 (CTS)예요. 

주로 삿포로시에 있을것이지만, 서쪽으로는 오타루, 동쪽으로는 (이게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멀게 오비히로까지도 생각은 해 볼 수 있어요. 

 

비행편 찾기

구글에서 서울과 치토세 구간을 찾아보는데… 직항이 없답니다. 에이.. 말이 안되고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라인

직항이 있습니다. KE, OZ, LJ, TW 정도의 항공사에서 직항을 운행합니다. 그런데.. 겨울에 극 성수기에 가려니 항공권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아래는 유알몰에서 한번 찍어본 결과인데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현금가 $570이라는게 말이 좀 안되는데.. 그래서 유알몰에서는 45,000포인트나 써야하고요. (그런데 직항이 이렇게는 잡힙니다)

BA에서 혹시 JAL이 잡히는가 찾아봤더니 보이지 않고요. 델타에서 대한항공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유에이에서 아시아나도 벌써 다 없어진듯 해요.

라이프마일을 봤더니, 아래처럼 나오고 저렴하기도 하네요. 편도만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텍스트, 스크린샷, 라인, 폰트, 도표, 그래프, 번호

 

실제 발권한 티켓

알라스카 항공마일도 꾸준히 적립하면서 좋은 비행기들을 잘 타고 다니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삿포로 갈때도 여기서 괜찮은게 하나 보입니다. 알라스카 마일은 얼마전에 메일러로 받았던 개인카드 7만마일 오퍼에서 추가마일을 더 받았습니다. 잔고도 넉넉했고, 원스탑 환승이지만, 일본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그렇게 나쁘지 않을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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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환승시간이 조금 길긴 한데요. 하네다 공항에서 뭐, 그동안에 못했던것들 하면서 있으면 시간은 금방 갈듯 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알라스카 마일 3만마일에 $74로 김포-도쿄-하네다 왕복 — 최고의 가성비는 아닐지라도, 넉넉히 있는 마일로 현금 조금 내고서 가는거라서 만족합니다. 먼곳을 가는것도 아니라서, 이런구간은 비지니스석을 할 필요도 크게 못느꼈어요. 비지니스석으로 했으면 왕복 6만마일일텐데, 그러면 이 발권은 안했을듯 합니다. 나중에 알게된건데, HND-CTS 구간에는 A350-900이 다닌답니다. 좋네요. 

그나저나 김포공항에 오랜만에 가봅니다. 인천공항이 생기기도 전에 김포공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온적이 있었고, 그 후에는 인천공항만 이용했으니까…. 가면 길 잃어버리겠어요. ㅎ

 

Check-In 수하물

이코노미석을 타는데, 국제선이라도 체크인 수하물을 요금을 받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네모를 보시면…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평행, 문서, 라인

올해에 받았던 알라스카 카드가 아직 있거든요. 그거 가지고 있으면 첫번째 체크인 수하물이 무료입니다. 이것도 해결.

 

알라스카에서 발권을 하면 JAL의 Confirmation 번호를 같이 줍니다. 그래서 JAL싸이트에서 좌석지정을 했고요. 

Meal Request 섹션이 있는데, 이코노미석이라서 따로 뭘 할 필요는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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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발권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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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항공에서 파트너항공 발권하면 받는 Booking Fee와 그 외의 몇가지 세금들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것도 추가로 돈을 받고, 일본공항을 이용하는것도 돈을 받고. 그래도 누구처럼… 붙이는 유류 할증료는 없어서 그래도 저렴한 기분이 들어요. ㅋ

 

삿포로 호텔

아직 여행중에 호텔에 있을지, 다른 숙박 방법을 이용할지 결정을 못했는데요. 그래도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하얏, 메리엇, 힐튼은 선택권이 없거나 좋지 않을듯 하고요. 일단 호텔 4대 체인중에서는 IHG에서 괜찮은곳이 있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이 호텔도 위치가 좋기는 한데, 장기간 있기에는 포인트가 좀 비싸다고 생각하고요. 

 

텍스트, 스크린샷

삿포로에서 있을곳이 스즈키노 동네이면 불편하지 않을텐데요. 이 호텔이 적당합니다. 포인트 차감도 저렴해서 좋을듯 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공항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인데요. 이건 위치가 공항주변이라서, 그냥 이런 옵션이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될듯 합니다. 

평상시에 IHG 포인트로 많이 적립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포인트 적립에 좋은 카드가 두장이 있는데요. 아래 두장이예요. 

IHG® Rewards Premier Credit Card

 

IHG® Rewards Premier Business Credit Card

개인카드는 한번 했다가 취소하고 처닝을 기다리고 있고요. 비지니스 카드는 현재 스펜딩 사용중인 카드를 다 사용하게되면, 그후에 신청해서 추가 포인트 적립을 하려고 합니다. 

삿포로 호텔중에 IHG 옵션말고도, 우리가 잘 사용할 수 있는 호텔 포인트 시스템이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게 Wyndham Rewards하고 Choice Previleges Rewards 프로그램입니다. 씨티 프리미어 포인트로 적립하시는 Thank You 포인트나, Capital One Venture 카드로 적립하시는 Capital One 포인트가 두곳으로 모두 전환이 되니까, 그쪽 옵션을 보셔도 가성비 좋은 호텔들 예약하실수 있고요. Amex MR 포인트로 Choice로 넘어가니까, 그것도 또 옵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닐때는, 일본 구석구석 좋은 호텔을 찾을수 있는 Booking.com에서 리뷰 잘 보시고 하시는것도 괜찮다고들 합니다. 

삿포로 호텔은 IHG로 가겠으나, 다른 지역에서 숙박을 할 계획을 한다면 저도 위의 다른 옵션들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삿포로 교통카드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셨을듯한 아래 Suica Card 포스팅

일본여행 – Suica Transit Card 사용기 (Apple Pay)

여기에 보시면, 이때 준비해놓은 스이카 카드가 삿포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할듯 합니다. 아래는 스이카 카드의 사용 범위예요. JR Hokkaido.

텍스트, 도표, 폰트, 평면도, 지도, 디자인

 

김포공항 아침 8시? 어쩌지요?

김포공항을 가본지 기억이 까마득한데, 이번 발권은 출발시간이 아침 7:50입니다. 김포공항에서요. 

인천공항에 아침 출발이라면 매번 가던 Grand Hyatt ICN에서 가면 되는데, 이건 상황이 달라요. 

새벽부터 집에서 움직인다 하더라도 제시간을 맞춰가기에 힘들듯하여, 한국에 계신 Fly with Moxie 회원분들께 조언을 얻습니다. 

김포공항 이용에 가장 가까운 호텔이, 롯데 씨티 호텔이라고 합니다. 유알몰에서 찾아봤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디자인

1박에 8,741 포인트로 저렴하긴 합니다만, 처음 들어보는 호텔이라 조금 망설이게 되었고요. 

두번째 옵션으로, 강서에 있는 메리엇 코트야드 보태닉파크를 추천 해 주셨어요. 

텍스트, 명함, 스크린샷

메리엇 포인트 22,500에 1박을 할 수 있고요. 새벽이라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면, 가장 좋은 옵션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여기에 35,000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한 숙박권을 사용하는건 아쉬울수도 있으나, 매년 $125 연회비를 내면서 받는 숙박권이라서, 호텔의 현금가격에 비교를 해본다면 사용 할수도 있겠어요. 이번주에 이 카드에 또 연회비가 나왔네요. ㅎ

일단 삿포로 일주일 여행에 대한 계획은 여기까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보기로 할것이고요. 그냥… 눈이 많이 와서, 일주일 푹 쉬고 오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이여행의 일정과 다녀와서의 멋진 사진은 또 후기로 잘 남겨보도록 할게요.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시려는 분들께는 여행일정을 같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이미 다녀오신분들 계시면, 여러분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 댓글로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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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hile
08/29/2023 11:07 am

예전,,, 쩐이 거의 없던 시절… 80만원으로 JR 패스 끊어서 삿포르 여행까지 갔던 기억이 있엇는데요, (그때는 기차값이 공짜라서 ㅋㅋㅋ) 그냥 밤열차 타고 잠은 기차에서 자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후쿠오카에서 출발해서 삿포르까지 거의 1주일에 횡단?을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직도 추억으로 기억이 납니다^^

Jay
Jay
08/29/2023 4:25 pm

오오… 저도 마침 12월 초에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날 하얏트 인천에서 1박하고,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ICN – CTS로 갑니다. 삿포로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holiday inn이 포인트 차감이 좋아서 2박하고 나머지 1박은 그동안 hotels.com에 쌓인 포인트와 얼마전 아멕스에서 expedia.com $100 스펜딩하면 $20 크레딧 주는 걸 합해서 나름 싸게 예약했구요. 막시님처럼 간 김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건데 뭘 잘 몰라서 3박만 예약했고, 이제는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타는 게 솔드아웃이라 바꿀 수도 없네요 ㅠㅠ
그 다음 삿포로를 뒤로 하고 오사카와 교토를 갈 건데 Avios 마일로 JAL을 예약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제주도까지 T’way 직항이 있어서 제주도도 들를 생각입니다.

Jay
Jay
08/30/2023 1:02 am
Reply to  MOXIE

혹시나 해서 델타로 티켓을 미리 구해놨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방 다 없어져버리더군요. 고구마티비 꼭 보면서 공부해서 가겠습니다. 근데 그거 보면 홋카이도에서 3일만 계획한 걸 너무 후회하게 될 거 같네요 ㅎㅎㅎ 한국에서 시간 맞으면 모임도 꼭 나가겠습니다.

espn
12/26/2023 10:13 am

막시 님께서 AS마일리지로 JL 탑승할 때 무료수하물 미제공은 의외네요. UA마일리지로 NH 일본 국내선 발권할 때 20kg 무료수하물 제공이 가능하게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CTS 구간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 난이도 상인 것 같습니다. 간혹 임박한 시점에서 1좌석씩 델타항공 시스템에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가 그 자리를 황금연휴 마지막날 예약한 경험이 있네요.

방금도 1월 1일 나리타-인천 마일리지 항공권을 편도로 예약했는데, 유상항공권 가격이 편도 60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일본 갈 때는 저가항공사 가격이 괜찮아서 이런 식으로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때에도 나리타-인천 구간 좌석이 임박해서 보이기는 했습니다. 다양한 편수로 인해 마일리지 좌석을 구할 수 있지만, 다른 일본 구간은 정말로 어렵습니다ㅠㅠ

Last edited 6 months ago by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