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12월 2025 올 크리스마스에도 Ritz-Carlton Reynolds, Lake Oconee (스테이케이션 #34)
이미 두번의 후기를 썼습니다만, 지난번에 빼먹은 룸사진 업로드 하려고 세번째 후기 남깁니다.
3번이나 후기를 쓴다는 건 그만큼 좋았다는… ^^
Summer & Winter at the Ritz-Carlton Reynolds, Lake Oconee (스테이케이션 #30)
룸 사진






그동안 받아보지 못했던 웰컴 어메니티 초콜릿입니다.
크리스마스 한정인지 앞으로 계속 주는 건지 다음에 숙박해보면 알게되겠죠?


크리스마스




아이스 스케이팅 & 달 밤에 야외 수영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에 상반된 2개를 함께 경험 했습니다.
작년에는 스케이트장 2시간씩 2번 오픈하더니 올해는 4시간씩 2번 오픈하더라고요.
덕분에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는 춥더니 이번 주는 갑자기 따뜻해져서, 크리스마스날 야외 수영이 가능하네요.
원래는 실내 수영장 가려다가 달빛 맞으며 수영하는 것도 추억일 듯 싶어 야외 인피티니풀 이용했습니다.
다른 커플 오기전 거진 한시간을 저희 가족만 이용해서 더 좋았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호수 건너 커다란 집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더군요.

스모어 & 불멍
리조트 곳곳에 파이어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나무 타는 냄새가 여기 저기서 나서 참 좋아요. 아이들은 스모어 하느라 신나고요.

새벽 호수
새벽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총평
한결 같이 유지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설이면 시설, 서비스면 서비스 늘 변함없이 만족스럽고, 매년 무언가 더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제 최애 호텔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어요.
숙박비는 매년 오르지만, 메리엇 브릴리언트 카드에 나오는 숙박권 덕분에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듯 하네요.
리조트피도 매년 오르지만 이 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숙박권 한장으로는 너무 아쉬워서 내년에 카드 한장 더 오픈하려고요.
앞으로 매년 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아이들 사진 찍으려고요. 이제 3장 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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