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Hotel – St. Louis, MO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Hotel – St. Louis,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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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에 다녀왔던 St. LouisHyatt Regency Hotel 리뷰를 남깁니다. 

호텔 가격이 나름 저렴하게 나와서 레비뉴 숙박 + DSU 4장중에 한장을 사용해서 숙박을 했었는데요. 

좋은점도 있었고, 좀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었고.. 

도심 한복판에 멋진 아치가 있는 St. Louis, 그리고 그 바로 앞에 있는 Hyatt Regency Hotel~

어쨋던 기억에 좀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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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위치가 멋진 세인트루이스 Arch 바로 앞에 있습니다. 

처음에 도착하면서 신호등에 걸렸을때 한장 부지런히 찍어봤어요. 

로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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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 주차비가 하룻밤에 $26 + Tax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체크인 하면서 혹시 빼주나 분위기(!!!)를 봤는데, 안해주네요. ㅎㅎㅎ

들어갈때는 호텔 입구에서 차를 주고, 차를 찾을때는 한층 내려가면 지하주차장에서 찾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저쪽에 체크인 로비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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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붙어있는 식당들이 몇개가 있는데, Ruth’s Chris Steak House가 로비에 있어요. 

저는 이날 저녁식사는 다운타운에 있는 맛있는 바베큐집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바베큐집 이야기는 조만간 맛집기행에 올리도록 할게요. 

예약 주요사항

     도시    

       호텔          

       호텔 체인       

            예약방/방번호*             

   사용 포인트/가격**   

   숙박시 Tier    

St. Louis

 Hyatt Regency

 Hyatt

Executive Suite/606*

$119 + DSU


Diamond

* 예약하면서 4장있던 DSU중에 한장으로 Deluxe Executive Suite으로 사전에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 방 가격은 $119인데, 주차비가 약 $30 했어요. 다이아몬드라고 빼주지 않았습니다. 

***포인트 숙박은 8,000 pt/nt으로 나오는데, Cat 2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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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로비인데요. 

호텔의 입구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가 차를 타고 들어왔던 입구가 하나가 있고, 이 체크인 로비를 지나면 시내로 걸어나갈수 있는 입구가 있어요. 

체크인하면서 특이한점은 없었고, DSU 업그레이드 적용된것 확인하고 606호에 스윗 키를 받고 갑니다. 

(호텔은 18층 건물인데 높은층 스윗은 없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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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의 모습입니다. 

위에 붙은 사인을 보면 알지만, 이 4개의 엘리베이터는 2층에서 11층, 그리고 18층밖에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스윗이 606호라서 저는 이중에 하나를 타고 올라가야 했어요. 

반대쪽에 있는 4개의 엘리베이터는 위의 4개가 가지 않는 층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큰 문제가 있었어요. 정말 말이 안되는..

체크인시에는 라운지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길래, 606호에 들어가서 전화를 해 봤습니다. 

이 호텔의 라운지는 17층에 있답니다……………………..흠…

그럼 606호에서 17층 라운지를 가는 방법은,

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내려간다.

그리고, 로비에서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 말고) 반대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으로 간다. 

방으로 다시 돌아올때는 위의 방법을 그대로 반대로..

이게 무슨 X개 훈련인가요???

라운지가 안좋았다면, 그냥 있어도 될텐데, 한번 가 봤더니 아주 훌륭했어요. 

그래서 라운지에 한번 가보고 방을 17층에 있는 일반방으로 바꿨습니다. (이미 써버린 DSU는 생각도 안납니다.ㅎ)

일단 606호 스윗 사진부터 몇장 보시지요. 

뭐 특별히 좋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606호 스윗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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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호의 리빙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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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에서 보이는 뷰는 Partial Arch View. 

뭐 나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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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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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사이로 보이는 아치가 멋있어서 한장 더 찍어봅니다. 

많은 추억이 있는 세인트 루이스의 제일 멋진 곳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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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호 리빙룸의 모습을 반대쪽에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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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호에서부터는 라운지 엑세스가 너무 불편해서, 1708호로 옮겼습니다. 


1708호 일반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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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덜렁 하나있는 방인데, 넓직하니 좋았어요. 

Hyatt Regency Club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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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라운지 입구가 보입니다. 

룸 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요. 낮에 뭐 지키는 사람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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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붙어있는 라운지 시간표예요. 

조식 정보와 Hors D’oeuvres정보를 표시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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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라운지 갔을때 찍어본 사진들이예요. 

깨끗하게 잘 해 놨어요. 

창문에서는 아치가 멋있게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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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마련해놓은 컴퓨터와 로컬 여행 쿠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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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준비해 놓은 간식들이예요. 아직 오덜브를 주는 시간은 아니구요. 

그냥 주점부리 할수 있게 준비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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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술도 준비해 놨는데 이건 누군가 직원이 있어야 마실수 있는듯 했습니다. 

저녁에 오덜브 주는 시간에도 한번 가 봤는데, 그 사진이 어디에 갔는지 없네요. ㅠㅠ

조식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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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조식먹으러 갔을때 모습입니다. 

과일섹션 – 아주 과일들이 싱싱했어요. 두그릇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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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이렇게 준비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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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Egg Scramble이고 다른 하나는 무슨 죽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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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는 Soup of the day와 Oatmeal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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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셨던 미국식 빵 종류 말고, 

이곳 가운데 아일랜드에는 크롸상과 훈제 연어,  각종 햄, Devil Egg등등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밀라노 파크하얏에서 볼수 있었던 조식을 요기서도 먹을수 있었어요. 

레젼시 레벨치고는 상당히 잘 해놓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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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커피머신이 있는데, 이름에 레젼시 커피, 레젼시 라테, 레젼시 카푸치노네요. ㅎㅎㅎㅎㅎ

이 여행에서 가장 멋있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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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제 방에서 보이는 아침에 해가뜨는 일출의 모습을 잡았습니다. 

정말 멋있는, 기억에 남는 일출장면이예요. 

Lambert St. Louis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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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ht Brothers…의 전설

역사와 전통이 있는 St. Louis Lambert International 공항에 올때마다 항상 이 전광판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는 비행기타고 어딘가 가는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떤때는 한 5분간 멍하니 이것을 보고 있는데요. 

Departure에 보이는 여행지가 바뀔때마다, 그냥 표를 끊어서 가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 꼭 해볼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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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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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찍어보는데,

크지 않은 공항이라서 그런지, 더 정이 갑니다. 

자주 가지는 않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공항이예요. 

지난 11월에 다녀왔었던 St. Louis에서 숙박했던 Hyatt Regency Hotel – St. Louis의 이야기였습니다. 

호텔의 위치가 다운타운 한 복판에 있어서, 각종 행사에 갈때 숙박해도 좋겠고,

가끔 St. Louis Cardinals 야구보러 갈때도 좋겠어요. 

오늘은 LAX로 날아가는 기내에서 gogo wifi켜놓고 한번 써 봤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하얏 다이아몬드도 보내줘야하고, 남아있는 DSU 3장도 없어지겠어요. 

아쉽지만, 보내줄건 보내주렵니다. 🙂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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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조아
01/15/2017 9:05 pm

막시님 저희동네 찍고 베가스가시나봐요
잠시 하늘보고 인사했어요 ㅎㅎ
제가 빨빨거리고 많이 돌아다니는데 미국온지 43년에 St. Louis는 아직! 입니다
Tier2 하얏트인데 라운지 훌륭하네요
Arch 에 걸린 일출사진 멋집니다
후기 잘보았습니다

ONETHING
01/18/2017 3:09 am

아틀란타애서 캔사스 시티로 이사를 오는 과정에서는 중간에 한번 자야하는 일정으로 저와 아내가 막시님이 지내셨던 하얏 리젠시에 하루를 묵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없어서 아내와 저 둘이서 운전을 너무나 많이 하느라 너무나 피곤해서 프론트에서 안내해 주시는 방에서 자고 다음 날 로비에서 조식 부페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당시에 아내가 저에게 하던 말 아직도 기억 합니다.

아내: 오빠가 말했던 호텔 티어가 이거야?..

KACC:  어 맘되로 원하는거 다~ 먹어.. ^^

다시 Midwest에 오시는 스케줄 생기시면 미리 연락 주세요!!
4시간 정도 거리지만 기회가 되면 만나요^^
캔사스 시티 한번 다녀 가시지요^^ 제가 다~ 쏘겠습니다!!!^^

ONETHING
01/18/2017 3:38 am
Reply to  Moxie

네에 로비에서 오믈렛 맛있더라구요.
빵도 맛잇었던 기억이 나요.
서빙해주는 아가씨가 참 친절했었구요.
자동적으로 어께에 힘이 들어가는…^^
다른 분들은 다들 비즈니스 차림의 복장이였는데 저희는 편하게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서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방장이 “오를렛에 특별하게 버섯 많이 넣어 달라고 햇지” 하면서 가져다 주었던 기억도.. 저는 세인트 루이스 하얏 레젼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ONETHING
01/18/2017 3:22 am

막시님 반칙입니다!!!!^^ 글 열심히 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