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주 여행 1일차 서귀포 가든카페 베케 / 새별오름 억새 / 곽지해변 산책로

03 Jan 2020 대한민국 제주 여행 1일차 서귀포 가든카페 베케 / 새별오름 억새 / 곽지해변 산책로

제주도 여행 차근 차근 알아봅니다.
먼저 서울에서 제주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과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신다면,
여행일정이 나와 있다면 사전 티켓을 예매하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활용한 항공권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지요

다양한 여행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티켓을 예매하셔도 좋습니다.
스카이스캐너 https://www.skyscanner.co.kr
카약닷컴 https://www.kayak.com

배를 타고 가신다면,
배를 타시면 낭만도 있고, 경험도 좋지만 멀미에 대한 부담이 있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가지고 가고 싶거나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할 때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배편은 자동차와 함께 가신다면 차량 선적이 되는지를 알아보고 저렴한 티켓보다는 운항시간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배닷컴 http://jejube.com/
제주배표 http://jejubaepyo.com/
배표천국 http://www.vepyo.com/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서부권과 중심권 동부권으로 코스를 잡아 여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정은 서귀포 서부권중문단지를 잠시 들려 중심권으로 가봅니다.

서귀포시 서부권에는,

퍼시픽랜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믿거나말거나 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아프리카 박물관 제주유리박물관, 여미지 식물원, 감귤박물관등이 중문단지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문쪽에는 워낙 관광지가 많고 볼거리가 많아서 중심권에 새롭게 오픈한 가든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잠시 중문단지에서 소문난 칼국수 한그릇 하고 갑니다.

 

수두리보말칼국수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천제연로 190
+82 64-739-1070
오전8시 – 오후5시

<칼국수 식당 앞>

진한 보말국 한 그릇은 웬만한 고깃국보다 더 맛나고 영양이 높다고 합니다.
비교적 깊은 바닷속에서 자라는 수두리보말을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직접뽑은 면발로 조미료를 넣지 않는 보말 칼국수 한그릇 드셔보셔요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칼국수>

 

Garden & Cafe veke 베케
Hyodon-ro, Sinhyo-dong, Seogwipo-si, Jeju-do, South Korea
+82 64-732-3828
Open 11AM-6PM
Tuesday Closed

베케는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카페입니다.

흙내음 풀내음을 맡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네요

카페 이용안내가 있는데요
– 모든 에스프레소 메뉴는 2샷을 기본으로 합니다.
– 커피를 연하게 드시는 분은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문 시 머그잔과 테이크아웃잔을 선택해주십시오.
– 정원을 이용하실 분은 테이크아웃잔을 이용해주십시오.
– 머그잔과 유리잔은 밖으로 가지고 나가시면 안됩니다.
– 사용하신 빈 잔은 픽업대로 반환 부탁드립니다.

카페 내부에서는 큰 창으로 습지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후 햇살에 잘 어울리게 스프링 쿨러가 작동되고 있네요

카페 밖으로 나가면 산책로가 연결됩니다.

주인장이 손수 가꾼 정원이라고 합니다. 참 아름답고 가슴이 시원함을 느끼네요

 

 

다음 목적지는 애월읍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봅니다.

낭만가득한 억새풀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것도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의 치명적인 매력이 가득한 곳 억새오름!!
억새오름은 가을에 가장 아름답고 사계절중에 절정을 이루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억새풀로 뒤덮인 제주 억새오름의 풍경은 가슴을 뻥 뚫어주듯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새별 오름
높이 : 119m ( 해발 519.3m )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입장무료

 

오늘은 운이 좋았네요 패러글라이딩 회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은 어떨까요? 저도 당장 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ㅎㅎ

새별오름, 나홀로 나무로 불리는 이 나무는 소지섭의 CF를 통해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매년 봄이 되면 장대하게 타오르는 오름은 가을이면 또 이렇게 풍성하게 차 오른다고 합니다.

새별오름은 제주의 대표 오름답게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푸른 하늘 아래 새별오름 전체를 가득 채우는 억새의 장관을 보기 위해서하고 합니다.
정말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새별오름의 억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한해동안 자란 억새는 모두 태우기 때문에 언제나 1년생 억새들로 가득합니다.

용눈이 오름
높이 : 88m ( 해발 247.8m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28

용이 누웠다가 간 자리로 유명하기도 한 융눈이 오름에 오르면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힐링하고 제주시의 서부권 곽지해변으로 가봅니다.

Gwakji Beach
Gwakji-ri, Aewol-eup, Jeju-si, Jeju-do, South Korea
Open 24 hours

곽지해수욕장은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입니다.
이러한 조건때문에 청소년 수련장이 설치되고 단체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거북이 등대가 보이네요

곽지리는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마을입니다.
​​​​​​지금의 곽지해수욕장은 옛날에 마을이 들어서 있던 곳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모래에 파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온다고 하네요

 

제주에서의 바다는 정말 사랑입니다.
보지만 말고 온몸으로 즐겨야 하는데 날씨가 날씨인 만큼 산책으로 마무리합니다.

제주 바다체험도 좋고 섬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와 가까운 섬은 우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 냄새 나는 재래시장도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프리마켓도 열리는데 잘 이용하면 득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제주 프리마켓은,

벨롱장 프리마켓은 일주일에 토요일 딱 2시간만 열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벨롱장을 찾기 위해서 토요일을 기다린다고 하죠

소랑장 프리마켓은 한달에 2번 금요일에 열립니다. 서귀포 법환포구 앞 제스토리 카페 2층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