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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Feb 2025 베트남 다낭 인터컨 호텔에서 55시간 갇혀서 지내기! 7탄 ( 수영장에서 놀기, 롱바에서 먹고 마시고 쉬기)
인터컨 다낭에서 꽉 채운 55시간 갇혀서 지내기!
산속에 있는지라 나가는것도 힘들어요. 택시 잡기도 애매하고.. 여기서 2박 3일 꼬박 채워서 late check out 인지라 오후 늦게까지 누릴거 다 누릴랍니다.
비싼거 뽕을 뽑아야한다는 일념으로 ㅋㅋ
수영장 먼저 가기! 인터컨 다낭은 성인용 수영장이 따로 있어요. 아이들은 못들어간답니다.
절경 죽이쥬~ 날씨가 좀 흐린게 흠이라면 흠인데 화창하면 더 좋았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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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절경이 너무 나도 멋진 성인용 풀입니다. 아이들은 입장 금지구요. 이곳은 꼭 오셔서 사진 작품으로 남기시면 좋은 스팟. 날씨가 흐린게 아쉬웠지만.. 정말 가면 탄성이 나오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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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이들이 들어갈수 있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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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귤차도 내어주시고 베트남 전통 모자도 들고 사진 찍음, 옆에서 상주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거 저거 챙겨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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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보호구역이라 야생 원숭이들을 많이 만날수있답니다. 대신 위험할수있으니 다가가진 마세요! 호텔 룸안으로까지 들어와서 러기지 다 뒤지고 냉장고 뒤져서 음식들 다 먹고 가지고 가서 이중잠금 하라고 주의를 주더라구요. 정말로 베란다 앞에 야생 원숭이들이 계속 와서 놀라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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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옆 롱바 라운지 가는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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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바~ 예술 작품 같은 라운지!

롱바 분위기 너무 낭만적이에요! 빌벤슬리의 작품을 보는듯한 브라운, 블랙, 노란색의 조화로움. 소파도 넓고 크고 천장에 있는 팬들이 살랑 살랑 움직이고 문앞을 열어둬서 바다 뷰도 다 보이고 새소리도 함께 들려서 정말 섬 어디인가 온듯한 착각이~ 롱바 라운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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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미만 키즈메뉴는 어딜가도 클럽 라운지 레스토랑 모두 무료입니다! 키즈 메뉴로 햄버거와 감튀 시켜서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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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수영 하고 롱바에서 쉬고 먹고 마신뒤 버기카 불러서 호텔룸으로 쉬러 갑니당. 버기카는 나오면 폰부쓰가 있어서 거기서 버튼 누르심 5분안에 버기카 와요. 룸에서는 전화로 버기카 호출 하심 되구요~ 편리하쥬?
다낭 인터컨 호텔 참 좋네요. 여기에 한국사람들 많지 않았나봅니다. 사진찍으시는데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날씨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멋진곳입니다. 잘 봤습니다.
한국분들 레스토랑에선 좀 뵈었어요. 근데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리조트 우리만 있는것 같아서 한적하니 좋았어요! 우기라 그랬을지도요~ 다낭 시내 나가면 다 한국분들이세요 ㅋㅋㅋ 한국말만 들리고 한국어만 보이고
참 부러운 후기입니다. p.s. 사진에 있는 여인이 칼리님인가요?
ㅋㅋㅋ 여인 ㅋㅋㅋ 빗속의 여인이 생각나네요~
미인이시네요. ^^
늦었지만 블로거 조인 환영합니다.
베트남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