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떠나는 모녀 여행기 1탄-교토 여행기, 아라시야마, 청수사 외~

a group of people sitting on a bench in front of Kiyomizu-dera

엄마와 함께 떠나는 모녀 여행기 1탄-교토 여행기, 아라시야마, 청수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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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곳에서 도움받아 MR털어 ANA일등석 타고 한국- 태국 방문했던 칼리입니다~  올해도 훌쩍 떠나고픈데 혼자 가서 호사를 누릴때 부모님 생각이 나서 이번엔 모녀가 함께 한 여행입니다!  엄마가 일본 한번도 못 가보셨어서 조카 보러 부산 가는 길에 교토의 전경, 단풍, 료칸체험을 해드리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번에는  lifemile로 포인트 옮겨서 (  캐피탈원 15프로 보너스 행사때 넘기고 해서) 아시아나로 LAX-KIX-ICN 편도로 포인트 차감해서  끊고 ICN-BUSAN -Korean Air로  포인트 쓰고 그리고 돌아오는 길만 레비뉴 발권으로 ICN—LAX는 에어 프레미아 premium economy를 처음 경험했습니다. 

Air Premia Premium Economy 여러분 강추합니다.  ❗ 

앞으로는 Air Premia Premium Economy 많이 애용할거 같습니다. 우선 좌석 넓고 너무 편안하고 !

 다리 종아리 올릴수있는 받히는 것도 리클라이닝이 잘 되어있어 거의 반눕으로 왔어요.. 비지니스 좌석처럼 완젼 눕지는 못하지만 완젼 편하게 왔네요.  다리 붓고 허리 이픈분들은 타기 좋아요 !! 엄마도 이렇게만 다니면 멀어도 다닐수있다고 하셨어요~  기내식도 외려 저는 아시아나보나 좋다고 느꼈고 술도 와인은 무료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출출하면 컵라면도 위스키도  돈주고 그냥 시켜 먹을수 있구요!  ^^  AIR PREMIA 경험 안해보신분들 경험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 트리플로 여행의 시작 !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email

 

편하게 쓰실수있는 트리플 앱 사용해보시라고~ 저는 늘 여행의 첫 시작은 지역공부, 숙박시설, 맛집, 스케쥴 이런데 할애를 많이해서요.  하기와 같이 스케쥴을 잡고 이동하고 했습니다.  MBTI가 왕 J라서.. 가계부도 입력할수있어서 미리 예산 잡고 카드결제인지 현금결제인지도 확인하고 쓸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한글로 다 검색 가능하고요.  또 강추하는건 숙소, 명소간 거리들이 나와있어 가고싶은곳을 나열하고 거리별 리스트업 해서 편집후에 다니시면 너무 편합니다.  구글맵보다 저는 이 트리플 앱이 편해서 이걸로 썼어요! 사용해보세요! 여기 앱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저는 인풀런서도 아님 ㅋㅋㅋ 공유하고픈 오지랍에~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Teams

 

 

2. 니시키 시장,  아라시야마 , 하나나-도미정식 런치, 저녁-히고히사 오마카세

a person stands in front of a table full of food

*니시키 시장- 음 한번은 가볼만 함.  주전부리 정도. 해산물, 스시 별로 싱싱하지 않아서 패스 했고. 100엔 사케만 한두잔 마시고 조개구이 먹었음.  숙소에서 걸어서 갈정도로 2분거리 가까와서 다녀왔는데 먼 분들은 굳이 껴넣을정도로 추천하지 않음.   

 

a group of people walking on a paved area with trees and buildings in the backgrounda group of people at a parka road with grass and mountains in the backgrounda building with a tree in the fronta table with plates of fooda group of people walking on a path in a forest

a group of people outside a shop

*아라시야마- 치쿠린 숲, 유투버들이 네티즌들이 추천한 맛집 도미 정식 하나나-  이날은 가자마자 흐리고 춥고 난리도 아니었슴다..  추워서 걸을때 바람이 슝슝… 수많은 인파에 떠밀려 걸어다녀서 한적하고 고즈넉한것은 구경할수가 없을정도… 맛집이나 기념품샵도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패스!   단풍이 막 시작될랑 말랑 정도라 그래도 기분은 좋았음.   하나나 도미정식 그 추운데 밖에서 덜덜 떨면서 1시간 대기… 근처 다른 집들도 다 대기중인거 같고 너무 배고파서 움직일 힘이 없었음… 저정도 대기시간 기다려서 먹을만큼 추천도 하지 않음.  가격도 비싼 편.  양도 작고.. 왜 네이버나 유투버들이 맛집이라고 계속 그랬는지 이해불가.. 여기 치쿠린 아라시야마는 맛집이 많이 없나봄.  맛있었던건 솥밥 .. 일본의 밥은 왜이리 찰지고 맛있는지!  아라시야마 가시면 굳이 여기 가지 마시고 교토 시내 나와서 그냥 맛집을 찾아가세유~

 

a couple of people in a restaurant

*히고히사-오마카세 – 원래 예정은 그냥 스시집, 갈 예정이었는데 첫 숙소인 그랜드 바흐 교토 호텔서 도보 거리들 스시집은 다 워크인 온리라 추운데 가서 기다리거나 할 엄두가 안나서 인스타로 한국사람들에게 나름 유명하다 소문난 히고히사 오마카세집을 인스타 dm으로 예약 해서 변경함.  여기도 역시 그랜드 바흐 호텔서 도보거리 4분내외. 걸어서 엄마랑 갔다.  숙소 분위기나 주인장 아저씨 쉐프랑 와이프분이 너무 친절하셨음.  다찌에 삼삼오오 앉은 사람들이 죄다 한국사람들.. 그리고 대만분 2분이 오셨는데 그분들도 재외교포라는 다들 한국말로 얘기했다.. 아저씨가 한국말을 배우시는중이라며 떠듬떠듬 단어로 알려주시고.. 영어도 아주 쬐금 하심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좋았다.  종류도 많이 나오고 가격도 1인당 100불정도선 … 그런데 나는 너무 미식가가 되어서 그런지… 그닥 와! 대박이다 맛집이다 할정도는 아니었고… 가격대비 괜찮은곳이라고 얘기하고싶다… 사케 추천해준거 너무 맛나서 사진 찍음.  계란찜 너무 맛있었고 추운데 맛있는 된장국.. 계란찜.. 스시는 우리가 접한 일반적인 생선보다는 꽁치,, 고등어 등등에 특이한걸 많이 조리해주심..   오마카세를 가성비 좋게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 그게 아니고 난 맛집 스시를 먹어야겠다면 비추천함

 

a room with a table and chairs

a bowl of food on a table

 

a tray of food

a bowl of soup and chopsticks on a tablea bottle of wine on a table

a black rectangular object with a pink ribbon on a wooden surface

a fish on a cutting board

 

a fish on a black surface

a fish on a cutting board

a red and white object on a black surface

a rock on a black surface

a group of people posing for the camera

 

3. 청수사~  

사람 너무 많았어요! 단풍이 들어서 전경은 너무 아름다웠음.  사람들을 뚫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가 매우 힘듬… 모녀와 여행의 단점.. 내사진은 별로 찍을수가 없었네요. ㅋㅋ 엄마가 사진을 그렇게 못찍는줄은 미쳐 몰랐네요. 누르기만 하면 다 흔들리고 아이폰 누르는거 소리가 안난다는둥.. 가운데 힘만 주고 안찍힌다는둥..포기했어요… ㅠㅠ          둘 사진도 사람들이 많아서 부탁하고 찍어달라고 하기가… 삼각대 셀카봉을 들고다니긴 했는데 매번 하기가 번거로운..  ㅋ  그래도 교토 가시면 청수사는 꼭 들러줘야쥬~ 

청수사 갔다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숙소 근처 백화점 푸드 코트 들려 아무 라멘 집 고고 함.. 맥주 한잔 때려줘야하고!  엄마는 돼기고기 베이스라 못먹겠다며 거의 남기셨고~

a person wearing a mask with Kiyomizu-dera in the background a store front with a signa person standing next to a statuetexta person painting a buildinga road with trees on the sidea group of people sitting on a bench in front of Kiyomizu-deraa building with a tower and trees around ita group of people outside a buildinga glass of beer on a tablea bowl of soupa bowl of food

글과 사진이 많은 관계로 ~ 

2탄은 장어 코스 요리집과 미슐랭 스타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그리고 료칸 체험기~로 넘어가겠슴돠!  2탄 기대해주세요!

칼리
miboneclinic@gmail.com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고, 멋진 풍경을 사랑하고,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사랑하는 여자 “ 칼리” 입니다. 현재 엘에이 거주중이며 fly with moxie 사이트를 알고 난뒤 도움을 받아 멋진 여행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고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여행은,,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 문화, 음식, 자연을 만나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였고 ,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고, 익숙함을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는 과정이기도 했답니다. 움츠렸던 시간들 ,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여행을 통해 또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경험이 되어가는것!! 여행이란 단순히 물리적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삶의 다양한 색깔을 경험하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여정입니다. 저는 세상의 맛과 멋을 여행을 통해 경험하며, 그 특별한 순간들, 일상들을 저만의 기록으로 담아내려합니다! 바로 여기 !!! 칼리의 여행 레시피에서! “여행은 삶의 양념”이라는 생각으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맛과 멋을 공유하려 합니다~최고급 럭셔리 호텔 리조트 리뷰, 미슐랭 급 식당 후기, 최고의 로컬 식당 후기, 가성비 숙소 , 극과극 비교체험기, 저렴한 여행 팁, 숨겨진 맛집, 그리고 알찬 일정 짜기 노하우, 일등석, 비지니스석 티케팅 노하우! 항공사 꿀팁 정보부터,, 여행에 관련된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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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02/01/2025 12:23 pm

우왕~~~ 같은 교토인데 너무 다르고 좋네요!
제 포스팅이랑 보면 청수사 니넨자카 사람 있고 vs 사람 없고, 맛있는거 드시고 vs 전 호텔밥만 먹고를 잘 보여줘요 ㅎㅎㅎ 이거보니 맛집 일본 아름다운 교토 다시 가고 싶어요- 파크하얏 못가더라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