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un 2016 일반 비자카드로 크레딧을 옮겨 리밋을 올리면, 비자 시그니쳐 카드가 된다?
이게 제 Chase Freedom의 이야기인데요.
와이프가 2001년에 만들었던… (그때는 프리덤이 UR Points와 연결되어있지도 않았지요.)
그 프리덤 카드에 AU로 계속 있었습니다.
프리덤은 한장이 있으니까, UR Point 적립하기엔 사파이어와 잉크로 많이 잘 하고 있었으니까 필요를 못 느꼈던것도 사실이였어요.
그러다가 2013년에 프리덤에서 2만포인트 스페셜을 줄때, 결국에 저도 만들었어요.
2013년에 한창 체이스 카드들 해야할것들이 좋은게 많아서… 프리덤을 신청했을때 (정말 간신히) 바로 승인을 받으면서 (아주 거대한) 크레딧 리밋 $500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이제 체이스에서 나의 카드신청은 막을 내리는구나”라는 생각도 해 봤었는데요.
(물론 그후에도 수 많은 카드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비자 크레딧 카드 발급시에, 크레딧 리밋이 $5,000 미만으로 나오게 되면, 보통은 Visa Signature Card를 주지 않고, 일반 비자카드를 주게 됩니다.
일반 Visa카드와 Visa Signature 카드와의 차이점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그래도 Visa Signature Card가 있으면 서부지역 와이너리 투어시 무료 시음도 가능하고, 가끔 무료 영화도 보실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크레딧 리밋이 $500밖에 안되다보니, 당연히 일반 프리덤 비자 카드를 받게 되었지요.
아래 사진 보시면 제가 이때 받았던 일반 프리덤 비자카드의 모습이 보이시죠? 🙂
리밋이 $500인데, 3개월안에 $1,000을 써야 2만 포인트를 받게 되기에, 기존의 체이스 카드에서 약 $5,000을 이동시켰었습니다.
기억엔 당시에 가지고 있던 UA Explorer에서 옮겼던 기억입니다
프리덤에서 주는 각 분기별로 카테고리 보너스를 받는데, credit utilization ratio를 걱정하니, 이당시의 $6,000도 많은 리밋이 아니더라구요.
소유하고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IHG 카드에서 $9,000의 리밋을 또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제 프리덤 카드의 리밋은 $15,000이 되었습니다. 분기별 $1,500을 쓴다고 생각하면, 평균 한달에 $500. 그러면 리밋의 약 3% 정도를 이용하게 되니까.. 적당합니다.
그렇게 조절을 해 놓은지 시간이 좀 되었는데요.
Chip이 들어있는 카드로 바뀌어서 보내줄때까지만 하더라도, 위의 사진처럼 일반 비자카드였어요.
지난주에 제가 이런 글을 하나 올렸었지요.
Freedom Card 5% Wholesale Club으로 확장 실시 – 3rd, 4th QT 2016
이제부터 연말까지 코스코에서 (열심히)써야합니다.
2013년에 만들었던 카드에는 와이프에게 AU카드를 만들어주지 않았었기에, 이번에 전화로 신청을 했어요.
그러면서 물어봤는데, 제 카드가 Visa Signature Card랍니다. ㅎㅎ
그래서, 와이프용 AU를 신청함과 동시에, 제카드도 새로 보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두장이 같이 한 봉투에 왔는데, 진짜로 Visa Signature Card가 왔습니다.
이게 과연 크레딧 리밋을 옮겨서 $5,000을 넘겼기에 Signature Card가 되었을까요?
이건 어디 적혀있지도 않아서 좀 신기합니다. 🙂
저번에 번개할때 이 얘기를 했더니, 모두들 보여주시는 카드가 일반 비자카드이더라구요.
한번씩 확인 해 보세요.
비자 시그니쳐카드의 혜택을 언제 따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아 저 같은 경우도 프리덤이 처음에 1000불로 리밋 받았다가 3000불로 올랐고 사파이어 닫을때 리밋을 좀 더 옮겨서 현재 6000이고 저번에 UA까지 닫을까 고민할때 제 기본명의 비자 시그니쳐가 다 없어지는게 좀 아쉬더군요 가끔 시그니쳐 트레블에 전화해서 학회가는 지역 주변 관광루트 짜 달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뒷면 전화번호로 걸어서 나 리밋 5000넘는게 시그니쳐 카드로 새로 줄수 있니 했더니 당연하다면서 보내주더라고요 ㅎㅎ
아, 그럼… 원래 그렇게 해주는게 맞는거네요?
저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이번에 알았어요. 🙂
그런데 얘기를 해야 해 주나봐요. 칩들어있는 카드로 바뀌어서 왔을때도 그냥 일반카드로 왔었거든요,.
저도 이번에 UA를 닫으면서 크레딧라인을 프리덤으로 옮겼는데요
프리덤 크레딧라인이 $5,000이 넘게 되면서 상담원한테 그럼 내 프리덤은 자동으로 시그니쳐가 되는거냐고 물어봤었어요
근데 답은 글쎄 아닐걸 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잘 모르는 눈치였어요)
우선 시그니쳐가 아니더라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놔두려구요
혹시 추후에 자동으로 시그니쳐로 업그레이드가 돼서 카드가 날아오면 그때 다시 업데이트할게요
귀찮아서 일부러 업그레이드해달라는 요청은 안하려구요
다른 시그니쳐 카드가 있으시면 혜택을 받을수 있으니까 그냥 두셔도 될거예요.
아마도 전화했을때 얘기해서 카드를 바꿔 달라고 해야 할것같아요.
그렇다고 리밋을 옮겨서 $5,000 밑으로 떨어진 카드가 일반 비자로 되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제가 리밋이 $1,000짜리가 하나 있는데, 그것도 시그니쳐 맞네요. ㅎㅎ
저는 시그네쳐 프리덤 카드군요. ㅎㅎ
한가지 정보 알려드릴께요. 몇일전 BOA alaska 카드 두방 치기했는데 하나는 $1500 다른하나는 $3500으로 리밋을 주는거예요. 그래서 리밋 올려달라고 적어도 $5000은 필요하다고 했더니 바로 두장모두 $5000으로 해주고 기존의 승인난 플라티넘카드에서 시그네쳐카드로 6주후에 변경됀다고하고 시그네쳐 보너스인 3만 마일도 6주후에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
오 좋은데요? 전화로 하셨는데도 두방치기에 대해 뭐라 안했다는 얘기잖아요?
BOA는 그냥 두장을 인정하는 분위기인가봐요.
그나저나 알라스카 마일이 더 필요하세요? 6만 추가!! ^^
제 프리덤을 보니 시그너쳐라고 돼어 있네요.
금년초에 칩있는 카드로 새로 받은겁니다.
다들 시그니쳐라고 되어있으신가봐요.
저는 그때 카드가 너무 많아서 체이스에서 태클을 걸었던것 같아요. 🙂
전 이 카드를 2011년에 만들었습니다.
당시 마일게임도 몰랐고 단지 200불 캐쉬백에 눈이 확가서 만들었죠.
200불은 현찰로 바꿔먹는 어리석은 짓을….
그 당시는 마일 게임을 모르니 일년에 카드 한두장 만들까 말까 할 때고 체이스에는 카드도 없어서 비자 시그너쳐카드를 준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항상 체이스가 내 어카운트 닫지나 않을까 하는 노심초사에 살고 있습니다.
ㅋㅋ $200 캐쉬백 바꿔드셨었네요.
저도 한동안은 와이프가 계속 캐쉬백으로 바꿔쓰더라구요.
나중에 대한항공 일등석 한번 타보더니, 그후부터는 안그러데요? ㅎㅎ
정상적으로 이용하시면 체이스에서 계좌 닫히는 일을 없으실거예요.
닫히신분들 사연 들어보면, 다 이유가 있어보였습니다.
하면 안되는 일들을 그냥 괜찮은줄 알고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요. 🙂
longhornsskins 님 저랑 비슷한 면이…
프리덤 포인트로 기카 엿 바꿔먹고 좋아하고, 또 체이스에서 뭐라할까 노심초사하는 점 까지요.
마일게임을 알고나서 올 연초에 너무 달려서 속으로 자제 해야지 하는데 그게 좀 힘들더라구요.
5월 말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체이스 매리엇 비지니스 신청 했는데, 알고보니 5/24룰 확대 개편이 시작 되었다더군요. 그 중에 매리엇도 있구요. 망했다라고 생각 했는데 주소 확인 절차 후 승인이 되었습니다.
매리엇도 비지니스 카드는 5/24 에 해당 안되나봅니다~
이제는 정말 동굴에서 조용히 지내야 할듯 해요.
메리엇 비지니스 카드 승인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5/24 관련 비지니스 카드 승인 실례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는걸 볼 수가 있어요.
그래도 아직 할 카드는 많이 남아있어요. 🙂
감사합니다.
아직 할 카드는 많은데, 저는 당분간은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