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May 2015 크레딧카드 챠지 디스퓻으로 카드스펜딩이 변할때 생길수 있는 현상
얼마전에 제가 (와이프 이름으로) 카드 두장을 신청하면서
American Airline 마일 10만마일을 받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단돈 $89로~~
$89로 American Airlines 마일 10만 마일 적립하는 방법?
어제 AA Aviator (구 US Airways Premier World Master) 5만마일이 들어오고,
오늘 AA Platinum Select Master쪽에서 또 5만마일이 들어와서 10만마일 만드는게 완성되었습니다.
US Airways 카드는 한번쓰고 연회비 $89을 내니까 5만마일 들어오는건 알겠는데~~
이 과정에서 약간 이상한점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지난달 말에, 출장용으로 American에서 발권을 몇장 했었습니다. 다른일들이 여기저기 막 생겨서 갑자기 취소를 하게 되었었는데요.
Delta와는 다르게, 정말 이상한 American Airlines의 Non-Refundable Ticket에 대한 취소규정으로,
발권했던 티켓값을 돌려받는 대신에, AA 항공 티켓 크레딧으로 넣어주더라구요. 처음 해보는 일이라 조금 헤매었지만, 원래 그렇다네요. 거기에 각 티켓당 $200의 변경수수료도 물고~ ㅠㅠ
오늘 이 글의 요점은 그게 아니라~~
처음 발권할때 썼던 금액으로 AA Master의 $3,000 스펜딩을 넘겼었어요. 물론 밑에있는 세장의 티켓을 포함해서요.
그런데, 그렇게 항공 크레딧으로 받는경우가 처음이라,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던게 있습니다. (이넘의 호기심~~)
항공 크레딧은 그렇다 치지만, 만약에 내가 이 금액들을 Dispute을 걸면, 항공 크레딧을 안주고 돈으로 돌려줄까?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위의 세 티켓을 디스퓻 해 봅니다.
Dispute 후에 카드 스테잇먼트에 나온 사진이지요.
이렇게 되니까, 스펜딩을 넘겼던 전체 발랜스에서 이곳의 Conditional Credit이 잡힘에 따라서
전체 발란스에서 Spending Requirement밑으로 떨어지더라구요.
괜히 이것때문에 긁어부스럼 만들어서 보너스 마일 못받으면 안되니까 며칠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이러면서 스테잇먼트가 어제 끝났는데~~
오늘 보니까(위에 보시듯이) 5만마일이 들어왔어요.
제 스테잇먼트는 아직도 $2,000정도 썼다고 되어있어서, 크레딧이 제외된 마감된 금액만 결재를 하면 되게 되어있구요.
물론 디스퓻은 성사가 안될것이구요. 7월 7일 전에 연락 준다고 하니까, 그전에 뭐 미안하지만 안된다고 메일이 올듯 합니다.
결론은~~~~
디스퓻으로 생긴 Conditional Credit이 있어서 Spending Requirement 금액 밑으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전체 Spending Amount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보너스 마일이 들어온다!!! 입니다.
그러면서 $1,200이 넘는 금액이 다음 스테잇먼트로 넘어가면서, 천천히 지불해도 되는 경우가 생겼네요. 🙂
주의사항:
이글을 읽으시면서 씨~~익 웃으시는 분들 몇분 보입니다. 하지만, 악용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렇게 하시면 오래 하실수 없으실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한번은 시도해봐도 될 듯 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많이 웃으십시오….
ㅎㅎㅎ 일부러 하시면 안된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