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자동출입국 심사 상호이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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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자동출입국 심사 상호이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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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lex입니다.

 

미국에선 Global Entry!! 그렇다면 한국 입국과 출국할 때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없나요?

있습니다!!

 

한국 SeS(Smart Entry Service) 는 대한민국 자동출입국시스템의 명칭으로 사전에 여권정보와 바이오정보(지문,안면)를 등록한 후 출입국심사를 진행하는 첨단 출입국심사시스템입니다.

등록이 되면 생일이 지난 시점 부터 5년간 유효합니다.

 

홍콩의 e-Gate, 네델란드의 Privium, 미국의 Global Entry, 호주의 Smart Gate 등 약 40여 개국에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한 출입국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가 호주에 갔을 때 Smart Gate 서비스를 이용해보았는데요 별도의 절차없이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 하기 전 사전 비자 신청을 하고 들어갔는데요 물론 그냥 입국해도 되지만 사전 비자를 신청하고 들어가시면 Smart Gate 서비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무부와 미국 국토안보부가 신뢰를 바탕으로 자국의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상대국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양국 간의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상호 이용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자동출입국심사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www.s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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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살펴보면,

한-미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 17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여권 자동 판독이 가능한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본국의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Smart Entry Service, 미국인은 Global Entry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바이오 정보(지문, 안면)를 제공해야 합니다
– 양국 정부의 범죄 경력 조회에 동의해야 합니다
– 상대국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가입 부적격 사유

– 한-미 복수국적자
– 지문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 국내 또는 국외에서 범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
– 국내 또는 국외에서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
– 본국(또는 상대국) 출국이 금지(또는 정지) 되거나 상대국 입국이 금지된 사람
– 테러, 마약 밀매, 살인, 강간, 성매매 등 활동에 참여 또는 연계된 적이 있는 사람
– 관세, 출입국, 검역 관련 실정법을 위반한 적이 있는 사람
– 대한민국 (또는 미국) 출입국관리 공무원에게 본인이 위험인물이 아님을 입증하지 못하여 입국이 불허된 적이 있는 사람

 

 

미국인의 신청

– 신청서 작성
Global Entry 승인 이후 Global Entry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하고 TTP 사이트 에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미국 심사 결과 확인 CBP 심사 통과시 신청 정보 전송됩니다. 통상 며칠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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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 수수료 결제
신청 정보가 한국으로 전송되면 SES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합니다
수수료 결제는 아래의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성,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입력한 후 조회되는 신청건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 SES 회원가입, 수수료 결제방법에 관한 안내는 SES 사이트 이용안내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 한국 심사 결과 확인

한국 측 심사 결과는 수수료 결제 후 1~2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신청 진행 상태-신청 상태가 Conditionally Approved 이면 SES 등록 인터뷰를 예약하며, Denied인 경우에는 신청 절차가 종료됩니다

 

한국에서 접수할 때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정책단 출입국심사과 / 연락처 02-2110-404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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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9년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은 출국할 때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소신고자 사전등록 면제

한국 법무부는 2019년 10월부터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를 마친 외국적동포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등록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2XAlex
junmijualex@gmail.com

처음 내 나라를 떠났을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여행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견문이라고 하지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가 신선해지는 기분을 알 수 있으니까요 
떠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출장이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비행을 하고 숙박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가슴은 부풀어지고 영혼은 풍요로워지는 그래서 여행은 내 인생의 영원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세상은 더욱 넓어지고 많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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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HING
05/03/2020 10:19 pm

알렉스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MOXIE
Editor
05/04/2020 8:08 pm

저는 한국에 갈때마다 이게 참 헷갈리던데요.
영주권자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매번 헤메서, 그냥 사람들 줄 서 있는곳으로 따라가거든요.
GE를 여기에서 연동시키고 다니면 해결될것 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