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Dec 2019 홍콩 여행 2일차 상키 콘지숍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거리 / 란퐁유엔 / 팀호완
오늘 아침은 상키 콘지숍에서 아침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Sang Kee Congee Shop
7 Burd Street, Sheung Wan, Hong Kong
+852 2541 1099
오전 6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그림으로 메뉴가 잘 설명되어 있어 고르기가 쉬워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메뉴가 참 많지요 그래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침식사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나옵니다.
소고기 완자 같은 느낌인데 맛있었어요
대기줄은 없는데 안쪽은 만석이고 합석은 기본입니다.
오늘 메뉴는 비프 콘지 밀크티입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으니 홍콩 투어를 시작해봅니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Jubilee St, Central, Hong Kong
오전6시 – 오전 12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에 오시면 꼭 한 번 타보시면 좋습니다.
출근시간 6시-10시가 지나면 에스컬레이터가 위쪽으로 작동됩니다.
올라가는 길 자체가 이벤트고 관광 포인트들이 많았습니다.
Tai Kwun –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10 Hollywood Rd, Central, Hong kong
+852 3559 2600
오전 10시 오후 11시
비가 많이 내려서 타이 퀀에 잠시 들려봅니다.
식민지 시절 빅토리아 교도소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홀 (Grand Hall)은 홍콩에 흥미 진진한 역사적 유물과 예술적 경험을 가져오고 현대 미술, 공연 예술 및 지역 사회 역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헌정 된 기념비 및 미술관입니다.
목표는 고무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고 편안한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타이퀀은 홍콩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기념물 활성화 계획 중 하나입니다.
건물 단지에는 3 개의 법정 기념물 구 중앙 경찰서, 중앙법원 및 빅토리아 교도소가 있습니다.
홍콩의 옛 경찰청 본부로 유서 깊은 건물. 현대 미술, 공연 예술을 위한 장소로 새롭게 복원되었습니다
수 많은 건물과 역사적인 오브제들이 보존되고 복구되었고, 지금은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비오는 날 홍콩의 거리를 걸어보고 점심을 해결합니다.
란퐁유엔
Shun Tak Centre Shopping Arcade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
짠내투어 홍콩편에서는 소호점이 나왔었죠
밀크티는 언제 마셔도 맛이 좋아요
주윤발의 단골 식당이었다는 란퐁유엔 버터 토스트와 밀크티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과일도 신성해 보이는데 못생긴게 맛있나요? ㅎㅎ
마카오가 답이다 라고 말씀드린 에그타르트
비가 온 뒤라 그런지 도심이 아주 맑게 보이네요
홍콩 대관람차
33 Man Kwong St, Central, Hong Kong
+852 2339 0777
오전 11시 – 오후 11시
홍콩 관람차의 가격은
어른 HK$ 20 어린이 HK$ 10 장애인 HK$10 65세 이상 HK$10 3세 미만 무료
최고 60m까지 올라가는 관람차로, 홍콩 도심과 빅토리아 하버의 화려한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42개의 곤돌라에 최대 8명이 탑승하여 약 20분 간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으어서 좋습니다.
Tim Ho Wan
Shop 12A, Hong Kong Station Podium Level 1, IFC Mall Central, Hong Kong
+852 2332 3078
오전9시 – 오후9시
홍콩역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의 맛집 팀호환에 딤섬을 먹으러 갑니다. 캐쉬만 받는다는거 참고하시구요
기다리는 동안 주문서를 받아서 체크를 합니다.
팀호완의 인기메뉴가 그림으로 나와 있어 고르기 편합니다.
팀호환 메뉴는 찜, 튀김, 짱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맛집인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기본적으로 테이크아웃 하는 줄은 빠르게 진행이 되지만 테이블 식사를 하는 줄은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새우 딤섬 하가우가 나왔네요
딤섬은 샤우마이를 먹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맛이 정말 좋습니다.
소보루 빵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아주 독특한 ㅎㅎ 하지만 그 맛은 식감을 살려줍니다.
홍콩도 저녁에는 차들로 복잡하긴 하지만 나름 운치가 있어요
매일 밤 8시 홍콩섬의 레이저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타의 거리는 MTR 침사추이 역에서 L6번 출구나 J출구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배에서 야경을 보고 싶을 경우에는 아쿠아루나라는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해변가에서 야경을 보시는 방법 중 하나 심포니 바이제이드 딤섬레스토랑에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홍콩 여행 2일차가 지나갑니다.
홍콩은 팀호완 때문이라도 한번 가봐야겠어요.홍콩은 뭔가 어수선하면서도 운치가 있는 묘한 도시 같네요.
홍콩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인 것 같아요 작지만 구석 구석 볼거리가 많은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멋진 홍콩의 모습을 또 한번 봅니다. 팀호완도 생각나고 멋진 길거리 모습들도요. 또 가봐야겠어요.
2020년에는 홍콩에서 번개 한 번 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