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해제 10일후 승인받은 MARRIOTT BONVOY BOUNDLESS 개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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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해제 10일후 승인받은 MARRIOTT BONVOY BOUNDLESS 개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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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완성되지 않은 새로운 싸이트에서 처음으로 포스팅을 한번 써 보기로 했어요.

포스팅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여러분께 카드 승인의 데이터를 한번 남겨드리려고 랩탑을 열었습니다.

오랫동안 관리해오던 5/24 카운트 카드의 숫자가 지난 10월 28일부로 4/24로 내려갔고,

그동안 한번도 해 볼 기회가 없던 메리엇 바운드리스 개인카드 10만포인트의 오퍼가 11월 6일에 끝나기에 이때가 카드를 신청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 했어요.

연말까지 계획이 되어있는 꽤 많은 매리엇계열 호텔 숙박도 이 결정에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얏은 올해 글로벌리스트 달성을 해서 다른 체인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늘, 야외, 구름, 부지, 부동산, 나무, 건물, 잔디, 매장, 표지판

체이스 은행의 5/24 룰 아시지요?

카드 신청 사인업 보너스가 상당히 중요한 우리에게는 아주 상황을 힘들게 만드는 룰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에 이 5/24 룰 밑으로 가보려고 열심히 준비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5/24 관련글을 보시면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게 좋은가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었잖아요?

저 역시 특별할게 없이 제일 쉽다고하는 두가지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첫째, 비지니스 카드를 주로 신청하면서 개인카드의 숫자를 줄이자

5/24룰이 있다고 포인트 적립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꼭 체이스 카드가 아니더라도, 각 은행에서 나오는 비지니스 카드들이 꽤 있잖아요? 그동안에 그런 카드에 신경을 쓰면서 나름 조용한 생활을 해 왔어요. 지난 24개월동안에 제가 Primary Holder로 만들었던 카드들을 몇개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Amex Business Platinum Card

Amex Hilton Business Credit Card

Barclay American Airlines Business Credit Card

Chase Business Ink Preferred Credit Card (어? 여기서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듯 한데, 이 내용은 아래에 간단히 설명해 볼게요)

이렇게 4장의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었고, 개인카드는 아멕스 3장, 체이스 한장, BOA 한장을 했었어요. 위와 같이 하면서 5/24 규정에 포함되는 카드의 숫자를 줄여왔습니다.

 

둘째, 배우자의 카드신청에 고삐를 늦추지 말

지난 2년동안 와이프의 계좌도 상당히 바빴습니다. 와이프는 얼마전에 신청했던 Banco Popular의 라이프마일 카드를 하면서 5/24에 다달았네요. 5/24 밑에 있는동안 체이스 잉크카드 삼총사 모두 만들었고요. 그 덕에 제 계좌는 안건드리고 유알포인트의 잔고를 60만 넘게까지 가 볼수 있었습니다. 비지니스카드의 AU는 계산에 안들어가니까, 제 이름으로 만들어서 스펜딩은 제가 다 책임을 졌고요. 와이프 5/24의 큰 자리 하나를 제 개인카드의 AU로 사용하는 일도 있었는데, 제 개인 골드카드의 혜택이 너무 좋아서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그중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쳐닝도 성공했고, 이 역시 저는 AU로 들어갔다가, 제 계좌가 5/24 밑으로 떨어질떄를 대비해서 지난 5월에 AU를 취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1월 5일, 우리 싸이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올라오는날!!!

Marriott Bonvoy Boundless 카드 10만포인트 오퍼를 신청 했습니다.

결과는 펜딩!!!

하루 있다가 자동응답으로 확인을 해도 30일안에 편지로 연락을 준다고만하고 다른 말은 없어요.

 

그동안에 많은 비지니스카드를 해서 그게 문제인가? (이건 물론 아니구요)

내 계산으로는 4/24인데 계산이 틀렸을까?

전화를 해야하나? 기다려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이 막 머릿속에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ㅎㅎ

 

보통은 이틀정도 있으면 계좌에 올라오던데 이번엔 그렇지도 않아서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한다고 제가 뭐 꿀릴것이 없어요.

체이스 개인카드 신청했을때 펜딩시에 전화하는 곳이 몇군데가 있는데요.

저는 888-609-7805로 전화했습니다. 이곳은 Credit Card Lending Department입니다.

많은분들께서 자동응답 전화번호(800-436-7927)이나, 자동응답후 상담원과 통화 가능한 전화번호(800-945-2000)로 전화를 하시는데요.

이번처럼 아예 대놓고 설명하고 승인을 받을심산이면 Lending Department로 직접 전화하시면 됩니다.

(다른 전화번호 두군데 전화하셔도 결국에 승인여부를 알려면 Lending Department로 돌려줍니다)

 

저와 체이스 직원간의 전화는 두가지 단계로 이루어졌습니다.

처음 통화한 직원은,

전화번호 확인후, 본인확인 문자(6자리 숫자로 된)를 보내서 확인을 했고,

Annual Salary, 사는집이 Own인가 Rent인가? Mortgage를 내는가? 등등의 신청서에 있는 기본적인 사항들을 다시 확인하더니,

현재 가지고 있는 Sapphire Reserve 카드의 리밋에서 $5,000을 가져와서 승인을 주겠다고 합니다.

일단 여기서 승인은 났고!!! 카드 받는데 2주까지 걸릴수 있다고 하길래,

카드를 빨리 받을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것은 Card Service Department로 연결을 해주어야 한다고 했어요.

보통 유알포인트 관련이 아닌 제휴카드들은 그냥두면 진짜 한 10일에서 2주있다가 오더라구요.

이래서 두번째 직원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직원은 역시 본인확인을 다시한다고 6자리 코드 문자를 또 보내서 확인하고,

첫직원이 물어봤던것들을 똑같이 또 물어봅니다.

어쩌면 제가 이번 카드신청부터 Annual Salary를 올려서 적었기에 이렇게 확인을 하는걸수도 있기는 했어요. .

(마지막으로 체이스 개인카드를 신청했던적이 작년 9월, IHG Premier카드라서 정보의 업데이트가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모든 질문에 다 대답을 하고서 카드 빨리 보내줄수 있냐고 물었는데, 다행이 UPS로 2일안에 받게 해 준다고 합니다. 무료로 해 준다는 말도 해 주었고요.

 

이렇게해서 전화로 두명의 상담원과 약 15분간 통화를 하고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체이스에 들어가봤더니 카드가 보입니다.

 

카드신청시의 상황을 몇가지 정리해 볼게요.

10월 28일부로 4/24로 내려감

크레딧 조회: Experian (현재 833점)

마지막 체이스 개인카드 승인: 2018년 9월 25일 IHG Premier Card

마지막 체이스카드 승인: 2019년 8월 20일 Ink Business Preferred (via DocuSign)

 

이렇게 5/24 밑으로 내려간지 10일만에 체이스 개인카드 승인받은 내용을 한번 나눠봤습니다.

 

중요한것 기억하시는 분들께서는 “5/24가 넘은 상황에서 어떻게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카드를 승인 받았을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 알려드리기는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외국인 체이스 간부직원이 한명이 있어요. 그 친구와 몇년째 포인트에 대해서 얘기 많이하면서 친분을 쌓아오다가… 이번에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큰 지출이 좀 있고, 실제 비지니스의 형태로 회사 설립이 되어있는 상태라서, 5/24가 넘은 상태에서 비지니스 카드 신청여부를 상담했습니다. 그 직원이 이메일로 보내주는 DocuSign을 통해 신청하고, 잠시 펜딩후에 승인이 났습니다. 5/24를 bypass하는 방법중에 은행 직원들이 주는 신청링크가 있는데, 제가 신청한 방법이 바로 그 방법이였습니다.

웹싸이트 개편하면서 한방에 스펜딩 다 쓰고 유알포인트 잘 받았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참으로 오랜만에 5/24 밑으로 내려가서 승인받은 메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의 승인 경험을 새로운 싸이트에서 첫 포스팅으로 나눠보았습니다.

아직까지 각 문단의 띄어쓰기를 어찌하는지 조금을 헷갈려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어지러워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열심히 자주 써봐서 익숙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보딩에리어에 영어로 포스팅할때 몇번 써 봤는데, 그때는 영어로 써서 그랬는지 그렇게 헷갈리지 않던데요. ㅎㅎ

 

아직 완전하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 고칠곳이 더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게시판에 글도 써 보시고, 이글에 댓글도 달아보시고 그래주세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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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니조아
11/16/2019 7:45 am

5/24. 라뇨 ㅋㅋ 한 100/24 되시는 줄 알았습니다
새로운 사이트 적응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