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Aug 2020 우편 오퍼 – 대한항공 45k + 알라스카항공 65k 마일 (항공사 웹에서 파트너 오퍼 선택하기)
안녕하세요. 늘푸르게입니다.
며칠 전 우체통에 아주 반가운 메일이 2개 왔습니다.
#1 대한항공 45,000 마일 오퍼
첫 3개월에 $1,000 스펜딩시 15,000 마일씩, 총 45k 받을 수 있고요.
연회비는 $95이고, 첫해 면제되지 않습니다.
1년에 한번씩은 꼭 오는 우편 오퍼인데요.
작년부터 저희 부모님 앞으로 우편 오퍼가 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 표 발권해드리면서, 저희 집 주소지로 등록을 했었거든요.
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했는데, 덕분에 카드 처닝할 때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부모님 이름으로 카드 발급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오퍼 사용했는데도 매년 옵니다.
US Bank 라서 카드 승인이 까다로울 수 있고요.
연회비 부과된 후 카드 다운그레이드 하려면 전화로 해야합니다.
올해 다운그레이드 했더니 연회비 크레딧이 바로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예전에는 금방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다운그레이드 하고 45일 지난 후, 스테이트먼트 나올 때 들어온다고 합니다.
며칠 안으로 크레딧 들어와야 하는데 나중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US Bank, Barclay 경우에 연회비 없는 카드 한장 정도는 계속 보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다음 카드 승인 좀 더 쉬운 것 같아요.
US Bank는 체킹 어카운트 monthly fee 면제 받기도 좋고요.
US Bank Gold Checking Account $300 프로모션 후기 (feat. Fidelity Brokerage transfer)
만약 한번도 우편 오퍼를 못 받으셨다면…
온라인 로그인 – my dashboard – my profile – edit profile 선택하시고…
맨 아래에 있는 3rd party vendor policy 체크하시면 됩니다.
edit profile 할 때, 이미 자동으로 체크 되는 것 같습니다만 확인해보세요.
3rd party vendor policy 보시면… US Bank가 딱 있습니다.
Chase는 이제 파트너 아닌데, 업데이트 안했나봐요.
예전이 그립네요.
#2 알라스카 항공 65,000 마일 오퍼
첫 3개월 동안 $2,000 사용하면 40,000 마일 주고요.
첫 6개월 동안 추가로 $6,000 사용하면, 25,000 마일 주는 오퍼입니다.
연회비는 $75이고, 첫해 면제되지 않습니다.
Bank of America 크레딧 카드 캔슬할 때는 전화로 해야해서 조금 귀찮은데요.
그래도 65,000 마일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우체통 확인해보세요.
추가 $6,000 스펜딩으로 25k 마일 보너스는 조금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4만 마일 + $100 크레딧 오퍼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이 카드는 한번 이상 처닝했던 카드 같은데 오퍼가 자주 오는데요.
알라스카 항공 우편 오퍼를 한번도 못 받아보셨다면…
https://www.alaskaair.com/betaaccount/profile-settings?section=communications
위 사이트 가셔서, 아래 탭에서 ‘파트너 오퍼’ 선택하시면 됩니다.
와 저는 메일 한통 안오네요… ㅠㅠ 저도 좋은 오퍼 한번 받았으면 좋겠어요.. 크레딧 때문인지..
항공사 회원 가입해두시면 좋은 오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저희 부모님은 한국에 거주하시는 지라 여기 크레딧도 없으시거든요.
오.. 이거 둘다 참 좋은 오퍼네요!!! 보통 알라스카에서 메일이 오던데 이번에는 아직 소식이 없어요. ㅠㅠ 알라스카 65K면 저게 얼마짜리 비행기를 탈 수 있는건가요. ㅎㅎㅎ
아, US Bank에서도 오기는 하는데, 좋은 오퍼는 다 다른데로 보내고 저희에겐 그냥 퍼블릭 오퍼만 보내는것 같아요. 알려주긴것 가서 한번 확인해 볼게요.
언제 달릴까 시점 계산 중입니다.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여전히 두 항공사 마일리지 모두 소중하니까요.
이거 US Bank.. 저는 예전에 와이프 이름으로 했다가, 베스트바이에서 랩탑사면서 쑈를 했던 카드라서.. 그때 왜.. 자꾸 디클라인나서 나중에 카드 구겨버렸잖아요. ㅎㅎㅎㅎ
알라스카는 탐납니다. 이정도면 5/24 문제가 아니고 해야해요.
기억나죠. ㅋㅋㅋ
제 기억에 카드 만들고 나면 us bank랑 시티만 디클라인 시켰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한달 정도 지나니 괜찮던데…
저도 1월달에 대한항공 45000마일 오퍼 처음으로 받았는데 (결과는 승인거절) 일년에 한번씩 오는거면 내년초에 한번 더 기대해봐야겠네요!
US bank 체킹 계좌도 Brokerage 만들고 이번에 승인나서 알려주신 대로 Fidelity에서 송금해서 보너스 받아보려고요..
US Bank는 8월 31일까지니 유의하시고요.
세이빙 $50 오퍼도 같이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저는 와이프 이름으로 체킹이랑 세이빙 둘 다 신청했습니다.
같은 주소지인데 보너스 잘 들어오는 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오호호호…. 이런 방법이 ㅋㅋㅋ 저는 맨날 왜 안오지~!! 하고 있었는데… 이런 방법이 또 있었군요! 부모님 뿐아니라 장인 장모님 사돈 팔촌까지 다 저희집 주소로 바꿔놔야 겠는데요^^ ㅎㅎㅎ 뭐 그래도 처닝은 끽해봤자 2사람 뿐이지만 ㅋㅋㅋ
저는 맨 첫카드 usbank가 하도 안써서 10년 넘은 카드가 닫혔어요! (이건도 리컨/리오픈 해달라고 했는데 리젝!) 그 뒤로… usbank랑은 빠빠이 해버렸네요 ㅠ.ㅠ;
매년 오기는 하는데 매년 달려도 되나 모르겠어요. ㅋㅋㅋ
제가 지금 알라스카 오퍼 메일로 받긴 받았는데 고민이에요. 지금 한 오만마일정도 있는데 이거 해서 스펜딩 채우면 한국 비지니스정도는 나오니깐요…. 고 할까요 말까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결정장애때문에…. 대신 결정해주세요!
저라면 go!!
어떤 항공사든 10만 마일 이상은 있어야 발권할 때 고려하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