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an 2021 Historical Place: Hotel Texas (현, Hilton Fort Worth)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Fly with Moxie에서 블로거가 되서 처음으로 인사드리는데요, 이번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맞이해서 근처에서 콧바람 쐰다고 hotel staycation을 했는데요, 처음 블로그 글은 호텔후기가 되겠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Hilton Fort Worth인데요, 예전 Hotel Texas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John F. Kennedy 대통령이 이 호텔에서 투숙하고 연설 후에 Dallas에서 암살당해서 historical place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선 저희는 저녁 6시 정도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는데요, 확실히 외관은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오래된 흔적이 역력합니다.
현재는 호텔 내부는 renovation이 끝난 상태이고요, 총 15층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의 suite room은 맨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외관의 모습인데, 여기는 self-parking은 불가능하고 valet-parking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날은 national holiday라서 downtown street parking이 무료인지라 따로 parking fee는 지불하지 않았고요, 또한 평일에도 8am-6pm만 빼고는 무료입니다^^)
호텔 로비로 들어가기 전에 Texas Historical Commission에서 주어지는 official historical place medallion이 있는데, John F. Kennedy 대통령의 암살 전, 투숙하고 연설했던 장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호텔로비의 모습인데요, receiption desk가 기둥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데, 바로 elevator 앞에서 있어서 check-in하고 호텔방으로 올라가기 편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따로 elite line은 없는 듯 하고요, 이날은 따로 찔러보지는 않고 당일에 available suiteroom이 있냐고 물어보니 Sunday부터 투숙하는 고객에게 이미 suite grant가 불가능하고 (이래서 미리 찔러 봐야 되는 거였네요^^) 12층에 corner delux room으로 room upgrade를 받았습니다.
(식당의 모습인데, COVID로 인해서 식당문은 열지 않고요 조식과 lounge access도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
이제 방으로 가보실 차례인데요, 일반 코너룸 치고는 상당히 괜찮았어요. 방 크기도 넓고 city view도 나름 좋았습니다.
(플맛 태그로 함께 출연하였고요~! 침대 매트리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밑에 소파배드를 만들어서 잘 재웠네요^^)
(저희방 위치가 1201이었는데요, 다른 방들보다는 확실히 크긴 하더라구요! suiteroom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
(방에서 보는 다운타운 정경인데요, corner room이라서 다른 면도 있는데 찍는 걸 깜빡했네요^^)
(지난 주간이 저희 결혼기념일이라서 살짝 말해줬는데, (값싼) 와인을 줬네요 ㅋㅋㅋ 근데, 저희는 술을 안해서(못해서) 그냥 뚜껑 까지도 않고 그냥 저 상태로 그래도 놔두고 나왔어요 ㅋㅋㅋ)
호텔 곳곳에 걸려있는 액자에 이 호텔의 역사와 John F. Kennedy 대통령과의 관계를 historical record로 남겨놨네요!
(사진에 보시면 John F. Kennedy 대통령이 호텔에서 나와서 Dallas downtown으로 가는 마지막 모습입니다. 결국은 1963년 11월 22일 암살로 인해서 JFK 서거를 맞게 되었네요!)
호텔 바로 옆에 보시면 JFK memorial park가 바로 있어요!
(바로 옆 Convention Center도 위치해 있고요 – 몇년전에 BTS가 여기와서 공연을 하였죠?)
아름다운 도시 Fort Worth에서 Hilton Fort Worth에서 머물렀던 staycation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사실, 저도 Fort Worth 지역에 살지만 한번도 호텔투숙은 안해봤을 뿐 아니라 이렇게 곳곳에 속속히 둘러본지는 처음인듯 해요!
사실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말처럼 우리 주변에 좋은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스쳐지나가거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번을 기회로 여러분도 한번 가까운 주변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첫 블로그 글인데, 부족한 부분이 참 많지만^^ 격려해주시고요, 또한 자주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블로거 첫 글 축하드립니다! 첫글이 너무 멋지네요!
좋은 호텔 후기 감사합니다.
호텔이 너무 멋집니다!
부끄럽습니다! 매사에 배움과 도움이 필요하네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시니어블로거로서 첫 포스팅을 축하합니다!
오늘 유난히 회의가 많아 이제야 알았네요. (아깝습니다. 1등으로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요 ㅎㅎ)
이런 역사적인 장소도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가 사는 곳 좀 더 둘러봐야겠어요. 분명 역사가 깊은 곳인데 여행객일때와는 달리 주민이라서 그런지 도통 내가 사는 곳에는 별 관심이 없네요 ㅎㅎ
회의하다가 회의가 들수도 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려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블로그 글 적어야겠네요 ㅎㅎㅎ @티벨님도 화이팅~!!!
블로거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때에 그것 근처 하드락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아주 오~래 전에요^^
안녕하세요? @ONETHING님 … 앞으로도 좋은 글들 기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아직까지 하드락카페는 있는 듯 하더라구요 ㅎㅎㅎ
첫글부터 좋은 호텔글 감사합니다. 마침 대통령취임식 날짜에 딱 맞춰서 써 주셨어요. ㅎㅎㅎ
와인을 챙겨줬는데, 그냥 두고 오시다니요!!!!
이번 첫 포스팅에 사진 화질이 상당히 좋은데요. 전화기 사진인가요?
ㅎㅎㅎ 얼마전에 최신핸드폰 바꿨습니다 ㅋㅋㅋ 어제 취임식이 있었네요^^ 담부터는 와인은 다른 쥬스나 다른걸로 달라고 해야겠어요^^
첫 글 축하드립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끊임없는 호텔 숙박 후기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늘푸르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