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Jun 2021 [Update] 포트워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Kimpton Harper 호텔후기 [“with view” 추가]
[Update] “with view” 호텔방 master bedroom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간단한 사진후기, 나머지 구조나 living room은 거의 비슷하네요^^)
(카메라 렌즈를 안닦아서 ㅋㅋㅋ 뿌엿네요^^, Fort Worth 다운타운 사방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Kimpton Harper 호텔에 master bedroom “with view” 파노라마 사진도 한장 추가요^^)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얼마전에 새로운 Kimpton Hotel인 Harper가 오픈했다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otherwhile, Kimpton Harper 드디어 오픈 (Fort Worth, TX)
@otherwhile, 찔러나 보자 (17): 소소한 찌르기로 suite 득템^^
일전에 Dallas downtown에 있는 Kimpton Pittman하고 비교를 하자면, 확실히 new hotel이라서 그런지 훨씬 좋았고, 특히 24층에 달하는 고층건물이라서 receiption부터 hotel view도 탁월하게 좋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호텔 grand opening 한지 딱 3일째 되는 날이었어요^^ 완전 신판 나오자 말자 간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
우선은 호텔 가격대부터 한번 살펴볼께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IHG points로는 27,000 pts 밖에 안하고요, 바로 그 다음주 주말을 찍어봤는데 제일 기본방인 경우 $240불(세금포함)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주중에는 이것보다 저렴한 것[reward booking은 27,000 pts로 거의 동일하더라구요!]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비싸지는 건 안봐도 비디오^^ 빨리 예약해야겠습니다~! 다른사람한테 알려지기 전에^^)
방타입을 보면 총 “5가지”로 reward booking은 제일 기본방인 Essential King이고요, 저희가 이날 받은 받은 1 Bed Suite으로 11층에 위치한 방이었어요! (Higher Floor은 17-18층부터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럼 호텔로 한번 가보실까요? 이날 저희는 밤 늦게 갔어요! 한 9시 정도에? 사실… 일도 많았고, 이래저래 일처리 하고 난 다음에 갈 준비 하니깐, 딱 이 시간이더라구요. 그래도 요즘은 늦게까지 밝아서 전혀 밤 9시 같지 않았습니다!
(only valet parking이고요, 가격은 $32+tax 였는데, 저희는 그냥 street parking하고 들어갔어요! Fort Worth는 6시이후, 그리고 주말에는 free parking이 가능합니다!)
(예전 건물 전체를 renovation 했기 때문에 이런 건물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요!)
1층에는 그냥 안내해주는 사람밖에 없고요, front desk는 호텔 맨 꼭대기 층인 2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내해주는 사람이 hotel check-in이냐고 물어보고 24층을 눌러주더라구요^^
바로 올라가시면 보이는게 reception front desk가 보이고요, wine bar과 함께 reception hall이 이렇게 24층 전체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호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손님이 없어보이긴 한데, 제가 내려갈때 쯤에 사람들이 막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Update] Top of the Harper에 있는 bar 메뉴예요^^
아래 사진은 complimentary coffee 제공할 때 갔었는데요, 사실 거의 complimentary breakfast를 제공해 줬습니다. 예전 Kimpton Pittman in Dallas에서는 딱 coffee 뿐이었는데, 여기 Kimpton Harper은 evening drink(7-10pm) 그리고 breakfast(7-10am)를 complimentary로 제공해주더라구요!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 꽤 괜찮았어요! English muffine이나 oatmeal, 그리고 여러 과일과 bread가 있었어요! 옆에 bar에 있는 coffee machine은 사용이 안되서 latte나 이런 종류는 order가 불가능했지만, 직원이 이야기 하는게 앞으로 아침에도 coffee 종류는 준비하려고 plan-out 하고 있다니 다음번에는 꼭 espresso 나 craft coffee를 아침에도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Check-in 후에 welcoming amenity로 two wine or cocktail glasses가 complimentary로 주어지고요, 저희는 platinum tier로 따로 $10 voucher 받았는데,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담에 올 때 합쳐서 쓸라고요! (Hotel wine bar는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고요, 음료는 wine, cocktail 뿐 아니라 coffee나 다른 음료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와인콕 2개를 주고요, 이걸 주면 음료 2잔으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약간 물물교환 같아 보였어요! ㅋㅋㅋ 센스가 있네요!)
아래는 이 호텔의 역사를 나타내는 newspaper인데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고,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 elevator 타는데 약간 쫄렸어요! 너무 많이 흔들려서요! (심장 약하신 분들은 ㅋㅋㅋ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아래는 gym 사진인데요,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갔던 시간이 11시 정도인데, 사실 아무도 사용도 안했고, 사용한 흔적도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ㅋ 간 날이 불금이라서 역쉬나 운동보다는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 잖아요^^
그럼 기다리시던 1 bedroom suite으로 가보실까요? 우선 elevator 옆에 적혀있는 directory 보시면 대충 전체 건물의 구성을 이해하시기에 조금 편하실 듯 해요! 24층을 제외하고는 1-5층은 hotel facility가 위치해 있고요, 6-23층은 guest room이라는 거죠^^
저희가 머물렀던 1103호였는데요, 여느 Kimpton 호텔과 같이 정말 깔끔하게 design 되어 있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꺼예요.
(제가 붉은 색으로 boxing 해 놓은 곳이 저희가 머문 suite room이었습니다.)
자자자~! 너무 말이 많고 이제는 그냥 사진 투석으로 설명을 대신할께요~! 짜짠~! 호텔 방입니다 🙂
(욕조 옆에 창문은 바로 downtown view가 보이는 곳인데, 사실 밖에서도 안이 보일까봐 실제로는 샤워할때 블라인더를 까지는(?) 못했고요, 애들 욕조에서 물놀이 할때는… 열여줬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티비에 보시면 membership tier 및 point status도 같이 나오는데요, 저는 아내이름이랑 point status는 그냥 지워놨어요!
(Check-out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봤는데, platinum tier라고 4pm까지 가능하다고 했는데, 12시 전에 나왔어요! ㅎㅎㅎ)
투숙하는 바로 다음날(체크아웃 날)이 생일이라서 말해줬는데, 샴페인을 줬더라구요! ㅋㅋㅋ 원래 저희는 술을 안하는데… 하도 궁금해서 까다가 샴페인 콕이 튀는 바람에 제 눈에 맞았어요 ㅠ.ㅠ; (와~! 정말 아프더라구요! 뭘 까본 경험이 있어야지… 이런것도 알지… 안하던 짓 하려니… 이런 참사도 생기더라구요!) – 아내 왈, “그냥 쳐다도 보지 말라는 징조라고!” 그래서 아픈 눈을 붙잡고 (미신을 믿는건 아니지만) 그냥 잤어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24층 reception에서 내려다 보이는 view를 그냥 찍었는데요, 네방향으로 다 찍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시원시원한 방향으로 하나 찍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플막 luggage tag로 광고(?) 한번 하는 것으로 마무리~! ㅎㅎㅎ)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아내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한번 더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날, complimentary drinking voucher도 쓸겸요!
아무튼 너무 친철하고 너무나 기분좋은 staycation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블로그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호텔 시설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네요. 해피아워에 무료 조식이라니…
역시 IHG는 킴튼이나 인터컨에서 숙박해야 하네요.
저도 ihg는 인터컨이나 킴튼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호텔 너무 맘에 드네요! 좋아요.
와인 콜크로 물물교환 ㅋㅋ 이것도 재밌네요. 인테리어, 욕실 다 좋네요.
욕실 아주 맘에 드네요.
그래도 반가운건 달라스호텔에서 조식을 주나봐요. 다음주 달라스 출장인데 조식 주면 좋겠네요~
Kimpton 계열은 다 욕실이 deep bathtub 이더라구요! 그래서 달라스에 갔을 때도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호텔에 온 느낌이라고 할까나? 아내가? 집에 화장실 이런식으로 다음에 renovation 하면 안되냐고? ㅋㅋㅋ (그거 웃다가 왔지요^^) 달라스호텔이라면 Pittman인가요? 제가 갔을때는 아마도 pandemic 때문에 happy hour에 아무것도 안줬는데, 이제는 다 풀렸나 보네요^^ 나쁘지 않을 듯 해요~! ㅎㅎㅎ 잘 다녀오셔요 🙂
새호텔 정말 좋아보입니다. Kimpton의 깨끗한 모습을 잘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새 호텔을 오르기 전에 가야 제맛… 저기 스윗이 나중에는 $600정도 할것으로 예상해요. 🙂
아틀란타에 최근에 Hyatt Centric 새건물이 하나 올라가던데, 저도 새로 열면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샴페인 따다가.. 눈XX 밤XX 될뻔했어요. 어째요. ㅋㅋㅋ
좋은후기 감사드립니다.
아, 그런데, 전 숙박에 받은 바우쳐를 다음 숙박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눈알 빠지는 줄 알았네요 ㅠㅠ ㅋㅋㅋ 안하던 짓 하면 안될 듯 해요! 아~! valid date 안적어줘서 사용해도 될 듯 하더라구요! 와인 콜크는 ㅋㅋㅋ 뭐 날짜가 안적혀 있으니 ㅋㅋㅋ 그냥 써보려고요^^ 그 사이에 또 안바꾸겠죠? ㅋㅋㅋ 아님 집에서 굴러다니는 거 가지고 가면? (아참 … 우리집에는 없지? ㅋㅋㅋ)
사진 많은 후기 너무 좋습니다~~ 호텔 후기는 이래야한다는걸 느끼며 잘 읽었습니다 ㅎㅎ
그냥 막 찍었네요!!! 그래서 사진이 많았는데 … 잘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ㅎ
매번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는 후기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심이 있기도 해서 예약전에 IHG Chat으로 확인 차 물어보니 I’m afraid the evening drink and breakfast is not complimentary.라고 하더군요ㅠ Grand opening 행사같은 것이었을까요..ㅎ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독립기념일 연휴 방문을 생각하고 알아보았는데… 혹시 주변에 불꽃놀이 추천 해 주실만한 곳이 있을지요? (검색해보니 Addison, Arlington, Fair Park Fourth등이 나오는데 처음이라 베스트(?) 픽이 어렵네요..ㅎ)
우선은 제가 2군데 다 가본결과, 달라스 킴튼(Pittmans)은 따로 evening drink나 아침 coffee time에 곁들여서 complimentary breakfast가 없었고요(우선 제가 갔던 때는 pandemic public release전이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우선 호텔로 직접 전화나 연락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포트워스 킴튼(Harper)은 둘다 있었어요! 불꽃놀이는 제가 알기로 지역마다 편차가 별로 크지는 않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addition도 괜찮았습니다^^ 아님 가까운 곳이나 자리잡기 편한 곳으로 가시는게 사실 제일일 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