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Local Restaurant: Fish House (Key Largo, FL)

해산물, 음식, 실내, 패스트푸드, 랍스터

The Best Local Restaurant: Fish House (Key Largo,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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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Key Largo에 있을때 찾은 seafood restaurant인 Fish House입니다.

지난번에 Fort Walton 지역에서 소개해 드린 “Stewby’s Steamer & Market“에 이어 블로그 글에 맛집소개는 이번이 2번째입니다.

The Best Local Restaurant: Stewby’s Market and Steamer (Ft. Walton, FL)

 

Miami 여행 당시에 2번째 호텔이 위치한 곳이 Key Largo였던데, 역시나 해산물이 땡겨서 몇군데를 찾던 중 … 이곳으로 오게 되었네요.

 

1. Key Largo Fisheries Backyard Cafe (홈페이지)

 – 처음에 간 곳은 이 곳이었는데요, 사실… Florida가 워낙 stone crab이 유명하잖아요! 처음에는 Miami beach 근처에 괜찮은 맛집들을 찾았다가 temporary closing 상태여서… 결국은 못 먹고 ㅠ.ㅠ; Key Largo까지 와서는 제일 잘하는 집을 찾다보니깐 여기로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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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모습이고요 … google maps 찍고 가면 … 입구찾기가 조금 힘든게 있어요! 앞쪽은 컨테이너 창고같은 곳인데, 뒷쪽으로 돌어와야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고, 이게 식당 입구입니다^^)

 

– 한가지 특이한 부분은 실내에는 retail market으로 형성(rare food로 그냥 파는 해산물 시장)이 되어 있고요, 음식조리를 하면 밖에 있는 deck에서 밥을 먹는 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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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인데… 사실 종류도 너무나 많고 해서 고민하시잖아요! 그냥 저희는 stone crab이라고 이야기 하니깐,,, 알아서 주더라구요!)

 

 – 시키면 딱 이런식으로 나와요! 이미 게껍질은 다 부셔서 나오고요… 가격대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거칠게 안시키시면 배는 안찬다는 ㅠ.ㅠ; ㅋㅋㅋ 그런 아쉬움이 있다 정도는 아셔야 할 듯 합니다. (해산물로 배채우는 건 … 정말 돈을 많이 써야 된다는 전제를 어느정도 깔고 가야된다는 말이겠죠? ㅎㅎㅎ)

해산물, 음식, 실내, 패스트푸드, 랍스터  

 

2. The Fish House (홈페이지)

 – 오늘 제가 소개하고 싶고, 정말 인상깊게 (사실, 배터지게 해산물을) 먹었던 곳이 바로 여기예요! 역쉬, 질보다는 양인가요? (quantity always beats quality in my philosophy)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1982년부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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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웃겼는데… 정말 좁은 식당인데… 종업원들은 정말 바글바글 해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데 주인장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와서는 dine-in 하려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우리는 그냥 to-go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바글바글 많으니… 음식은 15분만에 뚝딱 나와서 이건 좋았어요! 순전히 기다려야 되는 건 자리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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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이나 snow crab같은 경우에는 시세에 맞게 돈을 받는데… 요즘 너무 비싸데요! 그래서 서빙하는 (어느정도 이 식당 짬이 되시는 듯^^) 아줌마가 바다에서 잡아오면 조리값만 받겠다고 하는데 … 우리가 뭐~! 그걸 어느시간에 하겠어요^^ 그냥 시킵니다 ㅋㅋㅋ 비싼돈 주고!)

 

 – 저희가 시킨 음식인데요, 가짓수는 한 6-7개 정도 시킨듯 한데… $200이 안넘었어요! 두 가정(11명)이 배터지게 먹고 남아서 ㅋㅋㅋ 다음날 새벽 비행기라 다 버렸네요! ㅠ.ㅠ; (새벽에 공항에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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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지 여기 식당의 특징은 … 우리가 흔히 아는 오더를 order sheet에 수기로 다 적고, 그걸 일일이 menu price sheet을 보면서 수기로 다 계산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산만 하는 아저씨“가 있어요! ㅋㅋㅋ) 여기서 문명의 뒤쳐졌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는 나름 이게 더 신선하고 더 이 식당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맛집을 찾는 기쁨은 정말 큰듯 합니다. 왜냐? … 먹는게 남는거!라서 그렇겠죠^^ 특히…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게 여행의 묘미이지 않나 생각하고요, 또한 이미 그 여행지에 가셔서 경험을 토대로한 이야기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잖아요? 그런 나눔의 즐거움으로 이 블로그의 소소한 글들을 적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편에는 Miami 여행하면서 지냈던 hotel review로 인사드리도록 하고요 … 다음에 좋은 블로그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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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8/13/2021 6:05 am

전업이 여행 블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어요. 어쩜 매주 여행 글들이 올라오실 수 있나요? ㅎㅎㅎ 씨푸드 하는 가게들 외관 인테리어는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아요. ^^

MOXIE
Editor
08/13/2021 6:27 am
Reply to  otherwhile

아니, 다들 이시간에 부지런하시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은 일찍 시작을..ㅋ)
stone crab 잘 주는데 가면 맛있지요. 조만간 먹으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도 델타변이로 취소가 될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