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2021 #2 Pike Place Starbucks(Original Starbucks), 1st Starbucks Reserve Roastery Store – Moxie w/out Borders

Seattle 2021 #2 Pike Place Starbucks(Original Starbucks), 1st Starbucks Reserve Roastery Store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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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Moxie w/out Border, 시애틀 여행기 2편에 오셨습니다. 

 

지난 1편에서는 Pike Place Market의 모습과, The Gum Wall을 비롯한 그 주변의 모습을 보실수 있었는데요. 

시애틀이라는 도시에 여러가지가 유명하지만, 저희가 상당히 많이 접하는 Starbucks가 처음 매장을 연 곳으로도 참 유명합니다.
(참고로 저는 평상시 스타벅스 커피는 잘 안마시고, 네스프레소를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보실 시애틀 여행기 2편에서는, 이곳에 처음 생겨난 Original Starbucks 매장과, 최초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얼마전 시애틀 여행에서 직접 다녀왔는데요. 이 두개의 매장 뒷 이야기도 그렇지만, 시애틀 여행하실때 기억하시고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한 곳이 아닐까 해서 소개 드리려고요. 🙂

 

Pike Place Starbucks (Original Starbucks)

흠… 이곳이 1912 Pike Place 에 있는 Original Starbucks 입니다. 

벌써 저희가 몇번 이 얘기를 하긴 했는데, 이곳의 첫 매장이 문을 연 해는 1971년이고, 1912라는 숫자는 첫 매장 사진마다 나오기에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곳 매장의 번지랍니다. 

매장이 상당히 좁아서, 안에 들어가는데 줄을 서야하고요. 옆에 있는 다른 매장에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인도 한쪽으로 라인을 만들어 놨어요. 

 

매장 바로 앞에는 이런 간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에 대한 얘기가 또 흥미로운데요. 

16세기에 있었다던 The Siren이라는 꼬리가 두개인 Mermaid가 스타벅스의 로고입니다. 

In 1971, Starbucks Coffee, Tea, and Spice displayed a mythical two-tail mermaid inside of a circular ring in a coffee brown color palette. Brown palettes are thought to stimulate appetite, and are often associated with nature, nurture, and stability. The coffee shop’s name spun around the logo, encasing the provocative details of the graphic. The mermaid, or siren’s upper body was completely exposed, even baring a fully visible navel. The siren was born from a 16th-century Norse Woodcut of, you guessed it: a two-tailed mermaid. 

 

Starbucks Logo의 변천사

1971년에 첫 매장을 열면서 만들었던 로고부터 그동안 변해온 스타벅스의 로고 발전사입니다.

지금은 2011년에 바뀌어진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 1912 Pike Place 스타벅스에 가면, 아직도 처음에 사용했던 로고를 사용하고 있어요. 

 

매장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다가 블로그 스티커 인증샷을 찍는데.. 잠깐, 네가 주인공이 아니고~

 

그렇지. 이렇게 나와야죠? ㅋ

요즘에 다른데서는 사용하지 않는 로고가 저기에 걸려있어요. 

 

매장 앞에서 들어가는 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면, 이곳 직원의 위와 같은 기념품 정보를 가지고 다가옵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산다는 Encore 16oz 텀블러하고, 12oz Roast Mug 하나를 샀습니다. 

 

뒷장에도 있는데, 특별히 눈에 띄이는게 없어서 여기는 그냥 지나가고~ 

 

저와 여기를 같이갔던 일행분의 전화기가 최신 카메라 몇개 붙은 전화기라서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키 180cm를 188cm로 보여준다면 이런 사진은 언제든지 찍어야겠어요. ㅋㅋㅋ

아, 아까 줄 서 있다가, 들어갈 차례가 되면 여기서 다들 한장씩 찍고 가셨습니다. 🙂

 

생각보다 단촐했던 매장 내부

들어가면 왼쪽에서 기념품을 고르고, 그 줄에 있다가 음료를 주문하는데요. 저처럼 기념품만 사는 사람들은 바로 오른쪽 카운터로 가서 지불을 하면 뒤에서 가져다 줍니다. 

 

들어오기 전에 보여줬는데도 안에서 실제 물건을 보고 고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실제 음료를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1912 사인과…

 

그 위에 돼지가 있는데, 돼지를 입혀져 있는게 모두 커피빈이였습니다. 들어가면 이것을 설명해 주시는 여직원께서 한분 계셨는데요. 매장 내부가 시끄럽고, 또 서로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ㅋㅋㅋ

돌아와서 내용을 찾아봤는데, 2001년에 Pigs on Parade 컴피티션에서 Pike Place Market Foundation에 기금모음을 할때 사용했던 것으로, 이것의 이름은 “Pork’n Beans”라고 합니다. 🙂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이곳에 일하는 직원들, 정말 손 빠르고, 잘 해주었던 기억입니다. 이렇게 두개의 기념품을 사고서 짧은 방문을 마쳤습니다. 

 

집에와서 두개를 펴놓고 정리중…ㅋㅋ

세상에 맛있는 커피가 참 많이 있어서, 스타벅스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는 못하겠는데요. 

별것 없을것 같은, 그리고 실제로 별것 없는 원조 스타벅스 매장에 다녀왔다는데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가봤는데 별것 없더라…

그런데요. 여기가 워낙에들 많이 가시는 Pike Place Market 바로 앞에 있어서, 근처에 가시면서 기념품 하나정도 구매해 오시는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가져와서, 그리고 오늘 포스팅 아래에서 보실 최초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사온 커피빈으로 드립커피를 내려 먹으면서 위에 기념품 머그잔으로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있거든요. 

에스프레소를 줄이라는 담당 의사의 권고가…. ㅋㅋㅋ 

 

1st Starbucks Reserve Roastery

1971년에 위에 보셨던 원조 스타벅스 매장이 Pike Place 1912번지에 생겨났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에는 Starbucks Reserve라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온라인 세일을 위주로 하던 리저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14년 12월에 시애틀에 최초의 Starbucks Reserve 매장을 열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다운타운 Hyatt Regency Seattle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었는데, 이곳에 갈때는 리프트를 타고 갔고, 호텔로 돌아올때는 걸어서 왔습니다.
이 매장이 Capitol Hill이라는 동네에 있는데, 여기가 위치가 진짜로 Hill이예요. 그래서 가는길은 언덕이 많아서 걸어가면 힘들고, 호텔로 올때는 내내 내리막이라서 쉽습니다. 미리 그것을 알고간것은 아니고, 다녀오면서 경험해보니까 그러네요. 🙂

참고로 다운타운에서 괜찮은 식당 검색하실때, Capitol Hill 주변에 식당들 맛있는곳 많이 있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에 문을 연, 최초의 Starbucks Reserve 매장입니다. 

지금 현재까지, Seattle (2014), Shanghai (2017), Milan (2018), New York City (2018), Tokyo (2019), Chicago (2019) 이렇게 여섯곳 밖에 없습니다. 

몇년전에 시카고 다운타운에 갔을때는 열심히 공사중이라서 못가봤는데, 지난 7월에 뉴욕에 갔을때 그곳 매장을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아래 후기에 사진 많이 있어요. 

시카고 매장이 가장 최근에 문을 열은곳인데, 그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리저브 매장이 되었습니다. 35,000 스퀘어 피트라고 합니다. 예전에 있던 Crate & Barrel 매장 자리에 열었어요. @@ 여기는 나중에 시카고 갈때 한번 또 가보겠습니다. 

 

New York 2021 #2 Starbucks Reserve Roastery, Chelsea Market – Moxie w/out Borders

 

사진 한장씩 보면서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어디에 뭐 여기가 최초다.. 그런 말은 안써있어요. 

 

1124 Pike Street

이곳의 주소입니다. 

 

여기 매장의 사이즈는 15,000 SQF인데, 여기도 꽤 크네요. 

아침일찍 갔더니, 다행이 사람들이 줄을 서 있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스팅을 하는, 그리고 최근에 로스팅한 빈을 담아주는 곳이 있고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맛있는것 많이 보였는데, 이미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은 상태라서 뭐 먹어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지난번 뉴욕지점 리뷰에서도 보셨지만, 여기에도 있는 Arriviamo Bar

 

Arriviamo Bar Menu

 

매장내에 여러가지 커피 용품들과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이당시에 제가 네스프레소에서 드립커피로 다시 넘어오는 시점이라서 구경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여기에서 괜찮을것 같은 커피빈 두종류를 골라서 사옵니다. Medium Roast 한종류와 Light Roast 한종류를 물어보고 가격도 아주 비싸지 않은것으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는데, 이곳에 있는 로스팅 머신들이 또 아주 멋지잖아요?

그 사진들 몇장 연속으로 보실게요. 

여기는 주문이 들어오면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곳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없는건 또 아니라서, 한쪽에 가면 이렇게 커피와 간단한 요기를 하시는 분들 계셨어요. 

맛도 맛이겠지만, 일단 매장안에 커피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정보가 계속 돌아가는 상황판

여기서는 지금 로스팅되고 있는 커피의 종류나, 이날의 Daily Special 같은것들 알려주고 그러는 곳이예요. 

 

오늘 포스팅 위에서 보셨던 Original Starbucks 매장. 이곳에서는 사진으로 보실수 있게 해 놨습니다. 

 

매장내에 기념품을 구경하다가, 작은 브로셔를 하나 보게 됩니다. 

Cold Brew Tips라고 되어있어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간단한 팁들이 적혀있는데, 언제 한번 따라해봐야죠 뭐. ㅋㅋㅋ

 

이날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멋진 머그잔.

살까 말까를 몇번 고민하다가 그냥 왔습니다. 가는곳마다 하나씩… 이렇게 사다보면 이걸 다… 보관하기도 힘들어요. 내가 스타벅스와 큰 관련이 있는 사람도 아니잖아요.  (그래도 아쉽. 다음에 가면 사와야겠..ㅋ)

 

각 리저브 매장에 가시면, 그 리저브 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커피빈들이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Pantheon Blend도 그중에 하나이고, 약 6~7가지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간단한 방문을 하고, 사진 많이 찍고 나오면서.. 문에 있던 스타벅스의 스토리도 읽어봅니다. 

 

이날 방문에서 이렇게 두가지 커피빈을 구매해서 왔어요. 여행내내 여행가방안에서 좋은 냄새를 풍기던 이 커피빈….

요즘에 맛있는 드립커피를 즐기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

 

커피에 진심이신 분들께는 시애틀 방문시에 꼭 가보시면 좋은곳 같고요. 뭐, 전 세계에 6곳(미국에 3곳)밖에 없으니까, 특이한 곳이라서 볼것이 많은것도 있어요. 

시애틀을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곳이 스타벅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짧게 다녀온 여행이지만, 가보고 싶었던 여러곳들을 다 제치고 오리지날 스타벅스 매장과 첫 리저브 매장을 모두 다녀왔습니다.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요즘에 마시는 커피맛과 그 향에서 이 여행이 추억으로 남습니다. 

언젠가 다음에 또 방문할 시애틀이라서 이번엔 이렇게까지만 가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에 시애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 스타벅스 얘기들과 함께 조금 시간들여서 작성해 봤습니다. 

이번 여행후에 작성된 몇가지 포스팅을 아래 남기면서, Moxie의 Seattle 2021 – Moxie w/out Borders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Moxie의 2021년 Seattle 맛집 기행 – Pike Place Chowder 외 다수

Hyatt Regency Seattle Review

Centurion Lounge – Seattle-Tacoma International Airport 2021 Review

Seattle 2021 #1 Pike Place Market, The Gum Wall – Moxie W/Out Borders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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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jin
09/13/2021 2:45 pm

전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잠깐 시애틀가면서 스타벅스 1호점 다녀왔었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 라떼 하나 시켰는데 역시나 맛이 없어서;;; 갑자기 억울한 느낌이 막 드는거에요. 시애틀와서 맛없는 커피 마시다니…그래서 그 근처에 storyville coffee가서 라떼 사마셨던 기억이나요. 가격은 쪼금 비쌌지만 맛있엇어요.
리저브매장은 다음에 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미국에서는 스타벅스리저브를 D.C.에 있는 매장밖에 안가봤는데…시애틀매장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규모는 훨 작지만요. ㅎㅎㅎ
덕분에 추억여행 잘했습니다! ㅋㅋㅋㅋ

망고빙수
09/13/2021 11:39 pm

막시님 여행기보니
예전 씨애틀여행 추억돋네요
전세계 리저브로스터리 1호점 오픈이라
일부러 방문했던 기억이나요
오리지널 스벅 1호점은
발디딜틈없이 북새통이었던 기억이 나고요
가을이 다가오니
씨애틀에서 노란 낙엽보면서
커피마셨던 생각이 새록새록나네요
추억소완해 주신
포스팅 감사합니다

otherwhile
09/14/2021 10:08 am

시애틀은 커피뿐만 아니라 그냥 분위기를 마신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이야 스벅커피보다는 로컬커피를 더 좋아하게 된 사람이지만… 그래도 커피 입문을 도운 장본인이 사실 ㅋㅋㅋ 스벅이라서 나름 향수가 있는 거 같습니다^^ 대학시절부터 공부장소가 스벅이였던 것을 비롯해서 연애할때도 신혼때도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 스벅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막시님 여행후기는 옛 기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것 같네요~! 시애틀 안가본지 꽤 됐는데… 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조만간 그때를 기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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