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Nov 2021 Embassy Suites by Hilton Atlanta Midtown + 월드 오브 코카콜라 (스테이케이션 #20)
World of Coca-Cola
웰컴 인사
입장 시간이 되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는 닥터 Fantastic입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웰컴 인사 끝나고 6분 짜리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이게 뭐라고 울컥하더라고요.
북극곰이랑 사진도 찍고, 코카콜라 역사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옛날 자판기라는데 지금 사용해도 느낌 있겠다 싶더라고요.
할로윈 장식
시음 코너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세계 각국 음료라는데, 조금씩 마셔도 왠지 많이 마신 것 같아서 적당히 마시고 나왔어요.
두번 갈 것 같지는 않지만, 한번 즈음 가볼만 한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Embassy Suites by Hilton Atlanta Midtown
힐튼 6만 포인트로 숙박했습니다.
새로 생긴 호텔이라는데, 방이 엄청 넓더라고요.
이 호텔은 전 객실이 스위트 룸이라서 룸과 거실이 분리 되어있고요.
룸에서 바라 본 야경
이 호텔에서 제일 좋았던 점입니다.
미드 타운은 다운타운 야경 보기 좋아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에 바라 본 풍경입니다.
미드 타운은 볼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조식
오믈렛 스테이션이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그외 조식은 큰 기대하지 마세요.
전반적인 호텔 서비스는 50점 정도 줘야할 것 같아요.
조식 장소나 bar에 있던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만…
체크인 데스크 직원 대부분 너무 퉁명스러워서, 이 호텔에 다시 숙박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수족관 근처 엠버시 스위트 호텔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mbassy Suites by Hilton Atlanta at Centennial Olympic Park + 조지아 수족관, Ruth 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케이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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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한 병에 걸려서 그런지 유명한 호텔보다는 새호텔을 더 선호하고요, 새로운 브랜드 호텔을 더 찾게 되는건 뭘까요? ㅎㅎㅎ 늘푸르게님의 새호텔이라는 말을 듣고 하게 된 뻘글이네요^^ ㅎㅎㅎ
요즘은 새 브랜드 호텔 많아졌더라고요. 거기 한번씩 숙박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습니다. ^^
마시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계속 마시게 되는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없다고 펩시만 있다고 하면 차라리 물을 마시는.. 그런 코카콜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여기 정말 좋아해요. 설명해주시는거 보니까, 한참전에 갔을때와 그렇게 많이 변한것 같지는 않네요.
저기 전세계 코카콜라 제품들 있는데 가보고서 완전 놀랐었어요.
거기에 Eat, Pray, Love 영화에 나왔던, 인도에서 마시던 음료가 있는것보고도 놀랐습니다. 그건 먹어봤는데… 그건 힘들었네요. ㅎㅎㅎ
아틀란타에 명소이지요. 수족관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곳이예요.
콜라는 코카콜라가 진리죠. ㅎㅎ
말씀하신대로 디스플레이 바꿀 일이 거의 없겠다 싶더라고요.
영상은 조금씩 업그레이드 가능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