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Mar 2022 South Lake Tahoe: Marriott Timber Lodge Vacation Club & Heavenly Ski resort Review
이번 시즌 타호로 스키를 타러 Heavenly로 갔습니다.
예약순서가 먼저 FHR호텔인 하얏 리젠시를 찾아낸 후 한거라 호텔예약이 늦었는데요, 2월 피크시즌 주말에 간거라 별다른 옵션이 없었습니다. 계속 검색하다가 Amex travel을 통해 Marriott Timber Lodge 라는 빌리지 바로 정 중앙에 있는 곳을 MR로 예약했습니다.
여긴 오너가 렌트를 주는 베케이션 클럽이라 하더군요. 빌리지 중심에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발레 입니다.
리조트가 꽤 큽니다. 로비의 모습이구요.
베케이션 클럽에 위치한 키즈 클럽이구요. 코로나라 운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긴 틴 클럽입니다. 코로나로 현재 운영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야외에 위치한 풀과 핫텁입니다. 하얏 리젠시처럼 90도는 넘어야 완전 따뜻하지 여긴 그냥 미지근 합니다 ㅠㅠ (물론 이것이 정상이지요)
이 리조트의 최강 장점은 위치입니다. 바로 옆으로 지나다니는 곤돌라가 보이시나요?(잘 안보이네요…)
진정한 스키 in and out이 가능한 위치입니다.
방은 참으로도 험블합니다. 작고 ㅠㅠ 좁고 ㅠㅠ 문제는 방음입니다. 제가 다닌 호텔 중 감히 소음으로 1등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가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방에 있는 작은 싱크, 냉장고와 마이크로웨이브 입니다.
다시한번 호텔의 최고장점인 곤돌라입니다.
이 곤돌라는 호텔 문을 나가자마자 바로 코앞에 있구요, 이걸 타면 heavenly 스키리조트로 바로 올라갑니다. 다음날 간단히 걸어나가서 곤돌라를 타면 되니 세상 편하더군요.
스키는 방으로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over night도 스키 버틀러가 맡아줍니다
호텔은 빌리지 한복판에 있어서 이런 빌리지로 걸어서 3분 거리 돌아다니고 저녁을 사먹기 좋았구요.
메리엇은 캘리포니아쪽에 있었지만 반대방향 1분?건너는 네바다~ 다시 카지노 호텔들이 줄지어 있는 것도 재밌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스키로 돌아와서요,
Heavenly는 콜로라도에 비해서 코스가 간단한 편인 것 같습니다. 여기도 뷰맛집입니다.
마운틴 위에서 보이는 타호의 모습, 정말 큰 힐링이었어요.
여기도 park city처럼 팬시하지는 않지만 산 중턱에서 드링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타호 스키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호수를 내려다보며 타는 스키는 또 새로운 맛이 있더라구요. 눈이 좀 더 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호수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즐거운 스키여행 이었습니다.
여기 뷰가 정말 예술이네요.
저도 소리에 민감해서 방음 안되는 호텔은 괴롭던데… 그래도 곤돌라 접근성이 좋으니 용서해줄만하네요. ㅎㅎ
요즘 시기도 만년설이 있는 곳이 있군요? 스키 ㅋㅋㅋ 너무 타고 싶은데^^ 요즘은 싱글때 처럼 몸이 따라 주련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니님 스키관련 후기는 다름에 스크랩해서 따라서 해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