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킷으로 하는 미국 입국시 필요한 COVID Ag Test 예약하기 – iHealth COVID-19 Antigen Rapid Test for Travel Online Reservation

02 May 2022 테스트 킷으로 하는 미국 입국시 필요한 COVID Ag Test 예약하기 – iHealth COVID-19 Antigen Rapid Test for Travel Online Reservation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한국 방문후 미국으로 돌아올때 비행 탑승에 사용할 COVID19 Antigen Test를 온라인으로 예약한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부터 자가 테스트 킷으로 검사하는것을 인정해주고 있어서 이런 방법이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용할 자가 테스트 킷은 iHealth COVID-19 Antigen Rapid Test입니다.
(이 회사, 이 제품과 저희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두번에 걸쳐서 미 정부에서 무료 테스트 킷을 보내준적이 있잖아요? 그때 첫번째에 받았던 킷이 바로 이 iHealth Antigen Rapid Test 입니다.

그렇게 처음 받은후에, 계속되는 출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아마존에서 조금 추가로 주문을 했었어요.

 

그동안에 보셨듯이 2월말에 맨 위의 결과로 양성판정을 한번 받았었습니다.
(두번째는 그당시 회복했을때 결과이고, 맨 아래는 이번에 한국으로 나오는데 PCR 검사하기전에 혼자 해 본것이였어요)

이렇게 사용하는 자가 테스트킷이 여행에도 사용 가능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들의 웹사이트에 가 봤습니다.

 

Verified COVID Test Service for Travel

이렇게 해 놓고, $24.99를 받습니다. 여기에 가시는 링크는 아래링크입니다.

https://ihealthlabs.com/products/ihealth-verified-covid-test-service

 

지난 11월 한국방문시에는 미국으로 오면서 인천공항에서 테스트 예약과 실제 테스트를 했던 리뷰를 남긴적도 있습니다.

한국 출국시 인천공항에서 했던 코로나19 항원 검사 후기 – COVID19 Antigen Test at ICN Airport

이번에도 출국전에 인천 그랜드 하얏에 갈것 같긴한데요. 공항에서 하면 편한건 있는데, 여기서 하는 테스트가 가격이 그렇게 싸지가 않아요.

오늘 보시는 이 테스트 킷으로 하는 방법은 한번 서비스에 $24.99하고요. 테스트 킷은 별도니까, 무료로 받으신게 없다면 그것도 가격에 포함은 되야하는거겠지만… 그래도 많이 저렴합니다.

한가지 더 좋은것은, 결과지가 영문으로 나오기에.. 저처럼 국적기를 타는것이 아니라면 그부분도 해결이 됩니다.

일본에서 ANA항공으로 바꿔타는데, 거기에 한국어로 된 결과지를 주면 안되잖아요? ㅋ

 

이곳 싸이트로 가 보겠습니다.

테스트 서비스만 사용하면 $24.99이고, 테스트킷을 추가로 구매하면 내야하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 킷은 넉넉히 있어서, 맨 왼쪽에 있는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주의사항 몇가지

1. 예약과정에 이렇게 경고 메시지를 올려주는데요. 이메일이 두개가 온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이메일이 중요한데, 그것 못받으면 스팸메일을 찾아보라는 메시지. (실제로 해보니까, 이메일이 3개가 옵니다. ㅋ)
2. 바로 아래에 예약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는 것을 보실텐데요. 돈을 먼저 내지 않으면, 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3. 돈을 내는 페이지가.. 제 맥북에서는 계속 해킹위험이 있는 싸이트로 바이러스 스캐너가 걸러내서 페이지 로딩이 안되었고요. 그래서 아이폰에서 열어서 카드번호 넣고 했더니 잘 되었습니다.

 

테스트 날짜, 시간 선택

위에서 돈을 내고나면 그 후에 테스트 시간 선택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시간표를 여러가지 보여주는데 그게 예약이 가능한 시간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어요.

테스트 시간은 테스트를 원하는 곳의 현지시간으로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5월 12일 오전 출국인데, 그래서 11일 오전 9시로 예약을 했어요. 예약은 예약일부터 30일까지만 하실수 있어요.

오전 9시에 예약을 하고나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 테스트킷이 있다는것을 확인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2개의 킷이 들어있는 박스 2개를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 사용하는 법은 뭐, 그동안 몇번 해봐서 알고요.

이렇게 예약이 컨펌 되었고요. 이제부터 이 예약으로 받는 세개의 이메일입니다.

 

첫번째 이메일

첫 이메일에는 돈을 얼마 내었는가, 그 컨펌이 옵니다. 영수증으로 보험에 청구하셔도 받으실수 있는것으로 알아요.

 

두번째 이메일

두번째 이메일이 이게 중요한데요. 여기에 이 예약의 Ticket 번호가 옵니다.

 

세번째 이메일

세번째 이메일에는 두번째 이메일에서 보내줬던 티켓넘버가 붙어있는, 테스트시에 사용할수 있는 링크가 옵니다. 이 링크가 없으면 테스트를 못할테니까, 이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세번째 이메일에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iHealth 테스트 킷이 있어야 테스트가 가능하고요. 테스트할 테스트킷이 오픈되어있으면 안됩니다. 이해하기로는, 저를 볼 수 있는 상대편을 저는 볼 수 없지만, 그분(?)께서 보시는 동안에 테스트킷을 뜯고서, 제가 실제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보여주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테스트에서 나오는 결과는 5분안에 등록된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내지는 결과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 타실때 사용하면 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지난번 11월 방문때 했던 방법이나, 다른 시내 병원에서 하는 방법들보다 많이 간편화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11일에 테스트하고, 인천 그랜드 하얏에 가서 두어장 인쇄해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도 또 계속 더 좋은 방법들이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쉽고 저렴하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해서, 여러분들께 제가 택했던 방법을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한국에서의 검사 방법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