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May 2022 Turkish Airlines Business Lounge at IST Airport 2022 Review –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2022 리뷰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면서 이스탄불에서 환승 9시간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볼수 있었던,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리뷰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녀왔던 CIP라운지가 이스탄불 공항을 새로 옮기면서 비지니스 라운지로 자리잡은것으로 보이는데요. 터키항공, 혹은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석 이상 탑승객들이 들어갈 수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이번에 가 봤습니다.
지난 2018년에 다녀왔던 CIP 라운지 리뷰는 여기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규모상으로는 예전 라운지가 더 큰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이 새 라운지도 워낙에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더 클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제보신 첫 탑승 비행리뷰에서 보셨겠지만, 아틀란타에서 혹은 미국에서 이스탄불로 직항이 있는 도시라면 원스탑으로 한국을 가실수 있는 길이 이쪽으로 가는 길이라서, 이 라운지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이 한번 가 보시죠.
이스탄불 공항에서 라운지에 가시기 위해서는 E 터미널, F 터미널 근처로 가셔야 합니다. 주변에 Miles & Smiles 라운지가 있는데, 저희가 가는곳은 그곳이 아니고요. 터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로 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공항에 윗 사진에서 왼쪽 위에, 면세점 위에 사람들이 앉아있는곳이, 오늘 보시는 터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의 정말 작은 일부의 모습입니다. 한층 아래있는 터미널과 라운지가 같은 하늘을 사용하고 있어요.
Check In
라운지 입구
여기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을 올라가야 합니다.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게이트 E1 앞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저는 F 터미널에 있는 라운지 사인을 열심히 보고서 가다가, 거기에 있는 다른 라운지 입구에 있는 직원이 이곳의 위치를 알려줘서 찾아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면 이렇게 라운지 체크인 데스크가 있는데요.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 보딩패스가 있으면 여기에 오지 않아도 되고요.
이렇게 카운터 옆에 있는 Entrance에 보딩패스를 스캔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 모습은 라운지 안쪽에서 입구를 본 모습입니다)
라운지 내부
제가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오후/초저녁 비행기 탑승자들이 많아서 많이 붐비는 모습이였고요. 그래서 보이기에는 빈자리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라운지가 상당히 커서, 여러곳에 빈자리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그랜드 피아노!!! 이 지점에서 뒤쪽으로는 Private Suite이 있고(이곳 얘기는 아래에 더 할게요), 앞쪽으로는 이 라운지의 시작이 되는곳입니다.
라운지에 있는동안 사용할 수 있는 러기지 보관함이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러기지를 넣고, 본인만의 고유번호로 락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인파가 한바탕 지나가고, 저녁시간에 조금 한가해진.. 라운지 한쪽의 모습입니다.
이런곳도 있는데, 의자가 그렇게 편해보이지는 않았고… 저는 사람들이 좀 빠진 다음에는 길다란, 푹신한 소파에서 잘 쉬다가 탑승하러 갔었어요.
라운지 내부에 있는 출발 상황판
이게 좋은점이, 오른쪽에 보시면 라운지 현위치에서 각 게이트까지 걸어서 가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게 상당히 유용한 정보인듯 하지요? 인천공항에도 이런게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날 제 비행기의 탑승게이트는 B17이였어요. 라운지에서 제일 먼곳. ㅋㅋㅋ
라운지 한켠에는 이스탄불의 모습을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갈라타 타워도 있고, 하기아소피아도 보이고, 저 다리 이름이 뭐더라.. 그것도 있고.
부대시설
이스탄불에 있는 라운지가 다른곳의 라운지와 많이 다르다는것이, 라운지 내부에 있는 각종 부대시설인데요. 이게 지난번 라운지에 비교를 하자면 조금은 축소가 된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신기한거 몇가지 있었어요. 몇가지 사진 찍어왔습니다.
아이들 놀이터를 한쪽에 만들어놨는데, 이게 비행기 모형에 해 놨습니다. 물론 안에는 안가봤는데, 안에도 뭔가 있을것 같기는 하죠?
전세계 티비중에 몇가지를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진 모습.
터키항공 아트 갤러리가 라운지 내부에 있습니다. 실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었고요. 멋지네요.
스크린 골프도 있습니다. 저야 뭐… 원래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서, 스크린 골프는 오락같아서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이건 사진만 찍고요.
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시간만 보내셔도 꽤 재미있으실것 같네요.
이건 제가 직접 해 봤는데요.
Herzarfen Flight Experience – VR을 쓰고서, 저기 기계에 올라가 있으면… 이스탄불 상공을 날으면서 이것 저것 많이 보여줍니다. 이마에는 찬바람이 막 쌩쌩 불고요. ㅋ 지난번 이스탄불 여행시에 갔던곳들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어서 이건 다음에도 또 해볼듯 합니다. 가셔서 하실수 있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이거 도와주는 직원이 있는데, 보딩패스 있으면 보여주시고 하시면 됩니다.
화장실
화장실에 가보고 조금 놀라서, 부제목에 화장실… ㅋㅋㅋㅋ
일단 들어갈때, 문앞에 서면 옆으로 “슬라이딩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고… 그 앞에 보이는 화장실 내부의 멋진 모습
사람이 없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모두 다 대리석으로~~ 이거 부담되서 잘 싸겠나요?
WiFi
이건 지난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라운지 내에 인터넷 사용을 이렇게 가능하게 해 놨습니다.
입구에 보딩패스 스캔하고 라운지에 들어가면, 위와같은 와이파이 머신이 있는데요. 여기에 본인의 보딩패스를 스캔하면….
이런 종이를 한장 뱉어냅니다. User Name하고 Password만 있으면 여러개의 기기에서 되는거라서 전화기에도 사용하고 랩탑에도 사용하고 그랬습니다.
속도는 뭐 걸리적거릴것 없이 빠르고 괜찮았습니다.
음식 섹션
이곳 라운지 음식도 맛있는것들이 참 많은데요.
저는 먹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무슨 데팡야키를 해 주는곳인듯 합니다. 라운지에 이런게 있다니. ㅎ
Coffee & Tea Station
여기에서 각종 커피를 종류별로 다 해주고요. 터키커피도 따로 있고, 터키 티는 앞에 그냥 통에서 가져갈 수 있어요.
터키커피를 만들어주는 곳이 이렇게 따로 있습니다.
저도 한잔 받아서 마셨고요.
터키티도 한잔 가져다가 마셨습니다.
여기는 저쪽에 쉐프가 있는곳에서 케밥을 바로 구워줍니다. 라운지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만들어 놓은것을 나중에 가져가는게 아니고.. 만들어서, 구워서 바로 주기에 아주 맛이 좋습니다.
저도 이렇게 한접시 받아서 왔는데요. 바로 만들어져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진 핀이 나갔습니다. ㅠㅠ
참, 터키사람들 매운거 엄청 잘 먹나봐요. 비행기에서도 뭔가 고추는 매워서 입만대고 못먹었는데, 위에 보이는 고추를 하나 같이 주는데요. 먹어봤다가.. 한참동안 땀을 흘렸습니다. ㅠㅠ
디저트 섹션의 일부 사진인데요. 이렇게 된곳이 사방으로 네모낳게 되어있습니다. 종류가 정말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그 앞에 서서 고민을 하는 사람은 저 한명이 아니였어요.
술을 주는 바가 따로 있기는 한데, 저는 EFES 맥주 한깡 합니다. 이때 이미 배가 불렀을때인데, 그 이유는 여기서 잠시 보이는 저 터키식 Flat Bread 때문이였습니다.
이것의 정식 터키쉬 이름은 Lahmacun 입니다. 라마쿤!!!
2018년에 왔을때도 엄청 먹고 갔었는데요. 이번에도…
여기에서 이것만 만드시는 분들이 계속 만들어주고 계셨는데요. 이게 예전에는 운영시간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까 이분들이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 만드시더라구요.
이스탄불에서 자정 넘어서 가는 비행기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이렇게 종류별로 하나씩 즉석에서 만들어서 뒤에 오븐에 넣어 구워 주세요.
이렇게 구워진 한 4~5가지의 라마쿤은 여기에 정리를 해 주시고…
그 앞에서 새로 나오면 이렇게, 이만큼이나 가져오면 정말 최고입니다.
이중에 속내용물을 dough로 완전히 싸놓은게 저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위와 같은 모습으로 몇번(세다가 잊어버렸습니다만) 가져다가 먹습니다.
아틀란타에 이거 먹을수 있는곳이 있는가 찾아봐야겠습니다. 🙂
여기는 즉석 국수 섹션이예요. 가능한게 몇가지 있었는데, 얘기하면 저 쉐프님이 바로 말아주십니다.
디저트를 담아서 라운지를 돌아다니는 카트가 이렇게 있습니다. 이런거 아주 좋지 않나요?
저에게도 오셔서 뭐 먹겠냐고 하셔서, “하나씩 전부다!!!” 그러려다가, 이때 이미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이렇게 나름 간단하게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라운지의 전체적인 음식의 구성이 꽤 좋습니다. 물론 비행기에서도 맛있는것 먹기는 하는데요.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이런거, 이건 웬만한 라운지에서는 잘 경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Private Suites & Shower
이 라운지에 오면, 환승시간이 4시간 이상이 되는 탑승객에게 Private Suite을 제공한다고 미리 알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용을 해보려고 했었는데, 실패했습니다. ㅎㅎㅎ
Private Suite을 사용하는 조건이 환승시간 4시간 이상인건 맞는데, 이게 최대 환승시간 리밋이 있어요. 그게 9시간이랍니다.
저는 원래 스케줄상 환승은 9시간 50분이였는데, 이곳 체크인하는 컨시어지 직원이, 이스탄불 공항에 전비행기가 내린시간부터 다음비행기 출발시간까지 계산을 하더니….
9시간 17분이라서, 단 17분차이로 저는 사용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ㅎㅎㅎ
처음에 들어왔을때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주 편한 자리를 찾을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 시설을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샤워는 가능해서, 출발 두시간전에 가서 샤워하고 왔어요. 같이 볼까요?
라운지입구로 들어가면, 일반인들이 주로 가는 반대방향으로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습니다.
여기가 Private Suites 체크인 하는곳이고요. 저는 스윗 사용은 안된다고 해서, 나중에 샤워하러 갔었습니다.
보딩패스를 스캔하고 들어오면 이런곳으로 들어옵니다. 왼쪽에 브라운색의 문에 노란불이 있는곳이 Private Suite이 있는곳입니다.
지나갈때 어느분께서 들어가셔서 살짝 내부를 볼 수 있었는데, Full Size정도 되는 침대와 소파가 하나 있어요. @@
장시간 환승시, 간단하게 눈 붙이고 가기에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여기는 다음에 사용 해보는걸로 또 계획을 하면 되겠어요.
이렇게 잠시 잠도 자고, 샤워시설은 오른쪽에 있으니 사용하면 되고.. 이거 최고네요.
암튼 저는 사용을 못하고 샤워하러 갔습니다. 이렇게 된곳들이 있는데, 체크인할때 몇번 샤워실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참, 이게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 같이 여기까지 들어갑니다.)
저는 5번 샤워실을 이용했고요. 여긴 제가 샤워를 하고 나온 모습이라 좀 지저분 합니다만….
지금부터 또 9시간 비행을 가는데, 지난 10시간 비행에, 라운지에서 8시간정도 있다가 뜨거운 물로 샤워하니까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배부르고 등 따시니까 최고.
여기도 대리석으로!!!! 내부에 샴푸, 컨디셔너, body soap이 준비 되어있었고, 샤워기가 있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샤워도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타월은 다 깨끗했고요. 몇가지 필요한것들 이렇게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가죽 의자도 있어요. ㅋ
샤워하고, 양치질하고, 면도하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말끔하게 나왔습니다. 🙂
Private Suite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일단 샤워 한것으로도 아주 만족했고요. 이제 이런게 있는거 알았으니까, 다음엔 시간을 어찌 잘 맞춰서 이용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네요.
아마도 이 사진은 라운지를 가면서 찍은것 같기도 하고요. 라운지내에 있던 상황판에 인천행 게이트 정보가 좀 늦게 올라와서, 나름 부지런하게 움직였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 터키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총평
일단 규모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2018년에 처음 갔던 그곳보다는 조금 규모는 축소가 된것 같고요. 물론 그때는 처음간것이라, 보는것마다 “WOW!!!”그랬을때였습니다. ㅎ
먹을것 많고, 제가 좋아하는 Flat Bread가 거의 쉬지않고 준비되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은 부족한 라운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요. 그건 터키사람들이 그렇게 술을 많이 안해서 그런것일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들 정말 꼼꼼하게 잘 챙겨주고, 먹은거 있으면 바로바로 치워주고, 친절함이 최고였고요.
다음에 언젠가는 사용을 해 보겠지만, 프라이빗 스윗을 제공하는것도 좋은것 같고, 샤워시설 사용해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은… 저 대리석들을 다 어쩔건가요. 🙂
전 세계 공항에 정말 좋은 라운지들 많이 있잖아요? 이번에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갔었던 ANA Suite Lounge도 그중에 하나이긴 합니다만, 그건 또 일등석 탑승이라 조금 달랐을수도 있다 보고요.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하면서 갈 수 있는 전세계에 몇 안되는 좋은 라운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1등을 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기는 한데, 분명히 어딘가 저 위에 Top 3, Top 5에는 항상 들어가는 라운지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이스탄불에 환승하시면서 어딘가를 가실때…. 꼭 잊지말고 가보세요. 여행의 질이 한단계 더 올라갈거예요. 저처럼 긴 환승시간을 가지고 한국을 갈때도 아주 좋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살면서 이스탄불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게 되면 꼭 들르고 싶네요. 규모가 정말 WOW입니다.
의외로 이스탄불 공항에서 한번에 가는 목적지들이 많아서 언젠가는 기회가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럴때에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이스탄불 시내에도 가 보시는거 추천드리고요. 빨리 이 코로나가 다 끝나야 자유롭게 들어갈수 있는데요.
구공항일 때도 넓고 좋다고 해서 언제 가보나 했는데… 신공항으로 바뀌어서도 그 사이즈나 서비스는 바뀌지 않았나 보네요. 유럽은 아직 갈 일이 없고 천상 미국 가면서 한번 들려야 될 거 같은데… 가족이 늘 같이 다니다보니 태평양이 아닌 대서양으로 돌아서 가는게 쉽지는 않군요. 꼭 한번 터키항공 비즈니스 타고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서비스와 그와 함께하는 각종 시설들이 뛰어났고요. e-드리머님은 한국에 계신가봐요. 가족과 가시기에는 조금 벅찰수도 있기는 하겠어요. 이번주에 인천과 이스탄불간의 비지니스석 탑승리뷰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 비행기도 상당히 편해서, 여기가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던건 사실이였네요.
비행기를 타본지가 3년 가까이 되다보니 막시님 글이 유명 연예인 글 같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 으로 잘 봅니다.
그저 부럽네요.
지난 3년을 안다니셨으니 이제는 다니셔야죠.
아,,, 이번에 IST 환승 예정인데, 환승시간이 1시간 20분 입니다… 라운지 갈 시간이 없네요… 이런…
Private sleeping rooms are available. To use the sleeping rooms, you must have a connection time between 4h and 9h and the duration of one of your flights should be more than 8 hours. Luggage storage is available. (출처: 구글)
여기 라운지 참 좋은데요. 네, 9시간까지 환승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깝게 간발의 차이로 사용을 못했는데, 샤워는 할 수 있어요.
가보시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