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Sep 2022 Hyatt Regency Dallas Hotel Review (+찔러나 보자 50 포함)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Labor Day를 맞이하여서 Dallas downtown에 마실 다녀오면서 투숙했던 곳을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Hyatt Regency Dallas인데요, 이미 제가 “찔러나 보자 (50)“를 맞이해서 room upgrade 소식을 전했던 곳이라 … 플막 식구들의 경우, 낫설지는 않을 듯 합니다!
1. Hyatt Regency Dallas는 어떤 곳인가?
– 여느 다른 regency hotel과 같이 downtown에 위치해 있고요, downtown westside에 있는 곳입니다.
Downtown main street에서는 약간은 거리가 있는 편이고요, 대신 … Keenedy 암살장소와 가깝고, 또한 호텔과 함께 Reunion tower가 여기 있습니다^^
호텔 cat 3(12,000)이지만, 제가 투숙했던 때는 off-peak 적용을 받아서 9,000 포인트만 내고 투숙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주말기준으로는 일반룸이 대략적으로 200-300불대를 형성해 있고요^^ 생각보다 off-peak으로 나온 날짜가 상당히 많이 존재했습니다^^ (그럼? 언제가 peak인지? 아무래도 Dallas를 많이 찾는 시기, 6-8월에는 peak season 날짜가 살짝 보이긴 하네요~!)
2. 찔러나 보자 (50): 손님이 있어~! 같이 업그레이드 해줘^^
– 제가 게시판에 발빠르게 올렸던 내용이지만, 그래도 한번 되짚어서 설명을 더 가미하겠습니다^^
@otherwhile, 찔러나 보자 (50): 손님이 있어~! 같이 업그레이드 해줘^^
실제로 예약을 하고 이번에는 일절 연락을 먼저 하진 않았고요 … 그래도 모르니 … 문자상으로만 upgrade 부탁을 noting 정도로만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에 아시는 지인분이 저희 일부로 교제하시러 downtown에 오시겠다고 하셔서, 그러지 말고 … 쫌 쉬시다 가시라고 GOH(guest of honor)로 1박을 해놓을 상태였고요, 그 가정도 저희만큼은 아니지만 … 아이가 2명이나 있으셔서 왠만하면 조금 좋은 room으로 드리면 좋을 듯 해서… upgrade 상태를 투숙 당일에 요청을 했습니다^^ (Hotel welcoming 문자가 저에게로 아침에 왔길래 ㅋㅋㅋ 생각난 김에 한거죠^^)
(Concerige/Front Desk Manager, Laura와 주고받은 대화였습니다!)
우선은 방 type을 말해주는데, Balcony suite은 1개, Horizon suite은 몇개가 남아 있는 상태를 확인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room upgrade가 불가능하겠다고 생각을 했던 이유가, Hyatt app상에 suite 자체가 booking option으로 안떠 있는거예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방이 다 빠진 상황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리고 Labor Day라서 투숙객들이 쫌 있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서… 별 기대 없이 그냥 물어봤습니다!)
근데, 방이 있다는거예요! (여기서 제가 알아낸 게 … app상으로 revenue/reward 방이 없어도 “상시대비”용으로 방을 몇개정도는 준비해 놓는 듯 합니다!)
Balcony suite은 좋은게, 1 living room을 두고 방 2개를 connecting 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ㅋㅋㅋ 다른 2 가정이 함께 투숙하기에는 조금 더 넓은 옵션이 나을 듯 해서… 제가 역으로 제안을 하기로 Balcony suite하나랑 Horizon suite을 따로따로 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케히 해주네요!
당연, Balcony suite이 훨씬 좋았고요, Horizon suite보다 2단계 정도 위에 suite이었습니다. Revenue 가격으로는 세후가 $600불 가량이 되는 듯 하고요, Horizon suite의 경우는 $500정도 되는 듯 하더라구요!
(Horizon > Sunset > Balcony > Terrace > Presidential 순인듯 하더라구요!)
Reward booking으로는 Sunset suite까지는 동일한 가격으로 booking이 가능하더라구요!
(Suite booking을 reward로 하시길 원하시면 17,000포인트[아무래도 off-peak 기준가격] 정도가 소요되고요, 3개의 방에는 따로 reward 소요차이는 없어보인다면… 당연 그 중에서 최고 좋은 방인 Sunset으로 하시는게 가장 좋겠죠?)
제가 방에 대한 정보는 Hyatt app상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첨부해 놓겠습니다.
(방의 크기 면에서는 Balcony가 좋긴 한데, 나중에 후기에서 잠시 소개할 부분이 viewing인데… 요 부분도 조금 설명을 드릴께요^^)
Upcoming stay details에 떠있던 reservation information 한장 첨부해 둡니다^^
3. Hotel Lobby에서부터 Facility 흝어보기^^
– Regency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의 architecture design theme이 거의 비슷해요! Landmark design은 각 도시마다 다른 점이 있지만, Hotel stairway와 grand indoor interior은 Regency만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pression은 조금씩 다르지만, Regency계열을 많이 가보신 분들은 호텔의 design image & theme은 대략 예상하시고 가실 듯 합니다!
차로 가면서 호텔전경을 찍었는데요, Dallas skyline을 형성하는데 이 호텔이 한몫 하는 듯 합니다^^
저희는 globalist 혜택으로 valet parking으로 주차하였지만, self parking option을 이용하시게 되면 어느 주차장으로 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yatt Regency sign이 저희를 반겨주었고요 … 약간의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 느낌의 hotel sign이었지만,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Hyatt sign이 큼직막하게 있고, 대부분 valet pull-off 속도도 다른 호텔보다 상당히 빨랐습니다! 그리고 Uber나 Lyft의 경우도 여기 정문에서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로비의 모습은 시원시원 하였습니다^^ Front desk의 규모도 다른 Regency만큼이나 컸고요, 제가 갔을 때 receiption agent가 3-4명이 있었어요! 상당히 빨리 빨리 check-in 진행이 되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check-in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ㅋㅋㅋ elite line이 거의 쓸모가 없었다고 이야기 하는게 맞겠죠?
(텍사스는 결국은 lone star의 sign을 버릴 수 없는 symbolic image인듯 해요! 어디가나 있고요, 또한 웅장한 Regency hotel interior에서도 특히 빛났습니다^^ ㅎㅎㅎ)
이 호텔에서 정말 인상적인 부분이 Skyline tower (main building 바로 옆에 있는 extentional building)으로 가는 hallway에 보면, Dallas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Downtown 형성 과정이나 이 호텔 city skyline & landscape 형성 되어 가는 과정이 나와 있는데… 이것만 보는데도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 정도로 짜임새 있게… 하나의 박물관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Lobby에서 conference side에 보시면 Reunion tower가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 투숙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여기 tower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려요! (시티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가실텐데요, 이게… 360 rotating floor가 있어요! 미국에서 이런 tower가 있는데 … 제가 아는건, Seattle에 있는 Space Needle, Las Vegas에 있는 The Star 등… 그 중에 Reunion이 360도 회전하는 식당 & 타워가 있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듯 해요^^)
가격은 제가 10년전에 가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30불 후반 정도? 였던 걸로 알고 있고요 … city pass 같은 걸로 가시면 훨씬 싸게 가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수영장은 그렇게 크진 않는데… 이날 수영하고 싶어서 애들 다 준비해서 갔는데 ㅋㅋㅋ 날씨가 갑자기 구려(?)져서 그냥 접고 다음날에 Dallas dowtown에 있는 Klyde Warren Park에서 쫌 했네요~!
(Close sign이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봤더니 문이 열려 있어서 살짝 나가서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이 정도면 블로거 피가 이제는 저에게도 흐르는 거 맞죠? ㅋㅋㅋ 다음부터는 규칙이나 룰을 꼭 지키겠습니다!!!! 죄송!)
Gym은 아담하니… 그렇다고 해서 poor facility는 아니였고요^^ 좋았어요! (문제는 운동을~! 저는 죽어도 안한다는 ㅠ.ㅠ;)
그리고 이 호텔은 club access가 없어서 lobby cafe에서 사용 가능한 discount coupon을 주긴 했어요! Check-in 하는데 1장 밖에 안줘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Option으로 주는게 1) two complimentary water bottle, 2) 50% discount of coffee. 그래서 한개 투고 하면서 front office에 들려서 몇장 더 달라고 하니… 3장 더 줬습니다^^ ㅎㅎㅎ
(Lobby cafe에서 Starbucks cup를 쓰면서 ㅋㅋㅋ Starbucks menu는 없었어요! Java Chip Frappuccino 그런거 없어요! 왠만하면 비싼거 시켜서 반값에 먹으려고 했던 꿈은 없어졌어요 ㅠ.ㅠ; ㅋㅋㅋ)
4. Balcony Suite은 어떨까? (+Horizon Suite Living Room 사진 1장)
– “찔러나 보자”에서 Balcony Suite을 노획했다고 했잖아요! Balony suite 한번 보시러 가시죠^^ 우선은 저희가 받은 방은 391호였는데요, living room area로 통하는 문에 2개가 있었고, 방키 하나로 393호도 access가 가능했습니다.
Balcony suite이나 다른 suite들이 각각의 이름이 있더라구요! 저희 방 같은 경우는 Santa Fe였습니다. (올해 New Mexico 한번 이거 때문이라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ㅋㅋㅋ)
호텔 floor map인데요, 저희 방 같은 곳이 생각보다 많았고요, 대부분의 Balcony room이 3rd floor에 있었어요! 이유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여기는 Balcony 지역인데요, living room과 master bedroom에서 access가 되는데… 그럼~! ㅋㅋㅋ 궁금한게 광할한 이 balcony area는 외부사람, 아니 다른 방 사람들도 access가 가능한가? 답은… no!예요! ㅋㅋㅋ
우선은 Balcony entrance 자체는 닫은 상태이고요, 아무래도 옆방 사람들도 있어 보이긴 했는데… 저 곳으로 나가는 사람은 못봤고요, 또한 외부에서도 출입자체가 불가능하니… 저희도 한번 나갔다가,,, 그냥 들어왔었습니다.
(Living room 사진 한장을 가지고 왔는데요, 문열고 갈 수 있는 통창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럼 호텔 곳곳을 조금 보실까요? 입구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곳은 kitchen area인데요, 내장고 · 냉동고, 싱크대, microwave, 그리고 (이건 쫌 신기!) Ireland area도 있어서 음식만 못해 먹을 뿐이지 집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dinning table이 있었고요, living room area가 펼쳐졌습니다!
(애들은 ㅋㅋㅋ 점령~! 귀엽게 봐주세요^^)
Living room에 full restroom이 있었습니다.
바로 붙어 있는 double bedroom 역시도 너무나 깔끔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큰 방에서 curtain 열고 닫고 하는게 진짜 일이잖아요! 놀라운 technology가 여기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건 움직이는 그림으로 첨부해 두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이런거 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문제는 우리 집에는 이런 통짜창이 없어요 ㅠ.ㅠ; ㅋㅋㅋ 에잇~! 부자집이 아니라서 ㅋㅋㅋ)
그리고 Hotel general information pamphlet 하나 첨부합니다!
그리고… Horizon suite livingroom area 사진 한장!!! 역시 15층에서 이 suite type은 전부 고층에 있어서 city view를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간 지인분이랑 같이 올라가서 한장 찍었네요~! 다른 방 구조는 위에 제가 소개한 부분이랑 거의 동일해서 따로 사진은 첨부하진 않았습니다^^
5. Complimentary Breakfast는 어땠는가?
– 우선 globalist라서 성인 2 / 아이 2까지는 cover가 되잖아요! 근데… 보통은 저희 애들은 #1-2까지는 나이때문에 charge를 하고요, #3-4는 안하는데… 상관없어요! ㅋㅋㅋ 그냥 bill statement 받아서 waive 해달라고 하면 (이제껏 저의 경험상으로는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다 complimentary breakfast를 다 받았었어요! (결국은… 묻냐? 묻지 않고 그냥 돈 내냐 문제지… 정답을 없지만^^ 그래도 안내고 먹으면 좋으니… charge 되어 있으면 front desk에 한번쯤 물어보세요!)
조식은 Continantial 이라는 식당에서 이뤄졌고요, buffet style도 가능하고, menu order도 되었는데, 저희는 ㅋㅋㅋ “질보다는 양”이라는 신념으로 buffet style을 선택했습니다!
(Special price로 $17? 하는 듯 한데 이게, buffet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20 charge 했더라구요!)
음식 가짓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약간은 붐비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저희는 2가정이 모이니 따로 약간은 구석에 long table에 배치해줘서… 10명이 넘는 인원수가 다 수용이 가능하더라구요!
(Circle table도 있어서 한장 찍었는데… ㅋㅋㅋ 이 사진 마음에 안드네요 ㅠ.ㅠ; 바닥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아직까지 블로거의 길은 길고도 험난합니다 ㅠ.ㅠ;)
(연어도 나오고 ㅋㅋㅋ 오믈렛도 잘 구워주고~! 특히, 스콘이 정말 맛있었어요! 달달하니… 2개 정도 커피랑 흡입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3-4를 뺀, 성인은 인당 $20, 그리고 7세는 #1는 $7이었고요, 5세인 #2는 $5 이렇게 나왔는데, 2가정, 10명이 함께 식사를 하다보니 service fee가 18% 그냥 붙어나오더라구요! 뭐~! 이거 전부 waiving 되는 거 알아서 tip 현금으로 쫌 찔러주고 왔습니다!
6. 총평을 내리자면^^
– 사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총평에 대한 후한 점수를 줘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도 들지만, 우선 몇가지 면에서 이 호텔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호텔의 연식은 있지만, room renovation이 진행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엄청 잘 되어 있고요!
2) 가성비… cat 3인데, off-peak price로 9,000 포인트로 투숙할 수 있는 날이 많아서 솔직히 이보다 좋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을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듯 합니다.
3) 제 나와바리라서 이렇게 소개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service면에서… 이 호텔이 그냥 좋았어요^^
4) 그러나, 단점은 west downtown에 위치해서 걸어서 main street으로 가는건 불가능하다는 점! 이게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제가 이 호텔을 두고 줄 수 있는 평점은 ㅋㅋㅋ ★★★★(4개) 정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4번의 단점이 사실은 조금 별점 반개에서 1개정도가 까이는 상황이고요^^ 그렇다고 치명적인 단점은 전혀 아니고, 차로 downtown / uptown 지역을 정말 짧은 시간에 갈 수 있기에… 이 호텔의 투숙을 적극 추천하는 부분입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otherwhile 님 리뷰네요.
볼때 마다 왜 글로벌 리스트를 안달아놨을까 후회하게 되는 ㅠㅠ
글로발은 진리입니다 ㅋㅋㅋ 올해, 내년 2월까지는 뽕을 잘 뽑아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내년 글로발은 60박으로 채우기는 조금 무리가 있네요 ㅋㅋㅋ